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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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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로봇 :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2016-09-22





    ‘로봇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로봇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생각을 활짝 열어 주세요!
    로봇의 역사 및 해부학적 구조 등 로봇에 관한 다양한 정보부터 '로봇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등의 윤리적 고민까지 이 책에는 로봇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로봇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인간에게 로봇이 어떤 존재가 될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로봇 시대를 살아가 아이들의 생각을 활짝 열어줍니다.




    왜 지금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할까?
    영화나 게임에서 미래형 로봇을 많이 보았지만, 지금 당장 길거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지는 못합니다. 로봇 공학이 발달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것만큼 로봇 시대가 가까이 와 있는 걸까요? 계단을 오르고,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꺼내고, 음료수를 따르고, 넘어진 노인을 부축해 일으켜 세우며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도울 로봇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로봇은 우리와 경쟁하게 될 거라고 경고하고 있지요. 가깝게는 서비스 사업에(비서와 경리 사원, 텔레마케터나 택시 운전사 등) 종사하는 사람들 가운데 50퍼센트가 로봇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될 거고, 더 나아가 로봇이 인류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이렇듯 편리한 만큼 위험 요소도 가지고 있는 로봇과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로봇 공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 있는지, 눈앞에 닥쳐온 로봇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공부하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럼에도 로봇은 결국 우리가 원하는 존재가 될 것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로봇을 만들고 사용하는 주체인 우리가 로봇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테니까요.

    로봇의 역사부터 로봇을 향한 윤리적 고민까지!
    왜 우리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그토록 애써 온 걸까요? 지금까지 어떤 로봇들이 만들어졌을까요? 로봇의 기원부터 로봇의 해부학적 구조와 온갖 로봇에 관한 정보까지, 이 책에는 로봇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 집에서 일하는 로봇, 로봇 선생님, 장난감 로봇,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로봇 등 온갖 일을 하는 로봇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이미 로봇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게 되지요. 또 기계를 인체에 결합해 인간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증강 인간’ 연구(일종의 슈퍼맨을 만드는 연구라고 할 수 있지요.)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가득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끝난다면 로봇 공학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뿐이겠지요. 이 책에서는 더 나아가 로봇이라는 존재가 가져올 여러 문제와 고민거리 들을 윤리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일상생활에서 인간을 돕는 로봇이나 전쟁터에 내보내는 로봇에게 자율성을 어느 정도나 허용해야 할까?’, ‘인공 장치와 살아 있는 인간을 합친 생체 공학 인간에게는 어떤 제약을 주어야 할까?’, ‘로봇의 행동에 대한 법적 책임은 주인과 설계자와 제조업체 중 누가 져야 할까?’ 이렇듯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인간에게 로봇이 어떤 존재가 될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지요. 로봇 시대를 살아갈 주역으로서 말이에요.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에서 검증된 특별한 로봇 안내서
    이 책은 2016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은 이 책을 두고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스타일이 위트 있는 정보를 담은 텍스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과학 저널리스트가 다양한 관점으로 쓴 로봇 이야기에 독특한 색감과 선이 더해져 훨씬 풍부하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시종일관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이야기 외에도 현대적으로 표현된 그림을 보는 재미가 크지요. 하나처럼 맞물린 글과 그림을 통해 미래형 로봇의 이미지를 훨씬 생생하게 그려 볼 수 있답니다.



    글 나타샤 셰도어
    독립 저널리스트이며 작가로, 청소년 과학 잡지 《주니어》 《매거진 피레네》 등 과학 언론 분야에서 일한다. 아프리카에 대해 쓴 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다큐멘터리 책들을 펴내고 있다.
    그림 세브린 아수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광고 대행사에서 예술 감독으로 일했다. 지금은 책, 광고, 영화의 일러스트에 전념하고 있으며 《로봇》 외에도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옮김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59초》, 《세계의 모든 신화》,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건축을 위한 철학》, 《스티븐 호킹》, 《초파리》 등이 있고, 어린이책으로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를 비롯해 《지구를 상상하다》, 《WOW! 눈으로 보는 세상의 모든 것》, 《수상한 내 인생》, 《꼬마 과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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