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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 : 바닷속 도시
글·그림 마리스 윅스 / 옮김 김명주 | 2016-12-30  
   
128 /  175 x 247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77-6 /  KDC 493
ø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01
з 과학
초등 1~2학년(7~8세)
전혀 새로운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한국 상륙!
세계적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사이언스 코믹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이 시리즈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세계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 재능 있는 글 작가와 개성 가득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춘 그래픽노블로 탄생했답니다. ‘산호초’, ‘공룡’, ‘화산’, ‘박쥐’, ‘비행 기계’, ‘전염병’같이 단순해 보이는 주제들이 교과에서 필수로 다루는 기초 과학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으로 확장됩니다.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통합적으로 인식해 갈 수 있지요. 《산호초_바닷속 도시》와 《공룡_화석과 깃털》을 시작으로, ‘그래픽노블 자연과학 총서’로 기나긴 대장정을 시작하는 <사이언스 코믹스>를 기대해 주세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움직이는 과학!
<사이언스 코믹스>는 글과 그림의 조합을 통해 다채롭게 내용을 전달합니다.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무척 매력적으로 여겨지는 방식이지요. 특히 이 시리즈는 기존의 과학 학습만화와는 달리 스토리와 정보, 그림이 작가의 관점에서 정리되고 재해석되어 완벽한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했습니다. 각 권마다 주제에 맞는 그림 기법과 구성 방식, 스토리 연출로 저마다 독특한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쉽게 읽힌다는 걸 내세우기보다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로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이언스 코믹스>는 각 분야의 연구자나 권위자가 참여해 정확하고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개괄적 정보는 물론이고, 각 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주제나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지요. 《공룡 _화석과 깃털》에서는 책 발행일 몇 주 전에 뒤바뀐 학설에 대해서까지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고정되어 있어 암기하는 과학이 아니라, 언제든 새롭게 생각하고 때론 바뀌기도 하는, 움직이는 과학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우리가 숨 쉬는 게 산호초 때문이라고?
‘사이언스 코믹스’에서는 산호초를 아주 중요한 생물로 비중 있게 다룹니다. 왜일까요?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의 4분의 1이 산호초에서 헤엄치고, 사냥하고, 새끼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거대한 돌고래 무리부터 아주 작은 산호 폴립까지, 산호초는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지요.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산호초가 없으면 바다 생태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없어요. 우리가 10번 숨을 쉰다면 그중 7번은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산소 때문에 가능하지요. 결국 산호초가 우리 삶을 유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급격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인 산호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이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쓰고 그린 생생함
《산호초 _바닷속 도시》를 쓰고 그린 마리스 윅스는 뉴잉글랜드 수족관의 교사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찍은 다양한 바닷속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닷속에 들어가 산호초와 거기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관찰했지요.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쓰고 그린 만큼 이 책의 글과 그림은 무척 자세하고 생생합니다.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관한 설명과 자세한 환경 묘사로, 정확한 바닷속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요. 그러면서도 마리스 윅스 특유의 유머와 익살스러움이 곳곳에서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그림으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도 만들어 냈지요. 주인공이면서 안내자인 노랑새우망둥이를 따라 신나게 바닷속 탐험을 하다 보면, 어느덧 바다의 동식물들과 그들이 사는 환경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된답니다.

바닷속을 나와 생각해 보기
이 책을 읽고 나면 산호초로 관절염이나 암을 치료하는 약을 만든다는 것, 어떤 산호초들은 다 자라기까지 3,000만 년이 걸리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해설자이면서 안내자인 노랑새우망둥이를 통해 여러 질문과 고민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냅니다. 산호초를 위협하는 해양오염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을 때 변화될 모습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나아가 더 나은 지구 공동체를 꿈꾸게 하는 것! 《산호초 _바닷속 도시》를 통해 재미있게 읽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워 보지 않겠어요?
글·그림 : 마리스 윅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볕 좋은 도시 써머빌에 살아요. 《인체 극장》을 쓰고 그렸고,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영장류》의 그림 작가로도 참여했어요. 만화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뉴잉글랜드 수족관에서 교육 프로그램 교사로 일해요. 수영을 하든 스쿠버 다이빙을 하든 물속에 있는 것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http://www.mariswicks.com

옮김 : 김명주

성균관대 생물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산호초_바닷속 도시》 《다윈 평전》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생명 최초의 30억년》 《1만 년의 폭발》 《공룡 오디세이》 《아인슈타인과 별빛여행》 《해답은 DNA》 등이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수족관에서 온 편지
1장 산호가 뭔데?
2장 산호초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지?
3장 산호초 생태계 탐험!
4장 산호초와 내가 사는 곳, 어떤 관계지?
5장 작은 산호초, 큰 지구 - 문제들, 변화, 그리고 책임!
용어설명
산호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새로 나온 책]사이언스 코믹스 산호초-바닷속 도시> 어린이동아, 2016-12-20
산호초가 만들어 놓은 수중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주인공인 노란 물고기와 함께 바다 속 여행을 떠나보아요! 물고기가 사는 집인 산호초. 사실 산호초는 동물이랍니다. 대왕조개, 갑오징어, 고래상어 등 바다에 사는 동물 종류의 25%가 산호초를 집으로 삼고 살지요.…
[바로가기☞ http://kids.donga.com/news/vv.php?id=90201612202353&c=20&d=10]

-마치 생명 과학 도서관을 만화 세상에 구현한 것처럼 굉장하다!
포퓰러 사이언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스 윅스의 경험이 빚어 낸, 사실적이고 호소력 있는 글과 다채로운 그림.
스쿨 라이브러리 채널

-주인공이자 해설자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산호초, 동물, 식물, 생태계 보존 등 상당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실에 꼭 필요한 과학 시리즈이다.
질리언 헤세(‘굿리드’ 리뷰)

-나는 그래픽노블이나 만화의 팬은 아니지만 이 책의 매력은 인정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바다와 바다 생물에 대한 좋은 정보가 많이 담겨 있다. 내가 보기엔 교사나 학부모, 바다 생물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에게도 무척 유익할 것이다.
모린 H(‘아마존’ 리뷰)

<산호초: 바닷속 도시>-산호초 어디까지 알고있니? l 박지애 l 40656
< 마리스 윅스 글 그림 / 김명주 옮김 / 길벗어린이 >

과학과 만화의 만남!
현재 뉴잉글랜드 수족관 연구원으로 있는 작가는, 그저 모양과 이름 정도만 알고있던 산호초에 대한 정보들을 만화로 알기쉽게 그려냈다.
기존의 내가 접했던 과학책들은 그 분야를 인체, 공룡, 생물 등 넓게 잡아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에 이 책은 "산호초:바닷속 도시"로 국한한게 좀 특이했다.(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산호초가 내가 알고있던 것보다 훨씬 커다란 생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1장 산호가 뭔데?
'산호? 그거 식물아니었어?' 당연하다 생각했던 물음에 '산호는 동물이야~'라는 대답에 깜짝 놀랐다. 작가는 나같은 독자를 위해 동물과 식물의 분류기준부터 시작해서 산호가 무척추동물 안에서 자포동물에 속함을 알려주었다. 의심없이 믿고있었던 '산호=식물'이 깨지고 나니, 다음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졌다.

2장 산호초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지?
산호초는 성장과정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되며, 분포지역, 제목에서 왜 산호초를 바닷속 도시로 표현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산호초에서 32개의 동물 무리를 볼 수 있다니, 내가 알고 있던 산호초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도 작은 부분임을 알게 되었다.

3장 산호초 생태계 탐험!
본격적으로 산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산호의 큰 무리를 몇 개 소개하는데 이 또한 종류가 정말 많았다.
큰바위 모양 산호를 시작으로 열 개정도의 산호 종류를 소개 하였고, 2장에서 언급한 산호초에 살고있는 여러 동물들이 소개되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산호초의 거대함에 놀람 그 자체였다.

4, 5장 산호초와 지구
앞에서 언급한 산호초와, 지구와의 관계를 다루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호초가 겪고 백화현상, 바다 산성화 등을 다루고 있다.

쉽게 읽혀지면서도, 어렵지 않게 산호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해주는 책이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이라, 책에 대한 몰입도도 높을 것 같았다
앞으로 공룡, 화산, 박쥐, 전염병 등 <사이언스 코믹스>시리즈가 계속 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제 컸다고 엄마가 추천하는 책보다 자기 입맛에 맞는 책만 읽으려는 큰아들 책상에 가만히 놓아야겠다~^^*

바닷속 도시 산호초 l 강승현 l 36273
바닷속 산호초 이야기

산호가 무척추동물에 속한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자포동물과에 속하는 산호

몸중아의 구멍(입)이있고 사방팔방 뻩어나가는 모양을 하고

먹이를 붙잡기 편하고 잘 구부러치는 촉수가있고 각각의 촉수안에 작살처럼

톡 쏘는 작은 세포들이 많이있는데 이것을 자포라고..

자포동물은 눈이다 이가 없다는 사실..
자포동물의 한살이를 보면 수정란을 거쳐 유생다음 폴립 여러개로 분열하는 폴립

그리고 성체가 되는 한살이의 과정이다

황-록-공생-조류 들은 산호와 함께 공생을하면서 살아간다

황록공생조류는 산호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받아서 햇빛을 에너지로 바꾸고

산호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준다




생물다양성

한생태계의 생물들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다

생물의 중류만이 아닌 유전자와 문화의 다양성까지 포함해서 말한다

먹이그물에 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큰별산호 큰바위 모앵의 산호들은 산호초를 만드는 대표적인 산호들이다

이종의 지름이 1.5미터까지 자랄수있다니..어마어마하게 크게 자라는것이다

산맥별 산호

너비가 10미터 높이가 5미터까지 자라는 산호도있다

작은별산호

이종류도 거대한 산호초여서 너비가 2미터까지 자란다.
기후의변화로...

산호초의 백화현상이 심해지고 바다의산성화

이산화탄소가 바닷속으로 많이들어와서 생기는 현상이다

『산호초』 산호 지식 교양서 l 강윤례 l 41795
아이들은 요즘 만화책에 빠져
“얘들아, 책 읽자.”
라고 말하면 제일 먼저 만화책을 집어 든다. 이유를 물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짧은 글과 자세한 그림이 함께 제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책도 그렇잖아.”
“그림책도 재미있지만 만화책은 내용이 아주 많잖아요.”
무조건 반대할 것이 아니라 만화책을 잘 선택하게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산호초_바닷속 도시』 책이 그렇다. 만화로 되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재미있는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가고 싶은 태평양의 섬의 아름다운 산호섬의 궁금증을 책 한 권으로 해결이 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 출판 그룹인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이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교과 이상의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읽을 수 있는 과학 입문서라고 한다.
책장을 넘기면 ‘뉴잉글랜드 수족관에서 보낸 편지’글이 보인다. 15년간 산호초를 연구한 뉴잉글랜드 수족관 연구원 롯잔 박사가 우리가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산호와 산호초에 경이로운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구의 70억 인구가 날마다 환경을 생각하며 함을 이야기하는 편지다. 결국 산호와 산호초의 보존을 하고 싶은 롯잔 박사의 자연에 대한 사랑이 전해진다.
이 책은 1장 ‘산호가 뭔데?’, 2장 ‘산호초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지?’, 3장 ‘산호초 생태계 탐험’, 4장 ‘산호초와 내가 사는 곳, 어떤 관계지?’, 5장 ‘작은 산호초, 큰 지구에 대해’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뒷부분은 ‘용어설명’과 ‘산호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은 산호와 산호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산호초: 바닷속 도시』는 만화 내용에 롯잔박사가 자주 등장한다. 롯잔박사가 실제 바닷속에 들어가 산호초를 관찰하면서 알게 된 바닷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관한 설명과 자세한 환경을 묘사하고 정확한 바닷속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내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람으로서 급격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은 산호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는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면서 읽는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산호초_바닷속도시_새로운 형태의 학습만화 l 최민 l 40789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학습 만화가 나타났다.

지식적 요소보다 현란한 이야기로 꾸며내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백하게 담아낸

Science comics 산호초_바닷속 도시를 만났다.


뉴잉글랜드 수족관을 날아다니지만, 하늘을 날고 싶다는 랜디롯잔 박사로부터 온 편지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동물계-척삭동물문-경골어강-농어목-실망둑속-킨투스 ....(복잡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노랑새우망둥이를 곧 만나게 된다.



(- 안녕!)



노랑새우망둥이는 우리를

산호가 살고 있는 도시로 이끈다.





1장 산호가 뭔데?

로 시작해

2장 산호초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지?

3장 산호초 생태계 탐험

4장 산호초와 내가 사는 곳, 어떤 관계지?

5장 작은 산호초, 큰 지구-문제들, 변화, 그리고 책임!

까지.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머리 속에 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필자가 독자인 나의 머리를 들여다 보는 듯,

책을 읽으면서 드는 나의 생각과 질문의 연결 고리를 잘 얽어

선수치듯 다음 장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 머리 속의 도청장치? ^^;;)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우리가 살고 있는 거대한 도시에 비유를 하거나,



주요 개념이나 핵심어는 볼드체로 나타내고

때로는 각주를 통해

추가 정보

(고래 내장 속에 기생하는, 길이가 30미터도 넘는 편형동물들한테는 '화려하다'는 말은 취소!)

를 전하거나

위트 넘치는 발언

(실은 어떤 옷도 필요하지 않아. 물고기는 옷을 입지 않으니까.)

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게 다 이지만,

다는 아니라는 인사를 뒤로하고 바닷속 도시에서 나온다.





친절하게,

재미있게, 그리고 의미있게 펼쳐진 바닷속 도시 이야기.



한 번도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읽고 안 읽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이어질

놀라운 그래픽 노블의 세계도 경험해 보길 바란다.

산호초-바닷속 도시 l 박세지 l 32047
시중에 많은 학습만화 시리즈가 판을 치는데, 실질적으로 캐릭터와 흥미위주의 스토리 전개로 내용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전집류가 많다. 특히 주요하게 다뤄야할 전문가는 단순히 감수만 맡는다거나, 집필 제작은 출판사 기획팀에서 일괄적으로 기획 보급하기 급급하다. 또한 학습만화를 읽으면 더 한탄스러운 게, 학습의 내용이 달랑 본문의 참고부록이나, 보충설명편에 살짝 언급한 것으로 겨우 '학습' 수식어를 체면치레하고 있다.


아다시피 아이들은 굉장히 만화를 좋아한다. 간결한 그림과 대사 구어체로 인하여 일반 텍스트 책보다 훨씬 가독성이 높다. 그리고 흥미위주의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등장한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면 이러한 만화를 학습과 연계해서,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학습을 도와준다면???
개인적으로 책이 탄탄한 학습적 설계를 통해, 가독성 좋은 만화로 구현하기를 굉장히 환영하는 바이다.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사이언스 코믹스는 가장 충실하게 학습을 만화(그래픽 노블)에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시종일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주제별 학습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인기영합하는 특정주제 혹은 광범위한 과학주제 접근이 아니라, '산호초'만을 다루며 심화적으로 집중한 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대부분 어린이 과학서적은 이들이 편중하는 주제로 예를 들면 탈것, 공룡, 파충류, 곤충 등이 많이 출간되지만. 특정세부주제의 과학도서를 보기란 매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전집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아이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낱권으로 구매하기 적합하다. 참고로 시리즈별 넘버링이 없는 점이 좋다.
다만 한가지 본문 구성 중 아쉬운 점은 목차가 없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목차를 굉장히 중요시 생각해서, 전체적 글 얼개를 알거나, 필요부분만 찾기 불편했다.


전반적인 이 책의 본문 내용은 정말 알차게 산호초의 정의, 종류, 자생지역,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군까지 더 나아가 산호초를 위한 지구 환경 살리기 의의까지 총망라하였다. '바닷속 빌딩' 같은 산호초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군과 해양생태계의 한축을 학습할 수 있는 책으로 매우 바람직하다.
앞으로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사이언스 그래픽노블 시리즈로 매우 기대된다.

우리가 숨 쉬는 게 산호초 때문이라고? 과학 그래픽 노블 '산호초' l 성경아 l 21655
산호초 바닷속 도시







세계적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 노블 시리즈
<사이언스 코믹스>이다.
미국에서는 출간되자 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시리즈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졌다.
사이언스 코믹스느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세계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산호초 바닷속 도시'를 시작으로
그래픽 노블 자연과학 총서로 자리매김 할 사이언스 코믹스가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목이나, 어려운 내용
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아서 속상할 때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만화가 아닌가 싶다.
요즘은 정말 학습 만화가 너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지만,
만화도 잘 선택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만화로 시작해서, 글줄 책으로 넘어가야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픽 노블







그럼, 그래픽 노블은 무엇일까?
이것도 학습 만화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래픽 노블은 소설 만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즉,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정보지식책을 보여주고 싶은데,
만화는 너무 쉽고,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 깊이가 없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있다면
그래픽 노블을 추천하고 싶다.



'사이언스 코믹스'에서는 산호초를 아주 중요한 생물로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왜 일까?

지식책을 볼 때는 작가의 이야기, 머리말을 보면 좋은 것 같다.
산호초-바닷속 도시에서는
'뉴잉글랜드 수족관에서 온 편지'로 머리말을 대신하고 있다.
산호초가 무엇인지, 산호초가 왜 중요한지,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책의 전방적인 소개도 함께 하고 있다.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의 4분의 1이
산호초에서 헤엄치고, 사냥하고, 새끼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산호초는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지요.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10번 숨을 쉰다면 그중 7번은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산소 때문에 가능하지요.
결국 산호초가 우리 삶을 유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급격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인 산호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숨을 쉬는데 필요한 산소가 바다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에 산호초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산호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산호초가 그렇게 중요한 거였어? 라는 생각과 함께
궁금증으로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식책을 보는 가장 큰 즐거움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


산호초 이름은 들어봤는데, 또 엄청~~ 중요하다는데, 산호초가 뭐지?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하면 좀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알고 싶지만 설명으로만 듣기에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
이럴때 그래픽 노블의 힘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산호는 동물이야.







산호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은 산호가 식물인 줄 알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산호는 틀림없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럼, 산호는 어떤 종류의 동물일까?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해답을 얻고,
다시 질문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을
선명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만화와 비교한다면, 글이 많고, 좀 더 자세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장점이 있는 그래픽 노블이다.
기존에 만화에만 너무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는 살짝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아이들에게는 꼭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학에 관한 접해보지 못한 용어가 나오는데
마지막 용어 설명부분이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좋을 거 같다.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또, 아이가 과학에 관한 책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래픽 노블 '산호초'를 만나보면 좋을 거 같다.









산호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으로 소개 되어 있는
국립생물자연과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어린이관
'파닉스 제도보호구역'의 웹사이트
와이어드닷컴의 산호초 파노라마
의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좋을 거 같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하고,
책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방법으로 좋은 것은
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보는 것인데,
'산호초'책을 보고 소개되어 있는 사이트를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사이언스코믹스> 산호초 _바닷속 도시 l 김지현 l 37255
사이언스코믹스> 산호초 _바닷속 도시



마리스 윅스 글, 그림 김명주 옮김

길벗어린이







어려운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

요즘, 우리아이들에게는 '만화'가 인기다.



사촌 형을 통해 한자 만화를 접한지는 오래전 일이고,

백과를 만화로 접하더니 그 속에 푹 빠졌다.

낯선 용어 '코딩'이 만화로 녹여진 책을 주니 거부감 없이 몇번을 연거푸 본다.



만화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엄마였는데,

'그래픽 노블'로 [쥐]라는 작품을 접하고 나서는

만화를 하나의 표현 방식으로 보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보여주고 싶은' 만화는 있게 마련이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는 책!



이번에 길벗어린이에서 나오게 된 '사이언스 코믹스'시리즈도

보여주고 싶은 만화 대열에 합류~~!!





뉴잉글랜드 수족관 연구원인 랜디 롯잔 박사의 편지로 부터 시작되는 글.

저자인 마리스 윅스도 만화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뉴잉글랜드 수족관에서 교육 프로그램 교사로 일한다고 한다.



산호초 라고 하면

맑고 깨끗한 물에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그림이 떠오르는데...



책 뒤에 있는 질문.

'산호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한번도 던져보지 않았던 질문이었다.

설마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의 4분의 1이 산호초에 살고 있다고?

산호초에서 암 치료약이 개발된다고??



바닷속 작은 도시, 산호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이 책안에 '만화'로 되어있었다.

산호초에 살고있는 저 노란 물고기(망둑어!)가 '산호초'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산호초가 동물인지 식물인지 알려주는 것 부터 시작해서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산호초의 생태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설명도 나온다.



분류체계를 설명하고

산호초 생태계를 이 분류체계에 맞게 이야기하는데

돌고래, 가오리, 상어까지 등장한다!!







산호초와 인간은 어떤 관계일까?

산호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과도 연관이 있다는데...





바다의 중요한 보금자리 산호초!

산호초를 통해 바다 생태계를 살펴보고

물의 순환, 환경문제까지 다루는 폭이 엄청나다.

관련 용어 설명과 참고사이트 소개까지!



전문적인 용어가 등장하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만화의 힘이 아닐까.



세계적 출판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만든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앞으로 공룡, 화산, 박쥐, 비행기계, 전염병 책도 나올 예정이라니

더 기대가 된다!

산호초 이상의 산호초 l 양정숙 l 40261
일곱 살 아이에게도 드디어 학습만화의 시대가 열렸다.
만화 백과사전을 시작으로 '만화'의 재미에 푹 빠진 듯하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만화를 보더라도 양질의 만화를 봐주었으면 하는 엄마 마음.
폭력적이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길벗어린이에서도 이번에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서 눈여겨보았다.
사이언스 코믹스는 세계적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교과 이상의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읽는 과학 입문서라고 한다.
산호초, 공룡, 화산, 박쥐, 비행 기계 등 앞으로 나올 분야가 다양하게 대기 중인 상황에서
<산호초_바닷속 도시>는 시리즈 처음으로 출간된 책이다.


집에 있는 백과사전이나 과학 그림책 등에서 바닷속 생물이나 생태계를 다루더라도
산호초만 단독으로 다루는 경우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생물의 분류 중 일부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는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더 관심 갖고 읽기 시작한 책이기도 하다.


도입부가 무척 신비로웠다.
먼 우주에서부터 점점 범위를 좁혀 가며 클로즈업해 가는 모습에서,
극히 작은 점일 뿐인 인간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시작부터 혼자 너무 심오한 것 아닌가라는 의문은
'5장. 작은 산호초, 큰 지구-문제들, 변화, 그리고 책임!'에서 더 절실해졌다.


산호초 여행의 안내를 도와줄 귀염둥이 물고기 '노랑새우망둥이'를 따라
1장에서는 산호에 대해, 2장에서는 산호초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아보고
3장에서 자연스럽게 산호초 생태계 탐험으로 들어간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많이 외웠던, '종-속-과-목-강-문-계'가 등장한다.
그때 마치 내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노랑새우망둥이가 말한다.
"과학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내려고 일부러 골치 아픈 분류 방법을 만들어 낸 건 아니야."
과학 공용어 차원에서 만들어진 생물의 분류법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대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다.
4장과 5장에서는 산호초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물의 순환을 설명하면서 인간이 버린 비닐봉지나 플라스틱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준다.
기후 변화로 인한 산호초 백화 현상, 바다 산성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인간의 행위로 인한 피해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더불어 아이들 수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도 안내하며 이야기를 마친다.

"지구를 생각한다면 자기 주변의 환경부터 보살펴야 해.
그게 바로 지구 사랑의 첫걸음이니까."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산호초.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학습만화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분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책만의 좋은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꽤 방대한 범위까지 접근함에도 불구하고 쉽다는 것.
다루는 범위는 넓지만 핵심을 잃지 않았다.
쓸데없이 곁가지를 뻗어가서 양만 많은 책과는 분명 다르다.


또 하나는 지루할 틈이 없이 유머러스한 글들을 쏟아낸다는 것.
"푸쳐 핸즈 업~ 두 손 들어! 흔들어 봐봐!"
"우리 이거 손 아니잖아!"
책을 펼침과 동시에 아이가 빵 터져서 한동안 랩을 하고 다녔던 부분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머가 제대로 먹힌 듯하다.


일곱 살도 이렇게 재밌게 읽는데, 초등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아이들 취향, 제대로 저격하리라 예상한다!

격이 다른 만화 교양 학습서 '산호초' l 하태선 l 44604
'산호초_바닷속 도시' 책이 그렇다. 만화로 되어 아이들이 일단 접하기 쉽도록 했다.
그러나 도서관에 있는 기존의 만화 시리즈와는 격이 다르다.
내용과 전달력에 있어서 충실한 만화도서이다.
이 책은 1장 "산호가 뭔데?", 2장 "산호초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지?", 3장 "산호초 생태계 탐험", 4장 "산호초와 내가 사는 곳, 어떤 관계지?", 5장 "작은 산호초, 큰 지구에 대해"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산호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용어설명"과 "산호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으로 산호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한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도서관에 비치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이언스코믹스 산호초 바닷속도시 l 송혜란 l 43785
사이언스 코믹스 산호초 _ 바닷속 도시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의 4분의 1이 산호초에서 헤엄치고, 사냥하고 새끼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산호초는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결국 산호초는 우리 삶을 유지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요.
산호초를 위협하는 해양오염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을 때 변화될 모습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전에 신혼여행가서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처음으로 산호초를 바로 눈 앞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런 산호초가 지구에서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라니 처음 알았네요.
그냥 바닷속 이쁜 생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죠.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의 분류 방법~~
큰 무리에서 작은 무리로 7단계에 걸쳐 생물들을 나눠요.
계→문→강→목→과→속→종







바다속 도시 산호초에서 헤엄치고 사냥하고 일하고 새끼는 키우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보고
과학자들이 산호초를 연구해서 암 치료약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어떤 산호초들은 자라기까지 3000만 년이 걸렸다는 것 등을 알 수 있지요.
산호초도 환경을 영향을 받는터라 환경보호에도 힘써야한다는 사실은 다시한번 강조!!!!





책 말미에는 용어설명과 추가 정보 그리고 산호초에 대한 참고 사이트가 나와있어요.
국내외사이트가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산호초와 바닷속 이야기를 좀 더 살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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