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시리즈 소개
과학_권혁도 세밀화 그림책
과학_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과학_길벗어린이 자연·생태
과학_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과학_사계절 생태놀이
과학_심플 사이언스
과학_초등 과학
만화_G.그래픽노블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만화_사탕의 맛
만화_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만화_체리의 다이어리
문학_고정순 그림책
문학_길벗어린이 문학
문학_길벗어린이 빅북
문학_길벗어린이 옛이야기
문학_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문학_김영진 그림책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문학_민들레 그림책
문학_보람그림책
문학_빨간 벽돌 유치원
문학_사노요코그림책
문학_신나는 책놀이
문학_에세이
문학_예술이된그림책,포스터북
문학_우리반 친구들
문학_인생 그림책
문학_작가앨범
문학_지원이와 병관이
아름드리미디어
예술·실용_길벗어린이 예술실용서
예술·실용_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예술·실용_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예술·실용_동요 그림책
지식·교양_길벗어린이 지식교양서
지식·교양_끼리끼리 재미있는 우리말 사전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지식·교양_재미있게 제대로
컴퓨팅사고력_헬로!CT
컴퓨팅사고력_헬로!CT(유아)
연령별 책 보기
교과과정별 책 보기
상 받은 책
추천 받은 책
저작권 수출 도서
Ȩ > å Ұ > ø Ұ >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글·그림 이시카와 모토코 / 옮김 김소연 | 2017-12-22  
   
40 /  210x257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420-9 /  KDC 833.8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з 유아 그림책
유아(4~6세)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버섯 마을에 큰일이 생겼다고요?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나 버섯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가 있잖아요.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특별한 영웅을 만나러 모두 함께 출~발!!


놀라운 모험이 한가득, 버섯 마을 이야기가 담긴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수상작!
일명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시리즈로 불리는 이 작품은 일본에서 출간된 즉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림책입니다.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차세대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지요. 마른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버섯, 망태버섯, 그리고 달걀버섯까지. 작가는 어느 비밀스러운 숲 안에 이렇게 다양한 버섯이 사는 마을을 창조해낸 후, 크고 작은 모험 이야기를 짓고 꼬마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버섯 마을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버섯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짜잔~ 하고 나타나 무슨 일이든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버섯 마을의 듬직한 지킴이입니다. 마냥 철부지처럼 보이는 버섯 친구들도 커다란 위기 앞에서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힘껏 도우며 용기를 발휘합니다.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오늘도 버섯 마을에서는 재미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습니다.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 그리고 버섯 친구들은 또 얼마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될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하하 호호 웃을 수밖에 없는 매력 만점 버섯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볼까요?

“버섯 할아버지, 달걀버섯을 구해 주세요!”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버섯 할아버지와 버섯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버섯 할아버지는 뒷산에 장작을 구하러 나갔다가,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할아버지, 도와주세요!”위험에 빠진 버섯 친구들이 할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였지요. 숨바꼭질을 하던 달걀버섯이 그만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거예요. 버섯 할아버지는 “영차~”하고 뛰어내렸어요. 바싹 마른 버섯 할아버지의 몸은 아주 가볍거든요. 그러고는 다친 달걀 버섯의 상처를 약초로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요. 그런데 큰일이 났어요. 버섯 할아버지가 달걀버섯을 업고서 절벽 위로 올라가려는데, “어이쿠!”생각보다 너무 무겁지 뭐예요. “어쩔 수 없지.”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물속에 들어갔어요. 흐느적흐느적, 흐물흐물, 오동통! 우오오오오오~! 버섯 할아버지가 “으라차차!”하며 젊은이로 변신했어요. 젊어진 버섯 할아버지는 달걀 버섯과 함께 무사히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보다 더 재밌고 새로울 수는 없다! 처음 만나는 매력 만점 버섯 캐릭터
매끈하고 날씬한 몸에, 언제나 동그란 갓을 쓰고 있는 머리. 말랑말랑 부드럽고, 올망졸망 귀여운 녀석은 바로, 바로…… 버섯! 국물 요리에 넣어도 좋고, 볶아 먹어도 맛있는 우리 아이들 밥상의 단골손님 버섯이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기존의 그림책에서는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나 상상 속의 존재가 그동안 주인공을 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에서 만났을 뿐, 그림책의 주인공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버섯이 등장하지요. 버섯이 주인공이라니, 반찬 투정을 하거나 편식하는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빤한 생활동화가 떠오르나요? 아님 따분한 식물도감이 실린 자연과학 그림책일 것 같다고요? 천만에요!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만화 같은 그림체로 그린 버섯들로, 이제껏 보지 못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쪼글쪼글 말라 있던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물에 들어가면 오동통한 젊은이로 변신하는 대목이 압권입니다. 버섯을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요리하는 조리법을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평범한 소재에 자신만의 시선을 더해 매우 독창적인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이는 어른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 우리 주변의 작은 사물도 제 나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우리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과도 꼭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그동안 늘 곁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쳤던 또 다른 일상의 사물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표고버섯입니다. 가장 익숙한 버섯임은 분명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조금 이상합니다. 말랑말랑하고 통통한 버섯이 아니라 햇볕을 너무 많이 쬐는 바람에 삐쩍 말라 버린 할아버지, 할머니 버섯이니까요. 그런데 이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찬찬히 바라보자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언제나 인자하게 우리를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이지요. 주름 가득한 얼굴에, 허리는 굽고, 너무 마른 나머지 바람에 날릴 정도로 연약할지라도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위기의 순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버섯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고, 서로 다투거나 말썽을 피우는 버섯들을 보듬어 가며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품 속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영웅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주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 두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것은 물론이고, 요즘은 맞벌이하느라 바쁜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매우 많습니다. 주름 패인 손길에 무한한 사랑을 담아 어루만져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생각만으로도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보며 지금 곁에서 자신을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크나큰 사랑을 몸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쭈글쭈글한 할아버지의 얼굴이, 버석버석 거친 할머니의 손길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따스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하나하나 다르지만, 우린 모두 형제랍니다!
이 책에는 버섯 할아버지, 할머니 외에 다양한 버섯들이 등장합니다. 그물버섯은 몸이 늘 미끄럽습니다. 싸리버섯은 싸리 빗자루로 낙엽을 쓸고 다니지요. 미치광이버섯은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고요. 망태버섯은 긴 망토가 자랑거리입니다. 달걀버섯은 동글동글한 갓 덕분에 데굴데굴 구르기를 잘하지요. 이처럼 모든 버섯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과 개성을 가졌습니다. 작가는 각기 다른 생김새의 버섯 특성을 만화 같은 그림에 잘 살려 넣었습니다. 또한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버섯들을 통해 저마다 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키가 큰 아이, 작고 마른 아이, 곱슬머리 아이,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이…….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모여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 버섯 친구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른 만큼 종종 다투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라고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버섯들이 함께 사는 모습이 흡사 가족과도 같아 보입니다. 복작복작, 오손도손 지내는 버섯들에게서 오늘날은 보기 힘든 대가족의 일상이 엿보이지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자라고, 다른 친척들과 자주 보지 못하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때로 친구처럼, 가족처럼 든든한 역할을 해 줄 책입니다.
글·그림 : 이시카와 모토코

교토 교육대학 교육학부 특수미술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전문점 메리고라운드’의 그림책 학원에서 그림책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12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전 최우수상, 제35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가작을 받았습니다.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조형교실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옮김 : 김소연

197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흔들흔들 다리에서》, 《이럴 때 너라면?》 등이 있습니다.

[Latests] 길벗어린이의 새 책 네 권, 아시아경제 2017-12-08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버섯 할아버지와 버섯 할머니가 살고 있다. …
[바로가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20818104676044]

어린이·청소년 책, 광주일보 2017-12-08
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를 그렸다. …
[바로가기☞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12658800619179026]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말린 버섯 할아버지의 용기와 사랑 l 강윤례 l 41795
“버섯 마을이 정말 있을까요?”
그림책 첫 장을 넘기며 아이가 하는 말
버섯 마을에 사는 친구들이 소개되었기 때문!
말린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 버섯, 망태버섯, 달걀버섯.
모두 버섯 마을에 함께 모여 산다.
이 그림책은 버섯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읽다보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이 그림책으로 일본에서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말린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햇볕 쬐기를 하고 있다.
무척 행복해 보인다.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물에 젖는 것.

“엄마 왜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할까요?”“글쎄?”“뚱뚱해지는 것이 싫은가?”“그럴 수도 있겠네.”
아마도 얼마 전 된장에 넣은 버섯이 뚱뚱하다고 말한 기억이 났나보다.

어느 날 뒷산에 장작을 하러 간 말린 버섯 할아버지.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달려간다.
숨바꼭질 하다 달걀 버섯이 낭떠러지로 굴러가 싸리버섯이 소리친 것이다.


할아버지는 말라있는 가벼운 몸으로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려간다.
다친 달걀 버섯에게 약초를 발라주고 엎고 다시 절벽을 올라온다.
생각보다 무거운 달걀 버섯을 엎지 못하자 가장 싫어하는 물속으로 들어간다.
말린 버섯 할아버지는 몸이 통통해 지면서 젊은이로 변신하고
달걀 버섯을 엎고 절벽을 오른다.


이때 말린 버섯 할머니가 밧줄을 던져주고 모두가 무사하게 구출된다.
“엄마, 할머니가 그렇게 힘이 셀까요? 저렇게 말랐는데?”
아이의 질문이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마을로 돌아온 몸이 통통해진 버섯 할아버지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누워 몸을 말린다.
누워있는 할아버지나 구출된 달걀 버섯이나, 나머지 버섯 아이들의 모습도 행복해 보인다.

이 그림책은 버섯의 특징들을 잘 찾아내어 이야기로 엮어 재미가 있다.
아울러 모두가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서로를 도와주며 챙기는 말린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버섯 마을 아이들.
그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버섯 마을 친구들에게 존경 받는다.

“이 그림책을 읽고 나서 무슨 생각이 들었니?”“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 혼자면 힘이 약한데 합하니까 세잖아요.”

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길 바래본다.

으라차차! 버섯할아버지 l 김지현 l 37255
으라차차! 버섯할아버지

이시카와 모토코 글 그림, 김소연 옮김
길벗어린이

막내는 요즘 슈퍼맨 놀이에 푹빠져 있습니다.
집안도 추워서, 담요망토를 하나씩 두루고 있는데
마침 집에 있는 번개맨 망토가 있어서 둘러주었더니
어찌나 좋아하는 지요.
아이언맨은 어디서 들었는지, 아이언맨이라고 이야기도 하고, 슈퍼맨, 번개맨
아무튼 멋있어 보이는 영웅들이름은 한번씩 이야기하며 따라하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의 모습은
덩치가 우람하고 힘이 쎄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 그림책에 등장하는 '영웅'의 모습은
할아버지에요!
그것도 버섯 할아버지!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살고 있는
말린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하고 햇볕쬐는 것을 좋아하시는,
달걀버섯, 미치광이버섯, 싸리버섯,
그물버섯, 망태버섯 등 여러 버섯이 사는 마을의
어른이시죠.

진정한 영웅은 어떤 사람일까요?

버섯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그만 한 버섯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몸을 날려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찾아가고,
물에 젖는 것을 그렇게도 싫어하면서도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물 속으로 들어가 힘을 얻어 기꺼이 다른 버섯을 도와주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게 하시네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요?
그런 영웅들에게 - 나이가 드신 분들이고,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모습일지라도! -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제 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한 책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작가의 기발한 생각과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었습니다.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l 강승현 l 36273
버섯마을에 살고있는 말린버섯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장좋아하는 햇볕쬐기와 가장싫어하는 물에 젓는것..

어느 흐린날.. 몸을 말리기위해서 나무를 주어오다가

달걀버섯이 데굴데굴굴러서 절벽아래로 떨어졌답니다.

버섯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자왕하는데...

그떄 말린 버섯할아버지가 몸을 슝~~날려서 달걀버섯이 떨어진곳으로 내려가고
달걀버섯을 치료해주고 올라올려고 하는데...이런

바싹말린할아버지는 힘이 없어서 근처 축축골짜기로 가서

몸을 오동통하게 젊어지게 만든다음..

달걀버섯을 업고 올라오는데....힘이딸려요

젊어진 할머니의 도움으로 달걀버섯을 무사히 절벽에서 구해내는

오동통 젊어진 할머니와 할아버지
천하장사 버섯이라고 불렸던 할머니

달걀버섯을 구하고 버섯친구들과 함께

햇볕을 쬐면서 몸을 말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_예상밖의 선전 l 최민 l 40789
무언가 서정적이고 고풍스러운
버섯 마을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기대했는가?
할머니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할아버지 이야기?
아니면 두 노인이 주어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이야기?
미안하지만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의 버섯 할아버지는
독자가 기대한 모든 것을 뒤엎는다.

햇볕 쬐기를 가장 즐기고 젖는 것을 싫어한다는
인물 소개를 좀더 유의깊게 읽었다면 좋으련만!

버섯마을에 사는 친구들과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숨바꼭질을 하던 달걀 버섯이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를 구하기 위해
팔 ㅡ 랑ㅡ
날아 내려간 버섯 할아버지,,
바싹 말라 가벼워진 자기 몸을 십분 활용한다.
하지만 이를 어째,
너무 가벼워서 달걀 버섯을 업고 올라올 수 없다.
할아버지는 조용히 물가로 내려가 몸을 물 속에 담근다.
분명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지만,
달걀버섯을 위하는 마음이 그를 앞선다.

바싹 말랐던 표고할아버지는
오동통~ 해지면서 젊어진다!!!!!
표고와 물의 반응을
알 리 없는 아이들은
버섯 할아버지 몸의 반응에 신비로워했다.
젊음의 샘물이라느니,
마법 온천이라느니,
의견이 분분했다.
요리에 관심있는 꼬꼬마가 말하길
ㅡㅡ 마른 버섯, 물에 불려서 요리해 먹어.;;
한 마디에 논란은 잠들었다. ㅋㅋ 귀여운 녀석들,

달걀버섯을 위해 기꺼이 싫은 일도 해낸
표고 버섯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나선 할머니의 활약으로 버섯 마을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어른으로서의 몫을 해 준 버섯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런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주는
버섯 마을 아이들의 모습 속에
우리의 모습이 비추어지는 책이었다.

으라차차 슈퍼 영웅의 탄생 l 박세지 l 32047
아주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캐릭터가 등장했어요.

바로 숲속 나라 버섯마을의 친구들이랍니다.
주인공은 바로 쪼글쪼글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예요.
책을 펼치면 먼저 버섯마을 친구들 소개 부분이 보입니다.
여러 버섯 캐릭터 친구들이 나와요. 시리즈의 무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요.
그림책을 펼치면 넓은 챙이 있는 표고버섯 노부부가 나옵니다.
햇살 좋은 날, 두 부부는 버석버석한 몸 곳곳 일광욕을 합니다.
저 평온하고 해탈한 표정이 보이나요?

그때 버섯마을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마르고 길고 퉁퉁하고 모두의 모양이 제각각이지요.
마치 개성이 다른 장난꾸러기 아이들 모습이 자연스레 겹쳐보여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인자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투닥거리는 아이들을 달래줍니다.
“오냐오냐. 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렴.”

그러나 평온한 숲속 버섯마을에, 큰 안전 사고가 발생하였어요.
바로 달걀버섯이 그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용감무쌍한 할아버지는 달걀버섯을 구하고자, 영차~ 절벽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과연 쭈글쭈글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아기 달걀버섯은 이 거대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동화처럼 기적이 필요한 순간, 마음으로 빌어보아요.
으라차차 마법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은 이미 그 자체가 귀한 초능력이 아닐까요.
달걀버섯을 구하고자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괴력의 슈퍼 버섯 어벤져스가 탄생합니다.

버섯 할아버지와 버섯 할머니의 기발한 변신 모습이 굉장히 재치있고 유머러스 합니다 .

작가가 들려주는 꿈과 환상이 가득한 버섯 마을 이야기에 퐁당 빠져보아요.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버섯 마을 이야기 - 으라차차! 버섯할아버지 l 성경아 l 21655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버섯 마을 이야기 - 으라차차! 버섯할아버지

'버섯 할어버지, 버섯 할머니' 시리즈로 불리은 이 작품은
일본에서 출간된 즉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림책이다.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 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차세대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다.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보면
일본 작가의 그림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즐거움 만날 수 있다.

버섯 마을 시리즈 중 하나인
버섯 할아버지도
그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책 장을 넘기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뒷 이야기를 예측하면서 읽어보면 더 재미있다.

버섯 마을에서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모험이 펼쳐진다.
제목처럼 버섯 할아버지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할아버지에게는 함께 살고 있는 멋진 버섯 할머니가 있다.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지는 말린 버섯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말린 버섯으로 설정한 것은
말린 버섯을 직접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 재미있다.


버섯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있는 버섯 마을에는 여러 버섯들이 모여 살고 있다.
달걀버섯, 미치광이버섯, 그물버섯, 싸리버섯, 망태버섯까지

애니메이션 속의 연륜있는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고, 마을을 이끌어 가는 것처럼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버섯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마치, 스머프의 파파스머프처럼...^^


어느날, 숨바꼭질을 하다 달걀버섯이 절벽아래로 떨어져
버섯 할아버지는 바싹 말라서 가벼운 몸으로 절벽아래로 뛰어 내린다.
과연~ 버섯 할아버지와 달걀 버섯의 운명은~~~!!!

버섯 할아버지가 달걀 버섯을 구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버섯 할아버지는 바싹 마른 몸으로 어떻게 달걀 버섯을 구할까?

계속 책을 읽어도 좋지만,
아이들과 뒷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는 버섯 할아버지이다.

̢ źϷ 45 Ÿ񿣾. 2F()
ȭ 02-6353-3700 ѽ 02-6353-3702 :webmaster@gilbutkid.co.kr
Copyright © ̢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