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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울지 마
오호선 / 그림 유승하 | 2007-05-01  
   
29 /  270 x 215mm /  9,000 / 개정 1판
ISBN_13 9788955820706 /  KDC 375.1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06
영아(0~3세), 유아(4~6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 미만>사회관계>사회적 관계>양육자와 애착 형성하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 미만>의사소통>읽기>그림책에 흥미 가지기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엄마는 아가를 재워 놓고 일하러 나갔어요. 아가가 잠에서 깨어나 울어요. 처음에는 고양이 다음에는 강아지 또 다음에는 수탉……. 동물 친구들은 아가를 달래주려고 해요. 그런데 아가는 자꾸만 우네요. 아가가 울면 슬퍼하고, 아가가 웃으면 같이 즐거워하는 동물 친구들의 표정이 재미있어요.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웃는 아가와 이 모습을 즐겁게 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아가의 동물 친구들을 보러 가요.
글 : 오호선

1965년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아이를 기르며 어린이들에게 옛날이야기만 한 보물이 없다고 믿게 되었고,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그 보물을 나눠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가야 울지마》,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옛날에 여우가 메추리를 잡았는데》 들을 썼습니다.

그림 : 유승하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만화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1994년 만화 〈휘파람〉으로 새싹만화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여러 만화가들과 함께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만화책 《사이시옷》, 《내가 살던 용산》, 《어깨동무》 들을 펴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하고 나하고》,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아가야 울지마》,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여우 시집가고 호랑이 장가가고》, ‘김 배불뚝이의 모험’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엄마가 일하러 나간 사이 잠에서 깬 아가가 울자 고양이, 강아지, 수탉, 거북이 등이 차례로 달려와 놀아 준다. 하지만 잘 놀다가도 엄마 생각에 아가는 금세 울음을 터트린다. 결국 갈매기가 아가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고, 그제야 아기는 울음을 그친다. 아이에게 친숙한 동물이 등장해 편안함을 주고 동물들의 몸짓과 표정이 잘 살아 있다.
--- 아이북랜드

아가야 울지 마 l 정재경 l 35102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비단이에요.



아가야, 울지마.

살면서 울지 말라는 말을 이렇게 많이 하게 될 줄 엄마가 되고서야 알았네요.

엄마는 태어나는 순간 아가와 다른 몸뚱이가 됨을 알지만 우리 아가들은 아직도 한몸인양 서러워 할때가 많죠 :)

어르고 달래도 엄마만 옆에 없음 울음이 터져나오곤 하는 우리 아가들을 위해 동물 친구들이 똘똘 뭉쳐 달래주러 왔어요.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볼까요.











아가야 울지마

오호선 글 / 유승하 그림

2001년 초판 발행 / 2008년 개정판

220*275mm 29p 양장본

권장연령 1~3세

길벗어린이













이야기의 구조는 간단해요.

잠에서 깬 아가는 엄마를 찾으며 울음을 터뜨리고 그럼 동물 친구들이 나와 아가를 달래주는 형식의 반복이에요.

간단한 구조의 반복과 페이지당 두어줄의 간결한 문장으로 어린 친구들의 읽기 독립용 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잠에서 깨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존재, 엄마...

가끔은 잠결에 짜증스러울때도 있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일이에요.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해온 나라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절대적인 존재로 맹목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에요.

물론 그런 시절도 앞으로 몇년 안 남았지만서도요 ㅎ














누가 울어?





야옹야옹 고양이가 달려와 토닥토닥 아이를 재워줍니다.



와... 저 고양이 그림!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지 뭐에요 :D

민화 속에서 아가를 달래주기 위해 단숨에 현재로 건너온 것 같은 매력적인 고양이 그림이에요.













고양이와 같이 코코 자고 일어나서도 눈물이 터져나오는 아가를 위해

멍멍 강아지와 꼬꼬댁 수탉, 풀썩풀썩 게, 그리고 엉금엉금 거북이가 차례차례 등장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동물들의 이름과 동시에 사는 장소를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다음 책장을 넘기면 어떤 동물이 나올까 두근두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죠.

물론 아가들이 사랑해마지않는 흉냇말로 동물을 소개해 각 동물들의 특색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특히 꼬꼬댁 수탉이 등장하면서 함께하는 발자국 찍기 놀이는 그림이 참 근사하더군요.

동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들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알 수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친숙한 놀이라면 더욱 더 안정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 개정된『아가야 울지마』는 판형을 키우고 손글씨와 가까운 활자체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다는군요.

그리고 발자국 찍기 놀이를 하는 장면과 갈매기와 함께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보완해서 새로 출간된거라고 해요.



좋은 그림책이니 개정판이 나오는 것일테고

단순히 개정판을 찍어내기만 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작품에 애정을 솟아붓는 작가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따뜻합니다.
















그래요.

꿈속에서 동물친구들과 노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뭐니 뭐니해도 최고는 역시 엄마의 품이죠 :D





36개월 단이는 요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이제 두 달이 채 안되었는데 아직까지 하원하면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서 열 번이나 울었다고 말한답니다.

물론 진짜 열번씩 울고 돌아오는건 아니에요 ㅎ

아이가 셀 수 있는 가장 큰 수인 열에 엄마가 보고싶었다는 마음을 가득 담아 어필하는거죠.



보고싶으면 눈물이 날 수도 있어, 엄마도 열 번이나 네가 보고 싶었단다.

이젠 아가야,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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