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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_엉뚱발랄 상상초월 노부미 명량그림책
  2017-07-19





    멍청이늑대가 동물원을 탈출해서 장을 보고 돌아오던 엄마를 한입에 꿀꺽 삼키고는 엄마인척 초인종을 누릅니다. 하지만 건이와 율이는 멍청이늑대가 진짜 엄마인 줄 알아요!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아는 늑대이야기라고요? 그러나 대반전의 스토리가 펼쳐치는 엉뚱발랄 상상초월 그림책입니다.



    멍청이늑대도 반한 사랑스런 두 남매 이야기
    동물원을 탈출한 멍청이늑대가 엄마를 한입에 꿀꺽하고는 엄마인척 초인종을 누릅니다. 주인공 건이와 율이는 멍청이늑대를 진짜 엄마라고 생각하지요. 늑대가 저녁에 카레를 먹자는 말에 신이 나고, 늑대 털이 갖고 싶다며 털을 왕창 뽑기도 하지요. 이렇게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엉뚱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이야기 속에 담긴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늑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대반전 스토리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빨간 모자 등 옛이야기 속 늑대는 하나같이 고약하고 호시탐탐 자기보다 약한 어린이나 동물을 잡아먹으려 꾀를 쓰는 동물로 나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늑대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율이와 건이를 만난 멍청이늑대는 자꾸 일이 꼬이기만 합니다. 털이 왕창 뽑히고, 자꾸 자신을 엄마라고 따르는 아이들때문에요. 이렇듯 아이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멍청이늑대로 인해 펼쳐지는 이야기는 너무나 엉뚱한 반전이 숨어져 있고, 그 이야기는 즐겁고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즐거운 이야기 속 엉뚱발랄한 노부미 그림책
    전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로 많은 독자들을 웃고 울린 노부미 작가. 이번에도 밑도 끝도 없는 유머와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계속 펼쳐집니다. 아무 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엄마와 엉뚱한 아이들, 사납거나 교활한 늑대가 아닌 멍청이늑대까지.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투성이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고 엉뚱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민낯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글・ 그림 노부미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 <찾았다!>의 ‘손 그림책 애니메이션’에서 노래 작사,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고백할 거야!》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내가 만든 특급 열차》, 《튤립 공원과 그네》, 《무엇일까요?》 들이 있습니다.

    옮김 고대영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자신의 두 아이들과 생활하며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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