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지원이와 병관이 스티커북-스토리(절판)

  • 고대영 / 그림 김영진 / 발행일 2015-04-30
  • 페이지 24 / 판형 220 x 280 mm
  • 가격 6,500원 / 초판
  • ISBN_13 978-89-5582-326-4 / KDC 650
  • 시리즈 문학_지원이와 병관이
  • 연령 유아(만2세 이상)(3~5세)

그림책으로 친숙한 ‘지원이와 병관이’, 이제 스토리 스티커북으로 새롭게 만나요
이 책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전 9권)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꾸민 스티커북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는 2006년 시리즈 첫 책 《지하철을 타고서》가 출간된 이후 전 9권까지 누적 판매 부수 80만부를 훌쩍 넘겼으며, 초등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이렇듯 널리 사랑받는 동안, 주인공 남매 지원이와 병관이도 어느새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 캐릭터로 손꼽히게 되었지요.
올해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림책으로만 만나 왔던 지원이와 병관이 그리고 그 가족과 친구들 이야기를 스티커북으로 색다르게 꾸몄습니다. 활달한 인물들과 실감 나는 사물 그림을 스티커로 떼고 붙이며 재미있는 스토리를 꾸며 보세요. 그림책 속 이야기와 인물들이 한결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다양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지원이와 병관이’를 주인공으로 한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해요
이 책에는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9권의 에피소드를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고대영 작가가 실제 육아 메모를 바탕으로 쓴 원작의 에피소드를 한껏 살렸지요.
스티커를 붙여 장면을 꾸미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첫 지하철 외출을 했을 때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 손톱 깨물기나 편식하는 버릇을 고치는 과정의 어려움과 재미, 자전거 보조 바퀴를 떼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탄 기쁨 등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또 일부 장면에서는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 가며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 보고 완성해 보도록 구성했습니다. 총 170개의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원이와 병관이 스토리북’을 완성해 보세요.

원작 그림책의 주제들을 고스란히 담은 활동으로 사고력과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요
이 책에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와 더불어 원작 그림책이 품은 주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지원이와 병관이는 용돈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얼 먹어야 하는지, 집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합니다.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와 더불어 지원이와 병관이의 고민도 함께 나누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도 부쩍 자라 있을 거예요. 이것이 바로 그림책을 원작으로 꾸민 스티커북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지요.

* <지원이와 병관이 스티커북-색칠 게임>도 함께 나왔어요!

  • 고대영자세히보기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를 써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계속 창작해 모두 9권을 냈다. 그중에서 ⟪손톱 깨물기⟫와 ⟪집 안 치우기⟫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작가 강연을 5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지금은 출판사를 퇴직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강연자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는 짝]‘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낸 고대영 주간-김영진 작가> 한겨레, 2012-09-20
    어린이 그림책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을 맡아서 하나의 작품을 빚어내는 과정은 과연 어떨까? 얼핏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6년 동안 한 시리즈로 여덟권의 그림책을 함께…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2695.html]

  • 김영진자세히보기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들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들을 그렸습니다.

    ※ 김영진 작가 인터뷰, 2009년 10월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① 김영진 작가와 그림, 그리고 이전 작품들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②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와 <거짓말>

    <김영진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김영진 작가의 서재> 채널예스, 2015-05-19
    저에게 책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친구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치과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와 같이, 달리 눈 둘 곳이 없을 때 저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죠. 그래서 외출할 때 꼭 확인하는 물건 중 하나가 책입니다.…
    [바로 가기☞] http://ch.yes24.com/Article/View/28088

    <아이가 하고픈 말…"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그림책 작가로 산다는 것]② 김영진> 노컷뉴스, 2015-02-03
    …아이처럼 웃으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신나게 풀어놓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그림책 작가였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그는 4월쯤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
    [바로 가기☞] http://www.nocutnews.co.kr/news/4363214

    <[우리는 짝]‘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낸 고대영 주간-김영진 작가> 한겨레, 2012-09-20
    어린이 그림책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을 맡아서 하나의 작품을 빚어내는 과정은 과연 어떨까? 얼핏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6년 동안 한 시리즈로 여덟권의 그림책을 함께…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2695.html]

길벗어린이 유튜브 길벗어린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오픈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