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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옷이 더 예뻐 ()
글·그림 황유리 | 2004-12-20  
   
32 /  220 x 270mm /  8,000 
ISBN_13 9788955820270 /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사회생활>가정 생활>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기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사회생활>가정 생활>가족과 협력하기  
"어린이의 눈높이가 잘 드러난 책
어른들이 보기엔 웃어넘길만한 사소한 해프닝이지만 예준이 같은 어린 아이에겐 엄마 옷이 뜯어지는 순간이 크나큰 재앙과도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옷 입는 놀이에 몰입한 나머지 온갖 옷가지를 끄집어내 온 집안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 일은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고 있지요. 정작 엄마에게는 집안이 엉망이 된 게 더 기가 막힐 노릇일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어릴 적 경험과, 작품의 모델이기도 한 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작은 사건을 통해 이러한 어린이의 심리를 즐겁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짧고 간단한 줄거리지만 어린이의 순수함 혹은 단순함이 잘 드러나 있는 책입니다.

즐겁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이야기
<엄마 옷이 더 예뻐>는 한겨레일러스트학교 졸업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작품입니다. 많은 출판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이 전시에서 이 작품이 유독 눈에 띄었던 이유는 화려한 기교나 정교한 데생실력 때문이 아니라, 자유롭고 발랄한 그림과 아이답고 귀여운 줄거리에서 시종일관 전해오는 유쾌함 때문일 것입니다.
예준이의 표정과 몸짓에는 외출준비로 바쁜 엄마 때문에 지루해 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엄마가 입는 옷에 참견하고 엄마가 단장하는 것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모습 등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특히 예준이가 이런 저런 다양한 옷을 입어보는 장면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엄마 옷을 입고 마치 예쁜 공주나 귀부인이 된듯한 기분에 푹 빠져 있는 얼굴도 재미있지요.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허둥대는 장면, 그러다 결국 치마가 찢어지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집니다. 물론 예준이 입장에선 앞이 캄캄하겠지만요.

이 시점에서 할머니의 등장은 이야기를 아주 멋지게 끌고 가는 큰 힘입니다. 할머니는 아주 능숙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이 모든 소동을 정리해 나갑니다. 내내 웃는 얼굴로 먼저 예준이를 잘 달래주고, 안심시킨 다음, 함께 어질러진 것들을 정돈하지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법 심각하게 해결책을 고민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훌륭한 해결책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지요.

가벼운 우스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장면은 '좋은 어른'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어린이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침착하게 대하고, 같은 마음으로 고민해주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역할이지요.
할머니의 이 멋진 역할은 이야기를 기분 좋게 끝마치게 해줍니다. 책 속의 예준이, 엄마, 할머니 모두 만족한 것처럼, 책을 읽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이야기입니다."
글·그림 : 황유리

"황유리 선생님은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쉽지 않은 첫 그림책 작업을 통해, 즐겁고 재미난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그림책 할머니'로 늙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20개월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l 김현 l 4850
황유리 아줌마의 책을 우연히 얻었습니다.
아이가 매일 하루에도 몇번이나 읽어달라고 하네요

그동안 색감이 고운 외국그림책만 봤는데
이렇게 고운 색깔과 다양한 표정이 넘치는 책에 아이가 포옥 빠졌습니다.

작가선생님의 다른 그림 책도 빨리 또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지랍넓은 아이엄마가 분당에서 썼습니다.

엄마를 닮고 싶은 마음 l 윤희경 l 5985
아이들은 모두 엄마 옷 입어보기를 좋아하죠.

화려한 엄마 치마 몰래 꺼내 입고, 귀걸이 목걸이 차고, 뾰족구두까지 신고나면 그렇게 뿌듯한가봐요.

엄마 몰래 립스틱도 바르려하고요.

<엄마 옷이 더 예뻐>는 그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예준이는 화려한 꽃무늬 엄마 원피스를 너무너무 좋아하죠.

엄마가 외출하신 날, 가장 좋아하는 엄마 원피스를 꺼내입고 뾰족 구두까지 신고 한창 신바람내고 있을 때,

딩동~하는 초인종 소리가 울려요.

너무 놀라 허둥대다가 그만 원피스가 찢어져 버리죠.

엄마가 화낼까봐 걱정하는 예준이와 할머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이 찢어진 원피스가 어떻게 변신할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엄마처럼 되고 싶어하죠.

특히 딸들은 더 그렇구요.

그럴 때, 귀찮다고 무조건 화부터 내지 말고 예준이네집처럼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도 엄마 몰래 함부로 물건을 다루다가 고장내거나 찢어뜨리는 일은 없겠죠?^^

저와 지은이는 가끔 커플룩을 입고 나간답니다.

완전히 똑같은 옷은 아니지만, 살짝 비슷하게 분위기만 내는거죠.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한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면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아이의 놀이를 싫다고만 하지말고 함께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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