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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리우카스
Linda liukas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태어났어요. 프로그래머이자,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경영, 디자인, 공학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제품공학을 공부했습니다. 또한, ‘2013 루비히어로(The 2013 Ruby Hero)’에 선정됐고,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지털 챔피언(Digital Champion)이랍니다. 린다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국제 운동인 ‘레일 걸즈(Rails Girls)’를 만들어 전 세계 250개가 넘는 도시에서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곳에서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웠지요. 린다는 프로그래밍 교육 회사인 코드카데미(Codecademy) 에서 일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코드’라는 21세기형 언어를 어린이책을 통해 전하고자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세상에서 정작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게 창조하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삐삐와 무민을 읽으면서 자란 린다는 웹 세상에서도 동화 같은 이야기가 잔뜩 숨어 있다고 말합니다. ‘헬로 루비’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세 시간 만에 10,000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았고, 가장 후원을 많이 받은 어린이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 홈페이지 : lindaliukas.fi
· 페이스북 : facebook.com/lindaliukas
· 트위터/인스타그램 : @lindaliukas
· 헬로루비닷컴 : helloruby.com



2001년, 핀란드에 사는 열 세 살 소녀는 미국의 부통령인 앨 고어의 열성 팬이었습니다. 소녀는 멀리 있는 앨 고어에게 뭔가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편지를 쓰거나 노래를 만드는 대신, 앨 고어의 웹 사이트를 만들기로 마음먹었지요. 마침내 소녀는 HTML, CSS, PHP처럼 낯선 프로그래밍을 혼자 공부해 앨 고어의 웹 사이트를 완성해 냈습니다. 이때부터 소녀는 글과 그림처럼 코딩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코딩은 자신의 상상력을 세상과 이어주는 통로인 셈이었지요. 이 소녀가 바로 ‘헬로 루비’를 쓰고 그린 작가, 린다 리우카스입니다.
린다는 어른이 돼서도 여전히 코딩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웠고, 마침내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그는 동화책을 읽어 주듯이 아이들에게도 컴퓨터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또한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상상, 놀이, 이야기로 코딩 개념들을 하나하나 표현해 보고 싶었지요. 그는 용기를 내어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3년 뒤, 린다는 마침내‘헬로 루비’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린다는 아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코딩이라는 언어를 이해한다면, 지금보다 더 멋진 세상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린다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아이들이 사용자로 머물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꿈꾸길 바랍니다. 그 처음 시작이 《헬로 루비: 코딩이랑 놀자!》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헬로 루비  l  린다 리우카스 / 옮김 이지선 l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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