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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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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어
  2017-08-30





    주인공 건이는 스마트폰만 보느라 자신을 봐 주지 않는 엄마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그래서 차라리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건이의 마음을 엄마는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다시 엄마와 건이는 가까워 질 수 있을까요?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주인공 건이는 자신은 봐 주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엄마에게 화가 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유치원에서 무엇이 되고 싶느냐는 선생님의 물음에 건이는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다며 울먹이지요. 마침 그 모습을 보게 된 엄마는 그제야 건이의 속마음을 알아채지요. 그리고는 건이에게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책을 보는 우리 아이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엄마 아빠를 떠올릴지 모르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엄마 아빠의 진심 또한 느낄 수 있겠지요.

    실제 초등학생의 사연을 모티브로 한 가슴 찡한 스토리
    엄마와 아빠가 스마트폰만 신경 써서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 스마트폰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싱가포르의 한 초등학생 글 입니다. 우리와 동떨어진 다른 나라, 다른 지역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현재의 모습이지요. 이 초등학생의 글을 모티브로 한 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과 함께 있을 때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엄마 아빠를 떠올릴지 모릅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은 뒤 잠깜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즐거운 이야기 속 엉뚱발랄한 노부미 그림책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노부미 작가의 그림책. 밑도 끝도 없는 유머와 말도 안되는 상황이 튀어나오고, 이번엔 코딱지를 파며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엄마가 등장합니다. 이렇듯 어른들의 눈에는 황당무계한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단순하고 엉뚱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민낯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글・그림 노부미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 <찾았다!>의 ‘손 그림책 애니메이션’에서 노래 작사,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고백할 거야!》,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이상한 고양이개》,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내가 만든 특급 열차》, 《튤립 공원과 그네》, 《무엇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옮김 고대영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자신의 두 아이들과 생활하며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와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이상한 고양이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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