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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이가 있어! ()
앙토넹 프와레 외 / 그림 아멜리 그로 / 옮김 이재원 | 2005-12-10  
   
28 /  171 x 223mm /  7,000 / 초판
ISBN_13 9788955820430 /  KDC 863
ø 문학_우리반 친구들 04
з 그림책, 문학, 학교 생활
영아(0~3세), 유아(4~6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 미만>사회관계>사회적 관계>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기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건강생활>건강>몸을 깨끗이 하기  
"“우리반 애들은 다들 좀 이상해!”
“우리반 친구들”은 하루하루가 시끌시끌한 꼬마 아이들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각 개성이 독특한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네 권의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웩, 이가 있어!』
마티유의 머리에 이가 잔뜩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마티유와 놀려고 하지 않고 고약한 쌍둥이들은 심하게 놀려 댔지만, 친한 친구들은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쫓아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결국 이들은 마티유의 머리에서 떠나게 되지요!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쫓아내기 위한 정말 기발한 방법과 마티유를 놀리던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는 어린 악동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를 잘 보여 주는 <우리반 친구들>
<우리반 친구들>이 다루고 있는 상황들은 어린이들의 교실에서 있을 법한 일들이고 모든 어린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지만, 빨개진 얼굴이 신호등 역할을 한다거나, 아이들이 특효약을 만들어 머리 속의 이를 밖으로 유인해내는 등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발상과 전개 및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은 지극히 어린이다워서, 과장이 느껴지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진실하고, 또한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한 편의 TV 만화시리즈를 보는듯하다고 할 수 있지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이 있는 “우리반”
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에도 참여한 아멜리 그로는, 책 내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깔을 사용하여 즐겁게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작가의 그림답게 만화적인 재미를 담고 있으면서도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표현이 섬세합니다.
이 작은 그림책이 담고 있는 짧은 이야기들은, 단순히 귀여운 꼬맹이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만은 아닙니다. 친구를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씨, 문제를 해결하는 기발한 재치와 지혜,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용기 등을 보여 주는 흐뭇한 이야기들이지요.
아직 어리고 철없는 어린이들이지만 자기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 세계를 이끌어가는 나름의 방법들이 있음을 보여 주는 작지만 단단한 책입니다.
<우리반 친구들>은 학교 혹은 유치원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공감의 웃음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해 줄 새로운 시리즈가 될 것입니다.
글 : 앙토넹 프와레 외

1972년에 태어나, 영화와 시나리오, 만화창작을 공부했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 <장난감의 일생>, <녹색 암탉> 등이 있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시리즈는 아멜리 그로와 함께 지었습니다.

그림 : 아멜리 그로

1977년에 태어나, 열두 살에 앙굴렘국제만화축제(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ee Angoulême)에서 입상했으며, 페닝헨그래픽아트스쿨(ESAG)과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를 나왔습니다.

옮김 : 이재원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길벗어린이 편집부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림책 l 이영미 l 6911
네권의 책으로 된 우리반 시리즈를 읽었다. 가장 엽기적인 그림으로 눈에 띄는 것이 <우웩, 이가 있어> 다.코가 누렇다 못해 초록빛이 도는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가 나왔다.

심술궂은 쌍둥이에게 놀림받는 마티유를 위해 친구들은 물구나무를 세워보기도 한다. 이 때의 그림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 어느 동화작가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혐오스런 이에 대해 이렇게 직설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멜리 그로가 아주 용감해 보인다. 프랑스의 어린이책은 환상적인 색채의 그림책이리라 짐작하던 나에겐 아주 충격이었다.

약간은 혐오스런 느낌을 주는 그 책을 네살짜리 수빈이와 일곱살짜리 유빈이는 "이게 뭐야?" 하며 묻기에 머리에서 피를 빨아먹는 벌레라고 알려주니 징그러워 하면서도 보고 또 본다. 그리고 또 묻는다. 마티유의 콧물이 뭐냐고. 사실 콧물 색깔이 남다르기는 남달라서 나도 콧물인가 아닌가 유심히 보았다.

요즘도 콧물흘리는 아이는 많지만 그걸 그림책에서 보게 되는 상황은 많지 않아서인지 아하 하며 웃는다. 어린이집에서 주는 주중스케줄표에 이가 있는 어린이를 발견했으니 주의해 달라고 했다. 요즘도 이가 있는 아이가 있나 싶었는데 친구는 요즘에 더 이가 많다고 한다. 좋은 샴프를 쓰기도 하거니와 애완견 등 친환경적인 환경에 있는 호주 등의 서구에 더 많이 발생한다면서.

어쨌거나 이러한 엽기적 상황을 담아내는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마지막의 반전 또한 대단하다.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놀려대기만 하는 쌍둥이 보다 실험정신이 다분한 친구들이 많이 있었으면 싶다.

그런데 정말 이 책을 보고 나면 머리가 간지럽다는 점 만큼은 어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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