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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장아장
글·그림 권사우 | 2013-08-31  
   
22 /  160 x 195mm /  8,500 / 초판
ISBN_13 978-89-5582-261-8 /  KDC 375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10
з 보드북
영아(0~3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 미만>신체운동>신체활동 참여>몸 움직임 즐기기  

아장아장 걷는 아기와 함께 산책을 즐겨요
아기가 파란 신발을 신고 엄마를 쳐다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눈을 맞추고 묻지요. “밖에 나갈래?”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갑니다. 아장아장 걷다가 개미를 만났습니다. 아기는 개미에게 “개미야, 안녕?”하고 인사를 해요. 아기는 아장아장 걷다가 참새와 고양이를 만나고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합니다. 다시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데 공이 굴러왔어요. 공을 따라온 친구에게 말합니다. “친구야, 안녕? 같이 놀자.”라고요. 《아기가 아장아장》은 아기가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산책의 즐거움을 담은 아기 그림책입니다.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산책은 모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관찰하며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는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과 또래 친구가 등장해서 아기가 주변에 관심을 두고 관계를 맺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에는 우리 아기가 잘 해내고 있다는 희열감과 넘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교차할 것입니다. 귀엽고 소중한 우리 아기를 무릎에 앉혀 놓고 함께 책을 보면서 "책처럼 아장아장 걷는 너의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다웠다"고 들려주세요.

다정한 글과 섬세하고 화사한 그림
아이와 산책을 할 때, 눈에 띄는 것들이나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일러주곤 하지요. “개미가/ 발발발/ 기어가네, 참새가/ 오종종/ 앉았네’와 같은 글은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하듯 자연스럽고 정겹습니다. 3음보의 운율에 리듬감이 느껴지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모습이 떠오르지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서면 몸이 살짝 앞으로 기울여지고, 아장아장 걸을 때면 손이 주먹을 쥡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몸짓과 표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작가는 세상을 향해 첫 발자국을 떼는 아기들의 귀엽고 신기한 모습을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사진을 직접 찍어 관찰한 후 그렸습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걷는 아기의 신기하고 귀여운 동작들을 그대로 살려 표현하고, 여러 명의 아이 중에서도 유달리 우리 아이가 가장 돋보이고 한눈에 들어오는 엄마의 특별한 시선을 노란 테두리 표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글·그림 : 권사우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수일이와 수일이》,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나쁜 어린이 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밥 안 먹는 색시》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여러 동화책과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신기한 붓》, 《아기가 아장아장》, 《신나게 콩! 콩! 콩!》이 있습니다.

둥둥아기그림책 정말 아기있는 집에 선물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l 이수인 l 29289
아! 요렇게 귀여운 책을 보면 우리 집 두녀석이 더 어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 정말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큰아이는 너무 귀여운 그림이라면서 책 속 그림을 따라 그리기 시작하네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눈에 확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작가가 '신기한 붓'을 그린 권사우 작가였습니다.
한번 보면 볼이 통통한 아이가 눈길을 확 잡아 끄는데요. 귀여운 그림체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아기있는 집에 선물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0세부터 3세까지의 아이들을 무릎위에 앉혀놓고

"아기가 파란 신발을 신었네. 밖에 나갈래?"
"와 고양이를 보고 있네? 둘이 친구하자고 보는걸까?" 라면서 아기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지는 충동이 일어납니다.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이 책이 나왔으면 정말 좋았겠어요.
이 책은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10권 중의 10번째 책인데요.
여러 작가의 그림과 글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 그런데 아빠하고 나하고는 예전에 둘째 어릴 때 만났던 책이었어요!
아빠하고 나하고가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였군요!!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빠가 읽어주면 정말 좋은 책인데요.
7살이 된 지금까지도 이 책은 절대로 버려서 안되고 누구주면 안되는 아이의 소중한 책이에요.
아이가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라죠.
그러고보니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는 엄마가 읽어주기보다
긴 책을 읽어주기 버거워하는 아빠들이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면 좋을 시리즈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 어릴 때 아빠하고 나하고를 읽었던 모습을 보니 아이 어릴 때가 확 떠오릅니다.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아빠와 아기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어요.
아기가 아장아장의 그림입니다. 목수건을 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기가 너무 귀엽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만져보고 입에 넣고 세상을 탐험하느라 바쁜데요.
이 책엔 그런 모습들이 아주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아기들도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책의 그림을 보면서 싱글싱글 웃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보일 나이. 처음 보는 것이라도 무서워하지 않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아기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고양이와 마주보고 있는 아기, 또래 친구와 잡고 있는 손에 눈이 가네요.
아기에게 읽어주면 처음보는 친구에게도 어느 순간 손을 내미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싶어요.
둥둥아기그림책 정말 아기있는 집에 선물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아기가 아장아장 l 정미란 l 14173
두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지금 길을 지나다가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을 보면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위태위태하게 걸음마를 하는 아이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하나둘, 하나둘 함께 응원하게 되지요.

아이가 처음으로 두 발로 서고,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은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이기에 더욱 그러할거에요. 또한 행여나 넘어져 다치지나 않을까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까지 함께일 것입니다..

그때의 마음을 생각하며 다커버린 아이들과 길벗어린이의 열번째 둥둥아기그림책 <아기가 아장아장>을 함께 보았습니다. 너희도 이런때가 있었다 하니 쑥쓰러운건지 생각이 안나 그런지 실실거립니다. 그러면서 가까운 지인의 동생을 닮았다며 우리집에 놀러오면 읽어주어야겠다고 하네요.

아기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코 노랑색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권사우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이 그림책은 파란 신발을 신은 오동통하고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노란색 테두리로 감싸주었어요.

아기들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 신발신고 밖에 나가고 싶어하지요. 엄마는 아기와 같은 발걸음으로 걸으며 개미들이 기어가는 모습도 관찰하고, 참새랑 고양이도 만납니다. 아기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기만 할때이지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도 바깥나들이가 무척 즐거울거에요.

이맘때 아이들에게 가장 신기한 것 중의 하나가 데구루루 구르는 공이에요. 잘 잡지도 못하고, 잘 굴리지도 못하지만 데구루루 굴러가는 공에 마음을 흠뻑 빼앗기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역시나 노란 공이 데구루루 굴러왔어요. 그리고 친구도 만났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내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가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려는 엄마가 아이를 품안에 안고 함께 읽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할때도 들고 나갈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 같습니다.

아기의 세상 첫 나들이 l 박석향 l 16366
둥둥아기그림책 열번째 시리즈인 <아기가 아장아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가
집밖을 나서면서 세상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파란 신발을 신고 바깥에 나와서 개미, 참새, 고양이도 만나고
자신쪽으로 데구르르 굴러온 공을 줍다가 새로운 또래 친구를 만나면서
또다른 세상과의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물건을 붙잡고 일어서다가 어느새 아이는 한두걸음씩 발걸음을 떼고 곧이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죠.
걷는다는 건 단순히 신체적발달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에서 아기들에겐 대단한 변화입니다.
전에는 엄마손에 이끌려서 다녔다면 스스로 걷기 시작한 아가는 자율의지로 세상과 인사를 나눕니다.
이런 변화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 뿐 아니라 자율성과 독립심을 발달시키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아장아장, 발발발, 오종종, 데구루루 등 의태어/의성어는 나들이나서는 아가의 그 경쾌한 발걸음과도 어울리고,
주먹을 쥐고 한발한발 힘주며 걷거나, 쪼그리고 앉는 모습, 걸을 때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그림표현에서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이렇게 자신과 비슷한 아가를 보면서 어린 독자들은 동질감(?)을 느끼며 책에 더 몰입할 듯 싶습니다.

친구를 만나 이제 혼자가 아닌 아가는, 친구와 함께 이번엔 또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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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책 아기가 아장아장 l 최혜진 l 32571


아기가 아장아장



제목, 표지부터 어린 유아들이 보기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전해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요건을 잘 갖춘 아기가 아장아장


반복되는 문장, 자신과 닮은 책 속 아이, 단순하고 간결한 문장,

적절한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여백과 간결한 그림까지

어린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의 요소를 잘 갖춘 책이예요



귀여운 아기의 즐거운 산책이야기~

아기의 아장아장 발걸음으로 펼쳐 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기가 파란 신발을 신었네
밖에 나갈래?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데,
개미들이 발발발 기어가네

"개미야, 안녕?"


공이 데구루루

"친구야, 안녕?"

"같이 놀자."


귀여운 아기의 특징과 모습을 잘 표현한 책이예요

매 페이지마다 반복 되는 안녕? 이라는 말은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말인 동시에 예쁜 말이기도 하지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는 듯한 표현과 그림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은 아기가 등장하는 예쁜 책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친숙한 동물 친구들~

매 페이지 마다 반복되는 문장까지

어린 유아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 된 보드북이라 어린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이예요^^

아기가 아장아장 l 정재경 l 35102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비단이에요.



간신히 걸음마를 뗀 아이와 처음 나간 산책길이 기억나시나요?

넘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아장아장 걷는 내 아이에 대한 경이로움이 섬세하게 교차되던 그 산책길말이에요.

어른인 부모의 마음조차 이런데 처음 세상에 발을 내딛은 아이의 놀라움을 얼마나 클까요.



아장아장.

이 귀여운 단어 속에 담긴 우주는 부모가 아니고서는 섣불리 짐작도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길벗어린이]의 '둥둥아기그림책' 중 열 번째 이야기인 <아기가 아장아장>을 읽어볼까요.














'둥둥아기그림책'이라고 하면 생소하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 <뭐하니?>라는 책은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꺼에요.

유문조 / 최민오 작가의 <뭐하니?>는 그야말로 유아동 도서의 베스트셀러죠 :D














'둥둥아기그림책'은 0~3세 유아들이 읽기에 적합한 내용과 형식을 가진 시리즈에요.

아이들이 잡기에 딱 좋은 아담한 사이즈에 요맘때 엄마들의 절대기준인 물고빨아도 튼튼한 보드북이랍니다.

물론 180도 펼침북으로 아이 혼자 힘으로 책장을 넘기기도 수월하지요.





그럼 '둥둥아기그림책' 중에서도 따끈따끈 신간인 <아기가 아장아장>은 어떤 그림책인지 살짝 보도록 해요!














일단 첫눈에 들어오는건 그림이에요.

권사우 작가는 아기의 모습을 오롯히 그림에 담기 위해 수많은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그 노력이 한 장만 봐도 느껴집니다.



좋은 그림책이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에게 접해주도록 해야하는게 부모의 역할이겠죠.

하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좋은 그림책이라면

내 아이와 같은 검은 머리의 아이가 나오는 그림책을 먼저 보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목수건을 두르고 파란 신발을 신은 아기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어느 곳에 있는 내 아이만큼은 한눈에 알아보는 엄마들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아기 그림 테두리를 노란색으로 칠해두었다는 권사우 작가의 말에 새삼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답니다 :D



<아기가 아장아장>의 줄거리는 간단해요.

산책을 나선 아이가 개미와 참새, 고양이처럼 다양한 세상을 만나며 인사를 나누는 이야기랍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드라마틱한것도 없고 특별한 기승전결이나 절정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산책을 나선 아기의 입장에서는 매 순간순간이 드라마틱하지 않을까요 ㅎ

많은 아이들이 집중할때 입을 뾰족히 내밀고 있는데 그 모습을 잘 표현한 아기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다정하고 섬세한 그림에 알맞은 글밥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영유아 책들은 아이들이 어휘를 보다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쓰잖아요.

<아기가 아장아장>은 제목부터 귀여운 흉냇말을 사용해 리듬감있는 입말을 만들어준답니다.

물론 매번 흉냇말이 등장하는 억지를 부리지는 않아요.

대신 일관성있게 3음보의 율격을 주어 책을 읽는 내내 운율을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어린 친구들이 읽기에 적합한 길이와 내용, 형식의 글밥이에요.
















친구야, 안녕?





뭐랄까~ 따라리라라 라라라~ BGM이 절로 깔리는 듯한 한 장면이랄까 ㅎㅎㅎ

정말 사랑스런 장면이에요^^
















34개월 단이를 보며 아직 이런게 어린걸... 아직 아기인걸...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기가 아장아장>을 읽으니 34개월 단이가 그동안 얼마나 부지런히 자라줬는데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이 녀석... 벌써 자동차와 수많은 애니메이션, 휘황찬란한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된 큰 아이였어요.

열광적으로 재밌어 하지 않는다는 ㅎㅎㅎ




<아기가 아장아장>은 앞으로 태어날 수월이를 위해 아껴둬야겠어요.

0~2세 친구들에게 보여주기에 딱 좋은 그림책으로 만 3세부터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그럼 모두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하시길 바래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책 l 조정진 l 34436
내 아이의 첫 산책을 담은 우리 주변에서 바로 벌어지는 평범하지만 이쁜 이야기 너무 좋아요!
아장아장, 데구르르, 오종종 의성어 의태어도 간단하지만 적절하게 나와서
아이의 첫 책으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부드러운 북디자인도 좋구요! 섬세한 일러스트도 눈에 쏙 들어오고,
모든게 새롭기만한 내 아이의 첫 체험? 이쁘게 담은 책같아 좋아요!!

한발두발 친구를 만들어요! l 강순재 l 18950
요런 아가책은 그냥 그림만 보고 있어도 괜히 흐뭇해져요,

우리 아이가 아가적이었던 그때가 떠올려지기도 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아이가 한발 두발 걸음마를 띠기 시작하면 뒤뚱뒤뚱 거리면서도 왜 그렇게 잘 가는지

기어다닐땐 좀 걸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걷기 시작하면 쫓아다니기 바빠져 기어다닐때를 그리워하게 되죠,

하지만 그래도 아가가 뒤뚱뒤뚱 걸으며 세상으로 한발두발 나가는 모습은 흐뭇하기 이를데가 없어요,











호기심이 왕성하기도 한 요 때는 눈에 보이는것마다 쫓아가고 만져보고 그러잖아요,

땅바닥에 뽈뽈뽈 기어가는 개미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걸 잡아보겠다고 안간힘을 쓰구요

오종종 앉아 먹이를 쪼아먹는 참새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특히나 동물들에게 유난히 더 관심을 보이는 아가들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겁도 없이 만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아가들의 아장아장 걷는 모습과 호기심의 대상들을 잘 표현해 낸 아가 그림책이에요,











아가들이 보는 책 답게 모서리도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했구요 약간 두툼해서 찢어질 염려도 없어요 ,

아가들은 책조차도 장난감인양 물어뜯고 던지고 그러잖아요,

엄마 무릎위에 앉아 자기랑 똑 닮은 아가가 등장하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자기가 책속의 주인공이 된양 느껴질거 같은 책이에요,

글도 읽을수록 재미지게 들리도록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들을 적절히 잘 썩어 사용했구요!



떼구르르 어디선가 굴러온 노란 공을 잡게 된 아가는

다음에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지 은근 기대하게도 되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아가와 아가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에게 강추에요^^

아기가 아장아장 귀여운 동화책 l 봉명진 l 35420
블로그 리뷰: http://blog.naver.com/hpolk/110176526000

임신 7개월 예비맘이랍니다~

우연히 태교하기에 딱!!! 좋은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10권 중 <아기가 아장아장> 그림책이예요~

물론 0세~3세 아가들이 보기에 수준이 적절한 그림책이죠^^

아기가 태어나서 걷기 시작하면서

다양하고 신기한 환경들과의 만남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한 뒤에

함께 읽어봐도 될 것 같고

산책을 하기 전에 무엇을 만날꺼 같니?라고 이야기 하면서

상상해보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산책의 즐거움과 새로운 환경과의 만남!

아가의 마음도 두근두근 해질 것 같네요~

전 물론 동화책을 읽으며 뱃 속의 아가와 태교했답니다.

그림책 앞표지를 보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아가의 모습이죠?

아마 아가들이 자신과 닮은 이 동화책을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뒷배경이 둥근 노란달처럼 되어있어 아가와 고양이와의 만남을

집중시켜주는 것 같네요~

첫장에 나오는 아기의 신발이 보이네요~

이제 우리 아가가 파란색 아가 신발을 신고 산책을 나갈 거예요.

우리 함께 아가와 산책나가볼까요?

아가는 파란 신발은 신고 아장아장 새로운 세계를 만나러 산책을 나왔어요.

처음에 만난 친구들은 바로 개미!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데, 개미들이 발발발 기어가네-

여기에서 꼭 엄마가 아기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 같은 말투여서

동화책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또 '아장아장, 발발발 '과 같은 의태어가 반복이 되어

아이들이 따라하면서 재미있어 할 것 같네요^^

이번엔 아이가 아장아장 산책하며 걷는데

참새가 앉아있네요~

여기에서 아가들과 오종종 앉아있는 참새친구들을 하나씩 숫자로

세어봐도 될 듯 해요^^

참새친구 한마리, 참새친구 두마리, 참새친구 세마리.........

이번에는 산책 중 고양이를 만났네요.

아가가 엉덩이를 빼고 걷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조금 놀란 것 같기도 하네요~

벤치 밑에 고양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기쁨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웃어보세요~

공이 데구루루 굴러왔어요~

누가 굴린 공일까?

궁금하게 만드네요~

저기 보이지 않은 곳에 누가 있을까요?

앗!예쁜 친구가 있었네요~

아가가 산책 중 새로운 세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결국 만난 건 '친구'네요~

이 책을 읽으면 아가들도 조금씩 사회성이 발달하며 친구들과

관계를 맺어가겠죠~

그리고 그림책을 읽다가 다른 책과 다른 것을 발견했는데

그림의 노란색 테두리예요~

노란색 테두리 표현으로 조금 더 아가의 걷는 모습을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가가 아장아장> 제목이 잘 어울리는 그림이었네요~

집 안에서 읽어주기 보단

그림책을 좋은 공기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읽어주면 뱃속의 아가가 좋아할 것 같아

밖으로 나와서 읽었어요~

엄마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면 뱃속의 아가도 즐거워한데요~

<아기가 아장아장> 그림책은 그림도 귀엽고 꼭 우리 아가같아서

미소가 지어지네요~아가와 행복한 태교했네요^^ 아가와 만나면 또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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