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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또또 () |
글 김성은 / 그림 한병호 | 200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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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198 x 221mm / 7,000 ISBN_13 97889866217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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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영아(0~3세), 유아(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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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조선일보 (선정도서) 교보문고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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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어간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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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또또는 하루도 말썽이 안 피우는 날이 없어요. 하지만 또또는 궁금한 게 많을 뿐이에요. 이게 뭐야? 저건 또 뭐지? 그러다 보면 뭔가가 깨져 있거나, 엉망이 되어 있을 뿐이죠. 할머니가 만들어 놓은 화단을 망가뜨리고, 할머니한테 야단을 맞고 화분에 똥을 싸 놓기도 해요. 그러다 할머니에게 혼날 것이 무서워 집에 들어오지 못하죠. 이제 또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꼬리를 살래살래 흔들면서 들어가면 안 맞을까요? 아니면 아예 들어가지 말아야 될까요?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고 야단맞는 것을 무서워하는 고양이 또또, 말썽은 많이 피우지만 너무 귀엽고 소중한 고양이에요.
말썽꾸러기 또또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예요 <말썽꾸러기 또또>에 나오는 고양이는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궁금하고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다 보면 뭔가가 깨져 있거나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죠. 늘 엉뚱한 짓을 하고 말썽을 피우지만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처럼 또또 또한 사랑스러운 고양이랍니다. 간결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문체와 담백하고 경쾌한 동판화가 돋보이는 그림책 <말썽꾸러기 또또>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줍니다. |
글 : 김성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어요. 기획하고 글을 쓴 그림책으로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하늘에 살아, 땅에 살아?> 등이 있답니다.
그림 : 한병호
"선생님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어요. 제 16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어린이 미디어 그림책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서울 국제그림원화전에도 출품했어요. <도깨비 방망이>, <혹부리 영감>, <바우와 까꾸까꾸> 등 많은 그림을 그렸어요. 현재는 한국 출판 미술가 협회와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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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썽꾸러기 녀석! 나타나기만 해 봐라. 혼내 줄 테다!"" 또또는 이 말을 듣고 집을 나갔어요. 한참 동네방네 신나게 놀았는데 날도 어둑어둑해지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지요. 게다가 빗방울까지 투둑투둑 떨어지는 거예요. 하지만 할머니한테 혼날까 봐 겁이 났어요. 이제 또또는 어떻게 될까요? --어린이신문 굴렁쇠, 조미숙 기자, 2001. 6.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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