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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해 봐!
지미 팰런 / 그림 미겔 오르도네스 / 옮김 엄혜숙 | 2016-06-15  
   
33 /  222 x 222mm /  9,500 / 초판
ISBN_13 978-89-5582-352-3 /  KDC 375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15
з 그림책, 동물, 유아 그림책, 유아 놀이
영아(0~3세)
õ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선정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책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미국 70만부 판매 돌파!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책!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면 엄마와 아빠는 두근두근 아기의 첫말을 기다립니다. 아기가 그 자그마한 입을 열고 첫말을 내뱉는 순간 엄마, 아빠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기들의 첫말은 대부분 ‘맘마’ 또는 ‘엄마’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는 아쉽고 섭섭하겠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스타인 지미 팰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첫말이 아빠이게 하는 책’을 썼답니다. 《아빠, 해 봐!》는 미국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초보 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양한 아빠 동물들이 끊임없이 ‘아빠!’ 하고 외치는 걸 아기에게 읽어 주세요. 아기의 반응에 다양한 표정과 소리로 답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 아기의 첫말이 “아빠!” 하고 터질 거예요.

아기야, 아빠~ 하고 말해 봐!
책을 펼치면 크고 멋진 아빠 동물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동물이 짝지어 등장합니다. 얼룩소가 눈을 부릅뜨고 “아빠!” 해 보라고 외치자 송아지가 생뚱맞게 “음매” 하고 대답합니다. 아빠 오리도 “아빠!” 하고 따라 해 보라고 말하자 아기 오리는 그저 “꽥꽥” 대기만 하지요. 돼지 아빠의 외침에도 마찬가지로 아기 돼지는 “아빠!”가 아니라 “꿀꿀” 하고 대답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토끼, 고양이, 생쥐, 개구리, 당나귀 등 온갖 다양한 동물 아빠들이 모두 아빠라고 말해보라 하지만, 아기 동물들은 재미난 소리만 낼 뿐입니다. 이제 모든 아빠와 아기 동물들이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자 그럼, 모두 다 함께 “아빠!” 하고 한 번 더 외쳐 볼까요? 그러자 드디어 아기 동물들이 모두 입을 모아 “아빠!”하고 말합니다. 앗, 그런데 저기! 딱 한 동물만 빼고요.

멋진 아빠와 귀여운 아기 동물의 발랄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
이 책은 아빠 동물과 아기 동물이 쌍으로 그려져 있어 아빠와 아기가 함께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책에 나오는 “따그닥”, “꿀꿀”, “히힝”과 같은 소리 언어를 최대한 재미나게 흉내 내며 들려주세요. “아빠!” 하고 외친 다음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아기가 아빠 덕분에 말 배우는 재미를 느낄 거예요. 이렇게 놀이하듯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이 자연스럽게 아빠와의 애착을 형성해 줍니다. 간단하지만 동물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도 활용해 보세요. 동물의 눈, 코, 입, 꼬리 등 신체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알려주면 재미는 물론이고 지식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답니다. 때론 진지하고, 엄하고, 웃기고,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동물 아빠의 표정도 매우 재밌습니다. 반대로 아기 동물들은 아주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글 : 지미 팰런

지미 팰런은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 그리고 배우예요. 그래미상과 에미상을 받았고, N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투나잇 쇼를 진행하고 있지요. 지미 팰런은 딸 위니의 첫 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이 책을 썼어요. 지금은 아내 낸시, 딸들인 위니 로즈, 프랜시스 콜과 함께 뉴욕 시에서 살고 있어요. 위니의 첫 번째 말은 바로…… “엄마!”였답니다.



그림 : 미겔 오르도네스

스페인 마드리드 제10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영국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어요. 2002년부터 그래픽 작업을 하기 시작해서 출판, 광고, 신문,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유럽 디자인 연구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결합된 작업을 하고 있지요.

옮김 : 엄혜숙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 《없는 발견》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미야자와 겐지 원작을 고쳐 쓴 《떼쟁이 쳇》과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의 책을 썼습니다.

“미국 NBC 투나잇 쇼의 스타 진행자 지미 팰런이 딸을 위해 아주 기발하고 재미난 그림책을 썼다.” -허밍턴 포스트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이 이야기는 소리 내어 읽어주면 훨씬 재미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양한 종류의 아빠 동물이 ‘아빠!’하고 말하도록 애쓰는 유머로 가득 찬 이야기다.” -할리우드 리포터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할 수 있게 하는 - 아빠, 해봐! l 배윤신 l 40749
아기들은 아마 '아빠'란 단어보다 '엄마'란 단어가
더 익숙하고 빨리 이야길 할 거에요.

어쩔수 없는게 뱃속에서부터 세상에 나와 커가면서도
아빠보단 엄마랑 있는 시간이 더 길고
주양육자도 아빠보단 엄마가 더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미국의 유명MC이자 개그맨 그리고 배우인 지미 팰런은
딸의 첫번째 말이 '아빠' 이길 바라며 이 그림책을 썼어요^^

그만큼 딸에 대한 사랑이 크고
딸에게 '아빠'란 단어를 제일 먼저 듣고 싶었기 때문일 거에요.

너무나 귀여운 둥둥아기 그림책 '아빠, 해봐!' ~
책을 보며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더군요^^

귀여운 여러 동물들이 차례대로 나오며
자신의 아이에게 '아빠!'란 단어를 가르쳐요.

그러나 아기 동물들은 각자의 울음 소리만을 낼뿐~
'아빠'란 단어를 따라하지 못해요^^

소, 양부터, 벌이나 강아지등
정말 많은 동물들이 차례대로 나와요.
아기와 함께 동물들을 보며
동물 이름을 맞춰가며 봐도 정말 좋을 정도로
다양한 동물과 곤충이 나오지요^^

그리고 각 동물들의 표정의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나요.
어떤 아빠들은 엄한 표정으로, 어떤 아빠들은 애절한 눈빛으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아빠'란 단어를 가르쳐요 ㅎ

각 동물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아빠'란 단어를 가르치는 모습들이 미묘하게 달라
잔잔한 재미를 준답니다.

모든 아빠들이 다같이 모여
자신의 아이들에게 듣고 싶어하는 '아빠'란 단어~

과연 이 동물들은 자신의 뜻대로
'아빠'란 단어를 들을 수 있을까요??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하는
마법같은 재미를 주는 책~

훌쩍 커버린 초등아이도
동물들을 보며 '아 귀여워!'를 연발하며 재미나게 보더군요^^

저역시 우리 아이가 어릴적 어떤 단어를 먼저 이야기했었나..
다시금 곰곰히 생각을 해보며
어릴적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었고요ㅎ

어린 아가들이 있는 집은 정말
'아빠'란 단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고
조금 더 큰 유아들이 있는 집은
귀여운 여러 동물들의 이름을 맞춰보며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잔잔한 감동을 받을 수 있고요 ㅎ

아이에 대한 사랑과 감동이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의 귀여운 아기 그림책이었답니다^^

둥둥 아기 그림책 『아빠, 해 봐!』 아빠가 가장 듣고 싶은 말! l 강윤례 l 41795
매일 10개월된 아기를 둔 직장 동료가 요즘 웃음이 많아졌다. 아기 때문이다. 자기를 똑 닮은 아들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에는 행복이 가득차 한다. 오늘 아침에도 아이 자랑으로 시작한다.

“어제 말을 했어요. 근데 뭐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마마 같기도 하고, 맘마 같기도 하고. 그런데 와이프는 엄마라고도 한데요. ”
“엄마라고만 해서 섭섭해? 아기들은 대부분 맘마나 엄마부터 시작해. 말하기 구조상 가장 쉬워서 그래. 본능적인 것과도 관계가 있고.”
“아빠는 언제 말해요?”
“왜 빨리 듣고 싶어?”“네. 지금도 아이를 보면 행복한데 그때는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돼요.”
며칠 전 나눈 이야기다.
그런데 오늘 뜻밖의 그림책을 만났다.
길벗 어린이에서 출간한 둥둥 아기 그림책 『아빠, 해 봐!』

미국 영화배우 지미 팰런이 글을 썼다고 한다. 목적은 세상의 아빠에게 아이가 빨리 “아빠” 소리를 듣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란다. 친근한 동물 12마리가 등장한다. 아빠와 새끼가 함께. 그런데 이상하다. 어른 동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가 않다. 새끼 동물들이 말을 하느라 소리를 내면 아빠 동물들은 모두 한결 같이 “아빠” 한마디 한다.

‘왜 아빠라고 할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 장을 펼치니 이해가 된다. 아빠의 표정들이 바뀌었다. 모두 웃는다. 그 이유는 새끼들이 외친 “아빠”라는 한마디 때문이다. ‘얼마나 듣고 싶은 말이었을까?’ 상상이 된다. “아빠”라는 말에 세상을 모두 가진 것 같아으리라.

이 책을 직장동료에게 전해 주었다. 너무나 좋아한다. 오늘 저녁 퇴근이 이르다. “아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려나. 내일 아침이 기대된다. 그림책이 효과 있으면 좋겠다.

<아빠, 해 봐!>-"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책 l 주미령 l 43793
책의 표지가 파스텔톤이라 왠지 안정감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우리 아들이 요즘 잠자리에서 회한조로 "엄마, 나 다시 한 살 됐으면 좋겠어!"라는 말처럼, 진짜 다시 유아기로 돌아가면...좀 더 세심하게 육아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꼭 옹알이하는 아기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젖소네 아빠와 아기젖소부터 등장하는데...
아빠는 왠지 화난 얼굴이다. '아기젖소가 뭘 잘못했나?'괜히 아기젖소가 안쓰러워지는 순간이다.
아빠 양과 아기 양, 오리 아빠와 아기 오리 이야기를 지나,

이번엔 아빠 벌과 아기 벌 등장!
아빠와 아기는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듯한데...
"얘들아~어딜 보는 거니?"
아빠 개와 아기 개, 아빠 토끼와 아기 토끼, 아빠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아빠 쥐와 아기 쥐, 아빠 당나귀와 아기 당나귀, 아빠 돼지와 아기 돼지를 지나,

이번엔 아빠 개구리와 아기 개구리 등장~!
아빠는 눈 앞의 일용할 양식, '파리'를 두고도 왜 살벌한 눈빛 대신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는 걸까? 오히려 아기는 눈빛이 반짝반짝 살아있는데...혹시 아빠 개구리가 너무 뚱뚱해서 몸놀림이 둔해진 걸까?
여러 가지 의문만 남긴 채...
아빠 닭과 아기 닭, 아빠 말과 아기 말이 마지막 무대에 등장한다.


그리고 피날레는 책 속 등장 동물들이 모두 나와 왼쪽엔 아빠들이 서고, 오른쪽엔 아기들이 선 뒤
아기들의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아빠!"

이런 작은 글자로도 훈훈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이 책의 작가인 지미 팰런은 미국의 가장 번화한 도시,뉴욕에 살면서 어쩌면 이렇게 따뜻한 감성을 지닐 수 있을까? 직업을 봐도 전업 작가가 아닌 사람인데...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 그리고 배우란다. 아마 배우의 감성이 충만해서였을까?
자신의 첫번째 딸 위니의 첫 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는데...역시 우리 아가들...엄마의 품과 모유를 경험하였으니 당연히 "엄마!"가 첫 번째 말일 수밖에 없다.^^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불변의 법칙이 아닐까? 감히 추론해본다.

한편의 동물인형극을 감상한 느낌이다.
오늘만이라도 아들녀석을 다시 한번 유아기 아들을 바라 보던 눈길과 시선으로 바라봐야겠다.(힘들겠지만...ㅜㅜ)

처음 말하는 사랑 l 박세지 l 32047
이 책은 아가를 향한 아빠의 소망이 담긴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아빠는 아가가 세상에 처음 내뱉는 말이 "아빠"이길 간절히 소망하는데요.

과연 그 소원이 이뤄질까요?


차례차례 동물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빠와 아기 동물들이 대화를 하는데요.

이 책의 제목처럼 아빠들은 아가들에게 "아빠 해봐!"라고 조릅니다.

아가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언어로 대답하는데요.


이 책을 읽다보면, <옛날에 오리가 한마리 살았는데> 라는 그림책이 떠올랐어요.

동물들이 말을 할때 당연히 그 동물의 언어로 하는 귀여운 발상으로 시종일관 빙그레 웃음이 나온 기억이 나네요.

이 책 역시 각각의 동물들은 자신의 언어로 옹알옹알 대꾸합니다.

아가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한편으로 아빠 사람도 나왔으면 어떨까요?

만약 인간의 언어로 "아빠 해봐!" 하면 아가의 답은 "응애"일까요?


일반적으로 아가의 첫 단어는 맘마 엄마인데요. 발음하기도 쉽고, 하루종일 같이 지내는 대상이 주로 엄마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 샘나는 아빠들의 귀여운 반란(?)과 서운함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참고로 작가가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생소합니다 하핫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배우가 이렇게 귀여운 유아그림책을 만들면

부모로서 굉장히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혹시 차태현씨같은 배우가 이런 그림책을 쓴다면? 굉장히 공감가고 좋을 것 같다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많은 아빠들의 바람이 저절로 상상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의 특징과 설명, 의성어를 반복적으로 나와 흥미를 끌기 좋아요.

<아빠, 해봐!>-아빠의 간절함은 이루어질까? l 박지애 l 40656
< 지미 팰런 글 / 미겔오르도네스 그림 / 엄혜숙 옮김 / 길벗어린이 >



처음으로 아기가 '엄마'라고 했을 때의 그 감격과 기쁨은 아마 모든 엄마들이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아기는 정확하게 '엄마'라고 말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배가 고파 '맘마'라고 했을 수도 있고, 옹알이처럼 아무 뜻도 없이 '어어'라고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 어떤 아나운서의 발음보다 더 또렷하고 정확하게 '엄마!'라고 들렸을 것이다^^

아마 아빠보다 '엄마'를 먼저 아이가 말해주는 건, 발음의 어려운 정도를 떠나 몸고생,마음고생하며 그날까지 힘들었을 엄마에 대한 작은 보답이 아닐까한다.

그.런.데...이런 순리(?)를 거스르고 '아빠'를 먼저 말해주길 간절히 바랜 아빠가 바로 여기있다!

지미 팰런!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 배우인 지미팰런은 딸의 첫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과연 아빠의 간절함은 이루어졌을까?^^



이 책에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소, 양, 오리, 벌, 토끼, 개, 고양이, 쥐, 돼지, 개구리, 닭, 말에 이르기까지 유아들이 책이나 텔레비젼에서 많이 접했던 친근한 동물들이다.

여기에 나오는 여러 동물아빠들은 아기들에게 '아빠'라는 말해주길 바라며 '아빠'라는 말을 알려준다.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간절함을 담아 알려주지만, 아기들의 입에서는 쉽게 '아빠'라는 말이 나오질 않는다.







아빠와 아기들이 모두 모였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부탁할께~ 제발 아빠라고 말해보렴~~~~~~~"

걱정, 근심, 간절함 등이 얼굴에 가득한 아빠들과는 달리 아이들의 표정은 밝다.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담아 간절하게 바랜 아빠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요즘 딸바보, 아들바보 아빠들이 많다더니 이런책도 나왔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의 바램은 알겠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절대 '엄마'소리를 먼저 듣는 특권(?)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거~~~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계속 읽어주면 또 효과를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이의 첫 옹알이 때를 떠올리며 기분좋게 읽은 책이었다.

딸바보, 아들바보 아빠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아이의 첫 마디_아빠, 해봐 l 최민 l 40789
육아에 지친 어느 날,

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났다.

평일에는 남편이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니 어쩔 수 없고,

주말에는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아빠~” 하면 그 날은 아빠가 아이를 책임(?)지고,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엄마~”하면 그 날은 엄마가 아이를 책임(?)지고 돌보기로 했다.

엄마 입장에서 봤을 때, 어차피 애를 봐야 하는데, 하루라도 아이가 “아빠”를 외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했다는 것이다.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장난말처럼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그래도 되겠다.”는 합의 아닌 합의가 이루어졌다.



첫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3개월간 출산 휴가에 들어간 나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아이가 잠잘 때 잠깐 눈 붙이고, 집안일 하고, 누워만 있는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아빠, 해봐. 아~빠~~”

하기 시작했다.



첫째의 첫 마디는

“압~빠.” 였다.


기분이 묘했다.


택배를 받아 온 날, 첫째가 포장을 뜯으며 말했다.

“아빠, 해봐!”

아빠한테 뭘 해보라는 책인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와 비슷한 책인가 싶었다.

“엄마, 내 책 아닌거 같아, 아기 책이야.”

“동생한테 읽어줘.”

“아빠!, 음매~ 아빠! 매에 …….”

동생에게 책을 다 읽어주더니 첫째가 말했다.

“엄마, 이 책 이상해! 아빠가 아들한테 ‘아빠’ 그러고, 아들은 울기만 해.”




첫째가 읽는 것을 같이 들은 나도 사실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저자 소개를 읽기 전까지!!

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이며 배우인 지미 패런이 딸 위니의 첫 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쓴 책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아빠가 아들한테 “아빠!”라고 부르거나 “아빠가 해봐.”가 아니라, “아빠!라고 해봐.”였던 것이다.

첫째에게 아빠라고 해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하니 금세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동생에게 다시 읽어 주게 했다.



첫째(6세) : “아빠~~~ 해봐, 아빠~ 라고 하라니까?”

둘째(4세) : “아빠~!”

첫째 : “음매~”

둘째 : “음매~”

첫째 : “아빠~ 해봐.”

둘째 : “아빠.”

첫째 : “매~~~~~에.”

둘째 : “매~~에, 크크크.”

첫째 : “율아, 아빠라고 하라는데 자꾸 동물들이 울기만 한다. 율은 ‘아빠~’하는데 그렇지?”



큰 애보다는 둘째가 훨씬 좋아하는 책이다. 하지만 첫째는 나름의 문장을 만들어 동생에게 설명해 주는 모습이었다. 책에만 있는 글이 아니라 자기가 이해한 것을 보다 어린 동생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같이 읽고 싶은 모양이다. 말과 당나귀가 헛갈리는지 중간중간

“엄마, 이게 뭐야?”

묻고는 읽어주었는데,

둘째도

“엄마, 이게 뭐야?”

묻고는

“킁킁.”

“개굴개굴.”

먼저 읽는다.




책에 있는 ‘아빠’라는 하나의 말보다 훨씬 많은 ‘아빠’를 말하게 하는 책이다.

‘아빠, 해봐’를 읽는다고 해서 (광고 문구에서처럼) 정말 ‘아빠’를 먼저 말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들에게 바쁜 아빠, 곁에 없는 아빠의 부재를 메울 수 있는 정서적인 책이라는 것이다.

엄마만큼이나 혹은 엄마보다 더 많이 아이의 사랑을 원하는 아빠의 모습,

사랑하는 아이가 “아빠~”하고 불러 주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 아빠한테 전화 한 통 넣어드려야겠다.

“아빠~”

하고 부르게.

아가야, "엄마!" 말고 "아빠!" 먼저 말해 주렴. l 양정숙 l 40261
둥둥 아기그림책 15
아빠, 해 봐! / 지미 팰런 글, 미겔 오르도네스 그림 / 길벗어린이


"아빠, 해 봐!"라는 간결하면서도 단호한 제목.
잔뜩 얼굴을 찌푸린 아빠 소와 뭔가 주눅 들어있는 듯한 아기 소.
그리고 아기 소의 한 마디, "음매"
제목만 보고는 아이가 아빠에게 무언가 해 달라는 요청의 말인 줄 알았는데 그림까지 함께 보니 아빠의 말이네요. "아빠!"를 말해주길 바라는 간절함이 담긴..

이쯤되면 궁금해집니다. 저자에 대해.
저자 소개면을 펼쳐 보니, 역시나, 아버지였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개그맨, 배우인 지미 팰런이 딸 위니의 첫 번째 말이 "아빠!"이길 바라며 쓴 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빠의 간절함을 와장창 깨뜨리고, 위니의 첫 번째 말은.. "엄마!"였다는 슬픈 이야기.
저자는 실패했지만, 우리 아빠들은 할 수 있어요!
열심히 이 책을 읽어주자고요.
아이의 첫 번째 말이 "아빠!"가 될 때까지.
단, 아빠 소처럼 무서운 표정은 짓지 말기~!!

본문을 펼치면 단순하고 간결한 구성에 다시 한 번 웃게 됩니다. 그러나 이내 이어지는 흥미로운 요소들에 감탄했습니다.
아빠 동물들은 한결같이, "아빠!"만 외치고, 아기 동물들은 이에 질세라 더욱 한결같이, 자신들만의 울음 소리를 내요. 이런 익살스러움은 저자의 직업 중 하나인 개그맨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네요.
모두 열세 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다양한 표정을 살피는 것도 재밌고 동물 울음소리를 따라 말해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책을 받아서 제가 읽어주기도 전에, 네 살 아들이 자신있게 펼쳐들고 읽어나가더라구요.
한글? 당연히 못 읽지요.
동물 인지는 가능하기 때문에, 동물을 보고 반복되는 말의 재미를 느껴 스스로 만들어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마치 진짜로 읽는 것처럼~
아기 꿀벌의 말은 '붕붕' 대신 '윙윙'이라고도 하고, 아기 토끼는 '킁킁' 대신 '깡총깡총'이라고도 하고요. ('깡총깡총'은 의태어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토끼'하면 '깡총깡총'을 떠올리기에 굳이 수정해주지 않았어요.)

많은 동물들을 만났지만 누구 하나 아빠가 바라는 말, "아빠!"를 외쳐주지 않네요.
하지만 속상해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마지막엔 모두 모여서 다 같이 한 번 더, 외쳐 봅니다.
뭐라고요?
아빠들을 웃게 만드는 한 마디,
"아빠!"

-

저 역시 두 아이들 모두 첫 번째 말이 '엄마'였기에 아빠 동물들의 간절함,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이가 처음 말을 하는 순간은 축복이고 감동이잖아요.
그 첫 번째 말이 기왕이면 다른 무엇보다 '엄마'였으면, 혹은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바람.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품어봤을 귀여운 욕심 아니겠어요~
제 남편은 두 번의 기회를 모두 놓쳤지만, 이제 곧 아빠가 될 형부에게 슬그머니 건네주고픈 책이었어요.
형부는 꼭 성공하시길..!

아빠 소리가 듣고 싶은 아빠들이여! l 김혜미 l 23936
둘째 녀석이 '재접근기'인지 엄마 껌딱지를 다시 시작하였다. 먹는 것도 엄마와, 노는 것도 엄마와, 씻는 것도 엄마와, 심지어 자는 것도 엄마와만 한다고 하여 저녁형인 내가 아침형 아들 덕에 8시에 자고 새벽녘에 잠에서 깨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제발 좀~~ 아빠도 찾아주면 좋으련만. 아빠에게 가라고 했다가는 울고 불고 난리가 난다. 그렇다고 아빠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되려 엄마보다 훨씬 잘해주는데도 왜 아이들은 엄마를 더 찾을까?

겨우 '엄마'만 익혀 시시때때로 필요하면 엄마를 찾을 때 마다 제발 아빠라고 말해보라고 했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다. 그 때 그 시절 내게 이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엄마는 신물나게 들었고, 아빠는 제발 그 한 마디가 듣고 싶은 때라면 이 책이 딱이다. 딸의 첫 마디가 '아빠'이길 바라며 책을 썼으나 '엄마'를 첫 마디로 했다는 작가 소개에 씌인 일화부터 저절로 공감이 간다. 어쩐지 그를 위로해주고도 싶은 마음이 든달까?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동물이 등장한다. 소, 양, 오리, 벌 등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물이지만 아기그림책 답게 모빌 인형을 보는 듯 형태를 굉장히 단순화하여 표현하였다. 각 동물의 채색에 사용된 색으로 조화롭게 말주머니를 채워서 자연스러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다. 모양뿐만 아니라 색의 사용에 있어서도 아기의 시선에 맞춰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점이 마음에 든다.

각 동물들은 끊임없이 '아빠!'를 외치지만 돌아오는 소리는 동물 울음소리 뿐이다. 아빠 소리를 듣고 싶은 동물 아빠의 모습과 그와는 상반되게 울음소리로 대답하는 아기 동물의 모습은 아이에게서 아빠를 시도하지만 실패의 쓴맛을 자주 보곤 하는 아빠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런데 요 아빠들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 소리 못 듣는 이유가 보인다. 험악한 인상으로 강요하거나, 들리지도 않게 작게 말하거나, 시선도 마주치지 않고 아빠라고 따라하라 하니 그닥 효과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에 아빠 마음을 알아준 아기 동물들이 용할 뿐이다. 아마도 수백번의 실패라는 요인이 있었으리라 짐작해본다.

우리집 두 아이는 엄마, 아빠를 능숙하게 쓸 수 있는 나이가 되어버려서인지 하나의 유머코드로 이야기를 받아들인다. 한글을 읽는 아이라면 반복되는 어휘와 다양한 의성어가 등장하기때문에 혼자 읽는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면지 부분에서부터 눈에 띄던 오리 한 마리. 요녀석 역시 범상치 않았다. 모두 한 방향(오리 아빠)를 향해 있을 때 홀로 다른 방향을 향하던 요 녀석. 우리집에도 한 분 열심히 활동중이신지라 남 일 같지 않다. 하란다고 하면 그게 성미에 맞겠는가! 이미 이런 상황에 초월한 듯 보이는 오리 아빠. 역시 다둥이 아빠라서 그럴까?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한 마디를 들은 다른 동물 아빠들은 기뻐하거나 흐뭇한 얼굴 혹은 감동받은 듯 짠한 표정 등의 변화를 보이는데 엉뚱한 말을 들은 오리 아빠는 변화 없이 그대로이다. 심지어 말 위에 선 닭 아빠 마저도 다리가 앞으로 나오는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보이고 있는데 말이다. 하고 싶은 때가 오면 하지 말라해도 귀에 딱지가 앉게 할 그 날이 분명 올 것이다. 오리 아빠는 이미 이러한 걸 알고 있기에 엉뚱한 말에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일까?

이보다 더 '아빠' 소리가 자주 그리고 많이 등장하는 그림책도 없었던 듯 하니, 아빠 소리가 듣고 싶은 아빠들이여!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비록 아이가 옹알이로 화답할지라도 좌절하지 말지어다. 수백번의 실패가 쌓여야, '아빠'가 완성될지어니!

언제 아빠라고 할거야? 아빠, 해 봐! l 성경아 l 21655
언제 아빠라고 할거야? 아빠, 해 봐

아이가 처음 엄마라고 한 순간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

세상에 태어나 준 것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그 사랑스러운 입으로 '엄마'라고 말해 주다니~~

우리 아이 모두 아빠보다 엄마를 먼저 했던 거 같다.

생각해보니, 그 때 아빠가 서운하지 않았을까? ^^;;




아빠, 해 봐!는

"엄마!" 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책! 이라고 소개한다.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책 선정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미국 70만부 돌파!

아기 그림책 아빠, 해 봐! 가 세운 기록이다.

미국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초보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아빠들도 아기에게 엄마보다 아빠라는 소리를 먼저 듣고 싶은 건 아닐까..^^;




파스텔톤의 배경 색깔과 재미있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으로

아기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아빠라는 말이 듣고 싶은 아빠..^^

그러나~ 정작 하는 이야기는 '음매'

다시 등장하는 아빠와 아기.

아빠라고 해 봐~

하지만 아기는 '붕붕'

아빠! 해 봐!

아기는 '따그닥'




이렇게 아빠라고 해보라고 하지만 아기들은 "음매, 붕붕, 따그닥" 소리만을 낸다.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는 것 처럼.




아빠, 해 봐!는

아빠라는 말과 동물들의 의성어로 이루어져 있다.

아기들책이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동물들의 다양한 의성어를 들려주면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수 있다.




또 다른 재미는 아빠~라고 말하는 아빠들의 다양한 표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진지하고, 엄하고, 웃기고, 아기를 사랑스럽게 바로보는 표정

다양한 표정들과 아기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다.

아빠라고 하지 않는 동물들이 모두 모였다.




이제 모두 모여서 다 같이 한 번 더,

이번에는 어떤 소리를 내 줄까? ^^




아빠 동물들의 표정과 귀여운 아기동물들의 표정을 함께 살펴보며

아기에게 이야기 해 주면

아기는 어느새 유심히 동물들의 얼굴을 쳐다 볼 것이다.




아기가 말을 하는 첫순간부터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말들에 웃음이 넘쳐날 것이다.




아빠, 해 봐!를 아이와 함께 보면

아기는 어느순간 아빠를 말하고,

소는 음매~ 돼지는 꿀꿀~ 벌은 붕붕이라고 따라말하며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

아빠라고 불러줘~~ l 최윤희 l 37281
아가들이 처음으로 하게 되는 말 몇개가 있지요.

엄마,맘마

아가들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이 두가지를 먼저 알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아빠는 이 둘에게서 순위가 밀리는건 사실입니다.

아가들이 처음 배우는 단어가 엄마라는 공식이 성립된지 꽤 오래되면서

아빠들이 한켠에서는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컸을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왜 엄마부터 해~~ 아빠도 해봐~~ 아빠! 아빠!

라고 했던 애들 아빠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아가들이 보는 책입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서 재밌어 할 요소들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친근한 동물, 그리고 아빠와 아가, 큰 글씨를 통해서

이 책을 보면 아가들은 분명 아빠라는 음절을 배우게 될 것 같아요.












각 아빠 동물들이 아빠~~라고 하자 우리 아가동물들은 아빠라고 하지 않고 울기만 하네요. ㅎㅎ

그러니까 아빠 얼굴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에휴~~~ 하면서 실망하는것 같아요.




아빠들의 표정도 각양각색입니다.

화난 아빠, 우울한 아빠, 당황한 아빠, 무표정인 아빠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









아빠들의 노력끝에 드디어 아가들이 아빠라고 했네요.

아가들의 입에서 아빠라는 말이 나오니 우리 아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ㅋㅋ

화가났던 아빠소도 인자하게 웃어주시니 아가소도 안심이 놓인듯이 웃습니다.

그런데 어떻게요? 오리는 아직 ㅋㅋ 꽥꽥이라고 하네요.

아빠를 듣고 싶으면 여러번의 노력끝에 이루어진다는 사실!!

엄마가 그러했듯이 아빠도 아빠소리를 듣고 싶으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

그건 바로 아빠가 아가와 같이 지내는 시간, 이야기하는 시간, 교감하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동물 개수도 세어보기, 동물 이름 말해보기, 아빠와 아기 연결해보기등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해볼 수 있는 <아빠 해봐>입니다.




지은이인 지미 팰런은 유명MC 이면서 개그맨이자 배우라고 합니다.

딸바보인 지미 팰런은 딸이 처음으로 하는 말이 아빠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아빠들의 마음이 다 같을것 같아요.

엄마들이 모르는 아빠의 마음!!

그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온 세상에 알려졌어요~~

우리 엄마들도 사랑스런 아가가 아빠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세상의 아빠들에게.. l 강승현 l 36273
아이들이처음말을시작할때..엄마부터하지요
그럴때아빠들은..얼른아빠란말을듣고싶어하지요.
긴장하는 아기소..의표정이너무귀여워요.
아빠.음메
아빠.매에
다양한동물들의울음도 배우겠어요.
꽥꽥 여러가지의성어





아기동물들도 얼른아빠라고 하고싶을텐데말이죠
조금크면...많이듣게되는 단어 엄마와아빠가아닐까요?


세상의모든아빠들이엄마보다먼저든고싶어하는말..
아빠...
말이늦더라도 아빠를 덜사랑하는건아니라고말해주고싶어요

아빠도 사랑받을 수 있어요! l 장은영 l 40374
이 책에는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아빠와 아기 동물들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싶은 부모들과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마치 갓 태어난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듯이 책 속에서 동물들이 자기만의 귀여운 목소리를 내지만 듣고 싶은 말을 못들은 아빠는 아쉽고 섭섭하기만 하다.
아이와 사랑을 나누고픈 아빠의 마음이란 유명인이나 일반인이나 다 같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권한다.
아빠들이여, 이 책을 열심히 아이에게 읽어준다면 이제 말을 배우는 귀여운 나의 아이가 아빠하고 부르는 마법 같은 일이 짠하고 벌어질 것이다. 그 귀여운 입으로 아빠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이를 낳아본 부모라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에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찰 것이다, 또 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아이와 친해지는 쉬운 방법도 없는 듯하다.
그리고 하나의 팁으로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도 이 책을 아빠에게 슬쩍 권해보시라. 덕분에 엄마의 휴식시간도 생기고 육아에 서툰 아빠와 아이의 거리감도 훨씬 좁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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