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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 교실
잔루카 렌티니 / 그림 조에스더 / 옮김 황지민 / 감수 윤순진 | 2015-11-05  
   
112 /  172 x 148mm /  10,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39-4 /  KDC 445
ø 지식·교양_재미있게 제대로 25
з 읽기책
초등 5~6학년(11~12세)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안녕? 나는 가이아야!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해.” 지구 행성을 구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가이아를 따라 지구 교실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글지글 지구, 피할 수 없는 기후 변화 시대의 지구 안내서
지구의 기후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위협이 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말처럼 지구 온난화, 가뭄과 홍수, 쓰나미, 한파 등의 이상기후 현상은 어린이들도 자주 접하는 문제입니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5번째 책,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 교실》은 위기에 처한 지구, 그 속에 사는 어린이를 위한 독특한 지구 안내서입니다. 이탈리아 지질학자 잔루카 렌티니는 지구를 속속들이 알고 나면 지구를 구출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지구의 여신이 깨어났다!
자연사 박물관 견학을 간 파비오, 클라우디아, 안나, 마틸데, 월터, 마리오는 선생님이 만지지 말라고 한 화석에 손을 대고 말았어요. 다음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지구 여신 가이아가 나타난 거예요. “안녕, 나는 가이아야.” 낯선 여신의 정체는 ‘지구’래요. 가이아 여신, 즉 지구는 자신을 이루는 땅, 공기, 물, 얼음, 동식물, 인간을 통해 자신을 설명합니다. 지구는 여섯 개의 부분이 균형을 이루는 무척 섬세하고 특별한 행성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런 지구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대요. 럭비 경기장에서 지(地)권을 만난 파비오, 바람이 불어오는 창가에서 기(氣)권을 만난 클라우디아, 수영장에서 수(水)권을 만난 안나, 스케이트장에서 빙(氷)권을 만난 마틸데, 농장에서 생물(生物)권을 만난 월터, 쇼핑몰에서 인류(人類)권을 만난 마리오, 이 여섯 명의 아이들은 어느새 자신이 만난 가이아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기가 만난 지구를 대변하여 겨루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지구, 섬세한 지구 이야기
1970년대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이 여섯 가지 여신의 모습으로 책에 등장합니다. ‘가이아 이론’은 환경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관점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가이아 이론의 핵심은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구는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해. 지구에는 각 권들이 균형을 이루고, 하나가 변하면 다른 부분에서 반응이 일어나지.” 가이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현상은 면역 시스템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나기 때문이고, ‘후빙기 반동’ 현상은 지권과 빙권이 함께 춤을 추기 때문이에요. 독자들은 의인화된 지구-무겁고 힘이 센 지권, 예민한 대기권, 무엇이든 기억하는 수권,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다른 권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빙권, 유별난 성격의 생물권, 잘난 척을 곧잘 하는 인류권-를 마주하며 생명체로서의 지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급격한 환경 오염으로 자정 기능을 잃어버린 지구를 구출할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땅, 하늘, 물, 얼음, 생물, 인간으로 따로 또 함께 이해하는 지구
이 책은 그동안 지구 과학의 개념을 분절적으로 암기했던 어린이들이 한 흐름으로 지구를 제대로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초등 과정에서 배우는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폭발이 중등 과정의 ‘대륙 이동설’, ‘지구 온난화’와 단숨에 연결되고, 고등 과정의 지권, 대기권 등과 생물 다양성의 개념을 다루며 교과서를 뛰어 넘은 연계 학습을 제공합니다.
개성 강한 여섯 아이들은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기도 하고(“화산 폭발로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엉뚱한 답변과 통찰력 있는 생각으로 가이아를 놀라게 하지요. 등장인물들의 이런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감을 줄 것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일러스트도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조에스더 그림 작가의 손끝에서 대륙 이동설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어렵고 복잡한 개념이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땅, 하늘, 물, 얼음, 생물, 인간. 가이아의 서로 다른 여섯 가지 모습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지구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필독서, 글로벌한 지구에서 지속 가능하게 살아가기
이 책은 과거와 현재, 이곳과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환경 이슈를 다루며 글로벌 지구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상식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1816년 북반구에 여름이 없었던 사연,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기후 난민 문제도 놓치지 않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둘러싼 과학계의 뜨거운 쟁점을 다루고 재생 가능 에너지 같은 환경 해결 전략들과 국제협의체 IPCC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라면 환경 문제가 더 이상 그 지역만의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구 전체의 상호작용과 환경 문제까지 함께 살피는 제대로 된 지구 안내서, 과학적 현상의 탐구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함께 담은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 교실》은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 그 안에서도 아주 작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지구와 넓고 깊게 사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살아가게 도와줄 것입니다.
글 : 잔루카 렌티니

이탈리아의 지질학자입니다. 밀라노 대학교의 역사기후학 연구회와 볼로냐 국립연구위원회(CNR)의 대기·기후과학 연구소(ISAC)에서 6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2011년부터 롬바르디아 주 농업·삼림 감독 위원회(ERSAF)에서 기후 변화 적응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림 : 조에스더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어린이책을 비롯한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이 담긴 책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즐겁게 작업합니다. 그린 책으로 《곱구나! 우리 장신구》,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생각 아바타》 들이 있습니다.

옮김 : 황지민

어린 시절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보냈으며 가톨릭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 교실》,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 《토끼 사냥에서 시작하는 넉넉한 경제 교실》,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 교실》이 있습니다.

감수 : 윤순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환경에너지정책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에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 《환경행정학》, 《환경사회학 이론과 환경문제》, 《탈핵학교》, 《지속가능한 사회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책꽂이 엿보기] '별별' 이야기로 생각의 폭 넓히세요! - '신비로운 우주' 궁금증 풀어줄 책 잇달아 출간> 소년한국일보, 2015-11-29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폭발이 중등 과정의 '대륙 이동설'과 '지구 온난화'와 연결되고, 고등 과정의 지진과 대기권 등으로 이어진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의 원인 등을 조목 조목 알아 볼 수…
[바로가기☞ http://bit.ly/1HHsTu4]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l 배윤신 l 40749
길벗어린이에는'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가 있어요.

바로 어린이 교양서적들로
어려운 교양 지식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나게 읽도록 구성된 시리즈이죠 ^^

새로 나온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5권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과연 이 지구란 행성에 대해서 어떻게 재미나게 설명을 할지
제가 더 궁금하더군요 ^^

책 표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
그림이나 표현들을 보다 쉽게 나타내기 위해
애를 쓴 걸 알 수 있어요.

일단은 흥미를 가지고 책을 펼치게 만들죠 ^^​

자연사 박물관으로 수업을 간 안나와 친구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수업을 진행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절대 만지지 말라는
화석을 만지는 여섯명의 친구들~

과연 이 친구들에게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화석을 만진 여섯명의 친구들에게 나타나는 한 소녀~
자신을 가이아라 소개하며 지구에 대해 설명을 시작해요.

땅, 대기,물, 얼음, 생물, 인류로 나뉘어 설명되는 지구~

그렇게 화석을 만진 여섯명의 친구들은
가이아를 통해 지구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게 되죠.

지구의 땅 편에선 지구의 구조, 지진의 원리 및 대륙 이동설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 배우게 되요.

가이아를 통한 지구 이야기~
어려운 지구과학 이야기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표현해 주고 있어 결코 어렵지 않아요 ^^

되도록 그림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있어
그림을 보며 설명을 보면 이해가 쉽게 된답니다^^

지구의 대기편 설명에선 대기권의 구성물질과 온실효과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다뤄주고 있어요.

지구의 얼음 편에선 빙하기 시절부터 시작하여
후빙기 반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고요.

쉽지 않은 지구과학 이야기지만
지구과학 이야기가 처음이 아닌 친구라면
다 들어봄직한 용어들과 내용들인지라
오히려 지구의 역사에 대해 정리가 되더군요.

다양한 지식들을 한데 모아 잘 정리해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다양한 지구과학 이야기 끝엔
앞으로 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당부로 끝을 맺고 있고요.

아이들 책을 읽어보며 지구의 역사와 더불어
왜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풍부하게 알 수 있답니다 ^^

지구의 여신 가이아가 들려주는 지구 과학 이야기 ~
정말 지구 과학 이야기가 총정리 된 듯한
느낌의 지구 교실 이야기였답니다 .

어려운 지구 이야기지만
그림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눈높이의 지구 과학 이야기~

지구에 대한 역사와 지구 사랑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그런 멋진 책이 아닌가 싶어요 ^^

친구들, 지구를 부탁해! l 박지애 l 40656
< 잔루카 렌티니 글 / 조에스더 그림 / 황지민 역 / 길벗어린이 >

​짜릿한 지구교실이라...어떤 이야기일까?
고등학교 때도 지구과학 잘 못했는데 복잡하고 지루한 이야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하게 된 안나네 반 친구들.
하나하나 살펴보면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화석들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냥 돌덩어리다.
그 때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작은 공룡 화석! 절대 만지면 안된다는 선생님 말씀에도 불구하고 화석에 손을 댄 여섯명의 아이들에게 나타난 신기한 일들!

가이아! 지구라는 뜻을 지닌 고대 그리스어
가이아는 여섯명의 아이들에게 각기 지권(땅), 대기권(공기), 수권(물), 빙권(얼음), 생물권(생명), 인류권(인간)으로 찾아가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준다. 각 권(圈)들이 하는 일과 역할을 먼저 설명해주고,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준다.

설명하기에 좀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는데, 용어를 최대한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니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도 있었고, 점점 빠져들면서 읽게 되었다.

각각의 모습으로 가이아를 만난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릴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전해야 할 일들은 과연 무엇일까?...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재미있게 제대로>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이나 우주, 물리, 경제 등의 분야를 쉬운 용어풀이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지난번에 읽은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도 교과서수학이 아닌 생각하는 창의수학적인 면을 알게 된 책이었는데, 이 책 역시 너무 크고 방대해서 다가가기 힘든 지구에 대해서 초등학생 수준으로 잘 풀어준 책이었다.

지구환경시계(지구환경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인류생존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것)가 2014년 기준으로 9시 27분이라고 한다. 더 늦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지구가 주는 경고메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l 김지현 l 37255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잔루카 렌티니 글, 조에스더 그림
황지민 옮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교수)추천

길벗어린이





제일 마지막에, 가이아가 남긴 말이다.
지구의 작동원리를 알아
과거 현재에 어떤일이 일어났고,
사람들이 어떤일을 할 수 있고
왜 해야만 하는지 알리는것을 부탁하는 말.

책 이야기를 하기전부터 마지막을 이야기하냐고?
이 책의 내용과 목적을 한마디에 담고 있어서 먼저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은 지구의 각 요소를 이야기하며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크기에
자신있게! 마지막도 소개할 수 있었다.




'재미있게 제대로' 어린이 교양서 25번째 책.
앞서 나온 도형, 우주,물리, 경제, 수학을 다룬 '교실'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지구 교실'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지구과학'이라고 다루었던 부분을 환경과 관련하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절대 만지면 안된다는 공룡화석을 만진
여섯아이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들!
바로, '가이아'를 만나게 된 일이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지구를 뜻하는 가이아가
지구를 구성하는
지권, 대기권, 수권, 빙권, 생물권, 인류권의 모습으로
각 아이를 한명씩 만나 이야기한다.






지권을 예로들면,
지구의 구조, 대륙이동설 등
그 특징은 물론
서로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있는지에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었다.

1815년 탐보라 화산폭발이
프랑켄슈타인 소설을 만들게 했고 자전거를 발명하게 했다는것이 믿어지는지?

각각 별개로 보이던 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것은
생각이상으로 광범위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비유를 들어 설명하는것은
정말 눈에 쏙쏙 들어왔다.

대기권을 지구의 은행, 에너지을 돈으로 설정하고
온실가스를 욕심많은 은행가로 설명하는것이나,
인류권에서
인간이 만든 아스팔트를
지구가 사계절내내 두꺼운 검은 망토를 입은것에 비유한 것 등
참신하고 적절한 예와 삽화가
이해를 도왔다.

*
지구를 알아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구의 각 요소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는 것을
공감하게 하는 책.

마지막 가이아가 했던 말을 다시 떠올려 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반성과 깨달음까지 선물하는 지구 과학 교양서 l 양정숙 l 40261
재미있게 제대로 읽고 깨치는 어린이 교양서,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5권이 새로 나왔어요.
아직 유아들을 키우는 엄마라 영유아 그림책을 주로 보지만 가끔은 초등학생용 책에도 눈을 돌립니다.
길벗어린이의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는 그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꼼꼼히 읽어본 적은 거의 없어요.
훑어보기가 전부였는데 지난 24권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 교실>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오늘 소개할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 교실>도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제가 너무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읽었나 봅니다.
남편이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무슨 책을 그리 재밌게 읽냐고.. 그런데 책을 보더니 이거 당신이 읽는 책 맞냐고..
여섯살 종달양도 엄마가 재밌어 보이는 책을 혼자 들고 다니면서 읽으니 이거 자기 책 아니냐고 묻고. :)
음. 재밌어요. 무엇보다 쉬워요.
저 나름 과학을 전공한 여자지만 지구과학 만큼은 정말 꽝이거든요.
유일하게 지구과학만 암기하는 과학으로 어찌 어찌 통과해 왔던.
그런 제가 지구과학도 꽤나 재미있는 학문이구나 느끼고,
오호. 이것도 제법 쉬운데, 라고 느꼈으니 이만하면 아이들에게도 좋겠다 싶습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은 지구의 여신 가이아가 암석을 만진 여섯 아이들에게 지권, 대기권, 수권, 빙권, 생물권, 인류권의 여섯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말을 건네는 구성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구는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해. 지구에는 각 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이중 하나가 변하면 다른 부분에서 반응이 일어나지."

가이아의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지구의 각 권 중 어느 하나라도 결코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각각의 권을 지켜야 하는 것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이 과정을 가이아가 만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그 아이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이기도 하구요.) 대화 형식으로 풀어 나가기에 쉽게 읽히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 [8. 지구의 여신 가이아의 마지막 부탁]은 앞서 일곱 개의 장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 대한 당부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환경을 지키자와 같은 캠페인성 당부가 아닌 좀 더 폭넓은 시야와 책임감을 갖게 하는 당부.
역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책임감과도 비슷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해.
과거와 현재에 어떤 일이 있어났고,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왜 해야만 하는지 알려 줘.
아무도 말하지 않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과학은 자신이 갈 길의 절반밖에 나아가지 못할 거야.
그러니까 너희가 해 줄 수 있지?"

인간이 환경을 '지배'해도 된다는 인식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나온 것인지 모르나
그 오만한 생각이 지금의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문제를 가져온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결자해지 結者解之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지구의 위기에 있어서 만큼은 어쩔 수 없습니다.
과거 산업혁명 이후의 발달에 따른 환경 피해를 이후 세대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듯이, 현 세대에 의한 영향을 미래 세대가 모두 받아야 할테니.
과거 세대의 묶인 매듭은 더 늦기 전에 현 세대가 풀어야 할 것이고, 미래 세대에게는 더 많은 매듭을 물려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쓰다보니 서평이 무슨 주장하는 글이 되어 버렸네요.
대륙 이동설, 맨틀, 온실가스 등 지구 과학의 개념과 현상들 역시 책 속에 가득 들어있지만
이런 개념 이상의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기에 혼자 열 올리며 몇 자 적었습니다. :)

후빙기 반동, 빙하기, 지구 온난화..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이지만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베고 잤던 베개에 머리 자국이 한동안 남아 있다가 서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것에 비유하여 후빙기 반동을 설명하는 것처럼요.
거기에 그림까지 더해져 이해하기가 더욱 쉽고요.
어떤 목적으로든 좋습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읽고, 관심을 갖고, 단순히 지식 암기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실천가들로 자라나길..!

빌려쓰는 지구 l 강승현 l 36273
지구를 알아가는 짜릿한 시간

지구에 대해서 알아볼수있는 지구교실

전에 방문했던 자연사 박물관이 나오네요

암석은 그 시대의 모든 정보를 알려준답니다.

생명체나 기후공기의 성분 지구의 나이까지 알수있답니다.
지구에서 가장 크고 단단한 부분이 지권

지구의 가장 바깥쪽은 지각

그아래에 맨틀 맨틀아래에는 철이 액체로 이루어진 외핵

그 아래에는 철이 고체상태인 내핵

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지구에 대한 단어 설명이나 뜻 풀이가 잘되여있는 지구마을

대륙이 움직이고 두 대륙판이 충돌하면서 산이 생기고 바다가 생기기도 하네요

대기권은 산소 질소 아르곤 이산화탄소로 구성이 되였답니다.

대기덕분에 지구가 따뜻해지는 온실효과..

요즘엔 프레온 가스는 지구 온난화떄문에 지구가 너무너무 더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에도 영향을 끼친답니다.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지면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의 변화도 생기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으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조금씩 잠기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고 하네요..

몇백년후 혹은 몇천연후 사라질수있는 나라들이 있답니다.

빙산 해빙과 빙산 빙하..다 비슷비슷한거 같지마 다른말이랍니다,

풀이 많았던 지역이 사막화가 되고 여러가지 동식물들이 사라지고

생태계에 커다란 변화가 찿아온답니다.

벌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도 그렇겠지요

작은 벌이지만 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많은것들이 사라지고 결국엔

인간도 살수없는 지구가 된다고 하네요

벌 을 살리고 보존하는 방법을 찿을려고 노력하는 나라들이 많이 있답니다.



우리가 잘 가꾸고 노력해야 같이 살수있는 지구

지구는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가 잠시 빌려 쓰고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답니다..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l 홍지연 l 40774
"지구는 미래 세대에서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라는 미국의 원주민
속담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지구를 실컷 쓰고 남은 것을 후대에게
남겨줄것 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가이아'가 등장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각 영역 지권,기권,수권,
빙권, 생물권, 인류권까지 각기 다른 여섯 가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나타나 말을 건네고 있어요. 지구의 기후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기후변화가 인간과 다양한 생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설명해주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 참, 기이아는 고대 그리스어로 '대지의 여신'이란 뜻인데,
대지만이 아니라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생명이 바로 가이아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지구과학 시간때 지구의 구조라고 지각, 맨틀,외핵,
내핵을 그림으로 그리고 달달달 외우기만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책에 지구의 구조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과학을 좀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괜찮을 거 같아요.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폭발이 대륙이동설, 지구온난화와
연결이 되고 지권, 대기권 등과 생물 다양성의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지구온난화, 가뭄과 홍수, 쓰나미, 한파 같은
이상기후 현상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죠.


우리나라도 점점 여름이 길고 겨울이 짧아지는 현상이나
동해안에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아열대성
어종이 나타나는 것만 보아도 이제 이상기후를 해결하는게
우리의 필수 과제가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가이아를 돕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써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가 알게 된 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겠어요.

가이아 말처럼 아무도 말하지 않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과학은 자신이 갈 길의 절반밖에 나아가지 못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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