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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니! ()
권수진∙김성화 / 그림 박형식 | 2008-03-28  
   
44 /  235 x 255mm /  9,500 / 초판
ISBN_13 9788955820799 /  KDC 990.81
ø 지식·교양_길벗어린이 지식교양서 4
з 인물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Ű 과학자뉴턴, 물리, 만유인력의법칙, 인물이야기, 과학의달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3학년>2학기>과학>2. 빛의 나아감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3학년>2학기>과학>3. 지구와 달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1학기>과학>4. 물체의 속력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2학기>과학>7. 태양의 가족 
느낌이 있는 과학 인물 이야기 그림책 - 뉴턴
그동안 과학자 이야기는 대개 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 어렵거나, 쉽지만 과학이 빠지거나 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과학 이야기가 있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인물 이야기가 너무도 아쉬웠지요. 그림책 『뉴턴』이 그런 아쉬움을 씻어주는 참으로 반가운 책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림책 『뉴턴』을 쓴 권수진, 김성화 두 분은 어린이 과학 분야에서 참으로 신뢰받는 필자들입니다. 두 분의 꿈은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이 동화처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그동안 두 분은 삼키기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말랑말랑 부드럽게 넘어가는 이야기로 풀어왔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대환영이었고요!
두 분의 손을 거친 뉴턴 이야기 역시 말랑하고 쉽습니다. 두 분은 뉴턴은 아이들에게도 너무도 유명한 과학자지만, 뉴턴의 과학 이야기는 그만큼 유명하지 않다는 사실이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뉴턴이라는 이름, 그리고 사과나무의 일화를 아는 데 그치고 마는 사태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지요.
그림책 『뉴턴』은 그저 위대한 과학자로만 남아 있을, 아이들이 좀 더 커서는 과학 교과서에서 건조하게 만나게 될 뉴턴을, 우리가 가까이 느끼고 배워야 할 인물이자 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쓴 끈질긴 탐구자로서 알 수 있도록 잘 살려냈습니다. 그래서 뉴턴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뉴턴은 어떻게 자연을 탐구했는지, 어떻게 실험을 했는지부터 살피고 있지요. 그리하여 뉴턴의 오랜 탐구가 어떤 발견으로 결실을 맺고 위대한 과학으로 탄생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턴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뉴턴의 과학을 만나다
    “그렇다면 정말 이상한 일이잖아? 지구가 사과도 별똥별도 잡아당긴다면, 왜 달은 잡아당기지 않는 걸까? 사과도 별똥별도 아래도 떨어지는데, 달이 어떻게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뉴턴은 달도 지구로 쿵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지구는 사과를 끌어당기는 것처럼 달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자연의 법칙은 지구에서나 지구 밖에서나 어디서나 통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뉴턴의 위대한 생각이었지요.……
    뉴턴은 우주에 있는 것은 모두 중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구도, 달도, 먼지도, 사과도, 강아지도, 책상에도 중력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모두를 끌어당기고 있다고 말입니다. 지구는 여러분을 끌고 여러분도 지구를 당기고 있습니다. 지구에 비하면 여러분의 힘이 너무 작아서 지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할 뿐이지요. 이것만 해도 놀라운 생각인데, 뉴턴은 무엇이 무엇을 얼마만한 힘으로 끌어당기는지 숫자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이 마차를 끄는 힘을 계산할 수 있는 것처럼, 태양이 지구를 끄는 힘도 계산할 수 있다고 말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요. 게다가 그 공식은 딱 한 줄밖에 되지 않았답니다.-본문 중에서-
여기까지 읽고 나면 아이들은 사과나무에 머무르고 만 뉴턴의 기억을, 뉴턴의 과학으로 넓혀 나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중력과 만유인력의 법칙, 빛과 색채의 과학까지 배우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과학이 낯설고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겠지요!

뉴턴이 외우는 마법의 주문, ‘아미쿠스 플라토 아미쿠스 아리스토텔레스 마기스 아미카 베리타스!’
역사상 뛰어난 천재들의 공통점은 대단한 메모광에 독서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뉴턴 역시 대단한 메모광에 독서광이었답니다. 뉴턴은 오천 장이 넘는 노트를 남긴 다빈치 못지않게 엄청난 분량의 노트를 남겼지요. 훗날 과학자들은 뉴턴의 노트를 뉴턴의 위대한 과학이 샘솟은 원천이라고 ‘생각의 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니 뉴턴의 과학은 바로 그가 꼼꼼히 생각을 정리해 놓은 노트로부터 출발된 것이지요. 시쳇말로 뉴턴의 혼자 읽고 또 읽어 깨우치는 공부법은 ‘자기 주도형 학습’이었던 셈이지요.
이렇게 혼자 공부하던 뉴턴의 좌우명은 ‘아미쿠스 플라토 아미쿠스 아리스토텔레스 마기스 아미카 베리타스!’였습니다. ‘플라톤은 나의 친구,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의 친구,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는 진리라네!'라는 뜻의 좌우명을 뉴턴은 마법의 주문처럼 외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뉴턴은 좌우명을 외우면서 쉬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는 자신의 삶을 이끌고 나아갔을 것입니다.

과학에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키는 신비롭고 깊이 있는 색감의 유화 그림책
몇백 년 전 인물 뉴턴을 아이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그림 작가는 종이를 캔버스 삼아 긴 시간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유화로 그려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 좀 더 가볍고 경쾌하게 부담 없이 그려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요. 하지만, 과학의 역사에서 이미 고전이 된 뉴턴이라는 인물을 살려내는 데는 좀 더 진지하고 섬세한 고전적인 스타일이 더 맞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뉴턴이 탐구했던 자연과 우주가 신비롭고 깊이 있는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은 이 책을 여느 책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뉴턴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뉴턴을 느끼고 뉴턴의 과학에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뉴턴 버전이 탄생된 것이지요!
글 : 권수진∙김성화

뉴턴 이야기를 쓴 두 선생님은 오래된 단짝 친구입니다. 부산대학교에서 각각 분자생물학과 생물학을 공부한 후, 오랫동안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과학 이야기를 썼습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골치 아픈 과학이라도 두 분 선생님의 손만 거치면 놀랍게도 말랑하고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 됩니다. 뉴턴은 모르는 어린이들이 없을 만큼 너무너무 위대하고 유명한 과학자지만, 정작 뉴턴의 과학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는 별로 유명하지 않다는 사실을 고민하다, 뉴턴의 과학 이야기가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질 수 있도록 쉽고 말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솜씨를 부렸습니다.
그동안 《과학자와 놀자!》《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생태계가 뭐예요?》《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줄게》《행복한 과학초등학교》《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같은 재미있는 과학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림 : 박형식

뉴턴 이야기에 그림을 그린 박형식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 공부를 하고, 오랫동안 화가의 길을 걸으면서 학생들에게 그림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만난 어린이 책에 마음을 뺏겨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이 뉴턴 이야기를 오랜 시간 동안 화가의 정성스런 마음으로 한 폭 한 폭 그렸습니다. 그래서 마치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주는 멋진 그림책이 태어났습니다.
선생님은《얀손 씨의 양복》《시베리아 호랑이의 혈투》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뉴턴 아저씨, 고맙습니다!
외로운 아이
뉴턴이 공부하는 법
뉴턴의 공책
과학의 할아버지들에게 배웠어요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
무지개의 비밀
수학 교수님이 되었어요
뉴턴 씨의 훌륭한 망원경
다른 과학자들과 싸우기도 했어요
비밀 실험실
지구가 나를 끌어당기고 나도 지구를 끌어당겨요
위대한 뉴턴 씨
언젠가 영국에 가면
<아빠 눈으로 고른 책>-문화일보, 2008.03.28
뉴턴(권수진, 김성화 글, 박형식 그림/길벗어린이) = 과학교과서에서 건조하게 만나는 뉴턴을 우리가 가까이 느끼고 배워야 할 인물로 풀어낸 뉴턴 이야기.
[바로가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32801032630023001]

달이 지구로 떨어져? l 서문정 l 13878
책의 부제목으로 쓰여진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니!" 를 보고 뉴턴이 달이 점점 지구로 다가오는 중요한 사실을 예전에 발견했었던가? 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수많은 과학책 속에 뉴턴은 어김없이 등장하는 인물이고, 뉴턴이 발견하고 발명한 수많은 이론과 발명품들은 과학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뉴턴의 작품들이다.

그렇게 많은 책속에서 뉴턴을 보고 읽었지만, 이렇게 뉴턴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읽은 기억이 별로 없는 듯 하다.

대부분의 위인전은 그 위인의 좋은 점과 훌륭한 점만을 이야기하는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은 뉴턴의 외모까지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뉴턴의 인간적인 면도 다루어 아이들이 위인전을 읽으면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뉴턴의 머리가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가발을 쓰고 다녔다는 사실과 매부리코를 가졌다는 사실은 처음 접하는 이야기였으며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뉴턴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아버지는 죽었고, 어머니는 뉴턴이 세 살때 재혼을 해서 떠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집에서 외롭게 자라왔다.

그런 뉴턴은 친구와 친하게 지내려는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은 뉴턴이 잘난척하고 교활한 녀석이라고 생각하여 같이 어울려주지 않았다.

그런 뉴턴은 마음을 닫았고 오히려 책과 연구에 더 몰두하는 시간을 주었던 것은 아니였나 싶다.

이 책은 뉴턴이 공부하던 습관을 언급해 주고 있는데, 알고 싶은 것, 알게 된 것, 책에서 읽은 것, 그날그날 있었 던 일, 돈을 쓴 데를 날마다 공책에 낱낱이 적었다고 한다.

빛은 무엇일까? 왜 꿈은 꿀까? 공기와 흙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시간이 뭘까? 색깔이 뭘까? 혜성이 어디서 올까? 왜 무게라는 게 있을까? 지구는 언제 생겨났을까? 지구와 인류의 연대기, 신에 관하여, 창조에 관하여, 영혼에 관하여....

이렇게 알고 싶은 것을 적어두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혼자 연구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했다.

아이들이 위인전에서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위인의 업적도 중요하지만, 그 위인이 바로 그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노력과 과정을 알려줌으로 해서 아이들이 배우고 깨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

잠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뉴턴의 또 하나의 궁금증이였던 것..

지구가 사과도 별똥별도 잡아당긴다면, 왜 달은 잡아당기지 않는걸까? 사과도 별똥별도 아래로 떨어지는데, 달이 어떻게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였고 뉴턴의 생각대로 지구는 달도 끌어당기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달이 지구로 떨어져 박살이 나야하지 않을까? 그런 의구심에 뉴턴은 그 해답을 알아냈다.

달이 지구로 떨어지는데도 지구에 부딪히지 않는 건, 달이 앞으로 계속계속 달리고 있기 때문이고 달은 지금도 앞으로 계속계속 달려서 우주 저 멀리로 달아나려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궁금함을 끝까지 알아내려고 애썼기 때문에, 지금 위대한 과학자라는 호칭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책을 읽는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뉴턴의 그런 호기심과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과 끈기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위인전과 달라요 l 지창진 l 13885
[ 도서 ] 뉴턴 (양장)
박형식, 권수진·김성화 | 길벗어린이 | 2008/03/2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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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고 나서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우리나라도 몇백경년이 지나면 달과

지구가 충동하여 없어질거라" 책을 보면 우주에도 중력이 있어서 달도 조금씩

떨어진다고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고 나서 부쩍 우주,태양,달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과학자의 뒷 모습도 화려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 데, 뉴턴은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좀 처럼 밖에 나오지도 않고 사람들도 뉴턴의 집에 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의아했네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네가 생각하는 과학자는

돈과 명예가 다 따라서 화려한 생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 데.......,

뉴턴이 공부하는 법에서 뉴턴은 무언가를 진짜로 배운다는 건,시키지 않아도

가르쳐 주지 않아도 혼자서 놀고, 만들고 그려보고, 상상하고 자세히 보고,

책을 읽고, 공책에 적고, 그래서 궁금한 게 점점 더 많아지고, 무언가를 아주 많이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적어 있다. 더불어 뉴턴의 공책에는 질문들이라는

제목이 적어 있다. 지금까지 이 공책이 잘 전해 오기 때문에 뉴턴이 무슨 공부를

했는 지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적어 있다.

우리 아이도 이런 점은 본 받았으면 좋겠다. 글씨쓰기를 너무나 싫어했는 데,

무슨 방법으로 글을 쓰게 할까? 고민 했는 데, 아이에게 뉴턴의 공책 활용법을

너도 해 보면 어떨지 이야기해 보아야겠습니다.

더욱히 그림으로 한면이 되어 있어 아이가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뉴턴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니! l 이경아 l 13880
'아미쿠스 플라토 아미쿠스 아리스토텔레스 마기스 베리타스!'
'플라톤은 나의 친구,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의 친구,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는 진리라네!'



뉴턴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니!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엄마! 재미있어!!"

아이가 읽고 한참이 지난 후 펼쳐든 책은 생각했던 위인전하곤 조금 달랐다.

뉴턴의 업적에 대해서만 약간 알고 있었을 뿐 배경지식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는데...

기쁜 성탄에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뉴턴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세 살 때 재혼을 해서 떠나버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살게된다.

심술궃고 고집센 성격과 호기심과 탐구심이 친구들 눈에는 잘난척으로 보여

주위에 친구도 없이 유년시절도 너무나 외롭게 보내게 된다.

’아미쿠스 플라토 아미쿠스 아리스토텔레스 마기스 아미카 베리타스!’

’플라톤은 나의 친구,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의 친구,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는 진리라네!’

뉴턴이 마법의 주문처럼 외웠던 좌우명이다.

알고 싶은 것도 많고 모르는 것은 알때까지 읽고 또 읽어 결국은 자기것으로 만들어내는 모습은

역시나 평범한 사람들과의 다름을 보여준다.

혼자였지만 책도 많이 읽고 너무 열심히 공부한 뉴턴은

선생님이 권하신 위대한 학자들의

책을 읽으며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위대한 결과물들을 낳았고

영국에서도 위대한 인물로 기억되는 뉴턴~

위대한 인물의 저 너머에 암울하고 외로운 소년이 있었다.

아이들에겐 환경이 그 사람의 의지와 목표까지 꺾을 수 없다는 걸 알게하지만

그의 위대한 업적보단 그의 일생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약간의 연민이 느껴진다...

뉴턴도 그 전에 위대한 인물들이 남겨놓은 가르침을 발판으로 배우고 깨우친 것 처럼

뉴턴역시

끊임없이 배우고 깨우치고자 하는 모든 제 2의 뉴턴들에게

희망과 꿈으로 남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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