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아빠, 해 봐!

  • 지미 팰런 / 그림 미겔 오르도네스 / 옮김 엄혜숙 / 발행일 2016-06-15
  • 페이지 33 / 판형 222 x 222 mm
  • 가격 9,500원 / 초판
  • ISBN_13 978-89-5582-352-3 / KDC 375
  • 시리즈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15
  • 연령 영아(0~3세)
  • 추천내역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선정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책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미국 70만부 판매 돌파!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책!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면 엄마와 아빠는 두근두근 아기의 첫말을 기다립니다. 아기가 그 자그마한 입을 열고 첫말을 내뱉는 순간 엄마, 아빠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기들의 첫말은 대부분 ‘맘마’ 또는 ‘엄마’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는 아쉽고 섭섭하겠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스타인 지미 팰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첫말이 아빠이게 하는 책’을 썼답니다. 《아빠, 해 봐!》는 미국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초보 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양한 아빠 동물들이 끊임없이 ‘아빠!’ 하고 외치는 걸 아기에게 읽어 주세요. 아기의 반응에 다양한 표정과 소리로 답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 아기의 첫말이 “아빠!” 하고 터질 거예요.

아기야, 아빠~ 하고 말해 봐!
책을 펼치면 크고 멋진 아빠 동물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동물이 짝지어 등장합니다. 얼룩소가 눈을 부릅뜨고 “아빠!” 해 보라고 외치자 송아지가 생뚱맞게 “음매” 하고 대답합니다. 아빠 오리도 “아빠!” 하고 따라 해 보라고 말하자 아기 오리는 그저 “꽥꽥” 대기만 하지요. 돼지 아빠의 외침에도 마찬가지로 아기 돼지는 “아빠!”가 아니라 “꿀꿀” 하고 대답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토끼, 고양이, 생쥐, 개구리, 당나귀 등 온갖 다양한 동물 아빠들이 모두 아빠라고 말해보라 하지만, 아기 동물들은 재미난 소리만 낼 뿐입니다. 이제 모든 아빠와 아기 동물들이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자 그럼, 모두 다 함께 “아빠!” 하고 한 번 더 외쳐 볼까요? 그러자 드디어 아기 동물들이 모두 입을 모아 “아빠!”하고 말합니다. 앗, 그런데 저기! 딱 한 동물만 빼고요.

멋진 아빠와 귀여운 아기 동물의 발랄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
이 책은 아빠 동물과 아기 동물이 쌍으로 그려져 있어 아빠와 아기가 함께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책에 나오는 “따그닥”, “꿀꿀”, “히힝”과 같은 소리 언어를 최대한 재미나게 흉내 내며 들려주세요. “아빠!” 하고 외친 다음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아기가 아빠 덕분에 말 배우는 재미를 느낄 거예요. 이렇게 놀이하듯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이 자연스럽게 아빠와의 애착을 형성해 줍니다. 간단하지만 동물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도 활용해 보세요. 동물의 눈, 코, 입, 꼬리 등 신체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알려주면 재미는 물론이고 지식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답니다. 때론 진지하고, 엄하고, 웃기고,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동물 아빠의 표정도 매우 재밌습니다. 반대로 아기 동물들은 아주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 지미 팰런자세히보기

    지미 팰런은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 그리고 배우예요. 그래미상과 에미상을 받았고, N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투나잇 쇼를 진행하고 있지요. 지미 팰런은 딸 위니의 첫 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이 책을 썼어요. 지금은 아내 낸시, 딸들인 위니 로즈, 프랜시스 콜과 함께 뉴욕 시에서 살고 있어요. 위니의 첫 번째 말은 바로…… “엄마!”였답니다.

  • 미겔 오르도네스자세히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제10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영국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어요. 2002년부터 그래픽 작업을 하기 시작해서 출판, 광고, 신문,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유럽 디자인 연구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결합된 작업을 하고 있지요.

  • 엄혜숙자세히보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 《없는 발견》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미야자와 겐지 원작을 고쳐 쓴 《떼쟁이 쳇》과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의 책을 썼습니다.

  • “미국 NBC 투나잇 쇼의 스타 진행자 지미 팰런이 딸을 위해 아주 기발하고 재미난 그림책을 썼다.” -허밍턴 포스트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이 이야기는 소리 내어 읽어주면 훨씬 재미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양한 종류의 아빠 동물이 ‘아빠!’하고 말하도록 애쓰는 유머로 가득 찬 이야기다.” -할리우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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