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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의 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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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김의숙 | 1998-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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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293 x 224mm / 6,800
ISBN_13 978898662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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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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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우리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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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두들기기를 좋아하는 네모. 아빠는 음악처럼 좋은 소리를 내라고 작은 북을 사 주셨지만, 엄마 없이 자란 네모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소리인 ‘엄마의 자장가’를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 소리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따뜻하고 서정적이면서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네모의 여행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줍니다. |
글·그림 : 김의숙
1984년 홍익대학교 공예과(시각디자인)를 졸업하여 1994년~1997년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강사를 역임하였습니다. 1992년 밀라노 국립예술 아카데미 브레라 제2회 살롱전 추천작가, Bologna Book Fair에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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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찾아 여행길 나선 ‘네모’
많은 어린이들이 어릴 적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아무거나 두드려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네모의 북』의 주인공 네모도 무엇이든 두들기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아빠는 빈깡통 대신 두드리라고 북을 사주었지만 네모는 북으로 더 시끄러운 소음을 낸다.
사람들은 네모에게 북으로 ‘음악’을 연주하라고 말한다. 네모가 아빠에게 음악이 뭔지 묻자, 아빠는 “엄마의 자장가처럼 들을수록 좋은 소리”라고 답한다. 어려서 엄마를 잃은 네모는 음악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자아를 키워 가는 아이의 모습을 환상적인 삽화에 담았다.
--- 한겨레신문 (1998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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