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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깨물기
고대영 / 그림 김영진 | 2008-04-25  
   
32 /  280 x 225mm /  13,000 / 초판
ISBN_13 9788955820805 /  KDC 813.6
ø 문학_지원이와 병관이 3
з 유아 그림책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건강생활>건강>몸을 깨끗이 하기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사회생활>가정 생활>가족과 협력하기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1학년>1학기>즐거운생활>4. 즐거운 우리 집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3학년>0학기>체육>Ⅳ. 보건>1. 신체의 성장과 발달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õ 북스타트 (선정도서)  
중국 (중국어간체자)  
『지하철을 타고서』의 지원이와 병관이, 그 세 번째 이야기!
동생 손을 꼭 잡고 지하철을 탔던 듬직한 누나 지원이와 천방지축 동생 병관이를 주인공으로 한 또 한 권의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일상 속 생생한 에피소드를 포착, 발랄하고 재치있는 그림으로 담아 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영-김영진 작가의 안정된 호흡이 한층 돋보이는 『손톱 깨물기』. 2006년 봄 『지하철을 타고서』와 2007년 봄 『용돈 주세요』에 이어 일 년 만에 다시 만나는 지원이와 병관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 『손톱 깨물기』는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을 깨무는 버릇을 갖게 된 이유와 이 버릇을 함께 고쳐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을 깨문 것처럼, 아이들은 코 후비기, 다리 떨기, 머리카락 만지기 등 한두 가지씩 소소한 버릇을 갖기 마련이지요. 이런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해를 가하거나 몸에 커다란 문제를 가져올 정도로 치명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그저 내버려 둘 수만도 없는 행동이기도 해요.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반복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몸에 익어버려서 고치기 힘든 것이 버릇이니까요. 아직 어리기에 혼자 힘으로 곰곰이 생각하고 판단할 겨를이 없는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보며 버릇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두근두근 마음 여린 지원이와 귀여운 따라쟁이 병관이
아침 식탁, 좋아하는 소시지 앞에서 지원이가 멈칫합니다. 혹시 살이 찌지 않았나 싶은 생각에서에요. 함께 밥을 먹던 동생 병관이도, 급식 시간에는 짝꿍마저도 지원이를 놀리지요. 밥맛이 달아난 지원이는 그대로 식판을 갖다 놓고, 이 모습을 본 선생님께 음식을 남겼다고 꾸지람을 듣지요. 이렇게 의기소침, 속상한 마음에 지원이는 손톱을 깨물기 시작합니다.
한두 번 손톱을 깨문 것이 어느덧 버릇이 되어 버린 지원이. 수학 시간에 문제를 풀다가 자기도 모르게 손톱을 깨물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빨간약을 바르고 엄마에게 검사를 받기로 한답니다. 하지만 나쁜 버릇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는 법. 엄마는 다시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주고, 손톱을 잘 기르면 갖고 싶어하는 색연필을 사주겠다고 차근차근 말씀해 주십니다.
혼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누나가 선물을 받게 된다니요! 문밖에서 대화를 듣던 병관이는 샘이 납니다. 새로 나온 블록을 갖고 싶은 마음에 병관이도 누나처럼 손톱을 깨물어 봅니다. 엉뚱하고 순진한, 아이다운 생각에서 시작한 손톱 깨물기는 어느덧 병관이에게도 버릇이 되지요.
이 모습을 본 엄마는 병관이를 따끔하게 야단치십니다. 이어서 병관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시지요. 다시 일주일 동안 함께 나쁜 버릇을 고쳐가는 지원이와 병관이. 약속대로 선물 받은 색연필과 블록을 가지고 놀면서 둘은 함께 손톱 깨무는 버릇을 서서히 고쳐 갑니다.
서로 다른 마음, 다른 상황에서 같은 버릇을 가지게 되는 이 이야기에서는 지원이와 병관이의 성격이 한층 더 뚜렷해집니다. 앞서 출간된 『지하철을 타고서』에서 느긋하기만 한 동생을 데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짧은 지하철 여행을 했던 떨리는 지원이의 마음이 잘 드러났고, 『용돈 주세요』에서 용돈을 받기 위해 깜찍한 꾀를 낸 사랑스러운 병관이의 모습이 재치있게 그려졌다면, 이번 그림책에서는 두근두근 여린 지원이의 마음결이 섬세하게, 병관이의 개구지고 아이다운 순수함이 발랄하게 함께 그려지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의 생활이 그대로 담긴 생활 그림책
그림책 『손톱 깨물기』에서는 앞서 출간된 두 권의 책에서처럼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살이 찔까 봐 걱정하는 모습, 선생님 앞에서 의기소침한 모습이나 수학 시간 초조한 마음을 담은 장면에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지원이의 마음을 단박에 알고 자신의 일처럼 쉽게 동화됩니다. 손톱을 깨물어서 선물을 받아야겠다는 엉뚱하고 순진한 생각에 이어, 블록으로 쌓은 성에 갇힌 엄마와 누나를 구하는 기사가 된 신나는 상상에 활짝 웃고 있는 병관이의 모습도 그렇고요.
그림작가는 『지하철을 타고서』에서 지하철, 『용돈 주세요』에서 마트를 그려 냈듯이, 이번에는 교실과 아파트, 학교 가는 길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흐르면서 지원이와 병관이의 움직임을 따라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일상생활 공간이 그림책 속으로 들어온 경우지요. 배경을 세세하고 사실적이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김영진 작가의 특성과 맞물려 교실 안 풍경이나 학교 앞 문방구 등 공간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패러디와 숨은 그림 찾기로 만나는 그림책 보기의 즐거움
『손톱 깨물기』에서 그림 작가는 때로는 널리 알려진 화가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패러디하면서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지원이의 모습은 에셔의 작품 <에셔,상대성Relativity, 1953> 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실제로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공간 속에서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지원이의 마음도 미궁에 빠져 있지요. 에셔 작품의 이미지를 살려 지원이의 불안하고 답답한 심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장면에서 마지막 장면까지 장면마다 슬쩍 숨겨 놓은 펭귄과 양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보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서 마련했다는 이 장치에서도 그림 작가의 재치가 잘 드러나지요. 숨어 있는 캐릭터 찾기는 앞서 출간된 두 권의 책에서도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했던 장치이기도 하답니다.
글 : 고대영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를 써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계속 창작해 모두 9권을 냈다. 그중에서 ⟪손톱 깨물기⟫와 ⟪집 안 치우기⟫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작가 강연을 5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지금은 출판사를 퇴직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강연자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는 짝]‘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낸 고대영 주간-김영진 작가> 한겨레, 2012-09-20
어린이 그림책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을 맡아서 하나의 작품을 빚어내는 과정은 과연 어떨까? 얼핏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6년 동안 한 시리즈로 여덟권의 그림책을 함께…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2695.html]

그림 : 김영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들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들을 그렸습니다.

※ 김영진 작가 인터뷰, 2009년 10월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① 김영진 작가와 그림, 그리고 이전 작품들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②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와 <거짓말>

<김영진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김영진 작가의 서재> 채널예스, 2015-05-19
저에게 책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친구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치과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와 같이, 달리 눈 둘 곳이 없을 때 저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죠. 그래서 외출할 때 꼭 확인하는 물건 중 하나가 책입니다.…
[바로 가기☞] http://ch.yes24.com/Article/View/28088

<아이가 하고픈 말…"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그림책 작가로 산다는 것]② 김영진> 노컷뉴스, 2015-02-03
…아이처럼 웃으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신나게 풀어놓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그림책 작가였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그는 4월쯤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
[바로 가기☞] http://www.nocutnews.co.kr/news/4363214

<[우리는 짝]‘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낸 고대영 주간-김영진 작가> 한겨레, 2012-09-20
어린이 그림책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을 맡아서 하나의 작품을 빚어내는 과정은 과연 어떨까? 얼핏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6년 동안 한 시리즈로 여덟권의 그림책을 함께…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2695.html]

<'손톱 깨물기'는 이제 그만!> 연합뉴스, 2008-04-28
어릴 때는 누구나 한두번은 손톱 깨물기, 코 후비기 같은 나쁜 버릇 때문에 지적을 받는다. 속깊은 누나 지원이와 천방지축 동생 병관이를 주인공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전해온 고대영(글)-김영진(그림) 콤비의 새 그림동화책 '손톱 깨물기'(길벗어린이 펴냄)는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 깨무는 버릇을 극복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바로가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063300]

<[어린이 글동산]위대한 발명 이야기 外>경향신문, 2008-05-02
‘지하철을 타고서’의 귀여운 두 주인공, 지원이와 병관이가 돌아왔다. 뚱뚱하다는 친구들의 놀림에 긴장하다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생겨버린 지원이. 깨물지 않으려고 반창고도 붙여보고 빨간 약도 발라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엄마가 손톱을 잘 기르면 원하는 선물을 사주겠다고 하자, 선물이 탐난 병관이도 손톱을 깨물기 시작하는데…...
[바로가기☞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5021711275&code=900308]

우철이의 일기 l 박남주 l 7644
얼마 전, 우철이의 손톱깨무는 버릇 때문에 고민하던 중 <손톱 깨물기>책을 발견하고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택배로 도착한 책을 보고 무척이나 기뻤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 주니 서로 읽겠다고 하더군요.

그림속 지원이의 표정을 보고,
작은 목소리로 짧게 묻는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 어른들이 크고 자세하게 들여다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도움을 요청하는 구조신호라고 생각하면서요. 어른들은 무조건 잘해야, 바르게 해야, 어른들의 시각에 맞추어서 대답을 하니까 아이들이 그들만의 탈출구를 찾고 있는 건 아닐까요?
"걱정 마, 다 잘 될거야"
이런 추상적이고 무책임한 말 말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도 꾹 참고 있는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므로써,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표현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좋아하는 색연필과 블럭을 선물 받고 서로의 버릇을 고쳐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얼마전 우철이도 운동화를 새로 사주면 손톱을 안물어 뜯겠다고 해서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아빠가 약속을 꼭 지키는 대신 사 주겠다고 해서 새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씩 고쳐지고 있어요. 오늘은 하나도 안 깨물었다니까요. 온 가족과 학교 선생님에게도
상담 해 도움을 받고 있어요. 모두가 걱정하는 것을 우철이도 느끼고 있겠죠?

우철이는 책을 읽더니, 씨~익 웃었습니다. 그러더니 일기 주제를 <엄마>라고 쓰네요. 책을 받아서 엄마기분이 좋을 거라며, 우철이도 손톱을 안 깨물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맹세까지 하겠다고 다짐을 써 놓았네요.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 쯤 알아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우철아! 사랑해! 언제까지나... 그리고 고맙다. 엄마에게 와 줘서...!

아! 그런데, 요녀석! 책에 나오는 괴물 블럭을 보더니 은근히 탐내는데요?
'운동화 말고 블럭으로 사달라고 할 껄!' 하는 표정으로요...;

나쁜버릇이여 안녕~~ l 한태영 l 14002
손톱 깨물기~~

책이 정말 빨리도착해서 너무 좋았어요~~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더욱더 반가웠을까요??ㅎㅎㅎ

어제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 앉혀놓고 읽었어요...

그동안에 다른 책들도 읽어 주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과정이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하며 반성도 했네요....ㅎㅎㅎ

앞으로 집에 있는 여러가지 책들과 함께 읽어주면서 꾸준하게 잘 관리해서

꼭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병관이는 왜 누나를 따라서 손톱을 물어 뜯어요? 진짜 나쁘다~~"

"나쁜버릇인데 누나따라해서 엄마한테 혼났지요~~"

ㅎㅎㅎ 나쁜버릇인지 알긴 아나봐요.....그동안 할머니집에서 살아서 그랬을까요.....

약4년간을 빨고 빨아서 손가락에 굳은살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그걸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아들녀석이 집으로 온지 일주일째 됩니다.

그동안 엄마아빠 사랑 많이 그리웠을 아들녀석에게 정말정말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해줄꺼에요~^^

밴드도 붙여봐서 그런지 그 부분을 읽을때는....조용~~~하더라구요...ㅎㅎ

밴드 붙이는걸 싫어 했었거든요...하지만 병관이랑 누나처럼 자기도 약속을 잘 지키겠대요

첨엔 병관이처럼 블럭을 사달라고 그러더라구요....

마음속으로는 "집에 블럭이 많은데.." 싶었지만 그래도 버릇만 고칠 수 있다면

사주겠다고 했더니....금새 마음이 바뀝니다...ㅎㅎ

"엄마!! 나 손가락 안빨고 약속 잘 지키면 차 사주세요.."

"사람도 타고있는 그런 차 사주세요.."

정말 기쁜마음으로 대답했어요 "그럴까??정말 약속 잘 지킬 수 있지요??

우리 아들은 약속 잘 지키는 착한 어린이라서 금방 잘 지킬 수 있지요~~

엄마가 약속 잘 지키면 정말로 멋진 차 사줄께 그니까 우리 병관이 보다

더 약속 잘 지키자~~"하면서 손가락 걸고 도장찍고 복사까지 했어요~~



"병관이는 약속을 지켜서 엄마가 블럭을 사주셔서 너무 기뻐하네~~우리도 꼭 약속

지켜서 마트에 멋진 차 사러가자~~"하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정말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조바심 내지않고 아이가 스스로 약속을 지킬때 까지 지켜봐 줄꺼에요..

잠잘때 무의식적으로 들어가는건 빨리 고치긴 힘들겠지만...

어제 이 책 읽고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정말 한번도 손가락을 빨지 않았답니다.^^

아이가 손가락 빨 시간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잘 놀아주고....

밤새 깊은잠 잘수 있도록 신나게 뛰어 놀아야겠어요..ㅎㅎ

그림도 참 재미있게 그려진것 같아서 그림을 보면서도 아이들이

한참을 웃었어요....ㅎㅎㅎ

이 책을 읽고 약속의 중요성도 함께 알 수 있었던것 같아요.

멋진 책 한권으로 나쁜 버릇이랑 빠이빠이 할 수 있을것 같아 희망적입니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길벗어린이 책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ㅎㅎ 멋집니다!!!

책을 만나자 마자 감쪽같이 사라진 우리아이 버릇 l 안병희 l 9200
좋은 책을 한권 만났다.



'지하철을 타고서' 를 너무 좋아하는 쌍둥이 녀석들이라 좋아할것이라고 나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 너무나 많은 인기를 끄는 책이 될줄은 몰랐다..



책을 보자마자 두 아이들은 역시 쌍둥이 아니랄까봐 똑같이 말을 한다.

" 지하철을 타고서다.!!" 그리고 작은 둥이가 읽어달라고 졸라댔다.

텔레비젼도 없는 우리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두녀석이 이방 저방 뛰어다니면서

노는것과 그리고 책과 친구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두녀석이다.

" 지하철을 타고서의 병관이와 지원이가 똑같이 주인공으로 나온 책이네~ " 하면서 그렇게

'손톱 깨물기'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두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은 아닌가보다.

큰둥이가 엄마에게 꾸중을 듣거나 하면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물어뜯는 버릇이 어느순간부터 생겨났다.

손을 입으로 가져가고 그리고는 손톱까지 물어뜯는 버릇이 생겨 많은 걱정을 했다.

애정결핍증인가??하고 생각해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었는데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손톱 깨물기'를 통해서 우리 큰 둥이가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그런 버릇도 조금씩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시작했다.









아침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소시지 반찬도 안먹고 뚱뚱하다고 물어보는 지원이를 다독이며 엄마는 학교에 잘 다녀오라고 말씀을 하셨고, 학교에서 점심 급식시간이 되자 좋아하는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데 친구들이 돈가스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놀립니다.







친구들이 살이 찐다고 놀려 점심을 모두 남긴 덕분에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고 그렇게 지원이의 손톱깨물기 버릇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가 지원이의 손톱깨무는 모습을 보고 손가락 끝을 반창고로 감아주셨지만 교실에 들어가기전에 친구들이 놀릴까봐 반창고를 뜯어내고 수업을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수업시간에도 손톱을 물어 뜯고는 자신도 놀랩니다.







지원이는 엄마와 손톱을 깨물지 않기로 약속하고 일주일이 지나서 엄마에게 겨우 깎을수 있을 정도의 손톱을 길러 엄마에게 칭찬을 듣고, 손톱을 깨물지 않으면 갖고 싶은것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문밖에서 지켜보던 병관이는 자신도 손톱을 깨물면 원하는 장난감도 얻을수 있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병관이의 손톱깨무는 버릇을 시작됩니다.

이튿날 엄마에게 손톱깨무는 모습을 들키고 혼니나서 벌을 섭니다.







엄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병관이를 불렀고, 병관이에게도 반창고를 손가락에 감아주면서 지원이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해줍니다.



병관이도 손톱깨무는 버릇을 고치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기로 엄마가 약속을 합니다.

하루, 이틀, 사흘... 일주일을 금방 흘러 손톱검사하는 날입니다.







지원이 병관이 둘다 약속을 잘지켜 원하는 선물을 엄마에게 받았고, 그날부터 지원이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병관이는 블록 쌓기를 하면서 차츰 나쁜 버릇을 고쳐 갔습니다.





책을 읽고 엄마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 보았다.

지원이와 병관이의 엄마처럼 아이들에게 손톱을 깨문다고 꾸지람을 주지 말고 오히려 조금만 잘해도 칭찬해주고 격려를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의 지원이 병관이 엄마는 참 좋은 것 같았다. 아이들을 다독여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말이다.

손톱 깨물기를 읽고 엄마로서 많은 반성을 해보고,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으면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큰 둥이에게 조금은 더 따뜻하고 부드럽고, 엄마가 너에게 관심이 많단다~~ 하는 의미를 상기시켜 주니 아이가 조금씩 바뀌는것 같았다.



책을 만나고 읽고, 일주일의 시간이 다 되어 갔다. 지금은 우리 큰둥이 이제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지 않는다. 놀다가 손톱이 부러지면 " 엄마~ 손톱 깎기로 잘라주세요~" 하고 나에게 달려온다.

또한 손톱깨물기 책도 사랑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아이가 버릇을 쉽게 고치고, 손톱 무는것이 않좋은 버릇이란것을 금방 눈치채고 하지 않는 우리 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책은 곳곳에 숨어있는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두배로 주는것 같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펭귄과 양을 아이들은 금방도 찾아낸다. 그리고 두아이들 서로 얼굴을 보며 찾았다고 웃음을 터뜨린다.



책 내용도 너무 좋지만 '지하철을 타고서'의 두 주인공이 등장해서 인지 아이들에게는 이미 너무 친숙해진 책이 되었다.



좋은 책 한권을 만나 행복한 5월을 시작해 본다.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는 지혜를 배우다 l 윤혜원 l 12343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엄마의 지혜를 배우게 한 책이다.

여리고 섬세한 지원이와 천진스럽고 엉뚱한 병관이의 하나 하나의 감정이 얼굴에 재미있게 묻어
나고, 사진을 보고 있는 듯 세밀하게 그려진 집,학교 배경의 삽화가 사실적이어서 친근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주인공 지원이와 병관이의 마음을 자연스레 읽어주어서인지 책 속으로 금방 빨려들어가게
되었다. 제법 글밥이 있는데도 4살 딸아이가 들고와 매일 읽어달라고 한다.

지원이와 병관이의 속마음을 세심히 읽어주면서 처음 버릇이 생긴 이유, 고치는 과정과 성과가
자연스레 이야기되고 있다.
지원이는 뚱뚱하다는 놀림을 받고 점심급식까지 남기고 걱정하다 선생님께 남겼다는 꾸지람을
듣고서 손톱을 깨물다 손톱깨무는 버릇이 들었다. 엄마의 따스한 격려로 버릇을 고치면 선물을
받게 될 것을 부러워하는 귀여운 따라쟁이 동생 병관이는 누나의 손톱깨물기를 따라하다 엄마
에게 혼나는데 엄마는 그런 병관이의 마음을 벌써 눈치체시고는 버릇을 고친 다음 블럭을 약속하
셨다. 아이들은 손톱에 반창고를 붙이고 깨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조금 나아진 걸 본 엄마는
약속한 색연필과 블럭을 사 주시고 아이들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와 블럭 놀이로 차츰 버릇을 고
쳐나간다.
보통 아이 버릇은 무섭게라도 해서 어릴 때 꽉 잡아야한다는 어른들 말씀에 조급한 나머지 나쁜
버릇을 사사건건 지적하고 윽박질러 아이를 위축시켰던 내 방식으로 아이 버릇 고치기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쁜 버릇이 생긴데에는 그 이유가 있다
는 것 부터 찾아보는 것이 버릇 고치기의 시작인 것 같다. 그것이 아이를 이해하는 실마리인것 같다.
왜 그런 버릇이 생겼는지, 그리고 왜 나쁜지를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하고 고치는 방법을 서로 상의하
고 격려하고 다른 좋아하는 일로 몰두하도록 옆에서 응원하던 지원이 엄마의 모습 속에서 현명한
해법을 볼 수 있었다.
4살난 우리 딸 수빈이는 졸리우면 잠투정이 심해 늘 한바탕 소동을 치루고야 잠을 이룬다. 말도
안되는 떼를 쓰며 울기에 매도 몇 차례 들었으나 더욱 더 울어서 소용이 없었다. 몇 시간을 업어보
기도 하다가 엄마인 나는 속이 수 차례 뒤집혔다. 감정이 격해져 지치기를 여러차례.. 그러다 자기
전에 등을 문질러주고 재미있는 동화책을 몇 권 읽어주다 보니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는 조용히 잠이
든다. 조금 더 기다려 줄 것을 화내고 때리고 했던 내가 후회가 된다.
지금 당장은 이 책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수빈이의 나쁜 버릇 한가지 한가지에 대해 수빈
이와 이야기해 봐야겠다.
'엄마 되기'는 참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아이 마음을 늘 들여다 보는 세심함과 너그러움, 격려와
적절한 선물로 아이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엄마의 역할, 그 중요함을 새삼 느끼고 다짐한다.

유쾌한 버릇고치기^^ l 이경아 l 13880
'지하철을 타고서' 의 고대영 선생님의 또 다른 작품 '손톱 깨물기'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중 하나가 될 '손톱 깨물기'



아들녀석이 언제부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생겼다.

생각해보니 5살 터울의 여동생을 본 후 부터였던 것 같다.

아이로선 굉장한 충격이고, 나름 속앓이를 했을터인데 5년만에 다시 갓난아이를 키워야 하는 나로서는

큰 아이를 돌아보고 배려해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면서

순하고 착하기만 한 아들이 잘 자라주겠거니 넘 방치했던 것 같다.

어느 날 교육방송을 통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퉁퉁 붓도록 빠는 아이들은 애정결핍이 원인이라는 이야기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애정결핍이라니...

작은아이만큼 많은 관심을 쏟진 못해도 그렇게까지 아이를 내버려둔 것 같지는 않은데...'

마음이 무너졌지만 그때 이미 아이는 더이상 물어뜯을 것도 없는 손톱을 얼마나 물어뜯었던지 피가 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였다.

그날 그 방송이후로 정말 뒤늦게 가슴을 치며 아이에게 좀 더 관심과 애정을 주려고 애썼고 차츰 나아지긴 했다.

물론 완전히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사랑이 동생에게만 향하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아이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알아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를 깨닫게 했다.

끊임없이 공급되어야 하는것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인것을.....



'손톱깨물기'

지하철을 타고서의 지원이와 병관이가 나란히 다시 등장한다^^

살찌는 것에 부쩍 신경이 쓰이는 지원이는 아침식사때 반찬으로 나온 소시지를 먹는것도,

학교 급식시간에 나온 돈가스도 살찐다는 친구의 놀림에 먹지 못하고 만다.

음식을 남겼다고 꾸중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오려하면서 지원이는 손톱을 깨물고 만다.

그렇게 지원이는 손톱깨무는 버릇이 시작 된 것이다.

엄마에게 들켜서 혼이나고 반창고로 손가락 끝을 감지만 너무 불안하고 신경이 쓰여 공부를 할 수 없었다.

대신 빨간약을 바르고 일주일 후에 검사하기로 한다.

일주일 후에 겨우 깎을 정도만 남아있는 손톱을 보고 엄마는 나쁜 버릇이 하루아침에 고쳐지지는 않는다며 혼내지 않고

오히려 칭찬을 해주신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해서 손톱을 잘 기르고 있으면 갖고싶은 것 한 가지를 선물해주겠다고 하신다.

문밖에서 지켜보던 병관이는 혼날 줄 알았던 누나가 칭찬을 받고, 거기다 선물을 사준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자 샘이나고,

누나처럼 하면 자기도 선물을 받을 수 있겠다는 깜찍한 생각을 하며 손톱을 물어뜯고

그렇게 병관이도 손톱깨무는 버릇이 시작된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엄마한테 호되게 혼이나고 너무나 억울한 병관이는 꺼이꺼이 울음을 터뜨린다^^

그래도 엄마는 금방 다정하게 부르시며 손톱을 깨물면 손가락 모양이 이상해 질 수 있고,

손가락 모습이 흉해지면 남들 앞에 손을 내밀기도 부끄럽지 않겠냐며 잘 타이르신다.

"네, 내일부터 나도 반창고 붙이고 고칠게요. 대신에.....정말이죠, 나도 블럭이 갖고 싶어요."

ㅋㅋㅋ

너무나 귀여운 악동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하루, 이틀, 사흘.....일주일이 금방 지나가고,서로 손톱이 더 길다며 엄마에게 자랑을 하는 남매^^

"그래, 둘 다 좋아졌네. 약속한 선물이야. 지원이는 색연필, 병관이는 블록,

손을 자꾸 사용하다 보면 손톱 깨물고 싶은 생각도 줄어들 거야."

현명한 엄마는 선물을 주시면서도 격려를 잊지않는다.

그날부터 지원이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병관이는 블록 쌓기를 하면서 나쁜 버릇을 차츰 고쳐갔다.

누구든지 손톱을 깨물려 하면 서로 알려주면서......^^



흔히 아이들의 좋지 못한 습관을 보게되면 타이르기 보다 혼내기가 쉽다.

지원이와 병관이 엄마는 쉬운 듯 하지만 말처럼 쉽지않은, 타이르고 선물을 주는 방법으로 아이들의 버릇을 고쳐나간다.

정말 고치기 힘들 것 같고, 큰 문제로까지 다가오는 나쁜 버릇에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들 스스로도

빠르게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다는 걸 알게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들과 함께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하는 고대영 선생님의 책들은

우리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설까 웃음이 터져나오며 쉽게 공감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울 아덜~

아직 손톱깨무는 버릇이 완전히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사랑과 관심을 쏟아준 결과로

많이 나아졌다는데 의미을 두고싶고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 믿어본다.

"엄마! 나도 지원이랑 병관이처럼 반창고 붙이고 일주일동안 손톱자라면 선물사줘!!"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날리며 한마디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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