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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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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엄마는 왜?
  2019-06-20



    온 가족이 떠난 아침, 집안은 온통 어질러져 있습니다. 엄마는 매일 식사준비, 청소, 빨래, 장보기, 아이들 돌보기까지 온종일 바쁘게 보냅니다. 이런 엄마는 요즘 창밖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고, 그런 엄마에게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가족에게 편안함을 주는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고, 엄마의 소중한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책입니다.





    독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시 만든 《피아노 치는 곰》 개정판!
    《피아노 치는 곰》은 전업주부인 엄마와 가족 간에 벌어지는 전쟁 같은 일상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곰으로 변하는 엄청난 사건을 겪은 뒤에도 가족 내에서의 엄마의 역할과 가족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결말에 많은 독자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작가는 오랜 고민 끝에 독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롭게 변화된 가족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다시 꾸며서 개정판 《엄마는 왜?》를 출간하였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해요!”
    ‘엄마가 곰으로 변한’ 엄청난 사건을 통해, 서로의 어떤 모습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서로 기대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이처럼 가족의 행복은 한 사람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노력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행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노력할 때 비로소 온 가족이 행복한 꿈이 이뤄진다는 소중한 사실을 기억하세요.

    우리 엄마, 그리고 세상 모든 가족을 위한 그림책!!
    《엄마는 왜?》에 나타나는 가족의 모습은 어느 것 하나도 전혀 낯설지 않은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요? 오늘 밤, 엄마가 곰으로, 혹은 토끼로 변신하기 전에 말이에요.



    김영진 글·그림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들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들을 그렸습니다.

    | 개정판을 내며 |
    모든 편안함은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엄마는 왜?》의 원작인 《피아노 치는 곰》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들의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그렇기에 어떤 작업보다도 정성들인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독자들이 가족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끝나는 결말이 아쉽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고개가 끄덕여지는 지적이었고, 이에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엄마는 왜》는 편안함을 투정부리며 누렸던 저의 사과문이기도 합니다.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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