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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책 ()
세드릭 라마디에 / 그림 뱅상 부르고 / 옮김 조연진 | 2018-08-31  
   
18 /  185×240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471-1 /  KDC 863.8
ø 문학_신나는 책놀이
з 유아 놀이
유아(4~6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뒤집고 흔들고 토닥토닥 재우며 노는, ‘신나는 책놀이’ 그림책!
이번에는 책이 사랑에 빠졌다고요? 자, 함께 만나 볼까요?

부끄러운 듯 빨개진 양 볼, 수줍은 미소… “무슨 일이니?”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책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여기 분홍색 얼굴을 한 예쁜 책이 있어요. 가만히 보니 양 볼이 빨개진 채로 부끄럽게 미소 짓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어떤 고민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요. 한번 물어볼까요? “몰라….” 아직 말하기가 어려운가 봐요.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물어볼게요. “무슨 일이니?” 그러자 책은 바로 옆의 작은 생쥐만 들을 수 있는 개미만 한 목소리로 사실은 사랑에 빠진 거라고 말해요. 다른 책도, 담요도, 장난감도 아닌 바로 책을 읽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거라고 말이에요. 이제 책의 얼굴이 한결 환해졌네요. 책이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들어 볼까요?
《사랑에 빠진 책》은 책과 대화하고 활동하며 감정을 이해하는 놀이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딱딱한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부끄러워하고, 웃고, 때로는 답답해하는 책의 표정을 보여 주며 직접 느껴 보게 하지요. 책을 읽기 전엔 사랑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던 아이들도 알고 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을 항상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가족들의 부드러운 미소에서 느껴지던 포근함, 그리고 좋아하는 친구와 만났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떠올리면서요.

이 책이 사랑에 빠졌대요! 사랑은 어떤 느낌일까요?
책의 이야기를 듣고, 안아 주면서 사랑을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요. 울고, 웃고, 소리 지르며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요. 이처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이 의사를 표현하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서툴게 의사표현을 하는 단계를 넘어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도 표현할 수 있게 되지요.
이 책은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예요. 표지를 넘기면 두 볼이 빨개진 채 입을 다물고 있는 책과 작고 귀여운 생쥐가 아이들을 맞이하지요. 생쥐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면서 책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봐요. 그러자 책은 부끄러워하며 사실 사랑에 빠진 거라고 이야기해요. “누구와 사랑에 빠진 걸까? 다른 책? 보들보들 담요?” 아이들은 생쥐를 따라 책이 사랑하는 대상이 누군지 궁금해 하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그리고 책이 사랑하는 건 바로 책을 읽는 아이들이라는 말을 들을 땐 아이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질 거예요. 아이들은 생쥐와 함께 책을 안아 주고, 미소도 지어 주고, 뽀뽀해 주면서 사랑을 표현해 보고, 또 점점 밝아지는 책의 표정을 보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사랑에 빠진 책》을 보며 사랑은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재미있게 책을 읽고 놀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과 교감하고, 나아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장난감처럼!
길벗어린이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길벗어린이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는 시작부터 끝까지,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아이들과 책의 대화를 유도해요. 표지부터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을 보여 주며 호기심을 유발하지요. 또 마치 친구처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말하고, 질문하고, 감정이나 상황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요.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자연스레 책과 이야기를 나누고 신나게 책과 놀게 될 거예요. 때로는 책과 같이 화난 척도 해 보고, 졸린 책을 재워 보고, 책을 안아 주기도 하고, 이쪽저쪽 움직여 보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사랑에 빠진 책》과 《화난 책》,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가르쳐 주는 《잠자는 책》, 책이 가진 물성을 활용하여 책읽기를 하나의 놀이로 느끼게 해 주는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와 《도와줘, 나 좀 꺼내 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책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하도록 이끌어 주는 새로운 구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온전히 책에 집중하도록 도와줄 거예요.
글 : 세드릭 라마디에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뱅상 부르고와 함께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도와줘, 나 좀 꺼내줘!》, 《잠자는 책》, 《화난 책》을 썼습니다.

그림 : 뱅상 부르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 어린이 책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세드릭 라마디에와 함께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도와줘, 나 좀 꺼내줘!》, 《잠자는 책》, 《화난 책》을 썼습니다.

옮김 : 조연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코끼리 할아버지》,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들이 있습니다.

책이 사랑에 빠진 대상은 누구인지 재미있게 읽어요 l 임성희 l 48328
저는 '사랑' 하면 빨간색 하트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휴대전화의 메시지에서도 빨간색 하트를 종종 사용하고요. ^^
《사랑에 빠진 책》은 책을 보는 아이들을 사랑하게 된 책의 이야기예요.
표지에도 발그레한 볼로 미소를 짓고 사랑을 느끼는 듯해 보이는 주인공인 책이 나오지요.
아이들이 책을 보며 재미를 느끼고 감동도 받고, 또 책을 사랑하게 되면서 자주 보게 되고 아끼는 책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책이 자신을 자주 읽는 아이들을 보면 기쁜 감정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부터 책이 행복한 표정을 지은 건 아니에요.
생쥐가 우울해 보이는 책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고, 책이 사랑에 빠져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생쥐는 책에게 사랑하는 대상이 무얼지 물어보아요.
다른 책, 담요, 장난감? 등을 짐작해 보았지요.
7세인 저희 딸은 책이 '남자 책'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책이 사랑하는 건 바로 책을 읽는 아이들이었어요. ^^
책은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며 즐겁게 읽는 걸 좋아하고, 아이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소를 지어 주면 기쁘대요.

딸은 생쥐가 책을 살며시 안아 주는 모습과 동작이 예쁘고 귀엽다고 말했어요.
책도 사랑에 빠졌지만 책 옆에서 우울해 보이는 책에게 관심을 가지고 걱정도 해 주고, 이야기 나눌 줄 아는 생쥐 역시 책을 사랑하고 사랑할 줄 아는 등장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여러 가지 표정을 가진 책이 나오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가장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 좋아!"라고 말하는데요.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며 집중해서 읽고, 책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잘 보관하며 책을 사랑해 주면 책은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해져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책의 입장에서 이해해 보고, 사랑을 하면 때론 고민이 되어 우울하기도 하고, 수줍고, 기쁘고, 감동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랑에 빠진 주인공 책의 표정도 함께 따라해 보는 활동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랑에 빠진 표정을 보여주는 그림책, 사랑에 빠진 책 l 김수정 l 43800
<사랑에 빠진 책>
세드릭 라마디에 글, 뱅상 부르고 그림, 조연진 옮김, 길벗어린이




'사랑'에 빠진 책이 있어요
분홍분홍한 얼굴에 홍조 가득, 수줍은 듯한 표정이 참 사랑스러운데요
표지의 표정은 이 책의 얼굴 그대로에요
그리고 '사랑'에 빠진 건 바로 이 책입니다.
<사랑에 빠진 책>은 책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사랑에 빠진 책>에서 사랑에 빠진 책이 자신의 표정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사랑을 하면 이런 표정이겠구나 하고 상상하게 된답니다.
책의 표정이다 보니 클로즈업 되어서 생생한 표정을 볼 수 있어요
다만 부끄러운 나머지, 대변해 주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분홍쥐랍니다^^


<사랑에 빠진 책>에서 사랑에 빠진 건 '책'이지만 그걸 알려주는 건 바로 깜찍한
'분홍쥐'에요
직접 말하기 어려운 사랑에 빠진 책이 우리(독자)와 매개체로 분홍쥐를 등장시켰어요.

이 책이 사랑에 빠졌는데요,
수줍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데 '몰라... ...'라며 수줍어하는 것이
단순한 그림이면서 표정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분홍쥐가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귓속말로 겨우 들은 것은
바로 사랑하는 대상이죠

그건 바로 여러분=우리=독자 입니다


책이 우리를 사랑하니 우리도 책을 사랑해야겠죠?
책을 살며시 안아도 주고 뽀뽀도 해주고
더 눈여겨 보고 살펴 보세요.
자주 찾고 자주 읽는 것, 그게 바로 책을 사랑하는 거에요

행복해 하는 <사랑에 빠진 책>을 보면 잘 보이게 책장에도 꽂아두면 예쁘겠죠

같은 작가의 <잠자는 책>, <화난 책>이 있답니다.
사랑에 빠진 책이 행복을 전해주었다면 잠자는 책과, 화난 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책을 통해 감정을 배우고 교감하는 <사랑에 빠진 책>,
사랑에 대해 잘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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