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을 펼치면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네모가 보이고 다음 장면부터 놀이가 시작됩니다. 놀이의 시작은 색깔 이름 바꿔 부르기. 빨간색은 '쿵', 파란색은 '짝', 초록색은 '짜'로 바꿔서 부릅니다. '쿵짝짜 쿵짝짜' 리듬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색의 차례를 바꾸고 겹치고 위치를 바꾸면 흥겨운 리듬이 울려 퍼집니다. 그 사이 김환기의 추상 작품 <봄의 소리>를 만나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추상미술의 세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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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유아 그림책, 유아 놀이
영아(0~3세), 유아(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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