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영국왕립예술학교

  • 틸 트릭스 / 그림 대니얼 프로스트 / 옮김 김난령 / 발행일 2017-07-31
  • 페이지 104 / 판형 260x280 mm
  • 가격 18,000원 / 초판
  • ISBN_13 978-89-5582-393-6 / KDC 592.02
  • 시리즈 예술·실용_길벗어린이 예술실용서
  • 연령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중학생(13~16세)
  • 수상내역 2018 아침독서 추천도서(어린이)

“따분하고 흔한 책상 위의 미술 교육은 버려라!”
세계 최고 교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미술ㆍ디자인 강의를 만나 보세요!


미술과 디자인의 기본 원리부터 멋진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까지!
꼬마 예술가들을 위한 똑똑한 미술 ・ 디자인 안내서!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번쯤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곤 합니다. 하지만 예술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갈 길을 몰라 막막하기만 하지요. 여기, ‘영국왕립예술학교’의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예술과 디자인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수업 대신 학생과 교수가 함께 몸을 움직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에서 미술과 디자인의 원리를 찾아내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미술과 디자인을 만나게 합니다. 총 40개로 구성된 강의에서 유능하고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교수님들이 각각 형태와 감각, 예술 작품이 환경에 미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과정을 하나씩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독자들은 이러한 교수님들의 안내에 따라 멋진 아이디어를 반짝 떠올리고, 요모조모 형태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창의력 쑥쑥 예술 활동’ 코너에서는 독자가 직접 다양한 실험 활동들을 하게 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 감각도 키울 수 있지요. 자, 이제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여러분이 꿈꾸는 멋진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어 보세요!

‘영국왕립예술학교’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미술・디자인 강의! 잠자는 감각을 깨워 주는 창의적 예술 학교로 오세요!
《영국왕립예술학교》는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와 우수 졸업생인 저자가 자신들이 직접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미술과 디자인의 기본 개념을 알려 주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를 위한 미술・디자인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아트 스쿨’이라는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교수님이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흥미진진한 강의를 들려줍니다. 아이디어 발상 수업을 맡은 반짝 교수님, 형태에 대해 알려주는 요모조모 교수님, 무엇이든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뚝딱 교수님, 오감을 최대한 활용해 예술 작품을 느끼고 만들도록 이끌어 주는 호기심 교수님, 그리고 예술 작품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삶과 환경을 이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릇파릇 교수님까지. 교수님들은 이름만큼 외모와 행동도 독특하고 강의 방식도 남다릅니다.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대신에,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하고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1강부터 40강까지 매 강의마다 교수님들은 ‘방향감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존재하지 않는 색을 눈으로 볼 수 있을까요?’, ‘색에 따라 감정도 달라질까요?’, ‘어떻게 하면 시각적으로 생각할 수 있나요?’ 등의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은 각자 생각하고 실험하고 때로는 몸을 움직이면서 해답을 찾아 갑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수와 학생, 독자 들이 함께 강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어느새 신기하고 아름다운 미술과 디자인의 세계를 만나고 즐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깊숙이 숨어 있던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한껏 발산하여 결국 자신만의 멋진 예술 작품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예술이나 디자인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이론서, 평소 예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해 줄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얼굴이 작아 보이는 사진 찍기, 내게 맞는 옷 고르기, 내 방 꾸미기… 이게 다 미술이고 디자인이라고요?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지금까지 몰랐던 미술과 디자인의 모든 것을 배워 보세요!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요? 또 디자인이란 과연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예술과 디자인 모두 매우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완성된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일컫지요. 이런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예술가인데, 이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세상과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어쩐지 ‘예술’이라고 하면 나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사람들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이 예술이고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깝게는 머리를 단장하고 옷을 입는 것부터 자기 방을 꾸미는 일까지 모두 디자인이며 예술이고, 매일 쓰는 칫솔에서부터 핸드폰, 텔레비전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에 디자인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매일매일 예술과 디자인을 만나고 직접 만들기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지요. 이 책은 끊임없는 질문으로 독자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 감각을 일깨워 줄 뿐 아니라, 점, 선, 면 등 예술과 디자인의 기본 원리, 더 나아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실험해 보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각기 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다섯 명의 교수들의 특별한 강의에 멋진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져 어린 독자들이 쉽고 즐겁게 예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 개성 가득한 멋쟁이 교수님들과 함께 흥미롭고 놀라운 예술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나만의 예술 활동으로 살기 좋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예술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작품이든지 단지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작은 작품이라도 그 안에는 좀 더 건강한 세상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이 책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도 환경을 담당하는 파릇파릇 교수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란 티셔츠에 보라색 바지를 입고 하늘을 둥둥 떠서 날아다니는 파릇파릇 교수님은 늘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만드는 작품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학생과 교수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 배추 흰 나비 애벌레를 보호하기 위해 만화를 그리고, 전기를 아끼기 위한 세미나를 알리는 포스터를 만들고, 비밀 봉투를 버리지 않고 새롭게 이용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처럼 이 책은 미술과 디자인의 원리뿐 아니라 예술가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까지 함께 고민하도록 안내합니다. 그리고 모든 강의를 마치고 나면,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 전시회를 앞두고 《영국왕립예술학교》 교수님들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작품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얻고, 앞으로 평생 미술과 디자인 세계를 탐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다면 다른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많은 것들을 세상에 되돌려 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많은 걸 배우고 멋진 예술가가 되길 기대할게요! 그리고 전시회가 열리면 잊지 말고, 《영국왕립예술학교》 교수님들을 초대해 주세요. 꼭이요!

  • 틸 트릭스자세히보기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칩니다. 런던에서 살며,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 대니얼 프로스트자세히보기

    영국왕립예술학교 우수 졸업생입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그림체로, 여러 매체에서 활발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옮김 김난령 영국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테이션(LCC)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를 공부했습니다.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디자인미디어 전문 필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디자인 천재》, 《디자인의 역사》, 《테라 마드레, 새로운 인본주의》 등이 있습니다.

  • 김난령자세히보기

    영국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CC)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를 공부했어요. 전에는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디자인&미디어 전문 필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디자인 천재≫ ≪디자인의 역사≫ ≪테라 마드레, 새로운 인본주의≫ ≪마틸다≫ ≪클라리스빈 시리즈≫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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