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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유문조 / 그림 유승하 | 2011-03-05  
   
24 /  160 x 195mm /  8,500 / 개정판
ISBN_13 978-89-5582-140-6 /  KDC 375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2
з 영아
영아(0~3세)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온몸으로 놀아 주는 아빠가 좋아요
아빠와 아이의 신나는 놀이를 담은 책이에요. 책을 펼치면 동물 아기들이 저마다 아빠와 놀고 있지요. 악어 아기는 악어 아빠와 대장 놀이를 하고, 코끼리 아빠와 아기는 물 뿌리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사자 아기는 아빠처럼 입을 크게 벌려 으르렁대고, 흰곰 아기는 아빠 발바닥에 제 작은 발을 갖다 대며 누구 발이 더 큰지 재어 보지요. 함께하는 놀이는 제각각이지만 모두들 ‘아빠하고 나하고’ 노는 데 열중하고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존재가 곁에 있다는 걸 느낄 때 아이들은 안심하고 마음껏 세상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엄마나 아빠나 매한가지이지만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늘 모자란다고 느끼지요. 하지만 아빠가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데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아빠들처럼 아이와 온몸을 움직여 놀아 주세요. 아이가 몸을 부딪치고 뒹굴고 매달리고 뛰어다니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빠와 몸을 맞대고 노는 시간이 아이에게 엄마와 놀 때와는 또 다른 기쁨과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여 줘요
이 책에 나오는 대장 놀이, 힘자랑, 달리기 같은 여러 가지 놀이는 모두 아빠들이 잘할 수 있는 놀이들이에요. 아빠가 이 책을 읽어 주면 아이는 당장 동물 아빠들처럼 놀아 달라고 할 거예요. 거침없는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은 동물 아빠와 아기의 활달한 움직임과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려 줍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빠와 함께한다는 것이겠지요. 장면마다 “아빠하고 나하고”로 시작하는 글은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친밀감을 더해 줍니다. 책장을 넘기며 놀이를 이어갈수록 아빠와 아이의 사랑과 믿음이 굳건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눈빛에는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아이의 모습에서는 힘세고 용감한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아기들이 놀이하듯이 이 책을 좀 더 잡기 편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2001년 처음 출간된 책을 보드북으로 재구성하여 2011년 새롭게 펴냅니다.
글 : 유문조

1962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창작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뭐 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무늬가 살아나요》 들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수박을 쪼개면》, 《사과를 자르면》 들이 있고, 《그림 옷을 입은 집》을 그렸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늑대가 나는 날》, 《별을 보며》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유승하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만화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1994년 만화 〈휘파람〉으로 새싹만화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여러 만화가들과 함께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만화책 《사이시옷》, 《내가 살던 용산》, 《어깨동무》 들을 펴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하고 나하고》,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아가야 울지마》,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여우 시집가고 호랑이 장가가고》, ‘김 배불뚝이의 모험’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새책]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 外> 한국일보, 2011-03-05
…각 장마다 얼룩말 코끼리 곰 악어 등 동물 아빠와 아기가 등장하는 유아용 그림책. 아빠와 아기의 유대감을 키워 준다.…

[바로가기☞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03/h2011030414353386330.htm ]


<아빠하고 나하고 둥둥아기그림책 2> 조선일보, 2011-03-08
아빠와 아이의 신나는 놀이를 담은 놀이책『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펭귄이 아기펭귄의 썰매를 끌어주고, 아빠얼룩말과 아기얼룩말은 따그닥 따그닥 초원을 뛰어 다닌다.…

[바로가기☞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7/2011030702238.html ]


<3월 26일 어린이 새 책> 한겨레, 2011-03-26
아빠와 아이의 신나는 놀이를 담은 책. 책을 펼치면 동물 아기들이 저마다 아빠와 놀고 있다.…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70025.html ]

아빠와 함께 신나는 시간^^ l 박정은 l 29318
아이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이 이떤게 있을지 늘 궁금했답니다.
아이의 아빠는 주야간 업무를 하는지라
어떤때는 몇날 며칠이고 야간을 들어가버리면 아이 얼굴을 못 볼때도 있답니다.
그런 아이에게 아빠는 어떤 느낌일까? 늘 궁금했었고, 어색하지 않은 정말 좋은 친구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답니다.
아빠도 많이 노력하긴 하지만 늘 피곤한 일상속에서 아이에게 집중해서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늘 서로 안타까워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좀 더 즐겁고 신나게 놀면서 함께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제목부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아빠하고 나하고.. 무엇인가 비밀이 가득 들어있을듯한 제목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그저 아빠하고 나하고란 그 말 자체가 좋아서인지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는 그 중에서도 고릴라 팔에 매달린 아기 고릴라들이 너무나 부러운가 봅니다.
빨래 놀이"라는 이름까지 붙여놓은 그 놀이는 아빠 팔에 매달리는 놀이라지요
하지만 늘 피곤해하는 아빠는 그런 놀이를 잘 해주지 못한답니다.
아빠와 함께라면 밤을 샐것만 같은 아이에게 이 책은 아빠와의 다양하고 재미난 놀이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읽고 또 읽고 하던 우리 아이도 아빠하고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꺼내내요
그 중에는 언젠가부터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공룡박물관도 있고, 그곳에서 아빠와 미끄럼틀을 타고 싶다고 말한답니다. 아빠가 오면 와락 달려들어 오늘 무슨 일이 있었고, 자기는 무엇을 했는지 말하는 아이.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 더욱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빠 손이 더 그리울거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랑 노는데는 아빠와는 다르니깐요. 친구들이 어울려 단체 생활을 하는것도 함께 하지 않으려하는 아이에게 아빠는 세상을 보여주는 커다란 문이랍니다.
그런 아이와 아빠가 함께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책
많은 동물들이 나와서 아빠와 함께 즐거운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
우리 아이는 오늘 밤에 아빠가 오면 무슨 놀이를 해보고 싶어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너무나 이쁘고 아기자기한 책이라서 아이가 두고 두고 읽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처음당첨되어서 좋은책 만나 봤네요 *^^* l 유지숙 l 29355
남양아이서 독자서평 신청해서 첨으로 당첨되었어요

아기랑 아빠랑 같이 읽으며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지는 책이네요

글도 별로 엄지만 많은걸 아가가 생각하네요

읽을떄 아가이름넣어서 얘기하니 더 좋아해요

글도 참 이쁘고요

그림도 예쁘고요

여튼 감사히 잘 볼꼐요

울아들에게 이쁜 첫책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읽어주기 정말 좋은 책이에요. l 이수인 l 29289
-> 사진첨부는 요기로~ http://book.interpark.com/blog/esuin77/2031506
아빠가 책읽어주는 모습의 서평은 여기에 올렸어요. 여기는 아직 이미지를 못올려서요.
정말 너무 너무 아이랑 잘 읽어서 기분 좋은 책이었어요. 옆에서 보고 있던 누나가 삐져서 가버릴 정도로~
아빠랑 아들이랑 쿵짝쿵짝 잘보았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우리 신랑 아이책읽어주기를 너무 힘들어해서 만난책이에요.
남편들은 왜 그렇게 아이 책읽어주는 걸 힘들어 하는지.. 아빠하고 나하고 책읽는 모습을 보고서는
아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으면 안되겠구나했어요. 어찌나 잘하던지... 그래서 이제부터는 매일
자기전에 아들에게 꼭 이책을 읽어주기로 약속했답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어도 일때문에 퇴근하면 거의 골아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때문에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마음은 굴뚝 같으나 몸이 말을 안듣는다! 이 말이 딱 이때 쓰이는 것 같아요.
아빠하고 나하고는 반복되는 단순한 내용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으로 시선을 확잡아요.
그리고 내용을 깊에 들여다보면 가슴 짠하게 울리는 뭔가가 있는 책이랍니다.
아빠의 사랑이 물씬 물씬난다고 할까요. 대부분의 책들이 엄마의 사랑을 많이 보여준다면...
이책은 또 새롭게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는 그런 책이에요. 매일 엄마처럼 곁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늘 함께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는 그런 아빠의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었어요.

힘들어서 놀아주고 하진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웃고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아빠가 잠자리에서 읽어주기 좋은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책 마음에 들어요. l 신미연 l 29356
아빠하고 나하고 어떤책일지 궁금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책이 2권이라 어리둥절했는데
한권은 아빠하고 나하고 책이었고 다른 한권은 책을 소개하는
도서목록집이네요.

아빠하고 나하고책은 펭귄 얼룩말 악어 고릴라 코알라 사자 카멜레온
코끼리 개구리 스컹크 그리고 책 표지인 흰곰이 등장해요
제일 마지막에는 아빠하고 나 이렇게 나오구요.

등장하는 동물들이 워낙 많은데다가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서 아기에게 좋은 그림책이 될거 같아요.

아빠하고 놀러가기도하고 뛰어놀기도하고 입을 크게 벌려보기도하고
이건 모두 동물들의 모습인데요. 일상생활에서도 아빠하고 놀아도
좋을법한 내용들이네요~

그림자체는 투박하면서도 거칠지만 질리지 않는 색감이랑 아기가
보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글밥이 마음에 들어요.
아기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 크기와 둥근 모서리 처리는 기본이구요.
책 한장한장이 두껍게 되어있네요 이런걸 보드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책도 무척 매끄럽고 촉감이 좋네요.

같이 온 도서목록집에는 둥둥아기 그림책 지금 소개한 책 이외에도
발달 단계에 맞는 아기 그림책이 있어요.
교과연계도서목록은 앞으로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잘 챙겨둬야겠어요

음 마지막에 책소풍이라고 책과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책복합문화공간이
있네요. 파주에 있나봐요. 궁금하신 분들은 길벗어린이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www.gilbutkid.co.kr)

아빠와의 유대관계 l 강지영 l 29360
제목만 봐서 처음에는 신랑이 꼭 봐야하는 육아책인줄 알고 내심 좋아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거 같아 더 좋았습니다.
아빠랑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뭔가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추억과 사회성발달에 좋잖아요..

색감도 좋고 내용도 길지않아 아이가 집중하면서 끝까지 보고 또 6살된 아들도 재밌어라 봤네요.
몇번씩 읽어도 재밌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하고..

여러모로 잘 볼거 같아 좋아요.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책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아이 애장품이 된 그림책! l 김영경 l 29260
길벗어린이 둥둥아기그림책 2번이다~
아빠, 엄마에 대한 그림책이 많지만
이번 그림책은 특별히 정감넘치는 따뜻한 느낌이 색과 그림이 일품이다!

아빠랑 썰매타는 펭귄,아빠를 앞세우고 대장놀이 하는 악어,힘센 아빠의 팔에 매달린 고릴라,
똑같이 생긴 얼굴로 아빠랑 나무에 오른 코알라,아빠 뒤에서 한컷 목청을 높여보는
아기 사자, 숨바꼭질하듯 풀잎에 붙은 카멜레온, 신나게 코로 물뿌리며 노는 아기 코끼리, 배 부풀리기
시합을 하는 아빠와 아기개구리, 누가누가 방귀를 잘 뀌나 뿡뿡 방귀쟁이 스컹크 부자와 발크기를 재어보는 아빠 북극곰과 아기 북극곰!

사랑스런 그림속에 딸린 한 줄 글은 쉽고 간결해
말을 배우기 시작한 두살배기 아이부터 따라하기 좋겠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며 짚었던 그림!
아빠가 아이를 번쩍 안아올리는 그림이다. 그 날밤 우리집 아빠도 아이를 번쩍 번쩍
올려주었다.

아빠놀이가 아이정서에 그렇게 좋다는데, 주말에 아이아빠에게 이 그림책 한번
슬쩍 보여주면 어떨까?
스펙타클한 아빠놀이의 효과... 그림책을 보며 실행에 옮겨보자고!

아빠하고 나하고..그림이 예쁘네요 l 황현정 l 29315
아빠하고 나하고책을 받았어요.
그림이 간단하고 간결해서 맘에 들어요.
아빠하고 나하고 우리 아들이 좋아라하네요.
하지만 조금아쉬운것은 글이 왠진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조금씩 드네요.
글이매끄럽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애기가 너무좋아라해서 잘 읽고있어요

아빠와 함께 하는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 l 이금희 l 29247
19개월인 조카는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확실하게 표현할만큼 개구진 사내아이입니다. 요즘은 말하는 것을 한참 배우며 하루종일 재잘거리는데,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빠'예요
매일매일 엄마와 시간을 보내면서도, 신기하게 아빠! 란 말은 가장 많이 입에 달고 사네요.
아빠를 하도 좋아하기에 이모인 제가[아빠하고 나하고] 서평단에 신청했다 선정되어 읽어 본 느낌을 몇 자 적어봐요... ^^

책 [아빠하고 나하고]는 귀여운 그림과 짧은 글이 담긴 책이예요. 어린 조카가 읽기에 알맞은 단문과 짧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들이 글로 잘 표현 되어 있어요. 평소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라면 이 책을 보고 아이와 공감되는 즐거운 추억이 몇가지 정도는 있을듯 합니다. 조카에게 주기 전 제가 먼저 몇 번이나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기분 좋네요. 저는 어릴적 아버지가 너무 바쁘셔서 요즘 아이들처럼 아빠와 살갑게 표현하며 지내지 못했지만 , 그래도 순간순간 함께 했던 추억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어린 조카가 나중에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지만, 아빠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들기 바라며 꼭 함께 보라고 하고 싶어요. 내용이 꽤 좋아요~~ ^^

좋은 점 & 아쉬운 점 l 최훈원 l 29365
저는 현재 임신 8개월로 접어들고 있고요~

요즘 부쩍 어린이 도서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서점가서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어서요^^

일단 그림 색감이 부드러운 편이고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느낌이어서

아이들 정서에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하게 와닿을 거 같았고요.

내용은 아빠하고 아가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다양하게 어울리는 모습들을 보여주려 한 거 같았어요.

근데 그냥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그림을 설명하는 수준으로 끝나는 거 같아

조금 더 와닿게 스토리가 전개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보통 이 시기의 아가들은 그림책 내용을 보면서 모방하고 자신의 행동을 형성시키는 편인 듯한데

별로 모방할 수 있을 꺼리도 적은 듯했고요..

그래서 좀 덜 와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에 아빠랑 아가랑 모습이 나오는 것도 좀 어색한 느낌이 있고요..

신랑이 배에 손을 얹고 읽어줬는데

그림이 예쁘다며 좋아했습니다.

반면에 읽어주고 난 뒤에는 전체 내용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감을 못잡더라고요.

맨 뒤에 아빠하고 아기랑 노는 모습을 봐도 잘 파악이...

스토리에 조금 더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가가 태어나면 읽어주고 싶은데,

굉장히 많은 부연설명을 해줘야 할 거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길벗어린이의 다른 책들에 비해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고 교육자인 입장에서

좋은 책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해주시는 분들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아빠~아빠~ l 오용석 l 29310
아빠~아빠~
책을 접한 후 아이가 큰 소리를 내며 방방 뛰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재미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찡~했습니다.
아빠가 해외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인터넷 화상 메신져나 전화이외에는 아빠와의
별다른 유대감 형성이 없는 아이가 안쓰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의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바로
“아빠”라는 내용과 주제, 그리고 아빠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책 이였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길벗어린이의 아빠하고 나하고!!
저희 집에는 “아빠”가 들어가는 주제의 책을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길벗어린이의 아빠하고 나하고는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책의 그림과 전체적인 색감이었습니다.
책 자체의 그림은 조금은 투박하고 거친 감이 있지만,
오묘하게 조합된 색감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화,
마치 “아빠는 누구보다 듬직하고 그 품은 그 어디보다 따뜻하고 포근하단다”라고
아빠의 품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표현된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슝슝~ 샤샤슈슈~와 같은 하나하나 정감 있게 표현된 소리들은
아이가 재미있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며 따라 하기도 쉬워 아이가 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빠와의 사랑을 따뜻하게 표현한 아빠하고 나하고 참 정감 있는 온기의 책 이였습니다.
길벗어린이 책!! 앞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책을 읽고~~!!! l 안주리 l 29372
아빠하고 나하고! 책을 읽고~~

책을 받아보니 일단..외관상으로는~
보드북인점이 제일 좋더라구요~
15개월 아가라 예전에 비해서는 책을 찢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눈 깜짝할새에 찢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보드북이 아닌 책을 볼때는 제가 꼭 옆에 있었거든요~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도 맘에 들었고요~

내용은~
여러 동물을 등장시켜 평소 아빠와 아기가 할수 있는 행동들을 표현했더군요~
아빠하고 나하고! 라는 반복 문장을 이용해서
읽어줄때 아기의 집중을 끌기에 좋은듯 했고요~
글을 읽어주며~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한번씩 직접 표현도 해주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엄마인 저는 평소 아기랑 이렇게 책 읽어주는 일이 많으니
표현하고 말을 좀더 지어서 읽어주는게 어렵지 않았지만
아빠는 좀 어색해하더라구요~ ㅋ
읽어주면서
'내용이 좀더 써있었으면 더 잘읽어줄수 있을텐데...'
이러면서요 ㅋ

어쨌든 ..
아기에게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둥둥아기 그림책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책은
이름과 어울리게 저보다는 아빠랑 더 많이 읽어주게 해야겠어요!
^^

아빠가 10배는 친숙하게 다가와요 l 박민경 l 29376
퇴근하고 느즈막에 잠깐 얼굴을 보고는 또 24시간지나 잠깐 얼굴을
보여줘야하는 우리 아빠들..그런만큼 아이들은 아빠라는 존재에 어쩌면 어색함과
거리감을 느끼기도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인지 세상엔 엄마말고도
자신을 이렇게 사랑하고 이뻐하는 존재가 있다는 존재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10배쯤 친숙하게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아빠 펭귄과 놀러가는 아기펭귄,아빠 얼룩말과 함께 달리는 아기 얼룩말
아빠 악어와 길을 가는 아기악어,아빠 고릴라에게 매달린 아기 고릴라
아빠 코알라와 나무에 올라타는 아기 코알라,아빠 사자와 같이 어흥 하고 짓는 아기사자
아빠 코끼리와 함께 물을 뿜어대는 아기 코끼리,아빠 개구리와 배를 볼록하게 내미는 아기 개구리
아빠 스컹크와 방귀내기를 하는 아기 스컹크,아빠 곰과 발크기를 재는 아기곰 등

한장 한장 따뜻하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이들과 있는 모습은 모두 다르지만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사자아빠나 코알라 아빠 코끼리 아빠 모두모두 한마음인거 같아요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선굵은 그림과 밝은 색채도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아빠하고 읽으면 더 행복해져요~!^^* l 김은정 l 29287
아빠 악어와 아기 악어의 닮은꼴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검은테두리와 그림의 색감이 독특해서 그런지 20개월이 된 둘째가 더 집중을 잘 하네요.

둥근모서리의 보드북이라... 혼자 넘기며 봐도 안심이 되는 책이예요.^^



아빠하고 나하고...

계속 반복이 되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 즐거움이 더하네요~!!

고릴라 아빠 팔에 매달린 아기 고릴라들...^^

아빠 사자와 으르렁~~ 하는 아기 사자,

샤샤슈슈 물뿌리기 연습을 하는 코끼리 부자...

아~ 부녀일 수도 있겠네요??^^

아들만 둘이라... 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네요...ㅎㅎ^^

딸과 아빠의 모습일 수도 있겠어요.



아이들의 반응이 제일 좋은 페이지는...^^

뿡뿡 방귀를 뀌는 스컹크의 모습이예요.ㅎㅎ

방귀는 늘 사람들을 웃게하네요.



아빠가 하늘 높이 올려주는 마지막 페이지도 참 좋아해요.^^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두 아이가 아빠다리에 매달려... 이렇게 해달라고 하곤 하네요...

웃으면 한두번은 해주는데...ㅎㅎ

이 책을 읽어달라고 엄마에게 가져오면 살짜쿵~~ 아빠에게 보낸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함께 책읽는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보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 아빠와 함께 보아요^^ l 이경옥 l 24989
아빠하고 나하고 - 아빠와 함께 보아요^^



- 글 : 유문조
- 역 : 유승하
- 출판사 : 천둥거인(길벗어린이)



요즘은 아빠와 관련된 책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아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이 노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도 더 안정되고 좋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본거 같아요.
가정에서 아이의 일에 관심을 더 보이고 하는 아빠의 모습들이 요즘은 정말 강조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아빠랑 노는 것을 참 좋아라 합니다.
아들들이기도 하지만 역시 몸으로 노는 일은 아빠랑 해야, 땀을 내면서 해야 좋아하더라구요.
이책은 아빠와 함께 보면.. 정말 더 좋습니다^^
그래서 아빠와 봤죠.


표지의 아빠 곰과 아기 곰이 발을 맞대고 있네요.
아기 곰은 너무나 편하게 누워서 행복하게 웃고 있고~
아빠 표정은 너무 편해보이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책은 유아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보드북이구요.
크기도 작고 보드북이라 물고 빨기에도(?) 좋습니다.
위험하지 않지요.
그림도 큼직하고 생각도 원색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랍니다.




- 펭귄 : 아빠하고 나하고 랄라 놀러가요.
- 얼룩말 : 아빠하고 나하고 따그닥 따그닥.
- 악어 : 아빠하고 나하고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코알라 : 아빠하고 나하고 응?
- 코끼리 : 아빠하고 나하고 샤샤슈슈.
- 스컹크 : 아빠하고 나하고 뿡뿡 방귀 뿡!
- 곰 : 아빠하고 나하고 누구 발이 더 큰가?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요.
그리고 아빠랑 함께 아기가 나오지요.
동물들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 색감이 참 눈에 보기 좋습니다.
아빠를 따라하는 아기들의 모습과 행동이 참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고 따라하면서 자라는데...
너무나 공감이 되더라구요.


같이 뛰고, 놀고, 목욕하고, 무섭게 하고, 방귀 슝슝~~~
사자의 어흥 하는 모습, 코알라의 나무에 매달린 모습,
그 무엇보다 방귀 뀌는 모습을 좋아했던 아이들이랍니다. ㅎㅎㅎㅎ
아빠가 아이를 안아주는 모습이 마지막인데요. 자주 해주시죠?
저희 집도 아이들이 어릴때 더 많이 해줬지요. 지금은 커서 가끔만^^




아빠랑 두 아들들이 함께 책을 보았습니다.
8살 된 큰 아들이나 5살 된 작은 아들.. 모두 좋아합니다.
어찌나 재미나게 보는지요^^ 엄청 행복해 하더라구요^^
보면서 따라하고 흉내내고.. ㅎㅎㅎ



그리고 아빠랑 해봤지요. 누구 손이 더 큰가? 누구 발이 더 큰가...
ㅎㅎㅎㅎ 리얼하죠?



아빠 없이 형아랑 둘이서도 잘 보더라구요.
책이 좋은지 둘째는 끼고 삽니다. ^^



모처럼 아빠랑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자주 함께 잘 놀아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빠와 책도 보고 해서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자주 이렇게 더 많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야겠더라구요^^
아빠랑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 해요^^

아빠하고 나하고... l 임수진 l 29386
아들이 이제 7개월이지만 요즘 한창 색이 화려하고 특이한 물건에 관심을 두는터라 책을 바로 보여줬습니다.
요즘 저희 부부가 책이나 종이류(신문이나 고지서 등)만 들어있어서 뺏어가느냐고 난리입니다. 하지만 종이는 쉽게 베일 수 있어서 주지 못하는데 이 책은 페이지가 두껍고 모서리 처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단지 아직 잘 앉지 못하는터라 업드려서 책을 보고있으니 간혹 세워둔 책에 머리 부분을 꽁~ 하고 찌긴 하지만요. ㅋㅋㅋ

보편적으로 아이는 엄마보다 아빠와의 관계 빈도가 적다보니 그런 관계의 호전성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책인듯 합니다. 동물들을 예시로 아빠와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좋고 중요하다는 얘기가 맨 마지막의 사람으로 마무리된게 좋았습니다.
페이지별 몇 글자 없었지만 단순히 읽어주는게 아니라 그림을 통해 아기에게 부수적인 내용을 좀 더 이야기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하지만 아기 아빠는 어색한지 잘 못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코끼리의 그림은 물을 뿜어내는 공간을 너무 화려하게 그려서 아이가 언뜻 보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겠더군요. 깨끗한 물로 아빠와 시원하고 즐겁게 샤워한다고 나중에 우리 아가도 아빠랑 목욕 잘해야줘~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정신없는 색의 조화 때문에 조금 표현하기 힘들었습니다. ^^;;
하지만 썰매를 끌어주는 펭퀸이나 마주 보고 앉아 발 크기를 재어보는 흰곰의 그림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아빠가 꼭 해주실거예요~ 라며 아기에게 설명하면서요~^^

또한 전체적으로 크리스파스와 물감으로 직접 칠한 듯한 자연스런 색의 표현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기에게 보여주며 직접 그려보라고 하면 자신과 비슷한 색이 나와서 동질감으로 인해 더 좋아할듯 합니다.

해튼~ 이제 7개월에 접어드는 아기라서 슬슬 책을 준비해야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런 책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__)

아빠하고 나하고를 읽고 l 박소영 l 29393
요즘엔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활동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빠 교실도있구요, 아빠 학교도 있구요
이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동화책이 드디어 나온것 같습니다!

이책은 무엇보다 아이가 아빠와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컬러풀한 크레파스 질감에 큰 모션이 함께 들어간 그림이 무엇보다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았어요!

아빠하고 나하고 함께할수 있는 활동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동화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함께 공유할 수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접할 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 아빠와 친해져 보아요. l 최윤영 l 29088
울 아이는 아빠하고 떨어져서 주말에 한번씩 보고 있어요.
다행히 아빠를 낯설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주말에 아빠를 볼 때마다 부끄러운지 쑥쓰러운지 뒤로 숨곤 하더라구요.
그래도 몇분만 같이 놀다보면 또 금새 친해져서 잘 놀곤 하는데요.
또 주말이 지나면 떨어져 지내야 하기 때문에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근데 보통 같이 있더라도 아빠들은 주말만되면 피곤하다고 잠만 자고
아이들하고 잘 안놀아줘서 아이와 친해질 기회가 더 줄어들더라구요.
이럴 때 아빠하고 나하고 뭔가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놀이들을 하면 좋을거 같아요.
<아빠하고 나하고> 이 책에는 아이들이 아빠하고 하면 더 재밌는 놀이들이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모습들을 그려주고 있거든요.
대장 놀이, 힘자랑, 달리기 같은 놀이들이 모두 아빠들이 잘할 수 있는 놀이들이잖아요.
이렇게 아빠랑 활발히 움직이면서 노는 모습이 참 재밌게 그려진거 같아요.

페이지 마다 반복적으로 "아빠하고 나하고" 하면서 시작하는 문장이 읽기도 쉽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져요.
또 은근히 아빠가 힘이 세고 뭐든 잘 한다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구요.
아이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걸 느끼면,
안심하고 마음껏 세상 밖으로 나아가서 새로운 모험을 신나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와 이런 정서적인 믿음이 형성되도록 많이 노력해야하는데,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 퇴근하고 잠깐이라도 아이한테만 집중해서 놀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아이는 아빠와 함께 할 때 느낀 안정감으로 커나가면서 뭐든지 자신감을 가질거구요.
우리 딸래미처럼 아빠와 떨어져 있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만나는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책을 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뭐든 같이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죠.
또 이 책은 보드북이라 자기 전에 누워서 아이랑 같이 봐도 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아빠가 아이를 들어올리는 장면에서는 아빠 최고~ 하구요. ^^

아빠랑 나랑 -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가 즐거워요^^ l 최승란 l 29400
아빠하고 나하고 할수 있는 놀이는 과연 어떤것이 있을까??

이책에서는 아빠와 온몸으로 노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여러동물들이 차례대로 아빠랑 신나게 노는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주고 있어

아빠랑 아이랑 함께 읽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울 정윤이는 아빠가 아닌 엄마랑 책을 읽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아빠랑 꼭 읽고 책에서 나오는것처럼 아빠랑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펭귄은 아빠랑 썰매를 타고, 얼룩말은 아빠랑 달리기시합을 하네요.

새끼악어는 아빠랑 대장놀이를...아빠고릴라 팔에 매달린 아기고릴라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담겨있어요.

이처럼 아기동물들이 아빠랑 함께하는 놀이가 놀이로써 즐거울 뿐만 아니라

아빠랑 함께하면서 유대감과 친근함을 쌓아간다는것이 정말 기쁘고 좋은것 같아요.

아빠와 내가 함께 공유할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는 자체가 아이한테 즐거운 추억이 되겠죠^^

혹 아빠와의 사이가 서먹서먹한 아이들이 있다면 이책을 통해 아빠랑 노는 방법...

그리고 아빠랑 아이가 친해지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 둘만의 끈끈한 관계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책을 넘기면 넘길수록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지 알아갈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아기동물들이 아빠랑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넘 좋아하는 정윤이~~

정윤이도 그림에 나오는것 처럼 아빠랑 썰매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힘자랑도 한다면 정말 즐거워하겠죠^^

군더더기 없는 그림들이라 더욱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책에서처럼 아빠와의 소중한 놀이시간 가져보는거 참 좋겠죠^^

아빠, 놀아주세요! l 권용주 l 29406
책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잠시 이 책을 목숨걸고 원했던 이야기를, 조금은 수다스럽겠지만 먼저 해본다.

처음에 우리 조카는 태몽도 그렇고 주변 여러 사람의 의견상 여자 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서점 이벤트에 당첨되어 뜻하지 않은 책이 하나 배달되어 왔으니, 그것은 아빠를 위한 양육서였다. 그 후 또 몇 개월 뒤, 이번엔 아빠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아들의 마음을 그린 그림책 하나를 선물 받았다. 이건 책의 계시인가? 결국 자매들로 구성된 우리 집안의 첫 아기인 나의 조카는 아들로 태어났고,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다는 주변 사람들의 충고에 긴장하여 자연스레 아들에 대한 막대한 책임은 제부에게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특히 평소에 이렇다 저렇다 잔소리나 지시를 하지 않는 우리 어머니께서 제부에게 '아들은 아빠가 중요하지'라고 한 말씀하셨을 때, 어쩌면 우리 제부는 항상 아들 곁에 꼭 붙어있어야 겠다는 다짐을 할만큼 진지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초보 아빠에다 막대한 책임마저 짊어지게 된 제부를 위해 묘안이 하나 생각났다. 그동안 받아봤던 아빠관련 그림 책들을 보면 아빠가 아이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아빠는 어떻게 반응해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좋은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었는데, 양육서를 읽거나 양육 경험이 없는 경우 간략히 아이의 그림책을 통해서라도 유익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 <아빠하고 나하고> 역시 아빠들이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아빠들이 나름대로의 창의력을 발휘해 실전에 적용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자그마한 사이즈의 보드북으로 글을 잘 모르는 나이의 어린 아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이며 색깔이 화려하고 그림체가 다정해서 아이들의 호감을 얻기에 좋을 것 같다. 물론,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공부해 보고, 동물을 통해 부모와 자녀 관계를 확인해 보는데도 도움이 되며 이것을 통해 아빠와 나는 서로 닮은 꼴이라는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동물들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진을 삽입해야 하는데, 이미지 넣기가 안되네요. 타 블로그에는 사진과 함께 올라갑니다)

힘차게 뛰노는 아빠 말과 아기 말, 시원하게 물을 뿜는 아빠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를 보면 아이와 함께 야외로 나가 잡기 놀이도 하고, 물총 놀이도 하면서 활동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으르렁 거리는 아빠 사자와 힘센 아빠 고릴라는 아빠만이 가지는 힘과 듬직함이 느껴지는 페이지 이다. 여기서 동물 소리 흉내내기를 해볼 수도 있고, 고릴라 아빠가 되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매달리기 놀이를 함께 하는 것은 어떨런지.

귀여운 북극곰 아빠와 아기 북극곰이 서로 발을 맞대고 있는 모습은 정말 깜찍하다. 평소 아이를 안아주거나 서로 신체 접촉을 하는데 신경쓰지 못했던 아빠라면 이 기회에 서로 손발과 온 몸을 맞댈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시도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장면은 아이에게 상당히 안정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동물들에게도 모두 아빠가 있듯 내게도 다정히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게 얼마나 기쁠까? 이 기회를 틈타 아이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여러가지 일들을 물어보고 아이의 마음에 귀기울여 보는 시간을 갖자!

아빠하고 나하고!! 하고싶은게 많아져요~ l 정미란 l 14173
우리 아이들은 아빠랑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함께 책도 읽고, 게임도 하고, 아빠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빠와 아이들과의 관계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어렸을적에 아빠랑 무언가를 하며 놀았던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일까요? 옛날 우리네들의 아빠는 과묵하고 엄격하신 모습들이 많았기에 지금처럼 아빠와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물론 지금의 아빠들도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아빠하고 나하고~' 함께 노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엄마랑 노는 것과 아빠랑 노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특히나 몸으로 노는 놀이에서 아이들은 아빠를 더 많이 찾지요. 그러기에 잠깐씩이나마 아빠들이 아이들과 노는 것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



보드북으로 만들어진 <아빠하고 나하고>는 펭귄, 얼룩말, 악어, 고릴라, 코알라, 사자 등...동물들이 모두 아빠하고 나하고 함께 나옵니다. 뭐든지 아빠와 함께 합니다. 엄마가 아닌 '아빠하고 나하고' 이기에 더 활동적인 모습들이 돋보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이 책을 읽고나면 아빠랑 놀고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질 것 같아요.

아빠도 물론 우리 아이와 이렇게 놀아야겠다~ 생각이 드시겠지요?



아빠랑 함께 책읽기와 놀이!! 일석이조를 얻을 수 있는 그림책!!

아이와 놀기를 힘들어하는 주위 아빠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

막내가 외우며 읽는 책 ~~ 아빠하고 나하고 l 김미경 l 19647
저희 집에는 두형제가 있습니다. 이 형제들은 유난하게 아빠를 좋아합니다.

아빠는 가끔 이야기합니다. 엄마한테 부탁하라고 엄마랑 같이 하라고..

그래도 이 아들들은 잘때도 아빠, 산책갈때도 아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도 아빠,

심지어 막내는 쉬가 마리거나 응가가 마리면 아빠를 찾아 다닐 정도 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 혹시 나 없을때 애들 구박하는거냐?

안그러고는 이리 아빠를 따를리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두고 저녁에 가끔 혼자 외출을 한답니다.

그래도 정말 제가 집에 들어오기전에 아들들은 전화한통 하지 않아요...

수상하고 어떨땐 정말 너무하네..엄마가 없는데..아마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그 시간을 자유로이 보내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빠가 오락도 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구요..

이 책을 만났을때..북금곰의 흐뭇한 표정이 맘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아빠곰은 아기곰의 재롱이 맘에 드나 봅니다.

누구발이 더 크나 재어 보고 있대요..

아들들은 유난히 누가 잘 하나 누가 먼저 하나 누가 더 크나 하는 내기를 하기를

좋아하더라구요..아무리 한줄의 글이 있는 그림책이라고 해도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든 책이 아니구나 이 책을 읽고 생각을 했답니다.

5살 막내에게 이 책을 두어번 읽어주었더니 막내가 기억해내서 이 책을 읽고 있더군요..

그리고 막내는 꼭 표지와 같은 장면을 책속에서 찾으면 아주 좋아라 한답니다.

아빠의 입 속에서 강한 모습을 뽐내는 아기 악어도 귀엽고

아빠 개구리의 볼록배를 따라 하는 아기 개구리도 사랑스럽습니다.

지금은 아기이지만 이들은 나중엔 사랑하는 아기를 가진 아빠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빠 코알라와 아기 코알라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아빠하고 나하고 하늘만큼 컸다!! 아이와 함께 다시금 자라나는 아빠를

지켜보고 있는 엄마입니다. 엄마하고 나하고 아니어서 아쉽지만

아이들은 아빠와 힘겨루기도 하고 아빠하고 마음껏 놀기도 하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축구를 하기도 하고 어흥 어흥 하면서 견주기도 하고

목욕도 같이 하면서 그렇게 아이와 아빠는 하나가 됩니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아빠개와 강아지입니다.

잠자는 아빠를 위해 나비를 노려보는 모습이 어떤가요?

늠름하게 느껴지는 건 저의 착시현상인가요?


너무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책 정말 행복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막내가 이 책을 외우도록 훈련시키고 아들들에게 아빠와 나를

그려 보게 했습니다. 아빠는 같이 자고 아이스크림을 사줘서 좋다고 하네요..



엄마는 밥도 해 주고 빨래도 해 주고 청소도 해 주고 공부도 가르쳐 주는데..

엄마는 화를 좀 덜 내는 법을 배우려 가야겠다고 하네요..ㅋㅋㅋ


세상에 엄마와 아빠가 왜 같이 존재하는지..아이들에게 아빠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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