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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무슨 동물이니? : 동물 분류, 우리 몸과 비교하면 더 재미있어요! ()
윤소영 / 그림 신명환 | 2006-02-15  
   
144 /  175 x 225mm /  9,500 / 초판
ISBN_13 9788955820485 /  KDC 491
ø 지식·교양_재미있게 제대로 01
з 과학, 동물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중학생(13~16세)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3학년>1학기>과학>6. 물에 사는 생물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3학년>1학기>과학>7. 초파리의 한살이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4학년>2학기>과학>1. 동물의 생김새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4학년>2학기>과학>2. 동물의 암수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1학기>과학>9. 작은 생물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2학기>과학>1. 환경과 생물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1학기>과학>3. 우리 몸의 생김새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1학기>과학>5. 주변의 생물 
"동물계를 한눈에 파악하는 뼈대, 분류
강아지건 공룡이건, 동물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할 정도로 어린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동물에 흥미를 갖습니다. 늘 동물과 함께 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동물에 대해 적지 않게 배우기까지 하지요. 그러나 많은 아이들은 늘 가까이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포유동물이라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기 십상입니다. 동물 가까이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지 못한 것이지요.
<<넌 무슨 동물이니?-동물 분류, 우리 몸과 비교하면 더 재미있어요!>>는 동물에 관한 기본적인 주제이면서도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는 ‘동물 분류’를 이야기합니다.
‘동물 분류’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종속과목강문계? 연체동물, 환형동물? 언뜻 아는 것도 같지만 말을 하려면 단어만 뱅뱅 맴돌 뿐이죠. 단순 암기의 갑갑한 결과랄까요.
길바닥에서 지렁이를 발견했을 때, 지렁이가 바로 환형동물이라는 사실을 쉽게 떠올리지는 못합니다. 환형이라는 이름은 어떤 뜻인지, 환형동물은 어떤 동물들을 가리키는 건지, 다른 동물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 등이 하나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동물 분류는 적어도 ‘지렁이는 고리 모양의 마디로 몸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환형동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 즉 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어린이들에게 동물 분류에 대한 기본을 제대로 알려주려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매일매일 경험해 잘 알고 있는, 우리 자신인 사람과 비교해 분류별 동물군을 이야기하고 있어 이해가 더욱 쉽습니다.


‘사람’과 비교하라! - 동물 분류를 흥미롭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초등학교 고학년쯤이면 인간과 포유류에 관한 생물학적 지식이 제법 있을 때입니다. 그러나 배워야 할 동물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에만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극피동물이니, 해면동물이니 하는 낯선 동물들을 배울 때면 사실 감이 잘 잡히질 않지요.
어떻게 하면 감이 확~ 오도록 배울 수 있을까요? 말미잘 같은 아주 단순한 자포동물에서부터 아주 복잡한 우리 사람까지 모두 동물입니다. 그래서 발달 단계만 다르지 동물로서의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같은지를 알면 자연히 무엇이 다른지도 알게 되고, 각 동물무리들의 특징을 쉽게 감 잡을 수 있죠.
우리가 그래도 가장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동물은 사람입니다. 게다가 사람은 동물 일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기관이 두루 발달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다른 많은 동물들을 이해하는 데는 사람과 비교하는 일만큼 좋은 게 없다고 봅니다. 그래야 우리가 밥을 먹고 소화시키고 똥을 싸듯이 한낱 말미잘도 먹이를 먹고 소화시키고 똥을 싼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곧 사람이나 말미잘이나 똑같이 동물로서 가장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까요. 그렇게 알아가다 보면 사람인 자신과 동물이 멀지 않은 관계라는 것, 그래서 동물도 사람만큼이나 각별한 존재라는 사실까지 덤으로 느끼게 되지요."
글 :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 성사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내고 있으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내는 데 익숙합니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넌 무슨 동물이니?>는 저자의 전공인 생물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동물 분류에 대한 내용이어서 더욱 애정을 가지고 집필하였습니다. 자칫 동물 분류가 개념어의 나열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하며, 초등 고학년들이면 이미 익숙한 사람과 동물을 비교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부담스럽지 않게 그러나 핵심 내용을 제대로 익혀 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림 : 신명환

자유롭고 즐거운 만화 세상을 꿈꾸며, 만화로 세상과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그림을 보고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는 어린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만화로 평화 만들기》 《넌 무슨 동물이니?》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가 있습니다. 만화를 그릴 때는 '구데기'라는 이름을 쓰지요. http://www.kudeki.com

1. 소화 입에서 항문까지 동그랑대으이 소화기관 탐험 입과 항문이 같은 자포동물 말미잘
2. 호흡 허파는 산소없이 못 살아! 해면동물 스펀지는 바닷물로 숨을 쉬지!
3. 순환 사랑의 하트, 심장 갑각류 몸에서 길을 잃은 핏방울
4. 배설 오줌과 땀을 내보내는 배설기관 편형동물 플라나리아와 불꽃 세포
5. 생식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일, 수정 암수한몸인 환형동물 지렁이
6. 호르몬 마법의 물질, 호르몬 곤충의 호르몬과 페로몬
7. 감각 사람처럼 느끼고 싶었던 천사 연체동물 달팽이의 바늘 구멍눈
8. 신경계 뇌는 바로 나! 극피동물 불가사리는 불가살이
9. 뼈와 근육 살아 있는 뼈 척추동물은 모두가 친척 사이
10. 피부 몸에서 가장 큰 기관, 피부 사는 모습에 따라 다른 척추동물 피부 한 발 더
맺는 말
<[어린이 책]넌 무슨 동물이니?> 동아일보, 2006-02-18
…동물의 대략적인 분류부터 시작해 소화 호흡 순환 배설 생식 등 모두 10개 소주제로 나눴다. 사람의 몸을 먼저 설명한 뒤 동물들의 기관은 사람과 얼마나 닮았는지, 또는 다른지를 설명한다. 각 장에 ‘하마는 왜 분홍색 피땀을 흘릴까?’ ‘소의 트림은 정말 지구 온난화를 부채질할까?’ 등 흥미로운 내용도 한두 개씩 소개했다. 중간 중간 삽입된 만화 같은 귀여운 그림과 거기에 곁들인 짤막한 문구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하다.
[바로가기☞ http://news.donga.com/3/all/20060218/827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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