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지원이와 병관이 작은책 세트 (한정판)(절판)
- 시리즈 문학_지원이와 병관이
-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우리 집 이야기’ 같은 ‘지원이와 병관이 작은책’을 선물해 주세요.
지원이와 병관이 이야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어린이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작가와 출판사가 함께 고민하여 아이들 가방에 ‘지원이와 병관이’ 아홉 권이 쏙 들어가는 ‘작은책’을 한정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재미와 감동을,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아담한 크기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늘 곁에 두고 어디서나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지원이와 병관이 작은책’을 선물해 주세요.
우리나라 ‘대표 생활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이야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우리 가족의 모습을 실감 나게 묘사하여 ‘생활 그림책’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꼭 우리 아이들 같은 주인공과, 우리 집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이야기에 독자들은 진한 공감을 보였고, 시리즈 누적 판매량 80만 부를 훌쩍 넘겼습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전국의 도서관 대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초등 국어 교과서에 《손톱 깨물기》가 수록된데 이어 《집 안 치우기》가 4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중국과 대만에 수출되어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살고 있는 친구 같은 존재, 지원이와 병관이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2006년 첫 권 《지하철을 타고서》가 나오자마자 독자들에게 크게 환영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생활을 다룬 그림책이 외국 그림책들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때에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 사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그림책은 아주 친근하면서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남매끼리의 첫 지하철 외출, 손톱 깨무는 버릇, 자전거 보조 바퀴를 떼는 과정,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의 다툼과 화해 등 고대영 글작가의 실제 육아 메모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와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려진 김영진 작가의 그림에 독자들은 쉽게 공감하였습니다. 후속작이 한 권 한 권 더해질 때마다 독자들의 지지와 호응이 더해져 우리나라 ‘대표 생활 그림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와 아울러 독자들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그림책 속 두 주인공의 이름을 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지원이와 병관이가 여러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원이와 병관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건 친숙한 생활 배경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 주인공 때문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지원이와 병관이는 이미 책 속의 등장인물이 아니라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친구이지요. ‘지원이와 병관이 작은책’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더 가까이 두고 지원이와 병관이의 성장을 한눈에 지켜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