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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간다 ()
글·그림 휴 로프팅 / 옮김 변은숙 외 | 1996-05-15
   
192 /  5,000 / 초판
 KDC 843
ø 문학_아름드리 어린이 문학(절판)
з 문학, 읽기책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길벗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둘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간다>로 개정되었습니다.

"동물 말을 할 줄 아는 의사 선생님과 똑똑한 동물 친구들이 헤쳐 가는 모험 세계!
어쩌면 어떤 어린이라도 동물 말을 충분히 알아듣는지도 모릅니다. 어린이들은 동물의 기분을 잘 알고 동물과 마음을 쉽게 나누곤 하니까요. 하지만 어른들은 좀 다릅니다. 동물과 말을 나누기에는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여유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여기 둘리틀 선생님은 동물 말을 할 줄 아는 ‘어른’입니다! 동물과 함께 살고 동물의 병을 고쳐주고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니 동물 말을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이지요. 물론 동물들과 대화를 열심히 하느라 어른들과의 대화는 좀 신통치 않은 것 같습니다. 여동생과도 말이 통하지 않고, 환자들과도 말이 잘 통하지 않았으니까요. 사실 둘리틀 선생님은 사람을 고치는 의학 박사 선생님이었지만, 동물들을 고치는 수의사로 일을 바꿨습니다. 답답한 어른들과 상대를 하느니, 차라리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동물 병을 고치는 의사 노릇을 하는 편이 나았으니까요.
사람들과는 말이 잘 통하지 않지만 동물들과는 말이 잘 통하는 의사 선생님! 그러니 당연히 아이들과도 말이 잘 통할 터. 아이들은 이런 둘리틀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지요.
사람보다 더 똑똑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도 흥미롭기 짝이 없지요. 답답하고 미련한 사람들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꾀도 생각해내고, 소리는 물론이고 냄새도 훨씬 잘 맡는 동물 친구들은 둘리틀 선생님과 함께 흥미로운 모험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진짜 주인공들이지요. 아마도 이 동물 친구들이 없었다면 둘리틀 선생님도 평범한 의사 선생님 노릇밖에는 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둘리틀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자, 아프리카로 떠나자!
둘리틀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특히 선생님네 집에는 동물들마다 집이 따로따로 있어 동물들은 아주아주 편안했답니다. 그러니 선생님네 집을 떠날 생각을 할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문제는 돈이었어요! 처음 선생님이 수의사를 할 때는 돈을 무척 많이 벌었지만, 병을 고친 동물들마다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고 선생님 집에서 눌러 지내는 바람에 심각한 경제적 위기가 오게 된 것이지요. 그 많은 동물들을 먹이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들겠어요!

그런데 마침, 심각한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원숭이들이 동물 말을 할 줄 아는 둘리틀 선생님에게 긴급 구조 요청을 합니다.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은 돈도 다 떨어져 있던 참에, 이 구조 요청을 과감히 받아들여 아프리카로 떠나기로 한 것이지요. 돈이 없어도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들이 먹고 지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으니까요.
둘리틀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은 멀고 먼 아프리카로 길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이 여행에는 많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리틀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의 용기와 꾀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어린이들의 손에 땀이 나도록 하는 아주 위험하지만 흥미로운 모험 말이지요!

의기 일발의 순간을 헤쳐 가는 개성 만점 동물 친구들의 거대한 협동의 세계
둘리틀 선생님의 동물 친구들은 다 개성 만점의 친구들입니다. 선생님에게 동물 말을 가르쳐 준 앵무새 폴리네시아는 진짜 똑똑한 친구지요. 선생님에게 적절한 조언이 필요할 때마다 폴리네시아는 지혜로운 이야기로 선생님을 돕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집 관리를 맡고 있는 개 지프는 어떤 누구보다 냄새를 잘 맡는 탁월한 코를 갖고 있습니다. 지프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둘리틀 선생님 일행은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을 겝니다! 그리고 귀가 밝은 올빼미 투투는 머리를 쓸어올리는 소리만 듣고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할 수 있을 정도구요, 아프리카 여행의 안내자 원숭이 치치는 명쾌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물론 애교 많은 돼지 가브가브와 알뜰한 살림꾼 오리 다브다브도 있습니다. 또 머리 둘 달린 희귀 동물 푸시미풀유는 무척 수줍음을 타지만 선생님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 개성 만점의 동물 친구들은 선생님과 동행이 되어 그들 앞에 닥치는 위기와 모험을 재치있게 또 완벽한 협동으로 해결해 갑니다! 수만 마리 제비 부대가 해적선에게 쫓기는 선생님 일행의 배를 푸른 날개를 펼쳐 쏜살같은 속도로 끌고 가는 광경이란! 아마도 둘리틀 선생 이야기에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멋진 광경이겠지요. 이렇듯 동물 친구들과 그들의 수호자 둘리틀 선생님이 상상을 불허하는 기발한 꾀와 재주로 거대한 협동의 세계를 펼쳐가는 모습은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습니다!

전쟁터의 아버지가 사랑스런 두 아이들에게 편지로 들려준 이야기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탄생한 배경에는 역시나 특별히 매력적인 사연이 있습니다. 작가 로프팅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군인으로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었지요. 이미 그때 작가에게는 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로프팅은 전쟁터에 있으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물론 로프팅은 아이들의 안부만 그저 그렇게 묻는 심심한 아버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편지에다 두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보냈던 것이지요. 얼마나 다정하고 재치 넘치는 아버지의 모습인지! 아이들은 아버지가 들려주는 둘리틀 선생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쟁이 끝나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를 졸라 밤마다 둘리틀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며 잠자리에 들곤 했답니다.
이렇게 처음 둘리틀 선생님은 전쟁터에 나간 아버지의 편지 속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로 우습고 개성 넘치는 그림과 함께 태어났던 것이지요. 이야기 속에 담긴 아버지의 마음이 전 세계의 어린 독자들을 열광시킨 걸까요? 돌리틀 선생 이야기는 80년의 시간도 무색하게 여전히 어린 독자들을 열광시키며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글·그림 : 휴 로프팅

"영국 태생의 미국 아동 문학가입니다. 토목기사였던 휴 로프팅은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중에 자신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편지로 돌리틀 선생 이야기를 적어 보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1920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돌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간다>가 세상에 알려졌고, 풍부한 재치와 매력이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돌리틀 선생님과 그의 식구들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그 후 12권의 책으로 계속 출간되었습니다.
1922년에 나온 <돌리틀 선생의 바다 여행>은 그 해의 가장 훌륭한 동화로 뽑혀 ‘뉴베리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옮김 : 변은숙 외

변은숙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돌리틀 선생의 바다 여행> <돌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간다> <작은 새와 천사의 알 이야기> <설득력> <창조 마인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화술> <사랑의 마법사> <머리가 좋아지는 생선>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홍혜영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전쟁> <시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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