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강아지똥

  • 권정생 / 그림 정승각 / 발행일 1996-04-25
  • 페이지 32 / 판형 232 x 238 mm
  • 가격 14,000원
  • ISBN_13 9788986621136 / KDC
  • 시리즈 문학_민들레 그림책 01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 수상내역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원화 전시 작가)
  • 추천내역 경상북도교육청(추천도서)

이 책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라는 한낱 미물이 민들레 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하다가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할 때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강아지똥’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 ‘그림책’이 되기까지
권정생 작가는 지병으로 지쳐 있을 때, 처마 밑에 버려진 강아지똥이 비를 맞아 흐물흐물 녹아내리며 땅속으로 스며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강아지똥이 스며 녹아내린 바로 그 자리에 놀랍게도, 앙증맞은 민들레꽃이 피어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권정생 작가는 순간 ‘아, 저거다!’하면서 ‘강아지똥과 같이 보잘것없는 것도, 남들에게 천대만 받는 저런 것도, 자신의 온몸을 녹여 한 생명을 피워내는구나.’라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며칠 밤을 새워 강아지똥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림을 그린 정승각 작가는 강아지가 똥 누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강아지 뒤를 4개월 동안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그 후 강아지똥의 모형을 찰흙으로 뜬 뒤 밑그림을 그리는데 2개월, 그러고도 다시 몇 달씩 바라보다 마침내 강아지똥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고 나서야 붓을 잡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하여 그림책 《강아지똥》은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의 이야기로 태어났습니다.

우리 나라 대표 창작그림책 《강아지똥》, 국내 최초 100만부를 판매하다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의 우리 나라 대표 창작그림책 《강아지똥》은 국내 창작 그림책으로는 최초로 100만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1996년 4월 25일 첫 출간된 이래로 개정 3판 27쇄까지 제작·발행되었으며 누적 출고 부수 기준으로 2011년 3월 100만부를 넘어 창작그림책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섰습니다.

원작의 감동을 실어 다양한 모습으로 어린이들과 만나는 《강아지똥》
그림책 《강아지똥》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2010년 유니세프와 함께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다국어판을 만들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스스로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본(2000년), 대만(2005년), 스위스(2006년), 중국(2011년)에도 저작권이 수출되어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들과도 감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인 백창우님이 그림책 《강아지똥》에 감동 받아, 이를 모티브로 가사를 쓰고 만든 곡으로 구성된 《노래하는 강아지똥》은 스무 곡의 노래와 연주곡으로 원작의 메시지와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림책 《강아지똥》은 연극, 발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극 《강아지똥》은 2001년 초연 이후 2009년 영국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 권정생자세히보기

    결핵에 걸려 평생 아픈 몸으로 살면서 이 세상 가장 낮은 곳 이야기들을 동화로 썼습니다. 경상북도 안동 조탑동 빌뱅이 언덕 아래에 조그만 흙집을 지어 혼자 사셨고, 2007년 5월 돌아가셨습니다. 그림책으로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 아저씨》, 《밀짚잠자리》, 《짱구네 고추밭 소동》 등이 있고, 동화책 《몽실 언니》와 산문집 《우리들의 하느님》 등을 냈습니다.

  • 정승각자세히보기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작가는, 해마다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 이야기가 담긴 벽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 아저씨》,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충주에서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무덤에 갖다놓지 말라는 그림책, 그 사연 - [맑은 바람 밝은 달, 그곳에 산다 ⑭] 충주에 사는 그림책 작가 정승각> 오마이뉴스, 2016-05-23
    …그의 대표작 <강아지똥>(글 권정생 그림 정승각)은 그림책 작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된다. 쓸모없이 내버려진 개똥이 봄비에 노그라지며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줄거리다. 정 작가는 그 개똥을 표현하기 위해 고행을 자처했다. 강아지가 똥 누는 장면을 그리기 위해 며칠 동안 집 주인의 강아지 흰둥이가 쭈그려 앉아 똥 누는 모습을 관찰하며 스케치했다. 점토로 개똥 모양을 빚어 연탄불에 구운 뒤 여러 각도에서 그려보기도 했다. 비 맞는 강아지똥을 그리기 위해 직접 비를 맞았다. 그는 "강아지똥이 돼야 강아지똥을 그릴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바로가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0526]

    <불황은 없다… 100쇄 넘긴 어린이 책의 비결> 조선일보, 2016-04-26
    …이 밖에 권정생의 ‘강아지똥’,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원유순의 ‘까막눈 삼디기’, 황선미의 ‘나쁜어린이표’,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 등이 100쇄를 넘긴 대표적인 어린이 책으로 꼽힌다.…
    [바로가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2/2016042201912.html]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초등 6년 > 제주의 소리, 2016-02-27
    …4학년은 식물의 한 살이와 지진과 화산활동 등 땅(지표 활동)에 관한 걸 배웁니다. <강아지똥>을 대표 그림책으로 정한 까닭은 ‘땅’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해주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똥이 민들레와 사랑을 해서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아이들이 느끼기를 바랍니다. 여러 대상과 대화를 나누고 제안을 할 정도로 아이의 관계가 넓어진 상황입니다. 4학년은 교우 관계를 넘어서 어른과 대화를 할 수 있고, 기초적인 수준의 제안을 할 정도…
    [바로가기☞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74370]

    <"특별한 유전자 좀 물려주지 그랬냐"는 너에게 - [사춘기 아이에게 보내는 그림책 편지 ⑪] 《강아지똥》> 오마이뉴스, 2016-02-03
    …강아지똥의 독백은 어쩐지 낯설지 않았다. 길바닥에 나뒹구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짙은 회의감. 그건 말문을 걸어 잠근 너의 싸늘한 눈빛 속에서 묻어나는 감정의 조각들이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존재감으로 꽁꽁 얼어버린 마음이 너의 눈빛 속에 고드름처럼 매달려 있었다.…
    [바로가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9838]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 단락 인문학] 쉼 -권정생의 '강아지똥'을 읽고> 매일신문, 2015-10-05
    권정생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길가의 강아지똥을 보면, 저도 더럽다고 여기고 아무 쓸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똥을 밟기라고 하면 더 기분이 상하지요. 선생님, 똥 이야기에 까르르 웃는 제 세 살짜리 아이가 책을 자주 읽어달라고 해서 강아지똥을 수없이 읽어 주었지요. 읽을 때마다 얼마 전에 알게…
    [바로가기☞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5281&yy=2015]

    <문화'> 국제신문, 2015-07-10
    …그림책 '강아지똥'이 주는 메시지는 아이들의 마음에 큰 위로를 준다고 한다. '아이들은 늘 자신이 별것 아닌 존재,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취급받지 않을까 불안하기 때문'이다. 강아지똥에 자신을 소중히 생각해 주는 민들레꽃이 필요하듯…
    [바로가기☞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0711.22012194400]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권정생 동화나라’로 인문학 기행을 다녀와서> 영남일보, 2015-06-29
    …인문학 기행을 다녀오면서 아이들은 이 땅의 어린이를 향한 권정생 작가의 사랑을 가득 담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마음껏 뛰고 놀며 이 땅의 아이들이 민들레꽃을 피우도록 기꺼이 강아지똥이 되어 비에 자신을 자잘하게 부수어내린 작가를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가기☞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29.010190801350001]

    <[분수대] 강아지똥과 민들레 > 중앙일보, 2015-05-13
    권정생(1937~2007)의 동화 『강아지똥』은 하찮고 쓸모없다 천대받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참새도 닭도 “에그, 더러워” 피해가던 강아지똥이 자신을 알아주는 민들레를 만나 거름이 돼 예쁜 꽃으로 피어난다. 작가 권정생 역시 강아지똥 같은 삶을 살았다. …
    [바로 가기☞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787769]

    <봄비와 인문학 교육 > 충청투데이, 2015-03-24
    …"예쁜 꽃을 피우려면 네가 거름이 돼 줘야 한단다" 강아지똥이 민들레를 힘껏 껴안아 버리자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강아지똥’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만 읽어보는 것은 단순한 인문학에의 접근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강아지똥도 알고…
    [바로 가기☞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92556]

    <[유아교육] 책읽기 > 매일신문, 2015-01-22
    …엄마들은 주로 입소문을 타고 오랜 기간 검증을 거친 책이라야 믿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권정생의 ‘강아지 똥’(4위), 백희나의 ‘구름 빵’(5위),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6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바로 가기☞ http://http://www.lifemaeil.com/news_view.php?print_no=1635&seq=34794]

    <"아이들이 독후감 쓰는 책은 따로 있다?"> 조선일보, 2013-10-07
    …아이들이 독후감을 많이 쓰는 책은 따로 있었다. …독후감 응모작 순위를 30위까지 보면 황선미('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일기 감추는 날'), 권정생('강아지똥' '몽실언니'), 미하엘 엔데('마법의 설탕 두 조각' '모모')가 인기 작가인 것으로 나타났다.…[바로 가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7/2013100700029.html ]

    <[내가 읽은 어린이 책] 강아지똥·몽실언니 "권정생 선생의 지극한 사랑 그대로 전해져"> 소년한국, 2013-06-16
    …'강아지똥'은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우리 귀에 속삭입니다.…
    [바로 가기☞ http://kid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book/201306/kd20130616153315132400.htm&ver=v002 ]

    <'사재기 안통해'..지난 5년간 분야별 스테디셀러는? '엄마를 부탁해' '강아지똥' 등 스테디셀러 올라> 연합뉴스,2013-06-10
    …반면 유아, 아동 분야에선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들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유아 분야에선 '강아지똥'을 비롯해 백희나의 '구름빵',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등 5권이 5년 동안 20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았다.…
    [바로 가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07/0200000000AKR20130607155100005.HTML?from=search]

    <한기호의 다독다독 -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 경향신문, 2013-02-25
    …우리 창작그림책으로 최초로 밀리언셀러가 된 <강아지똥>(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이 출간된 것은 1996년이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이 그림책은 왕자나 공주 이야기가 판을 치던 교실의 분위기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았습니다. …
    [바로 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52136285&code=990100]

    <그림책 스타 어떻게 탄생했나 알아볼까요> 중앙일보, 2013-02-20
    …2009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석했을 때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들을 대상으로 했다. 『강아지똥』의 정승각 …
    [바로 가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559/10730559.html?ctg]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림책, 강아지똥·구름빵 … 언제 읽어도 사랑스러워> 중앙일보, 2012-06-21
    …한국 최고의 어린이문학 작가로 꼽히는 고(故) 권정생 선생과 일러스트레이터 정승각 작가의 작품. 재미와 감동을 모두 겸비한 이 책은 한국 그림책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 책…
    [바로 가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791/8525791.html?ctg]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강아지 똥’> 광주일보, 2012-03-27
    …어린이도서연구회 목록위원회(위원장 이양미)가 어린이도서연구회원인 어른 독자 741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그림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35명(18.32%)이 고(故) 권정생씨(글)와 정승각씨(그림)가 함께 엮은 그림책 ‘강아지똥’(길벗어린이)을 꼽았다.…
    [바로 가기☞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774000463944007]

    <유아책 스테디셀러는 `강아지똥`> 한국경제, 2012-01-24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집계한 유아책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씨의 그림책 《강아지똥》은 조사 기간인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0위권에…
    [바로 가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2483331]

    <한국 아동문학 대표작에 '만년 샤쓰''강아지똥''몽실 언니''오세암' 추천> 한국일보, 2011-12-01
    …지난 한 세기 동안의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할 작품에 방정환의 <만년 샤쓰>와 권정생의 <강아지똥> <몽실 언니>, …
    [바로 가기☞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2/h2011120121060384210.htm]

    <[어린이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새 옷 입은 '강아지똥' 한번 더 읽자> 소년한국일보, 2011-11-13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향긋하고 아름다운 길가의 꽃을 볼 때마다, 귀여운 강아지똥의 눈물겨운 사랑이 가득 어려 있음이 생각나 따뜻한 미소가 절로 지어질 것…
    [바로 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111/kd20111113155916103180.htm]

    <[어린이 평화책 읽기]강아지똥> 제민일보, 2011-06-27
    강아지 똥은 '똥'입니다. 똥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하찮은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걸 날아가던 참새가 확인시켜 줍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 세상에서 의미 있고 귀한 존재로 인정받길 원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똥은 서럽습니다. 소달구지에서 떨어져 속상해 있던…
    [바로가기☞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895]

    <제2, 3 ‘강아지똥’을 기다리며> 주간동아, 2011-01-17
    그림책 ‘강아지똥’(길벗어린이)이 우리 창작그림책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하반기에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외면받는 강아지똥이 봄비를 맞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민들레꽃을 피우는 거름이 된다는 내용으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란 없다는…
    [바로 가기☞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01/17/201101170500010/201101170500010_1.html]

    <박현주의 책과 세상 <32> 다시 생각하는 권정생의 '강아지똥'> 국제신문, 2011-01-13
    얼마 전 안동의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을 다녀왔다. 선생이 살아계실 때 가까이에서 모셨고, 돌아가신 지금도 재단 일을 맡아보고 있는 안상학 시인은 권정생(1937~2007) 선생의 흔적을 모으고 정리하는 일로 여념이 없었다. 권정생 선생은 17세 무렵부터…
    [바로 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2500&key=20110113.22022203329]

    <[어린이 책꽃이]> 서울신문, 2010-07-10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판으로 만들었다. 모두 한글 원문과 영어가 함께 들어있다. 국공립 도서관에 우선 배포되며 다문화가정에서는 e메일(edev@unicef.or.…
    [바로 가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00710019005&keyword=다국어판"]

    <[I ♥ Books]다국어판 ‘강아지똥’ 다문화가정에 웃음꽃 선사> 어린이동아, 2010-07-07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강아지똥’은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던 강아지똥이 자신의 몸을 녹여 민들레꽃을 피운다는 이야기예요.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친구들도 읽게 됐어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다국어판으로…
    [바로 가기☞ http://kids.donga.com/news/vv.php?id=20201007074179"]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강아지똥’ 다국어판 출간> 세계일보, 2010-07-06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강아지똥’(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 다국어판을 펴냈다.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3개국어로 발간된 ‘강아지똥’에는…
    [바로 가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00706002317&ctg1=10&ctg2=00&subctg1=10&subctg2=00&cid=0101051000000"]

    <‘강아지 똥’ 3개 언어로 출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배포> 어린이동아, 2010-06-25
    권정생 선생의 그림책 ‘강아지똥’이 3개 언어로 출간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된 다국어판을 펴낸 것. 이 책은 도서관과 유니세프 사무소에서 배포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e메일(edev@unicef.or.kr)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바로 가기☞ http://kids.donga.com/news/vv.php?id=20201006254608"]

    <[자녀 교육 필독서] 강아지 똥> 소년한국일보, 2009-09-21
    ...역설적이지만 만일 우리 아이들이 모두 흙덩이와 강아지똥, 감나무 잎사귀와 같은 삶을 살면 어느 누구 하나 슬퍼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도미노처럼 남을 위하는 마음이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면, 쓸쓸하게 남는 이는 아무도 없을 테니……. 이런 세상을 만…
    [바로 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mother/200909/kd20090921164114103550.htm"]

    [문화 들여다보기]고난·소외를 껴안은 ‘희망의 문학’> 경향신문, 2009-05-08
    오는 17일은 <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으로 유명한 작가 고 권정생씨(1937~2007)의 2주기다. 평생토록 병마와 싸워야 했던 권씨는 소외받거나 버림받은 어린이, 동식물, 사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따뜻한 이야기들을 만들었다. 크게 유명해진 뒤에도 그…
    [바로 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081740065&code=960205"]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9>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50> 중앙일보, 2009-04-16
    …판매순위 1위에 오른 그림책 『강아지똥』은 1996년 출간된, 구간(舊刊) 중의 구간이다. 2007년 작고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이 쓴 동화로,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똥이 거름이 돼 예쁜 민들레꽃을 피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존재…
    [바로 가기☞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4/16/3357737.html?cloc=olink|article|default"]

    [다시 읽는 스테디셀러]"쓸모없는 것은 없단다" '강아지똥'> 동아일보, 2002-05-03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어도 그 쓰임새가 반드시 있다는 말이다. 아동도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똥’도 그렇다. 비록 짧은 소품이지만 소외된 것에 대한 따듯한 애정을 담은 내용이 어린이는 물론 어…
    [바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127540"]

    <`환경책 큰잔치` 선정 어린이책 8종> 문화일보, 2003-06-11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 똥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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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과 한번 친해 보시겠어요? > 오마이뉴스, 2002-05-09
    …오늘은 그 똥과 친해 질 수 있는 책 세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책은 권정생의 <강아지 똥>입니다. 이미 초등학교 일학년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인정을 받았고, 또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더럽고 냄새가 나는 강아지똥이 새와 병아리들에게 조차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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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읽어요] 권정생 <강아지똥> > 한겨레신문, 2000-08-26
    어느날 문득 자신이 혼자 떨어진 개체임을 느낄 때가 있다.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누구나 자기를 흉보는 것 같고, 스스로 너무나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의 바다에 홀로 떠 흘러갈 때 무언지 모를 두려움과 슬픔에 휩싸인다.…
    [바로가기☞http://www.hani.co.kr/section-005100012/2000/p005100012200008251855754.html]

    <취재수첩 '아동문학상'까지 거절한'고집불통> 경향신문, 1997-11-21
    …심하면 며칠이고누워있고 덜하면 일어나서 밥짓고 빨래하고 글을 쓴다. 이틀전엔 그의 동화「오소리네집 꽃밭」(길벗어린이)이 그림책이 되어 나왔다. 「강아지똥」의 그림을 그린 화가정승각씨(35)가…
    [바로가기☞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12100329125004&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1-21&officeId=00032&pageNo=25&printNo=16280&publishType=00010]

    <어린이 감성자극…그림책'봇물'> 경향신문, 1997-06-05
    …주로 하는 이태수씨 등이 최근들어 왕성한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권정생의 동화를 토대로 젊은 화가 정승각씨가 그린「강아지똥」(길벗어린이)은 우리나라 그림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바로가기☞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22200209121003&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2-22&officeId=00020&pageNo=21&printNo=23460&publishType=00010]

    <투박한 손끝…질박한 붓끝… 동화그림「재야」작가 정승각씨> 동아일보, 1997-02-22
    …화가냄새는 나지 않았다. 농부라면 혹시 몰라도…. 어린이들의 그림친구 정승각씨(36). 서울... 한달. 그러나 정씨의그림작업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동화작가 권정생씨가 쓴「강아지똥」(길벗)같은…
    [바로가기☞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22200209121003&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2-22&officeId=00020&pageNo=21&printNo=23460&publishType=00010]

    <강아지똥(권정생)> 경향신문, 1996-05-17
    ▲강아지똥(권정생)=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씨가쓴 창작동화. 강아지똥이 꽃을 피우고 곡식을 자라게하는 거름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길벗어린이·6,000원 .…
    [바로가기☞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51700329112034&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5-17&officeId=00032&pageNo=12&printNo=15769&publishType=00010]

    <<책> 새로 나온 책> 연합뉴스, 1996-05-14
    …서양과는 다른 형식의 동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저자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강아지똥 같은 운명을 살아야 했던 우리 겨레의 끈질긴 생명의식을 이야기 속에 담아 냈다.…
    [바로가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096141]

  • 아이북랜드, 2001-06-29
    세상의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권정생의 작품이다. 천대받던 강아지 똥이지만 민들레꽃의 거름이 되어 예쁜 민들레꽃을 피워낸다. 어떤 존재이든 모두 다 소중하고 귀한 가치를 가진 생명임을 담고 있다.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구수하고 따뜻한 그림이 정겹다.

    중앙일보 김장성(동화작가), 1999-12-16
    동서고금을 통하여 똥이 주인공인 문학 작품을 몇이나 찾을 수 있을까? 끼리끼리 주고받는 대화나 사사로운 글에서조차 그 엄연한 이름을 온전히 쓰지 못한, '대변'이니 '배설물'이니 하는 점잖은 말로 다시 말을 돌려야만 체면이 설 만큼 불경스러운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는 것이 바로 똥이다. 그러할진대, 똥을 언감생심 도도한 '문학 작품의 주인공' 운운이 또 무엇인가?
    그러나 그러한 똥을, 더구나 '그것도 약에 쓰려면 없다'느니 '그것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느니 하는 속담이 있을 만큼 천하고 더러운 것의 대명사인 '개똥'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등장시킨 문학 작품이 권정생의 동화 '강아지 똥'이다.
    볼품없는 시골 똥강아지가 길가에 아무렇게나 누어 놓은 강아지 똥은, 자신이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는 더럽고 냄새나는 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슬퍼한다. 그러나 막 싹을 틔운 민들레를 만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네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는 기뻐하며 제 온몸을 녹여 거름이 되어주니, 그 희생과 노력의 결실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강아지 똥'은 '아무리 더럽고 하찮은 것,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버림받은 것이라도 제 쓸모가 있고, 그 쓸모를 위하여 정과 성을 다한다'는 본연의 주제 의식만으로도 빛나는 동화다. 가장 하찮은 것에서 가장 고귀한 가치를 발견하는 감동만큼 극적인 것이 또 있으랴!
    그러나 오늘 나는 이 동화를 다시 읽으며 다음과 같은 덤까지도 욕심을 내 본다. 먹는 자는 누구나 싸는 것이 똥이요,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똥이거늘, 제가 눈 똥을 그 색깔도 확인하기 전에 누름쇠 하나 간단히 눌러 하수관 저 멀리 어디인지도 모를 곳으로 보내버리는 이 무례한 문명의 시대에, 자연에서 난 생명을 먹고 삭여 눈 똥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순환과 상생의 생태적 삶'에 대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한겨레신문, 1998-09-25
    가설 하나.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이 하는 일과 닮아 있다.’ 적어도 정승각(37) 씨에게는 이 가설이 딱 맞아떨어진다. 동그라미에 가까운 얼굴, 초롱초롱한 눈빛.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눈가의 잔주름을 발견하기 전까지 그의 나이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다름아닌 ‘동화 그림 작가’다.
    가설 둘.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과 닮아 있다.’ 다시 정씨를 보자. 아이들과 빨래판을 긁으며 그 소리를 도화지 위에 그릴 줄 아는 어른. 강아지똥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어린아이의 생김새를 떠올리는 어른. 그의 ‘어린이다움’은 비로소 마음에서 완성된다. “제 눈에 아이들은 그저 땅땅하고 까무잡잡하게만 보입니다. 갓 목욕탕에서 나온 것처럼 뺨이 볼그스름한 아이들은 도무지 그려지지 않아요.” 그래서 같은 동화 그림이라도 그의 것은 다른 어른들의 것과 많이 다르다.
    이런 그의 품성은 아마도 타고났을 법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어른처럼 생각하고 어른처럼 행동하도록 규격품으로 길러지는 이 땅의 교육풍토에서 이 나이 먹도록 어린이다움을 온전히 간직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그는 천성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저야말로 가장 전형적인 규격품이었습니다. 진짜 동심을 가져볼 기회가 제대로 없기는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아이들이 제게 잃어버린 눈을 돌려준 셈이지요.” 정씨는 지난 85년부터 민족미술협의회(민미협) 회원으로 철거촌이나 빈민촌을 돌며 벽화운동에 참여했다. 그땐 자신이 그린 그림이 곧 민중의 마음이라고 믿었다.
    그러다 87년 여름 물난리를 겪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마을에 벽화작업을 하러 가서 어린이들을 만났다. 그곳 아이들에게 물난리를 그림으로 그려보도록 하자, 아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거침없이 도화지 위에 뿜어냈다. 해마다 물난리를 겪어온 아이들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창피했습니다.” 명색이 미술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려볼까 머리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새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그의 그림 선생이었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수백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네 울타리나 학교 건물 벽에 그림을 그려왔다. 아니, 아이들은 자신과 정말 똑같은 모습을 벽에다 옮겨 놓았고, 정씨는 그저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대로 마음껏 그려보도록 주문하는 일만 했다.
    정씨가 아이들 책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때부터였다. 우리나라 동화책 수준은 한심했다. 외국책을 들여와 글만 한글로 바꿔놓은 게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우리 동화책 삽화는 그저 눈가림 수준이었다. 그래서 88년부터 직접 동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출판계약을 맺고 시작한 일도 아니었다. 그저 아이들에게 수업료를 내는 셈치고 뛰어들었다.
    그러나 그 일은 처음부터 모든 걸 새로 창조해내야 하는 고된 작업이었다. 무엇보다 앞서 이 길을 간 사람이 없었다. 여러 가지 실험을 시도했다. 목판화로도 그려보고, 찰흙 인형을 하나하나 떠서 밑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탱화기법을 도입해보기도 했다. 남들은 보름이면 다 그리는 책 한 권 그림을 1년씩 붙들고 늘어졌다.
    하지만 이 그림들은 모두 우리나라 동화책 출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강아지똥〉 같은 책이 다 그런 것들이다.
    정씨네 가족은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충북 충주시 엄정면 산골로 이사했다. 도시 생활을 유지하기에 정씨의 벌이가 신통치 않아서였지만, 교회를 고쳐 쓰고 있는 시골집의 넓은 작업실과 가족들 먹거리를 해결해주는 텃밭, 아이들과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들판이 더 큰 덤으로 돌아왔다.

    출판저널, 1996-06-20
    어린이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발간된 민들레 그림책 1권. 우리 나라 대표적인 동화작가인 권정생의 글과 예스러운 색감과 선이 살아있는 정승각씨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새도 피해가고 병아리도 싫어하는 강아지똥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만 민들레에게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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