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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굴로 들어가 볼래?
글·그림 안은영 / 감수 최훈근 | 2015-04-15  
   
32 /  220 x 254mm /  13,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28-8 /  KDC 492
ø 과학_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08
з 과학
초등 1~2학년(7~8세)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2006)  
지렁이가 사는 굴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과학그림책
‘대지의 창자’, ‘자연의 쟁기’, ‘착한 일을 하는 벌레’. 모두 지렁이를 가리키는 별명입니다. 땅속에 굴을 파고,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는 똥을 눠 식물이 잘 자라게 돕는 지렁이한테 잘 맞는 별명입니다. 이런 지렁이가 어떻게 사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지렁이가 대부분 시간을 땅속에서 지내기 때문입니다. 그런 지렁이도 똥은 꼭 땅 위에 눕니다. 이 책 첫 장면에 등장하는 지렁이 똥에는 지렁이가 판 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굴을 따라가면, 독자들은 지렁이가 사는 땅속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게 뭘까?”, “지렁이는 왜 땅 위에 똥을 누는 걸까?”, “지렁이 눈 본 적 있니?” 알맞은 자리에 큰 글씨로 적어 놓은 질문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지렁이의 땅속 세상을 여행하도록 도와줍니다.

지렁이는 알고 보면 놀라운 생물이에요
지렁이는 단단한 땅속에 수많은 굴을 뚫습니다. 그만큼 힘이 세지요. 다리가 없어도 꿈틀꿈틀 근육을 움직여 잘 돌아다닙니다. 눈도 코도 귀도 없어도 땅속에서 살기에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피부로 빛도 느끼고, 천적이 다가오는 소리도 알아채고, 냄새도 맡을 수 있으니까요. 어쩌다 몸이 두 동강이 나도 괜찮습니다. 놀랍게도 새살이 돋아 멀쩡한 두 마리 지렁이가 되지요.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지렁이가 정말 많이 먹고 많이 눈다는 것입니다. 지렁이는 하루에 자기 몸무게만큼 먹고, 그 반을 똥으로 눕니다. 사람으로 치면 하루에 밥을 100공기도 넘게 먹는 것입니다. 지렁이 똥에는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지렁이와 함께 살아요!
지렁이가 많이 사는 땅속에는 지렁이 굴이 늘어나니까 공기와 물이 잘 드나듭니다. 물론, 식물들에 좋은 똥도 많지요. 지렁이가 부지런히 살면, 자연히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식물이 잘 자라면,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한테도 좋은 일이지요. 지렁이 덕분에 잘 자란 식물이 떨어뜨린 잎과 식물을 먹고 자란 동물들이 눈 똥은 지렁이의 먹이가 됩니다.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독자들은 지렁이와 우리가 서로서로 돕고 산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아마 다음에 길을 잃은 지렁이를 만나면, 이 책의 마지막 장면처럼, 지렁이를 위해 저절로 손을 내밀게 될 것입니다.

지렁이의 생명력과 땅속 세상의 질감까지 표현한 그림과 흥미로운 글
작가는 종이 위에 물감을 두껍게 바른 뒤에 자연스럽게 갈라지도록 처리했습니다. 그러고는 물감을 긁어내 지렁이 굴을 만든 다음, 종이로 만든 지렁이를 굴속에 넣는 방법으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땅의 질감과 지렁이가 사는 굴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색과 패턴을 종이 위에 만든 다음, 오려서 겹겹이 붙여서 완성한 그림은 평면적인 그림보다 좀 더 실감이 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지렁이 똥을 수백 개나 수집해서 날마다 들여다볼 만큼, 세밀하게 관찰하고 표현 방법을 연구한 결과물입니다.
흥미롭게 구성한 글 또한 관심을 끕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 지식을 전달하는 본문, 독자의 관심을 환기하는 큰 글씨의 질문, 세부적인 정보를 전하는 캡션, 지렁이가 직접 말하는 말풍선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렁이박사 최훈근의 꼼꼼한 감수
우리나라 최고의 지렁이 전문가 최훈근 박사가 여러 차례 글과 그림을 꼼꼼하게 검토했습니다. 맨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렁이 센털 현미경 사진 등 최신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여 이 책에 정확한 정보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글·그림 : 안은영

1972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다로 산으로 숲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지요. 친구들이란 바로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이에요. 자연 친구들이 사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 들여다보면 푹 빠질 수밖에 없대요. 어린이들이 자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네발나비》,《멋진 사냥꾼 잠자리》,《찾았다! 갯벌 친구들》이 있습니다.

감수 : 최훈근

오랫동안 지렁이를 연구해 온 ‘지렁이박사’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한 뒤, 30년 동안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연구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지렁이과학관을 운영하면서, 강좌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지렁이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중국에 지렁이 활용 기술을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찰스 다윈이 쓴 《지렁이의 활동과 분변토의 형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 《열려라! 지렁이 나라》, 《똥이 밥이다》(공저) 들이 있습니다.

<책이랑 놀자> 어린이동아, 2015.04.27
…땅을 밟아 보세요. 푹신푹신하면 지렁이가 많이 사는 땅이에요. 지렁이가 여기저기 굴을 파고 다녀서 그렇지요. 이런 땅에는 식물이 뿌리를 내리기 쉬워요. 공기도 잘 통하고 물도 잘 스며드니까 채소를 심기에도 딱 좋지요.…
[바로가기☞ http://kids.donga.com/news/vv.php?id=90201504272326&c=20&d=10]

지렁이 굴로 들어가 볼래? l 김지현 l 37255
지렁이 굴로 들어가 볼래?



안은영 글,그림 / 최훈근 감수 / 길벗어린이





봄비가 내리는 공원에서 우산을 쓰고 걷노라면,

꿈틀꿈틀 뭔가가 발밑에서 기어가고 있다.

바로 지렁이!



땅속에서 지렁이가 살 면

분명히 나오는 구멍이 있을 텐데,

비가오면 '지렁이가 기어가네~'하는 정도였지, 그 입구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지렁이 굴로는 어떻게 들어가지??







지렁이에 관한 몇권의 책을 보았지만,

단연 으뜸!으로 꼽을 만큼 재미있고 자세한 지렁이 책을 만났다!







공원에서

이런 흙(?!)무더기가 쌓여있으면 으례 개미가 만들어놓은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개미가 집을 만들고 흙을 밖으로 옮겨놓은것이겠지.



그런데, 이게 지렁이 똥이라고?!!



그리고 이 똥 사이로 난 구멍으로 지렁이 굴로 들어갈 수 있다~!







미끈미끈한 지렁이 몸.

그런데, 우리가 손으로 만지면 지렁이한테는 엄청 뜨거운 온도란다. 이것도 새로운 정보~

아이도 나도

지렁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지렁이도 플라나리아 처럼 몸이 두동강이 나도 각각 하나의 개체로 살아날 수 있다는것과

닭처럼 모래주머니를 가지고 있다는것~

신기한 지렁이의 세계!



땅속에 굴을 만들어 식물이 잘 자라게 한다는 모두가 잘 아는 이야기에 덧붙여 생태계가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까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건 무슨 그림일까?



바로, 지렁이의 겨울잠 자는 모습을 그려놓은 것이다.

지렁이를 먹는 두더지와 땅강아지도 땅 속에서 같이 겨울잠을 자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했다.







만일,

지렁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놓여있는것을 본다면

우리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우리의 손은 지렁이에게 너무 뜨거우니까...

나뭇잎에 지렁이를 태워 흙에 내려놓기~~



지렁이의 생태에관한 자세한 내용부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 까지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볼 수 록 더 알고 싶은 책!



봄 철, 꿈틀 꿈틀 지렁이를 보고 엄마에게 '지렁이'에 관한 물음표를 던지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지렁이 만나러 가고 싶어요 l 최윤희 l 16489
지렁이에 대한 책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렁이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더랬지요.
지렁이라는 주제는 조금 식상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지렁이에서 시작해서 자연의 순환까지 다루고 있어서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현들이 유쾌하고 재밌게 보여지고 있어 그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익숙한 주제와 익숙한 주인공이기때문에 괭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정성을 쏟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그 정성과 마음이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림책 그림들이 그림같으면서도 그림같지 않아 더 눈여겨 보았답니다.
이게 그림이야? 아니야? 하면서 말이지요.






이게 뭐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책과 제 얼굴의 간격을 최대한 짧게 두었답니다 .

알고 보니 지렁이가 움직일때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하기 위해 지렁이 몸 일부를 확대한거예요. ^^

위트있고 재밌게 표현되어있어 확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어요.

지렁이가 몸에 털이 있다는 사실을,

그 털로 움직일때 사용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지렁이 굴로 들어가면서 지렁이굴에서 만나는 지렁이에 대한 이야기, 지렁이가 굴속에서 하는일, 등등

굴속에 있는 지렁이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앗!! 진짜 이런일이 다반사일것 같아요.

봄이라 흙을 모종삽으로 일구다보면 지렁이 한마리쯤 이렇게 댕강 잘랐던 경험들이 있었을텐데요..

이 책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어요.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되는거였어요.

이렇게 잘려진 지렁이는 다시 부활, 재생이 된대요. 시간이 걸리지만 말이지요.

그렇다가 일부러 실험한다고 댕강 자르는 친구들은 없겠지요. ^^





이 페이지를 보기까지 저는 그냥 실사그림으로 그려진 책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종이 (페이퍼)로 모든것을 구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앞장을 뒤적이며 그림이 아님을 알고는 다시한번 신선한 느낌을 받아안고 책을 보게 되었어요.

하나하나 종이로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진짜가 아닌 진짜처럼 구성한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지렁이가 하는 일이 괭장히 위대한 일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페이지인기도 한데요

인간에게까지 건강한 음식을 전해주는것을 되돌아가보면 지렁이의 역할이 기본이 되어졌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생태계에 대한 인지를 할 수 있었고 인간과 자연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음을 한눈에 보기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서는 작은딸과 같이 순서를 매겨가며 한참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지렁이는 자웅동체인것은 잘 알고 있었는데요.

지렁이가 알을 낳을때 어떻게 낳는지 몇마리를 낳는지는 몰랐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이 책에서 그 사실도 정확히 알려주고 있네요 ^^



또 한가지 배운 지렁이에 대한 지식!!

길을 가다가 지렁이를 보면 꼭 손으로 만지지 말고 나뭇잎을 이용하라는 사실이요.

징그러우니까 낙엽을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체온과 지렁이의 체온은 달라 지렁이가 괭장히 체온을 뜨겁게 느낄수 있다고 하니

정말 낙엽을 꼭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는거겠지요.

ㅎㅎ






책을 보다보니 이렇게 지렁이의 겨울잠까지 보여주고 있어요

추운 겨울 겨울잠을 자는 곰, 토끼, 다람쥐, 너구리는 봤어도 지렁이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아주 깊은 땅속에서 이렇게 많이 모여 함께 겨울잠을 잔다고 해요.

깊은 땅속을 전해주기 위해 세로로 책을 구성하여 알려주고 있어요.

조금 지루할 수 있는 책 구성을 이렇게 반전을 주어서 우와~~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다른 책과는 조금 색다른 매력이 있는 예쁜 책!!

지렁이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읽는것같은 착각이 드는책!

지렁이를 보면서 땅강아지도 보고 제비꽃과 애기똥풀 민들레꽃, 방울토마토, 가지등등

땅에서 사는 꽃, 곤충, 채소등을 같이 보니 풍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렁이를 만나러 가볼까요?

지렁이와 만나는 또 다른 세상 l 이미숙 l 34947
과학그림책을 좋아라 하지 않은
세자매에게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전해 주는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엄마가 함께 읽어 주기도 좋고
조금은 지루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도
즐겁게 읽었답니다.

지렁이의 이야기 속으로 go~~go~

지렁이는 왜 땅위에 똥을 누는 걸까?

지렁이는 땅 속에 굴을 파고 사는데
굴속에 똥을 누면 굴이 막혀
숨을 쉬기도 힘들기 때문에
그래서 바깥에 눴다네요.ㅎㅎ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니 굉장히 신기해 하며
책 속으로 빠져 듭니다.

​지렁이 눈 본 적 있니?

지렁이는 눈,코, 귀가 없어.
피부로 냄새를 맡으니깐
피부로 밝고 어두운것도 느낀답니다.

지렁이는 이빨이 없어!

지렁이는 먹이를 먹을 때 흙도 함께 삼켜.
지렁이는 많이 먹고 똥도 많이 눠.
하루에 자기 몸무게만큼 먹고, 그 반을
똥으로 눠....

아이들이라 그런지 똥 얘기를
하니깐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떠든다.

엄마도 지렁이는 징그러운 생물이라
생각했는데 그림을 보며 쉽게
읽으니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지렁이는 땅속에 살아.
잘 자란 풀과 채소는 동물들과 사람이 먹어
이렇게 지렁이는 땅 위 생물들과 이어져 있어.
또 지렁이는 새나 작은 짐승들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


비가 내리면 지렁이들이 한낮에도
땅 위로 나와.
지렁이는 물이 빠지면 다시 굴로 들어가.
하지만 콘크리트 길로 나온 지렁이는
그러기 어려워.
우리가 지렁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연의 소중함도 느끼고
하찮게 여길 수 있는 지렁이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과학그림책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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