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이 소리 들리니?

  • 정하섭 / 기획 문승연 / 발행일 1996-08-20
  • 페이지 34 / 판형 233 x 238 mm
  • 가격 9,000원 / 초판
  • ISBN_13 9788986621167 / KDC 653
  • 시리즈 예술·실용_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04
  •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열린어린이(선정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추천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추천도서)

"이 책을 보면 여러 가지 소리가 들려요. 집으로 가는 한적한 산길에서 꾀꼬리가 꾀꼴꾀꼴 울고 있네요. 꾀꼬리를 만나고 나니 노루가 바스락거리며 다가오네요. 아이구, 무서워라. 어흥!!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무서운 호랑이를 피하고 나니 콰아아아아아!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까마득히 높은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네요. 너무나 우렁차게 울리네요. 과연 집에 도착할 때쯤에는 또 어떤 소리가 들릴까요?
이 책에는 소리가 떠오르는 그림과 갖가지 소리가 모여 있어요. 조개와 소라, 게는 어떤 소리를 낼까요? 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재미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재미있게 재구성된 옛 그림 속으로 마술처럼 빨려들지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동식물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세요.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으면 작은 꽃 한 송이,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하게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을 읽을 수 있답니다.
특히 이 책 <이 소리 들리니?>는 시각과 청각을 어우러지게 만든 책입니다. 그림을 보며 소리를 떠올리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글자 크기도 소리의 크기에 따라 작고 크게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강약을 넣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두었답니다.
소리를 떠올리며 우리 옛 화가들이 그린 정겨운 산수화들을 죽 보다 보면, 어린이들의 마음이 저절로 풍요로워지겠지요? 책의 맨 뒤에 있는 그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글로 실려 있습니다.
"

  •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새야 새야><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이 소리 들리니?><산골짝 이야기> 등 <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의 민화가 담긴 입말체 그림책이다. 옛 선조들의 마음이 담긴 옛이야기에 맞게 그려진 전통 민화는 소박한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예술, 8∼9세)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 6. 29.
    "

길벗어린이 유튜브 길벗어린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오픈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