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오소리네 집 꽃밭
- 시리즈 문학_민들레 그림책 02
-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 수상내역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원화 전시 작가)
- 추천내역 교보문고(권장도서), 북스타트(선정도서), 서울시 교육청(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YWCA(추천도서), 한우리(권장도서), 열린어린이(선정도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올해의 좋은책), 대교솔루니(추천도서)
"학교 울타리 사이로 꽃밭을 들여다 본 오소리 아주머니는 자기도 예쁜 꽃밭을 만들고 싶어요. 하지만 이곳저곳에 꽃 심을 곳을 찾던 아주머니는 크게 웃고 말아요.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쳐서 몰랐지만 집 주변이 온통 아름다운 들꽃들로 어우러진 예쁜 꽃밭이었다는 걸 깨달은 거예요. 겨울에 피는 눈꽃들까지요.
오소리 아주머니는 비로소 자기 주변의 작은 것에 아름다움을 알게 된 것이죠. 패랭이꽃, 잔대꽃, 용담꽃, 잔대꽃, 도라지꽃……. 이 작은 들꽃들이 다정하고 친숙하게 느껴질 거에요."
"오소리 아주머니는 너무 흔해서 거들떠보지 않던 들꽃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이쁘게 꾸며진 아름다움에 반해 남의 것을 따라 꾸밀 욕심을 하다 비로소 자기 주변의 작은 것들, 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눈 뜨게 되는 것이지요.
들꽃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 주변의 자연은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것 투성이지요.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들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 뜨는 것의 소중함을 선 굵고 개성 있는 그림에 실린 짧은 우화의 이야기로 말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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