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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 불과 생명
글·그림 존 채드 / 옮김 이충호 | 2017-03-24  
   
130 /  175x247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84-4 /  KDC 451
ø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03
з 과학
초등 3~4학년(9~10세)
전혀 새로운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한국 상륙!
세계적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사이언스 코믹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이 시리즈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의 주제를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와 연관 지어 통합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 재능 있는 글 작가와 개성 가득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춘 그래픽노블로 탄생했지요. ‘산호초’, ‘공룡’, ‘화산’, ‘박쥐’, ‘비행 기계’, ‘전염병’같이 단순해 보이는 주제들이 교과에서 필수로 다루는 기초 과학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철학으로 확장됩니다. 그래픽노블 자연과학 총서인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를 통해 자연과학을 독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움직이는 과학!
<사이언스 코믹스>는 글과 그림의 조합을 통해 다채롭게 내용을 전달합니다.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무척 매력적으로 여겨지는 방식이지요. 특히 이 시리즈는 기존의 과학 학습만화와는 달리 스토리와 정보, 그림이 작가의 관점에서 정리되고 재해석되어 완벽한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했습니다. 각 권마다 주제에 맞는 그림 기법과 구성 방식, 스토리 연출로 저마다 독특한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쉽게 읽힌다는 걸 내세우기보다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로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이언스 코믹스>는 각 분야의 연구자나 권위자가 참여해 정확하고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개괄적 정보는 물론이고, 각 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주제나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지요. ⟪공룡 _화석과 깃털⟫에서는 책 발행일 몇 주 전에 뒤바뀐 학설에 대해서까지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고정되어 있어 암기하는 과학이 아니라, 언제든 새롭게 생각하고 때론 바뀌기도 하는, 움직이는 과학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지구가 품은 불을 찾아 떠난, 뜨겁고 흥미진진한 모험!
냉동 만두처럼 꽁꽁 얼어붙은 미래의 지구.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물건을 찾아 태우며 근근이 살아간다. 주인공 오로라는 연료를 찾아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연료 지도 제작자’로 훈련 중이다. 주로 형제자매인 솔과 루나와 함께 I-사이클을 타고 연료를 찾아 헤맨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속에서 놀라운 내용을 보게 된다. 꽁꽁 얼어붙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지구가 뜨겁게 살아 있다는 것! 땅 밑에선 끊임없이 지각 판이 움직이고, 마그마가 흐르고, 화산으로 분출된다는 것이다. 땅속에 뜨거운 열과 불이 존재한다는 걸 안 오로라는 열점을 찾아 나서자고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만 당하는데⋯⋯. 과연 오로라는 얼어붙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명을 파괴하는 불 VS 생명이 움트는 불
이 책의 부제는 ‘불과 생명’이다. 땅속의 불인 화산을 통해 생명이 연장되고 시작되는 과정을 그린다. 화산 폭발로 사라진 도시 ‘폼페이’처럼, 화산이 폭발하면 모든 생명이 파괴되고 끊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삶의 터전을 뒤덮으며 평균 시속 725킬로미터로 이동하는 화산 쇄설물류를 떠올려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화산은 새로운 생명을 낳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화산의 이러한 속성을, 주인공의 상황에 녹여 내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주제로 확장시킨다. 화산이 분화하면 이산화탄소 같은 화학 물질을 내뿜어 생명에 꼭 필요한 탄소 순환이 일어난다. 하와이 제도처럼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땅들은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고, 화산 주변 지역의 토양은 기름져서 후대의 사람들에게 터전을 제공한다. 또한 해저에 뿜어지는 물에는 화학 물질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화산지질학의 개괄 정보를 넘어, 화산의 다양한 속성들을 통해 나와 지구의 삶을 연결 지어 생각해 보는 지점까지 나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밀도 높은 그림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화산 이야기
오로라라는 당찬 소녀를 만나는 기쁨 외에도, 이 책에서는 다양한 그림을 통해 지식을 구체화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산에 관한 정보가 낱낱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화산 활동의 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화산이 왜 일어나는지, 어떤 형태로 분화하는지, 인간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화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밀도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흥미롭게 보여준다. 다소 어려운 도표나 수치 등도 이야기 속에서라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산의 13%가 날아간 세인트 헬렌스 산의 폭발이나 폼페이를 묻어 버린 베스비오 산의 분화, 이외에도 지금도 분화하고 있는 세계의 활화산과 휴화산 등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재미도 느껴 보기 바란다.
글·그림 : 존 채드

미국 버몬트 주 맨체스터에 거주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만화 연구 센터에서 도서 제작과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프로⋅아마추어 핀볼 협회, 잡지 <하이라이트>, ‘FBI'를 포함해 많은 곳을 위해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출간한 책으로는 《레오 지오와 놀라운 지구 중심 여행》과 《레오 지오와 우주의 위기》가 있습니다.

옮김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59초》, 《세계의 모든 신화》,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건축을 위한 철학》, 《스티븐 호킹》, 《초파리》 등이 있고, 어린이책으로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를 비롯해 《지구를 상상하다》, 《WOW! 눈으로 보는 세상의 모든 것》, 《수상한 내 인생》, 《꼬마 과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과학과 환상적인 이야기가 잘 결합된, 대담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다.”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과학을 중심에 둔 과학 만화로, 재미있는 구성과 잘 묘사된 그림, 명확한 도표 등을 통해 지질학의 개념을 새롭고 풍부하게 전달한다.”_북리스트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 l 박세지 l 32047
"살아있는 지구의 심장"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 편이 나왔어요.
화산 편은 이제껏 시리즈와 달리, 가상의 세계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인터스텔라처럼 가상의 미래 세계에 닥친 거대한 자연의 재앙에서 희망을 찾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구는 언제부터인가 이유를 알지 못한 체 빙하기의 시대를 맞이합니다.
세상 모든 곳이 꽁꽁 얼었어요.


주인공 오로라와, 솔과 루나는 바로 이러한 빙하기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연료지도제작자로 활동합니다. 즉, 연료로 태울 수 있는 재료들을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거에요.

오로라는 왜 지구가 이렇게 되었는지, 매우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연료를 찾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 이 모든 것을 해결한 근원적인 원인과 답을 찾고 싶어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오로라는 화산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화산의 진실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오로라는 다양한 화산의 종류와 특성을 공부하며 옐로스톤의 거대한 초화산까지 자료를 찾게 되요. 그러나 화산에 대해 깊이 알려고 할수록 비밀문서로 접근이 불가하고, 결국 팔라스 선생님이 들려준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요.
과연 우리 친구들은 빙하기 인류를 구원할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세상을 구원하고자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은 마치 화산과 닮아있지요. 그에 반해 오로라의 호기심을 용납하지 않고, 현실에 비관적인 팔라스 선생님은 마치 얼어붙은 거대한 빙하기처럼 절망적입니다. 희망과 절망 이 두 개는 마치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 화산과도 같아요. 과연 꺼져가는 지구의 생명의 불을 다시 연소시킬 수 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이 책에 실린 화산에 관한 다양한 실사례와 속성은 사실 굉장한 난이도의 어려운 주제지만, 또래 친구가 들려주는 화산이야기처럼 편안하고 쉽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시절에 배운 지구과학 시간이 많이 생각났어요. 수년을 배운 지구과학의 화산 을 함축적으로 정수만 뽑아 요약정리 된 것 같아요. 판과 판의 대륙이동설, 멘틀과 마그마, 발산 경계, 규소의 함유에 따른 점성농도 등을 세세히 다룬, 굉장히 수준 높은 지구과학 지식서입니다. 그럼에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만화에 재현된 지식과 스토리의 재미에 퐁당 빠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독성 좋은 그래픽 노블 사이언스 코믹스는 아이들의 과학 지식 학습만화시리즈로 정말 추천합니다.

science comics 화산 불과생명 l 강승현 l 36273
지구에서 끝임없이 일어나는 움직임과 변화에 관한 이야기

대륙들의 갈라짐과 서로 마찰을 하면서 일어나는 지각 화산폭발 지진등..

천천이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알수있어요

새로운 육지를 만들고 대륙을 이동시키고 지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답니다.

이떄 다양한 암석이 만들어진답니다.

남극과 북극의 얼음 빙하가 녹는것도 화산의 영향이랍니다.

화산에는 마그마라는 반액체상태의 암석과 뜨거운 가스가 나온답니다.

화산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힘중 하나
지각아래에서 일어나는 화산활동 맨틀의 움직임때문에 늘 움직이고

맨틀의 움직임은 대류운동으로 알수있어요

뜨거운 물질은 밀도가 낮아지고 우리로 올라온답니다.

반대로 차가운 물은 아래로 가라앉는답니다.

다양한 지각활동을 알수있는 화산 불과 생명

지각의 주요성분은 현무암이랍니다.

온도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암석의 종류도 다르답니다.
마그마의 다양한 종류를 알수있어요

가스와 이산화규소여러가지 성분으로 섞여있답니다.

이산화탄소 .이산화황.황화수소.수소.일산화탄소.헬륨등..다양한 성분으로 구성이된 화산

화산이 터지면서 올라오는 연기와 가스들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답니다.

화산재는 부서진 돌조각 같이 삐죽삐죽해서 닿기만 해도 위험하다

사람이나 동물들이 호흡할떄 폐에 달라붙어서 폐를 많이 상하게 만든다




모든화산이 활동을 하는것은 아니다 활동을 하지않는 휴화산도 있다

밖으로 분화하지 않는다고 해도 땅속으로는 많은 압력과 활동으로 부글부글 거리고 있다

100년-200년 에 한번씩 분화하는 화산 은 뜨거운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면서 높이가 20킬로미터나 높이 올라가

화산기둥을 만들었다

한순간에 모든것을 앗아가는 화산

깊은 땅속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구

사이언스 코믹스 :: 화산_불과 생명 l 김지현 l 37255
사이언스 코믹스 :: 화산_불과 생명

존 채드 글.그림 이충호옮김
길벗어린이







만화로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사이언스 코믹스 Science comics
그 세번째 책으로 '화산_ 불과 생명'을 만나보았다.

만약,
지구에 다시 빙하기가 찾아온다면 어떻게 될까?
운석과의 충돌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공룡이 멸종되었다는것이 사실이라면,
인간도 기후가 바뀌면 지금과는 사는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오로라는 '연료 지도 제작자'로 훈련중인 소녀이다.
꽁꽁 얼어붙은 미래의 지구에서 오빠들과 선생님과 함께 I-사이클을 타고 연료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
부족에게로 가져갈만한 것을 찾는것이다.
사람들이 살던 집, 옷가지, 책까지
그것은 모두 몇시간 동안 땔 수 있는 연료인가로 그 가치가 매겨진다.






어느날,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한 오로라.
책을 무조건 태우는 것이 아니라, 태우기 전 책의 내용을 모두 스캔하던 중
오로라는 새로운 지식을 접한다.
바로, 지구의 땅이 불타고 있는 모습, 화산에 관한 내용이었다.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바로 이곳 지구 내부에 있어요!"

화산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흥분한 오로라.






지표면의 갈라진 틈에서 뜨거운 물질이 솟아 나오는 곳을 찾아
마그마와 뜨거운 가스를 이용하기만 한다면
더이상 연료를 찾아 헤메는 일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지 않는가!

회의적으로 반응하는 선생님과 형제들에게
연료를 찾아 다니면서도 오로라는 계속해서 화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지구의 지각에 관해서, 맨틀의 대류, 수렴형 발산형 경계와
그곳이 어디에 분포하는지
지각에 분포하는 현무암이 어떻게 녹는지에 관한 설명은
이과가 아니었던 내가 듣지 못한 - 아마, 들었어도 지금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는 ^^;; - 이야기였다.
열과 압력, 물의 관계에 따라 지각이 어떻게 녹아
다양한 모습의 화산이 분출하게 되는지 그래프로 설명하는 부분은
초등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어른에게도!)이라도 지구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인 땅의 움직임, 화산

그런데...
지구의 온도가 이처럼 낮아진것도 화산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오로라와 선생님, 형제들은
화산과 지구를 원망하는데서 이야기를 마칠것인가? 아니면
화산이 분출한 주변의 토양에서 오히려 생산성이 더 높아진 밭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 등
생명을 북돋우는 화산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연료원으로 화산을 새롭게 볼 것인가.

흥미진진한 내용과 더불어 풍부한 지구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는 책 [화산 _ 불과 생명]
이전에 만났던 산호초와 공룡 못지않게 재미있으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

화산은 암석이 판과 판의 경계에서 열과 압력, 수증기등의 작용을 통해 녹아 분출하는것이지만,
화산이 분출하는 것을 실험으로 연출해보았다.
바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통해서~!






베이킹 소다와 식초, 야쿠르트병, 빨간색 물감, 숟가락과 받침이 될만한 쟁반을 준비한다.






야쿠르트병에 베이킹 소다와 빨간색 물감을 넣고






베이킹 소다와 물감이 담긴 통에 식초를 넣고 관찰해보았다.

분출하는 화산!
베이킹 소다와 식초의 화학반응을 통해 화산 실험 성공~!
주방세제를 넣고 더 많이 분출하게도 해보았다.

분화가 비교적 조용하게 일어나는 하와이식 분화같다.
묽고 잘 흘러가는 용암처럼 말이다~!

한번보고 다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내용이 담긴 사이언스 코믹스~!

과학책을 안보려고 하는 아이도 사이언스코믹스의 맛을 알고 나면
과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 같다.
맥밀란 출판 그룹에서 펴 낸 과학 그래픽 노블 시리즈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

화산_불과 생명_지질학적 시간의 재구성 l 최민 l 40789
사이언스 코믹스 3권이 나왔다.

생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산호초

전에는 몰랐던 지금의 공룡 이야기

새로운 관점과 흥미로운 시선,

현재 진행형으로 그려진 과학적 그래픽 노블은

3권을 기다려도 좋은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화산_불과 생명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미래의 시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표적 스캔.

추정 연소 시간.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와 장면이 처음부터 시선을 끈다.

특수한 복장을 갖춘듯한 주인공과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이 땅 위에서 살지 못하게 된 건 이미 오래전'

이라는 말이 지구의 미래를 설명한다.




온통 얼음으로 뒤덮인 지구

다시 시작된 부족 생활,

인간은 지구의 배신(?)으로 버림받은 걸까?




열 공급원을 찾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연료지도 작성에 나섰던

오로라와 솔, 루나는

도서관을 발견하게 되고,

책을 열 공급원으로 사용(태우기 ) 전에 스캔하는 과정에서



화산: 지구속의 불

을 찾게 된다.



오로라는 화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얼어붙은 지구를, 우리 부족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화산임을 직감하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선생님은 오로라의 생각이 되려 위험하다는 것과

지금의 빙하기는 초화산의 폭발 때문임을 말한다.

하지만 오로라는

화산이 파괴와 파멸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이끄는 중요한 순환 자원이며 동시에 새로운 땅을 탄생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역설한다.






미래를 살고 있는 '오로라'가 태고적 지구의 시간에 대해 말하는 방식은 참으로 흥미로웠다.

단순히 지질학만을 다루기보다 자연스럽게 기상학과 연결짓고,

간간이 물리와 화학을 넘나들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 장면을 제시하며,

지구 전반에 걸친 탄생과 순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구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점으로 충분했다. ​



탄산음료와 화산,

화산의 특성과 캐릭터​(등장인물)를 비유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본디 화산이라고 하면,

먼 나라의 일이거나,

오래된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와닿는 설명을 하기 어려운 면이 없지 않은데,

주변의 사물 또는 인물과 관련지어 화산을 설명하니

초등학생 독자들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야기의 흐름에서 돋보이지 않았던 인물의 특성을 화산과 갑자기 연결짓는 듯한 부분이

맥락상 아쉽기는 했다.)




또한

해양지각과 대륙지각, 용암과 마그마, 맨틀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개념을 다루면서도

독자와 비슷한 눈높이를 유지하고 있는 오로라의 입을 빌려

보다 수월하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었다.



읽는 내내 어려운 지질학적 지식을 쉽게 수용했고

과거의 지구와 현재의 지구, 그리고 미래의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오로라는 미래를 살고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지구의 시작과 현재를 보여준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과거와 미래를 생각한다.



책 한 권으로 갖게 된 나의 시간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새로운 시간으로 바뀌었다.

『화산-불과 생명』 지질학자와 화산연구 l 강윤례 l 41795
SCIENCE COMICS 시리드 세 번째 책이다.
깊은 바닷속 도시 이야기 산호초, 고생물학자들이 600만년전 공룡의 삶을 추적하고 상상하여 적은 화석과 깃털 공룡, 그리고 이번에는 지각 아래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하는 세 번째 불과 생명 화산이다. 미국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존 채드가 저술한 책이다.
지구 표면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화산활동이다. 화산활동이 지구의 모습을 변화시키며, 지구 내부에서 지표면으로 솟아오르는 마그마로 인해 우리는 화산을 무척이나 두려워한다. 그러나 지구의 많은 섬들이 화산활동으로 생겨났으며,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도록 해 준다. 이러한 화산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내용까지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주인공 팔라스는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서 산다. 부족이 살아남으려면 연료가 필요해서 연료지도와 연소시간 측정계를 들고 매일 연료를 찾아다닌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연료를 찾던 중 ‘화산 지구 속의 불’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고 한권을 발견하게 되고 책을 읽으면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 화산을 찾는 것임을 알게 된다. 화산에서 마그마가 생성되는 과정, 화산활동이 발생하는 원인, 마그마의 종류, 화산가스, 화산의 종류, 화산재, 분화구 등에 대해 설명하지만 연료탐험대원들은 사는 주변에 화산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연료를 찾아다니면서 증기가 나는 곳을 찾게 되고 온천을 발견하게 된다. 이제 부족은 오로라의 끈질긴 화산 탐색으로 따뜻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려운 화산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으며, 화산에 관한 정보가 그림으로 자세하게 표현되어, 화산 활동의 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느낌이 든다.
화산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 폼페이 화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게 하여 화산은 생명을 움트게 할 수도 있지만 아울러 생명을 파괴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도 좋겠다.

화산 - 불과 생명 l 박성희 l 45798
< 화산 - 불과 생명 >


먼 미래의 지구, 모든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와 같은 지구에 살고 있는

'오로라'는 연료 지도 제작자로 훈련을 받고 있었지요.

열 공급을 위한 땔감을 찾아 돌아다니던 중 도서관에서

화산에 관련된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산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되지요.

화산을 발견하여 그 열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면

부족과 그들의 미래까지 구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로라는 따뜻하게 살아가기 위한 해결책으로

화산 밖에 없다면서 일행을 설득 시키려하네요.

같이 동행한 선생님은 화산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듯 했지만

다 소용없다며 오로라를 포기시키려합니다.

결국 선생님은 지금과 같은 빙하기가 온 것은 다 화산 때문이라고 말해주네요.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반박하는 오로라..

이런 그들에게 행운이 있었나봐요.

우연히 마그마가 솟아오르는 지점인 열점을 발견하면서 그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져봅니다.






'화산의 진실' 은 무엇일까요?

화산에서 다량으로 뿜어져 나오는 이산화황이 화산재와 함께 햇빛을 가로막아

지구를 꽁꽁 얼어붙게 한 원인이라는 선생님과

화산이 새로운 생명을 낳기도 한다는 오로라의 설명으로

화산의 양면성을 생각해볼수가 있어요.




이 책은 만화로 화산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마그마는 규소가 많고 적음에 따라 고철질과 규장질의 마그마로 나뉜다는것을

보여주며 화산의 종류와 형태들도 그림으로 자세히 표현해 줍니다.

이런 부분으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것 같아요.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화산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수가 있었고,

이야기가 끊기지 않아서 내용에 좀 더 집중하며 읽어볼수가 있었어요.

과학적 현상과 그 원리를 만화를 통해 보여주는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로

화산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 있었던 책입니다.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 :불과 생명 l 성경아 l 21655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 :불과 생명

사이언스코믹스 시리즈 산호초, 공룡에 이어 세번째로 만나는 화산이다.
처음에 사이언스 코믹스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와~ 만화책이다.라고 좋아하다가
책을 펼쳐보고는 어렵게 느껴지는지 슬며시 닫아 책꽂이에 꽂는다.
아마도,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기존에 알고 있는 만화와는 다른 느낌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사이언스코믹스 시리즈는 고학년에게 추천하다.
물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저학년도 좋다.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은
책의 부제 '불과 생명'이 말해주는 것처럼
땅속의 불인 화산을 통해서 생명이 연장되고 시작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화산은 어떤 것일까?
직접적으로 화산을 보기란 어려우니, 멸종한 공룡같은 느낌으로 다가올까?
공룡이 멸종한 이유중에 하나로 화산폭발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화산을 공룡의 느낌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앗아가는 무시무시한 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 본 제주도
또 하와이도 화산활동에서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
화산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그래서, 책을 보기 전에 아이들에게
'지질학자와 하이킹을 한다면' 부분을 읽어보라고 하거나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책을 추천해 주는 것도 좋겠다.



아이들이 만화책을 너무 많이 봐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듣는다.
하지만, 만화책을 좋은 방향으로 잘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관심 없어하는 주제, 또는 어려운 주제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과학 관련 학습 만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때, 어떤 만화를 취사선택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래픽 노블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 지점에 있어
그 장점이 더 높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부분이나 이해 안되는 부분을 만화로 잘 설명해주고,
일반 만화처럼 내용이 너무 가볍지도 않다.









화산은 지구 곳곳에 있어.
하지만 진짜 활동은 지각 아래에서 일어나!
지각은 지구의 껍질에 해당하는 맨 바깥층이거든!
지구 내부는 크게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럼 지각은 빵 껍질 비슷한 거야?







뭐라고? 천만에! 지각은 그 밑에 있는 맨틀의 움직임때문에 늘 움직이고 있어.
맨틀의 움직임은 대류운동으로 설명할 수 있지.
그게 뭐냐 하면, 뜨거운 물질은 밀도가 낮아지면서 위로 솟아오르고,
반대로 차가운 물질은 아래로 가라앉는거야,







글로만 읽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그림으로 함께 보여주고 있어
흥미와 함께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에 나오는 용어설명.
크게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그럴땐 그림을 그리고 빈칸 채우기를 아이와 함께 해 봐도 좋다.
나중에 학교 과학시간에 모두 배울 것들이기도 하니까..^^;;

사이언스 코믹스 화산에서는
실제 일어났떤 사건들을 이야기속에서 만날 수도 있어 더욱 흥미롭다.
가능하다면 그런, 영상과 자료를 찾아서 함께 보면 더욱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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