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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노프 이야기 1 -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
미하엘 엔데 / 그림 프란츠 요제프 트립 / 옮김 선우미정 | 2004-11-10  
   
384 /  150 x 210mm /  12,000 
ISBN_13 9788955820249 /  KDC 853
ø 문학_길벗어린이 문학
з 문학, 읽기책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국제 안데르센상 명예상 
독일 아동 문학상 
미하엘 엔데의 대표 동화, 짐 크노프 이야기!
미하엘 엔데의 대표적 아동문학인 짐 크노프 시리즈(전 2권)가 출간되었습니다.『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와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은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하엘 엔데의 이름을 선명하게 각인시킨, 미하엘 엔데를 대표하는 장편 동화입니다.
책으로 출간된 그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책으로 미하엘 엔데는 ‘독일 아동 문학상’과 ‘안데르센상 명예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행복한 작가가 된다. 이어서 1962년 속편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이 출간되며 짐 크노프 이야기는 완결됩니다.
이후 엔데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 등을 통해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옮겨져,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의 작품들. 작가로서의 화려한 시작을 열어준 작품이자, 미하엘 엔데를 미하엘 엔데로 만든 두 권의 책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을 만나보세요.

미하엘 엔데를 미하엘 엔데로 만든 바로 그 책
짐 크노프 이야기는 원고지 2,200매에 달하는 장편 동화인 만큼, 그에 걸맞게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행과 모험이라는 신나는 이야기에 빠져들고 맙니다. 하나의 사건은 마무리되면서 또 다른 궁금증을 일으키고, 그 궁금증은 다음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어린이들은 점점 이야기 속에서 주공과 함께하게 됩니다..
주민이라고는 기관사 루카스와 소매 씨, 뭐요 아주머니, 알폰스 12시 15분 전 임금님, 그리고 기관차 엠마가 전부인 세상에서 가장 작고 평화로운 나라, 룸머란트에 소포가 하나 배달되면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시작되죠. 소포를 열자 흑인 아이가 나오고, 룸머란트 사람들은 이 아이에게 짐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짐은 곧 골칫덩이가 되고 만다. 룸머란트는 너무 작은 섬나라라서 더 이상 백성이 느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임금님이 기관차 엠마를 없애야겠다고 결정하고, 기관사 루카스와 짐 크노프는 엠마를 타고 살 곳을 찾아 멀고 먼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렇게 모험이 시작되고 짐 크노프 일행은 우연히 신비로운 나라, 만달라에 도착합니다. 일행은 무시무시한 용 어금니 부인에게 잡혀 있는 만달라의 리 씨 공주를 구하고, 짐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용의 도시로 향해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겉보기 거인 투르 투르 씨와 반쪽 용 네포무크의 도움으로 용의 도시에 도착한 그들은 아이들을 잡아다 학대하는 어금니 부인으로부터 아이들과 공주를 구해내죠. 떠나니는 섬을 찾아내 고향으로 돌아온 짐은 모험을 하는 사이에 사랑이 싹튼 리 씨 공주와 성대한 약혼식을 치룹니다.


주민이라고는 기관사 루카스와 소매 씨, 뭐요 아주머니, 알폰스 12시 15분 전 임금님, 그리고 기관차 엠마가 전부인 세상에서 가장 작고 평화로운 나라, 룸머란트에 소포가 하나 배달되면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시작된다. 소포를 열자 흑인 아이가 나오고, 룸머란트 사람들은 이 아이에게 짐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평화로운 날들이 펼쳐지며 짐은 쑥쑥 자란다. 그러나 짐은 곧 골칫덩이가 되고 만다. 룸머란트는 너무 작은 섬나라라서 더 이상 백성이 느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임금님이 기관차 엠마를 없애야겠다고 결정하자, 기관사 루카스와 짐 크노프는 엠마를 타고 살 곳을 찾아 멀고 먼 여행길에 오른다.
뱃밥을 메워 배처럼 물 위를 둥둥 떠다니게 된 엠마를 타고 바다 위를 떠돌던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만달라. 투명한 나무와 사기로 만들어진 구름다리, 지붕에 달린 수많은 은종이 신비로운 그곳에서 살 수 있을지 황제를 만나 물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낯선 그들을 경계하는 세력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손바닥만 한 아이, 핑 퐁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다.
그 무렵 만달라는 공주가 납치되는 사건으로 커다란 슬픔에 잠겨 있다. 리 씨 공주가 무시무시한 용 어금니 부인의 눈을 피해 몰래 보낸 편지에는 13인의 해적이 공주를 잡아다가 용에게 팔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편지를 본 루카스는 짐에게 출생의 비밀(원래 짐은 소포 속에서 나온 아이이며, 그때 그 소포에 13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준다. 짐 크노프 일행은 용의 도시에 잡혀간 리 씨 공주를 구하고, 짐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길을 떠난다.
쩌렁쩌렁 메아리 골짜기를 지나, 막막한 세상의 끝을 달려 일행은 용의 도시로 향한다. 그 길에 멀리서 보면 엄청나게 커다란 거인이고 가까이서 보면 보통 사람과 같은 겉보기 거인 투르 투르 씨와 용과 하마를 반씩 닮은 반쪽 용 네포무크를 만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용의 도시 쿰머란트에 도착한다.
결국 짐 크노프와 루카스는 아이들을 잡아다가 억지로 교육을 시키며 학대하는 무서운 용, 어금니 부인을 물리치고 아이들과 공주를 구해낸다. 원래는 슬기로운 황금용이었던 어금니 부인의 비밀을 풀고, 떠나니는 섬을 찾아내 살 곳을 마련한 일행은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에 돌아온 엠마는 꼬마 기관차 몰리를 낳아, 짐에게도 기관차가 생긴다. 그리고 모험을 하는 사이에 사랑이 싹튼 리 씨 공주와 짐 크노프는 모두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약혼식을 치른다.
글 :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는 1929년 11월 12일 독일 남부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화가였습니다. 연극 배우, 극작가, 연극 평론가, 연출가로 다양하게 활동하던 미하엘 엔데는 1960년에 첫 작품인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는 ‘독일 아동 문학상’과 ‘안데르센상 명예상’을 수상했습니다. 1962년에 출간된 속편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역시 라디오와 텔레시전 시리즈로 만들어지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그 뒤 1974년에 『모모』를, 1979년에 『끝없는 이야기』를 발표하며 판타지 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하엘 엔데는 1995년, 예순다섯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지한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독특한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그의 작품들은 수천만 독자들로부터 기꺼이 현대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림 : 프란츠 요제프 트립

1915년에 태어났으며,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미하엘 엔데의 작품인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널리 읽히는 ‘호첸플로츠’ 시리즈와 『꼬마 마녀』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내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1978년, 예순두 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옮김 : 선우미정

서강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지겐 대학에서 대중매체학, 철학, 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캐나다에 3년 동안 거주하면서 컴퓨터 출판과 TESL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주)캄코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우리가 알고 싶은 바로 그것’ 시리즈를 비롯해 『알에서 나온 할머니』『내 작은 친구 머핀』『우리 친구 할래』『개는 왜 우리를 사랑할까』『엄마는 힘이 세다』 등을 번역했습니다. 지금은 시골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1. 품머란트 2. 이상한 소포 3. 슬픈 결정 4.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배, 엠마 5. 투명한 나무가 자라는 곳 6. 뚱보 노랑이가 문제를 일으키다 7. 꼬마 친구 핑 퐁 8. 황제의 슬픔 9. 룸머란트에서 온 곡마단 10. 위험에 빠진 루카스와 짐 11. 짐 크노프의 비밀 12. 세상의 왕관 13. 메아리 골짜기의 비밀 14. 용감한 짐 15. 사막의 신기루 16. 사막의 거인 17. 투르 투르 씨의 신기한 이야기 18. 죽음의 입 19. 용으로 변장한 엄마 20. 용의 도시 쿰머란트 21. 용감한 엠마, 어금니 부인을 무찌르다! 22. 자, 탈출이다! 23. 리씨 공주의 이야기 24. 훈장을 받은 엠마 25. 황금용의 비밀과 고향에서 온 편지 26. 떠다니는 섬 27. 짐과 루카스, 고향에 돌아오다 옮기고 나서 지은이 소개 - 미하엘 엔데"
"짐 크노프 이야기 1·2
미하엘 엔데 지음, 프란츠 요제프 트리비 그림
선우미정 옮김, 길벗어린이
각권 400쪽 내외, 각권 1만2000원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를 기억하는 학부모가 많을 것이다. 시간을 훔치려는 도둑과 이에 맞서는 한 소녀의 모험 이야기인 대표작 『모모』는 그 자체가 훌륭한 팬터지이면서 동시에 시간을 돈으로만 계산하는 현대사회를 풍자한 빼어난 한편의 우화다. 후속작 『끝없는 이야기』 등을 통해 그는 전 세계 아이들은 물론 어른,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보기 드문 작가가 됐다.

책은 작가 미하엘 엔데를 만든 첫 작품이다. 연극배우·극작가·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던 그는 한때 실의에 빠져 글쓰기를 포기하려 했었다. 이때 그의 친구가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써 볼 것을 제안했고 1년여 동안 산고를 거쳐 나온 작품이 이 책이다. 상상력으로 빚어낸 신비로운 공간에서 독특한 인물들이 벌이는 긴박한 모험이라는 작가 특유의 이야기 구조로 시작된다.

1권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5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나라 룸머란트에 소포 하나가 배달되며 시작된다. 소포 속에서 나온 흑인 아이는 짐이라는 이름을 얻고 주민들과 살아간다. 그러나 짐이 자라면서 룸머란트에 더 이상 공간을 확보할 수 없자 임금님은 기관차 엠마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한다. 기관사 루카스와 짐은 엠마를 타고 살 곳을 찾아 먼 여행을 떠난다.

2권 『짐코노프와 13인의 해적』에서는 루카스와 짐 일행이 룸머란트의 등대 역할을 해 줄 거인과 짐의 출생의 비밀을 찾기 위해 두번째 모험을 떠난다.

책 속에서 눈에 띄는 메시지는 나와 다른 사람, 소외된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다. 외양상 불완전하고 서로 너무나 이질적인 존재들은 만남을 통해 완전해지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존재로 거듭난다. 그들이 악당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납치해 학대하는 어금니 부인과 13인의 해적은 목숨을 잃는 징벌을 받는 대신 잘못을 반성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부분이다.

책은 8년 전 전편격인 1권만 번역돼 국내에 출간된 것을 이번에 후속편까지 번역해 낸 것이다. 당시 아쉬운 마무리에 갈증을 느꼈을 어른 독자들에게도 새 책은 반가운 소식이다.

조민근 기자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글 미하엘 엔데,그림 프란츠 요제프 트립

작가를 세계적 동화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짐 크노프 시리즈의 두번 째 이야기. 전편인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속편인 이 장편동화는 짐 크노프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짐의 일행은 전편에 등장했던 기관사 루카스와 기관차 엠마에 이어 꼬마 기관차 몰리가 가세한다. 이들은 영원 불멸의 수정을 되살리는 입을 돕는 과정에서 기관차 엠마를 자기 힘으로 영원히 작동할 수 있는 영구기관으로 만든다. 전편에서 물 위를 달렸던 엠마가 하늘을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이야기는 한층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모험의 길 위에서 만난 13인의 해적은 꼬마 기관차 몰리를 훔쳐내 어금니 부인에게 팔려고 하고 그 음모를 알아챈 짐 크노프 일행은 해적들과 대격전을 벌인다. 해적들을 통해 짐 크노프가 사라진 왕국 잠발라의 뮈렌 왕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기차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한 설정은 엔데가 이 동화에서 처음 선보인 신선한 상상력의 산물. 멀리서 보면 엄청난 거인으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작아져 보통 사람의 크기가 되는 겉보기 거인,용과 하마를 반씩 닮은 착하고 소심한 용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들 불완전한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는 과정에 용서와 화해라는 작품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길벗어린이•1만2000원).
국민일보"

<이 책들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 보내요> 국제신문, 2012-07-13
…룸머란트라는 작은 섬, 이 독특한 판타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짐 크노프 일행의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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