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세계의 민족(절판)
- 시리즈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11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이 세상에는 우리를 비롯해 수많은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민족마다 살고 있는 환경이 다르고,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각각의 민족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한다면 그만큼 생각하는 폭과 깊이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 여러 민족의 생활과 문화를 아름답고 정밀한 그림으로 펼쳐 보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에 있는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어린이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으며, 문화와 풍습은 어떤지에 대해 알게 됩니다.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여행 속에서 어린이들은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다른 대상에 대한 이해력이 길러질 것입니다.
"어린이가 유아 단계를 넘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린이는 이전과는 견줄 수 없는 폭넓은 지식의 세계를 만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아이는 뿌리깊은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백과사전이라면 어딘지 고리타분하고 골치 아픈 책이라고 생각하지요. 수십 권이나 되는 백과 사전을 앞에 두면 누구라도 한숨부터 내쉬게 마련입니다. 백과 사전이라는 책이 알고 싶은 항목을 찾아서 그 항목에 관련된 것만 읽고 덮는 책이라지만 눈 앞에 있는 부피 때문이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하지만 라루스 어린이 백과사전은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전부 1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사전식 나열 방법이 아니라 비교와 분류 등의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사물을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의 관점에서 개별 사실을 파악하는 포괄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특정 항목을 찾아 읽을 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한 권의 책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라루스 편집부에서 프랑스 제1급의 미술가들에게 의뢰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해 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