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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 빛을 그린 화가 ()
실비 지라르데·네스토크 살라 / 옮김 신동준 | 2000-12-25
   
33 /  234 x 283mm /  7,500 / 초판
ISBN_13 9788986621754 /  KDC 650, 998
ø 예술·실용_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05
з 그림책, 예술, 인물
영아(0~3세), 유아(4~6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적 표현>미술활동 즐기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 감상>미술작품 감상하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심미적 탐색>미술적 요소 탐색하기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우리 (권장도서) 
그렇다면, 모네는 어떻게 소리보다도 빠른 빛을 그릴 수 있었다는 말일까요?
아주 오래 전 19세기 프랑스에서는 대단한 예술혁명이 일어났지요. 신화에 나오는 멋진 신들이나 공주와 같은 아름다운 것들을 최고로 생각하고 그리던 때에, 사람과 자연의 있는 그대로를 순간순간 화폭에 담는 예술가들이 늘어갔답니다. 이 예술가들은 어떤 순간에 비치는 빛이 주는 사물의 아름다움을 인상적으로 받아들였고 표현하길 원했어요.
바로 이 화가들을 인상파라고 불렀지요. 이 인상파 화가들 중 모네는 시간에 따른 빛이 주는 효과를 아주 열심히 연구하고 표현하기에 으뜸인 작가였답니다.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모네의 캐리커처>라는 작품은 주어진 사진을 보고 가장 잘 표현된 캐리커처를 찾아내는 게임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관찰력과 사고력입니다. 한 인물의 매력을 얼마나 제대로 찾아내느냐 하는 것은 결코 단순한 과정이 아니지요. 아이가 게임 그대로를 힘들어 한다면 간단한 힌트를 주세요. “음, 이 아저씨는 코가 무척 길고, 여기 턱 있는 부분이 겹쳐 보이는 구나. 넌 어때?”라고요. 아이는 그런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를 열심히 관찰하며 찾을 겁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중요한 핵심을 볼 수 있는 눈이 길러지지요.
<풀밭 위의 점심>이란 작품을 보면 소풍에서의 음식들을 찾아보는 게임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예시로 나와 있는 맛있는 음식들에 먼저 눈이 갈지도 모르겠네요. 엄마는 옆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
“와~, 맛있는 것이 많다. 우리 선영이가 좋아하는 사과도 있네?” 라고 하면서 모네의 작품에서 사과와 여러 가지 음식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어느새 아이는 어른이 보지 못하는 세심한 것까지 찾아 낼 테니까요. 그 속에서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정원의 여인들>을 보는 순간, 아이들이 그림자의 원리를 알리려는 게임의 의도와 다르게도 “엄마, 비도 안 오는데 왜 우산을 쓰지?” 라며 햇빛을 피해 양산을 쓰고 있는 여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놀라지 마세요. 거기서부터 게임을 출발하면 되니까요. 게임에 얽매이기 보다는 “어디보자, 그래 이건 양산이야. 눈부시게 따가운 해님을 가리기 위해 쓰는 거지. 와, 양산이 해님을 가려주니까 시원한 그늘이 생겼네.” 라고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서 본 게임을 조금씩 응용하세요. 세심하게 표현된 모네의 작품을 관찰하느라 아마 아이들은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질 테니까요.
만약 바다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생긴다면 <인상, 해돋이>를 참고해 보세요. 똑같은 그림을 찾는 중에 아이는 그 작품을 이미지로 기억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직접 해돋이를 보여주세요. 어둠을 몰아내기 시작한 해가 검푸름한 바다에 강렬하게 비치는 것을 보게 된 아이들은 모네의 <해돋이>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겠지요. 아이들의 기억력은 어른들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마치 사진으로 찍듯 한 번 본 것은 그렇게 기억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예술가를 만나게 해주고, 그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글 : 실비 지라르데·네스토크 살라

실비 지라르데는 1975년 새싹 미술관을 건립하고 여러 가지 전시 기획을 하는 등 프랑스 문화계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스토르 살라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옮김 : 신동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그림을 설명하는 방식 대신 짝짓기, 같은 것과 다른 것 알아맞히기, 연상게임 등 놀이를 하면서 그림의 색이나 구도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그림책. 모네는 프랑스 출신 인상파 화가로「인상, 해돋이」「루앙 대성당」「수련」등 그의 그림 10여 점이 소개된다.
--- 한겨레 신문 (2001년 1월 13일)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하나로 모네는 인상파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퀴즈와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꼼꼼하게 작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재미난 구성이 눈에 띈다. 다른 인상파 화가와의 비교도 볼 만하다.
---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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