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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녀석들의 프로그래밍 수사대! - 시크릿 코더 3 :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진 루엔 양 / 그림 마이크 홈스 / 옮김 임백준 | 2017-03-10  
   
120 /  168x238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81-3 /  KDC 005
ø 컴퓨팅사고력_헬로!CT 06
з 컴퓨터
초등 3~4학년(9~10세)

“내 안에 잠든 ‘컴퓨팅 사고력’을 깨워라!”
한국 어린이 독자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흥미롭게 전할 참신한 ‘그래픽 노블’이 착륙했다. <시크릿 코더>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진 루엔 양이 자신의 경험 지식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코딩’이라는 소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수사 드라마나 추리 소설을 읽는 듯,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는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까지 (특히, 소프트웨어 종사자와 교육자) 충분히 매료시킬 것이다. 소용돌이처럼 빨려 드는 <시크릿 코더>를 따라 ‘공학’과 ‘문학’, ’지식’과 ‘감성’을 오가며, 내 안에 잠든 ‘컴퓨팅 사고력’을 번뜩 깨우게 되길! 해피 코딩!

시크한 녀석들한테 화끈한 코딩 맛 좀 볼래?
패기 넘치는 호퍼(Secret Coders No. 0111) 는 엄마랑 단둘이 살지만, 어떤 문제가 닥쳐도 쫄지 않는(?) 시크한 열두 살 소녀다. (‘호퍼’라는 이름은 버그와 디버깅 개념을 만든 여성 프로그래머 ‘그레이스 호퍼’ 이름을 따왔다.)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 온 호퍼는 농구 천재 에니와 단짝이 된다. 에니(Secret Coders No. 1010) 는 호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코딩 능력자다. (에니 캐릭터는 코딩을 사랑하는 미국 프로 농구(NBA) 선수 마이애미 팀 ‘크리스 보쉬’를 모델로 했다.) 둘 사이에 끼어든 얄미운 녀석 조시(Secret Coders No. 1000) 도 우주 최강급 타이핑 속도로 시크릿 코더에 합류한다. 이들은 여러 미션들을 코딩으로 해결하며, 스테이틀리 아카데미의 베일을 하나씩 벗겨 간다.

코딩, 뭔가 특별하게 만나고 싶다면? <시크릿 코더>를 탐독하라!
<시크릿 코더>는 테크놀로지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특유의 입담으로 인물과 사건 속에서 공학의 원리를 술술 풀어 간다. 농구광 호퍼 아빠의 말처럼 “농구란 측정되는 통계 수치로 움직이는 수학”이며, “손으로 글씨를 쓴다는 건,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차이가 모여 전혀 다른 무엇으로 완성 된다”는 엄마의 가르침은 독자에게 잔잔하면서도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다. 또한, 교사 출신 작가답게 2진 코드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변수를 “머릿속 작은 상자”로 비유하며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지식과 재미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탄탄한 구성력은 (정보와 스토리가 동떨어진) 기존 학습 만화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독자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별히 한국어판에서는 각 권마다 핵심 개념, 게임, 퍼즐을 수록해 다각적이고 풍성한 학습 요소와 도전하는 재미(hard-fun)를 가미했다. 독자는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패턴을 직접 코딩하거나 반대로 명령어를 분석하며 결과값을 추론할 수 있다.

로고(Logo)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 “스크래치는 ‘로고’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있다”_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MIT미디어랩 창립자)
호퍼, 에니, 조시는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컴퓨터 프로그램, ‘로고’를 이용해 미션을 해결한다. 로고는(Logo)는 수학자, 과학자, 교육학자인 시모어 페퍼트가 1968년 개발한 최초 어린이용 코딩 프로그램으로, 90대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코딩 교육용 도구로 널리 쓰이고 있다. 로고의 원리는 간단하다. To로 시작해 End 끝나는 명령어 사이에 Forward, Back, Right, Left, Repeat 같은 기본 명령어(방향, 각도, 선 긋기 등)를 순서대로 배열하면 거북 로봇이 명령어에 따라 동작한다. 아이들은 거북 로봇을 조종하면서 직관적으로 코딩 감각을 익힌다. 세계적인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역시 로고 언어에 뿌리를 두고 탄생했다. 페퍼트는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구성주의)을 확장시켜 “아이들은 컴퓨터에 의해 끌려가는 게(programmed) 아니라 스스로 이끌어야 (programming)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로고라는 코딩 도구를 개발했다. “정답은 없어! 나랑 달라도 결과값은 얼마든지 같을 수 있지!” 책 속 호퍼의 말처럼, 페퍼트는 ‘아이들이 정해진 커리큘럼이나 정해진 답에 갇히는 것’을 무엇보다 경계했다. 그는 “오류는 감추는 대상이 아니라 세계를 입체적,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크릿 코더>에 나오는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선생”이었던 ‘꿀벌 학교’에서 이런 페퍼트의 교육 철학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 스타 프로그래머의 환상 콜라보!
진 루엔 양은 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노블의 대가이자, 미국의회도서관 청소년문학 대사로 활동하는 유명 작가다. 그는 15년 동안 학생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며 코딩 교육을 깊이 연구해 왔다. 이런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시크릿 코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본문을 펼치면, 검은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색 조합에서 복고적(?)인 컴퓨터 초기 모델 화면이 연상된다. 그림 작가 마이크 홈스가 그려낸 섬세한 감정 묘사와 실감나는 동작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의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임백준’ 작가의 스페셜 콜라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맨해튼에서 프로그래머이자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방송 호스트, 칼럼니스트로 맹활약하며 개발자 문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임 작가의 맛깔나는 우리말 번역은 전 연령 독자에게 <시크릿 코더>의 재미를 톡톡히 선사할 것이다.

지금 당장 www.gilbutkid.co.kr를 접속하라!
<시크릿 코더>를 읽을지 망설여지거나, 읽고 나서 더 깊게 파헤치고 싶다면? 지금 당장 www.gilbutkid.co.kr(한국어) (영어 사이트 www.secret-coders.com)를 접속하라! 기본 정보는 물론, 핵심 개념별 미리보기와 응용 예제 코드를 제공하며, 로고 프로그램 설치법, 코딩 게임과 퍼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코딩의 원리와 로고를 가르쳐 주는 수업 영상과 함께 3D프린트로 제작한 리틀 가이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애타게 후속권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 <시크릿 코더>보너스 편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글 : 진 루엔 양

중국계 미국인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만화를 꾸준히 그렸고, 1997년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제릭재단에서 상을 받으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어요. 컴퓨터과학 교사로 17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햄린대학교에서 청소년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픽 노블 《진과 대니》로 전미 도서상 최우수 후보작(2006), 마이클 프린츠 상(2006), 아이스너 상(2007)을 받았으며, 〈의화단〉시리즈가 LA타임스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바타: 최후의 에어벤더 Avatar:The Last Airbender〉시리즈와 《슈퍼맨 Superman》 등이 있습니다. 2016년 미국의회도서관에서 청소년문학 대사로 임명받아 ‘독서는 장벽이 없다! Reading Without Walls’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네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살고 있습니다. geneyang.com

그림 : 마이크 홈스

〈시크릿 코더〉 시리즈를 비롯해 〈용감한 전사들 Bravest Warriors〉 〈어드벤처 타임 Adventure Time〉 같은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마이크너시스 Mikenesses》 《실화 모음집 True Story collection》 《속임수 Shenanigans》 등이 있습니다. 현재, 영혼의 단짝 고양이 엘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옮김 : 임백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했어요. 중학교 시절 8비트 컴퓨터와 베이식 언어를 접하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맨해튼의 스타트업 회사에서 분산 처리, 빅데이터, 머신러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팟캐스트 방송 〈나는 프로그래머다〉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임백준의 대살개문》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1,2》 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0111 미스터 비의 고백
1000 원-제로 성의 비밀
1001 플라잉 터틀봇의 공격
시크릿 코딩 연구실 :시모어 페퍼트/매개변수/조건문 If,Ifelse/유사코드
친구들에게 보내는 시크릿 메시지!


“코딩은 창의적이고 강력하다. 코딩은 언어를 그림이나 동작으로 바꾸는 마법이다. 놀랍고도 강력한 코딩이라는 마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시크릿 코더들’과 함께 여러분도 마법을 부리는 코더가 될 수 있길! 해피 코딩!” _진 루엔 양(<시크릿 코더> 저자이자 2016년 미국의회도서관 청소년문학 대사)

“<시크릿 코더> 시리즈는 ‘본질’과 ‘흥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엉뚱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흥미롭게 컴퓨팅 사고로 접근하는 작가의 솜씨가 기발하다.” _임백준 (《나는 프로그래머다》저자이자 팟 캐스트 호스트)

“컴맹도 코딩을 배우게 하는 책!” _캐서린 A. 애플게이트(뉴베리 상 수상작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반》 저자)

“아이들에게 코딩이라는 ‘마법’을 가장 완벽하게 설득시킨 책!” _더 혼 북(THE HORN BOOK)

“이 책은 로고뿐 아니라 코딩의 세 가지 기본 구조(순차, 반복, 선택), 2진 코드 같은 컴퓨터의 기본 개념까지 다룬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든 지식 분야를 단순히 암기하지 않고, 알고리즘적인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_와이어드(미국 IT전문 월간지 WIRED)

“진 루엔 양과 마이크 홈스는 프로그래밍 초심자에게 코딩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작업을 훌륭히 해냈다. 심지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엔딩은 앞으로 닥칠 엄청난 비밀을 암시한다.” _북리스트(BOOKLIST)

“마이크 홈스의 대담한 그림체는 진 루엔 양의 괴팍할 정도의 열정과 꼭 맞는다. 둘의 완벽한 조합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진 루엔 양이 컴퓨터 코딩을 현실 세계로 가져왔다.”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시크릿 코더3>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l 박세지 l 32047
드디어 고대하던 시크릿 코더 3권이 나왔습니다.


1탄에서 주인공 호퍼의 아빠가 실종되고,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버드봇, 터틀봇이 등장합니다. 호퍼는 로봇들의 작동원리 이진코드를 배우고 코딩의 스승 미스터 비를 만나게 되요..
2탄에서 에니, 조쉬, 호퍼 세명의 친구들은 시크릿 코더로 결성되고, 미스터 비와 함께 교장과 정면으로 맞서싸웁니다. 코더들은 코딩언어를 익히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게 됩니다.

드디어 이번 3탄에서 사건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이번편 주목할 점은 드디어 이 모든 음모를 꾸민 악당 파스칼이 등장합니다.
(혹시 악당 이름은 컴퓨터의 시초인 기계식 계산기를 만든 수학자 이름에서 따온 걸까요?)
과거 미스터비의 가장 똑똑한 제자이자, 호퍼 아빠의 친구였던 파스칼은 새로운 이름 닥터 원-제로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컴퓨터에 관하여 천재적이지만, 반면 몰인간적이고 극단적인 2진코드 컴퓨팅사고로 세상을 바꾸려고 합니다.
파스칼은 거대한 터틀봇을 찾기 위하여 마을을 폭파시킬 계획을 세우는데요.
과연 시크릿 코더들은 위험에 빠진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 본문에서 파스칼이 왜 닥터 원제로가 되었는지 중요한 회상씬이 나옵니다.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뭘까?

파스칼은 위 조건문(ifelse)에 답이 참(true)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닥터원제로 자신의 이름처럼 결국 컴퓨팅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인간을 연구하고 최종적인 결론을 찾습니다.
파스칼은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극단적인 방법을 위해 초록색팝을 개발합니다.

컴퓨팅 사고로 보면 파스칼의 명제는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인간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여 정의내릴 수 없는 철학적인 존재라는 점입니다.
즉 처음부터 인간에 대한 조건문이 오류인 것이죠.

과연 코더들은 파스칼의 초록색팝 계획을 저지하고, 숨겨진 암호 유사코드를 해결하여 거대한 터틀봇을 찾을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되면서 더불어 이 책을 읽은 독자들 역시 코딩언어를 익히고, 코더로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문학적 재미와 컴퓨터 공학지식!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시크릿 코더 다음 4탄이 엄청 기다려집니다.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 시크릿코더 3 l 강승현 l 36273
시크릿 코더 3편이 나왔답니다.

1.2편을 워낙 재미있게 보고있는 어린이라서 시크릿코더3 권이 너무너무 반가운 어린이랍니다.


4학년이된후로 방과후컴퓨터도 배우고있기도 하고

시크한 녀석들의 프로그래밍 수사대 이야기

호퍼 0111에니 1010 조시1000

처음에는 이름옆은 숫자를 이해를 못했는데..

컴퓨터는 0.1숫자뿐이 구별을 못한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0.1의 배열로 구분을 한다고 합니다.

위기의 마을 을 구하라~~~~
호퍼와 친구들을 교장선생님의 이상한점을 눈치채고

납치된 호퍼의 아빠를 구하면서 마을도 구하고

패스포털 출입구를 열기위해사 터틀봇이 육각형의 한변을 15걸음씩 이동하도록 입력하도록 하고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새로운 코드를 만들어서 다른 크기의 육각형을 만들수있다

매개변수를 이용해서 걷는프로그램을 만든다는..멋진생각을 하는 호퍼와 친구들

구린내교장 파일을 열고~~~터들봇을 타고

닥터 원-제로를 드디어 만났답니다.
꿀벌학교 학생시절...많은 놀림을 받았던 닥터 원-제로는 교장을 Ifese명령어로 이상하게 만들어버리고

아이들과 교장을 버리고 마을에있는 스테이틀리 아카데미의 체육관을 타겟으로

공격을 시작하려는 닥터 원-제로

아이들은 닥터 원-제로를 막을수있을까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답니다.
마을과 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

커다란 터들봇을 만들어서 닥터원-제로의버드봇 공격을 막아낼수있을까요?

호퍼와 친구들은 명령어를 만들어서 버드봇을 물리치는데....​

과연 성공한것을까요?

어떻게 됐을까요?

닥터 원-제로를 물리칠방법은 비교수님을 찿아야 하는데...
닥터원-제로의 버드봇을 물리쳤다고 좋아하던 친구들은.....

스테이클리 아카데미의 새로운 교장이되고..

호퍼와 친구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비 교수님이 준 편지를 읽고

닥터 원-제로를 물리칠방법을 찿아낼수있겠지요..

[헬로! CT 06] 시크릿 코더 3 ::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l 김지현 l 37255
[헬로! CT 06] 시크릿 코더 3 ::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진 루엔 양& 마이크 홈스
임백준 옮김
길벗어린이







2018년 코딩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된다는 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코딩'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단순한 컴퓨터 작동 능력이 아닌, 컴퓨팅 사고, 논리적사고를 기르기위한 준비로 도입되는 코딩교육.
미리 준비하고 싶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코딩 관련 책을 권하라면
단연 [헬로! CT]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헬로 루비, 슈퍼코딩 등
코딩을 동화처럼 접근하기도 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법으로도 접근하도록 하는 다양한 책 중
만화로 접근하는 이 [시크릿 코더]가 아이에게 제일 인기가 높다.







시크릿 코더 3
책을 보자마자 '시크릿 코더!" 외치고는 자기책이라고 바로 들여다 보는 아이이다.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온 호퍼.
갑자기 사라진 아빠를 찾기위해 중국어선생님이신 엄마가 아빠의 행적을 찾아 이곳까지 오게된 것이었다.
(이 내용은 3권에서야 호퍼가 알게된다.)

새들의 눈이 2진법으로 되어있고,
곳곳에 비밀스런 기운이 감도는 스테이틀리 아카데미.
그곳에서 관리인으로 있는 미스터 비를 만나면서
호퍼와 에니, 조시는 학교의 비밀을 알아간다.







학교에서 만난 거북모양의 터틀봇.
호퍼와 친구들은
'로고(Logo)'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동되는 터틀봇을 작동하는 방법을 이야기속에서 보여준다.

"미니 가이가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해 봐!"

이렇게 책 속 주인공들이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고~!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연스레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 - 코딩하는 법을 생각하게 한다.







닥터 원 - 제로 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터틀봇을 찾기위해 학교와 마을을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데...


과연, 우리의 '시크릿 코더'들은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
호퍼의 아빠를 비롯해 실종된 이들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이 작전이 진짜 통할까?
상관없어. 무조건 시도 해 봐야지.
우린 코더 잖아!

위기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 코딩을 하면서 호퍼와 친구들이 나눈 대화이다.

지난 번, [헬로 루비]의 작가 린다 리우카스를 만났을 때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것,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 컴퓨팅 사고이고
실수하는것,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고 상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
실수하더라도 '시도'해보는것, 그것이 코딩을 하는 이들, '코더' 라는 것!
책 안에 그런 생각들이 주인공들의 말을 통해 자연스레 녹아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재미와 컴퓨터 사고를 기르기위한 연습 두가지를 동시에 담고 있는 책.
당근을 먹고 있는 토끼를 잡으면서, 당근과 토끼를 모두 얻는 책이라고 할까?
벌써부터 4권이 기다려진다.

『시크릿 코더3』 위기의 마을 구하기 l 강윤례 l 41795
『시크릿 코더3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는 『시크릿 코더1 수상한 학교를 코딩하라』, 『시크릿 코더2 비밀의 출입구를 코딩하라』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시크릿 코더’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이해를 돕기 위해 흥미롭게 만화로 구성하였고, ‘코딩’이라는 소재를 이해하고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시크릿 코더3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는 주인공 호퍼가 납치된 미스터비를 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스터비는 LegLength명령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의 코드를 바꾸지 않고도 삼각형의 크기를 바꿀 수 있음을 호퍼와 친구들에게 알려준다. 아울러 파스칼을 잡기 위해 호퍼와 친구들 코더요원에게 일급비밀 코더봉투를 건넨다. 마지막 순간에 봉투를 열 것을 다짐받고. 집으로 돌아온 후퍼는 교장에게 잡혀있는 엄마를 구출하기 위해 LegLength명령어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주지만 원-제로의 성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IFelse명령어를 알게 된다. 코더요원들은 터들봇에게 IFelse명령어을 Repeat에 넣어 성에서 탈출하게 된다. 코더요원은 또 다시 사라진 미스터비를 찾기 위해 일급비밀봉투를 열어보게 되는데 편지에 적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터들봇’을 찾아 나선다. 거의 다 찾아갈 때 마주치게 되는 8개의 문과 숫자들. ‘어떤 문으로 들어가야 할까?’ 코더요원들이 막막해 하는 모습으로 3권을 마무리 된다.
“아이들은 컴퓨터에 끌려가는 게(programmed) 아니라 컴퓨터를 스스로 이끌어야(programming) 한다.”는 프로그래밍 언어 로고 개발자이며 교육학자인 시모어 페퍼트의 말처럼 아이들 스스로 코팅을 위한 다양한 명령어를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코딩의 세 가지 기본 구조(순차, 반복, 선택), 2진 코드 같은 컴퓨터의 기본 개념까지 다루게 되며, 코딩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적 생각을 통해 실행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시크릿 코더3_ 대결은 시작되었다. l 최민 l 40789
시크릿 코더 3가 택배 봉투 속에서 꺼내어지자 마자,

7살 아들이 외친다.




- 엄마 엄마 나 이거 기다렸어. 드디어 나왔네 3번,

미안해, 내가 먼저 좀 읽을게.

(마치 아빠가 나한테 말하듯 말한다. )




기억을 더듬어 본다.

1,2가 나왔을 때 아들에게 읽어주었던가?

아니다..

내가 읽는 것을 보았거나,

그도 아니면 책장에 꽂힌 책을 슬쩍 보았거나,,

혹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이해도 못했을텐데 이렇게 반긴다는 건,

아들 눈에 TV 만화와 비슷하지만 짤막한 글씨가 함께 쓰여진 이 책이

몹시 흥미로워 보였던 모양이다.










"아이들은 컴퓨터에 끌려 가는 게(programmed) 아니라

컴퓨터를 스스로 이끌어야(programming) 한다"







인용구가 끌린다.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코딩 책을 구입하는 많은 사람들은

코딩도 프로그램 된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읽는 아이들은 책의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아야 안심이 되고,

읽도록 정답을 가르쳐 주어야 안심이 되는 것이다.

코딩의 기본을 익히면서 제시된 문제에 대한 정답은 찾아보는 것이 맞겠지만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할터이니)

코딩의 원리를 익혀 응용하는 것은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코딩 책을 컴퓨터 초보를 위한 이론 입문서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코딩은 결국

새로운 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생산) 하기 위한 것일테니 말이다.







아들이 책을 끝까지 훑더니 동그래진 눈으로 와서 다급하게 말한다. (다 이해하지는 못한 듯 하지만)

- 엄마 새로운 악당이 나타났어

- 이 누나가 친구들이랑 해결은 잘 한 것 같아.




그림과 몇 개의 문장만으로 일곱 살 아이가 이해할 수 있었다면 분명,

이 텍스트의 전달력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리라.







2권 말미에서 위기에 빠졌던 호퍼와 친구들은

Random의 반복(repeat)을 활용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의문을 남긴 채 사라졌던 비 교수는 파스칼 파스쿠엘과 호퍼 아빠의 옛 이야기를 전하고

교장은 악당 닥터 원-제로 (악당 이름도 이진법이라니! ㅋㅋ)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호퍼는 위기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버드봇을 활용하고, 엄마와 화해하게 되지만,

더 큰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원-제로가 교장으로 등장하는 말미의 장면은

미스터 비가 남기고 간 비밀문서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사건을 예고한다.






코딩언어의 단계가 올라가는 만큼

스토리 전개와 인물들의 사고도 복잡하고 탄탄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4권이 기다려지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아닐까?

시크릿 코더를 읽으면서,

궁금하다. 더 알고 싶다. 더 배우고 싶다. 기대된다.

라고 생각했다면 분명

모르는 사이 컴퓨팅 사고에 푹 빠지게 된 것일 터이다.




앞으로의 사건과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시크릿 코더 3이었다.

재미있게 코딩 배우기! 시크릿 코더 3 l 성경아 l 21655
재미있게 코딩 배우기! 시크릿 코더 3

1,2편에 이어 기다리던 시크릿 코더 3을 만났다.
아이가 시크릿 코더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재미있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재미있으니,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고
이야기 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코딩과 익숙해지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시크릿코더는 흥미진진한 컴퓨터와 코딩의 세계를 그래픽 노블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방과후 과목중에 코딩이 생기고,
2018년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고 한다.
학교에서 코딩 과목이 생기면 제대로 가르쳐주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그럼~ 코딩도 학원을 보내야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서 하나씩 배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믿으면 되는데,
이미 알고 잘 하고 있는 아이들 틈에서 혹시, 내아이만 못해서 자신감을 잃으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혀 새로운 상태로 학교에서 코딩교육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염려된다면 그전에 코딩이 무엇인지 알고,
코딩과 익숙해지고 친해질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있을 것 이다.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시크릿 코더가 그 역할을 해준다.


아이들은 컴퓨터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컴퓨터를 스스로 이끌어야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 로고 개발자, 교육학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컴퓨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고
초등학교에서도 코딩을 배우고 있지만,
왜? 배워야하는지의 물음에 대한 답이 아닐까.


시크릿 코더 3은 부제 '위기의 마을을 코딩하라!'
에서 알 수 잇듯이 마을을 위협하는 악당으로 부터 마을을 구하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을을 구하는 과정을 코딩과 함께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핵심 개념, 게임, 퍼즐을 수록하여 좀 더 재미있게 학습적인 부분에 다가갈 수 있다.
아이들이 새로운 학습을 시작할 때 재미라는 요소를 빼면
시작이 참 어렵고, 관심을 끌어내기가 어려운데,
다양한 요소들로 학습적인 부분이 이야기와 함께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컴퓨터를 켜지 않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패턴을 코딩하고 명령어를 분석하고 결과를 추론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크릿 코더를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길벗어린이 홈페이지에서
시크릿코더의 홈페이지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활동놀이, 응용예제 프로그래밍 코드 따라하기 등
시크릿코더를 보면서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보고 직접 코딩까지 해본다면,
좀 더 이 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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