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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마랴 바슬레르 · 아네마리 판덴브링크 / 그림 차르코 판데르폴 / 옮김 임숙희 | 2018-01-31  
   
40 /  250x320mm /  13,800 / 초판
ISBN_13 978-89-5582-436-0 /  KDC 511.1
ø 과학_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з 과학
초등 1~2학년(7~8세), 예비 초등학생(6~7세)
꼭꼭 씹는 입과 꿀렁꿀렁 식도를 지나 위 워터파크, 작은창자 서바이벌, 큰창자 롤러코스터, 곧창자 슬라이드까지 냄새 나고 스릴 넘치는 똥 공장 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똥과 배설에 관한 즐거운 상상이 펼쳐진다!
소화 기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는 유쾌한 지식 그림책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우리 몸속 소화 기관을 꼭 빼닮은 똥 공장 이야기를 통해 소화 과정을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똥 공장을 운영하는 변기통 교수의 자녀 응가와 쉬야는 아빠가 부쩍 깊은 시름에 잠기는 모습을 보며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챕니다. 한밤중에 몰래 집을 나와 똥 공장에 가 보니 그곳은 시도 때도 없이 비상벨이 울리는 위기 상황. 이에 두 남매는 무너져 가는 똥 공장을 구할 기똥찬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과연 똥 공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은 우리 몸을 똥 만드는 공장에 비유한 기발한 상상으로 소화가 이루어지는 원리와 과정을 전합니다. 소화 기관에 관한 인체 과학 지식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자신의 배변 습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톡톡 튀는 온갖 질문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깁니다. 입부터 항문까지 각 소화 기관이 워터파크, 서바이벌,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 기구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에서는 인체 과학과 문학적 상상력이 뒤섞이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음식물이 똥이 되기까지의 스릴 넘치는 소화 과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화에 관한 인체 과학과 기발한 상상으로 펼쳐지는 지식 그림책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인체의 소화와 배설 과정을 기발한 상상 이야기로 풀어낸 지식 그림책입니다. 소화 기관을 거대한 공장의 기계 장치에 비유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몸의 작동 원리를 알려 주며, 이야기 흐름을 중심으로 과학적 사실과 필수 상식, 인터랙티브, Q&A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석구석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으며, 우리 몸속을 소인국처럼 오밀조밀하게 보여 줍니다. 본문에서는 변비, 섬유질, 미뢰, 침, 위산, 판막, 트림, 방귀, 영양소, 방광, 박테리아, 괄약근 등 소화 작용을 둘러싼 여러 가지 개념과 함께, ‘겁이 나면 왜 화장실에 더 자주 가고 싶을까?’, ‘낯선 곳으로 여행 가면 왜 변비가 생길까?’와 같은 재미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대한 답은 권말의 ‘온갖 똥 백과’ 코너에서 백과 식으로 제공하며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화 정보로 지식의 폭을 넓혀 줍니다. 스스로 자신의 똥 누기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알찬 체크리스트, 잘 먹는 법, 꾸준히 운동하는 법, 복통에 대처하는 법 등 소화에 도움이 되는 상식과 똥에 관한 재미있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보다 재미있을 수는 없다!”유쾌, 상쾌, 통쾌한 재미있는 똥 이야기
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입니다. 우리 몸이 바로 똥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라는 명쾌한 비유로 풀어낸 이 책은 똥에 관한 농담과 패러디가 가득한 이야기로 독자의 흥미를 붙들며 소화에 관한 지식을 머릿속에 쏙쏙 넣어 줍니다. 공장이란 배경은 음식물이 단계별로 소화되는 몸속 과정과 딱 맞아떨어지며 우리 몸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소화불량으로 엉망이 된 똥 공장을 통해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을 알고, 복통, 설사, 변비, 구토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지요. 변기통 교수가 특급 비밀이라며 쉬쉬하는 똥 공장과, 그곳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응가와 쉬야 남매의 모험은 독자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몸속 소화 과정으로 안내합니다. 연구실에선 실험대 위에 놓인 똥이 끓다 폭발해 연구원의 얼굴에 튀고 통제실은 모니터마다 변비 경보로 도배되어 있는데, 이는 뇌가 소화 기관의 문제 상황을 인식한 상태를 뜻합니다. 단계마다 있는 문지기들은 각 소화 기관의 경계를 지키는 판막을 의미합니다. 곧창자는 안쪽과 바깥쪽에 괄약근이 두 개이므로 문지기 두 명이 지키고 있지요. 응가와 쉬야의 기똥찬 구출 작전으로 똥 공장은 테마파크로 거듭나는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똥 공장 테마파크에서는 소화 기관을 본 딴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위산과 함께 걸쭉한 죽이 되는 위는 워터파크, 영양소를 흡수하는 길고 험난한 작은창자는 서바이벌 코스, 물을 흡수하며 배 속을 크게 한 바퀴 도는 큰창자는 롤러코스터, 똥이 쑤욱 빠져나가는 곧창자는 슬라이드가 되어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를 이룹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판타지로 끝나는 이 책은 똥에 관한 즐거운 상상뿐 아니라, 똥은 우리 몸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건강한 식생활과 배변 습관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줍니다. 책을 한 번 펼친 독자는 면지에 있는 온갖 똥의 전시회까지 다 보지 않고서는 책장을 덮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의 똥 공장은 잘 돌아가고 있을까?”묻고 답하면서 내 몸을 알아 가는 아주 특별한 과학 그림책!
이 책은 똥에 관한 이야기와 지식을 전해 줄 뿐 아니라 독자가 직접 자신의 배변 습관을 점검해 보는 체크리스트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문과 답을 제공합니다. 체크리스트 페이지에서 ‘어떻게 똥이 나오나요?’ ‘화장실에서 오줌이랑 똥 누기 말고 어떤 일을 하나요?’와 같은 질문을 받은 독자는 재미난 그림으로 묘사된 여러 가지 보기 중에서 자신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면서 신나는 똥 여행을 떠납니다. 이후 똥 공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를 통해 체크 항목에 대한 풀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지요. 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 평소에 궁금했던 알찬 질문이 이어집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 ‘온갖 똥 백과’ 코너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뿐 아니라 똥에 관한 남모를 고민, 소화에 좋은 섬유질 메뉴 등 묻지 않은 것까지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익한 지식, 각자의 똥 건강을 점검하고 책과 대화를 주고받는 인터랙티브 구성까지 다양한 책 경험을 즐길 수 있지요. 똥 누기를 어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어린이, 배가 자주 아픈 어린이, 똥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꼬물꼬물 살아 있는 그림과 상상력이 빛나는 인체 과학 그림책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를 추천합니다.
글 : 마랴 바슬레르 · 아네마리 판덴브링크

마랴 바슬레르
네덜란드 작가로, 책 읽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커다란 도서관 사서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재와 교양서를 썼어요. 지금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라는 곳에 살면서 글쓰기 코칭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어요.

아네마리 판덴브링크
네덜란드 작가로,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시와 이야기를 써 왔어요. 대학에서 문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한 후 유아를 위한 이야기책을 썼어요. 지금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림 : 차르코 판데르폴

네덜란드 화가로,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어요. 네덜란드의 유명 일간지와 방송 매체, 잡지, 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서 재미있는 일러스트 작업을 선보이고 있어요.

옮김 : 임숙희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한 후 현지 도서관에서 일하며 번역 활동을 시작했어요. 최초의 한국어-네덜란드어 온라인 사전을 만들기도 했어요. 현재는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한국과 네덜란드 두 나라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차례

똥 저택의 변기통 교수님 8

응가와 쉬야가 큰일 보는 법 10

똥 공장의 비밀 12

겁쟁이들의 모험 14

내가 바로 똥 공장 16

똥 공장의 위기 18

변비 경보! 20

꼭꼭 씹는 입과 꿀렁꿀렁 식도 22

걸쭉한 수영장, 위 24

작은창자에서 살아남기 26

큰창자 롤러코스터 30

똥구멍으로 가는 곧창자 32

똥 공장 구출 대작전 34

기다리던 그날 36

온갖 똥 백과 40
[꿈나무 책꽂이] 대전일보, 2018-02-01
몸속 소화기관 꼭 빼닮은 똥 공장 이야기 …
[바로가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97423]

[이 주의 책] 진한똥, 찍 싼 똥… 변기통 교수가 일하는 '똥 공장'으로 초대해요 조선일보, 2018-02-02
진한 똥, 땡글땡글 토끼 똥, 찍 싼 새똥, 변기 막힌 똥…. 윽, 어디선가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나요? 잠시 코를 막아보세요. …
[바로가기☞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1/2018020100377.html]


[촘촘 책꽂이] 소년조선, 2018-03-02
소화 기관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지식 그림책…
[바로가기☞http://kid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news/201803/kd20180302180830125630.htm&ver=v002]

소화기관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l 김지현 l 37255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마랴 바슬레르. 아네마리 판덴브링크 글
차르코 판데르폴 그림. 임숙희 옮김
길벗어린이

똥 이야기!!
아이들은 '똥'이라는 소재가 등장하는 책이라면 일단 먼저 봅니다.
초등학생인 첫째부터 막내까지, 새로운 똥 책 앞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이 책은 제법 글밥이 많은 지식책이어서 세돌 안된 막내가 보기에는 어렵지 않을 까 싶었는데
각각 책을 보는 방법을 터득해 근 40여분을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질문도 하고 숨어있는 생쥐등의 동물도 찾으며 이 책 앞에서 보냈네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책은 '똥'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화기관 전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입 부터 시작해 항문으로 나오는 과정까지 이야기와 주요 설명으로 구성된 장들은,
첫 표지부터 '이건 코뿔소 모양이네!'하며 변기통 교수님의 똥저택을 이야기하듯이 그림 하나하나의 본 의미를 담으면서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정말 탁월합니다.

이야기는 똥 공장에서 일하시는 아빠 변기통 교수님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자녀인 응가, 쉬야가 몰래 똥 공장으로 침입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똥 공장에 변기통, 응가, 쉬야 라니...이름도 정말 기발합니다!)
"♡♡야, 너의 똥 공장은 어디있게?"
책 읽기전에 물었던 질문입니다.
첫째는 자기 배를 가리켰고 막내는 책을 가리켰죠.
맞아요.
똥 공장은 바로 우리지요!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 똥을 만들어 배설하니까요~!

책을 읽다보면 곳곳에 재미있는 장면과 글이 등장합니다.
막내가 좋아하는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이야기도 그려져있고, (두더지 인형도 함께 찰칵~!)
'렛잇 고~'노래를 패러디한 '렛잇 똥~렛잇 똥~'도 절로 노래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책을 읽게합니다.

응가와 쉬야가 똥공장을 안내받으며 다니며서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 처한 똥공장이
대 변신을 하게 되는 데요! 책을 따라가다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지 싶을 만큼 무척이나 흥미로워요.

책 중간중간에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이 질문으로 나와요.

음식이 입에서 항문까지 여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어떤 사람은 낯선 곳에 여행을 가면 변비로 고생한대요 왜 그럴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은 책 뒷편에 하나씩 정리되어 있답니다!

책을 읽고나면, 소화기관에 대한 어렵고 추상적인 그림이 아닌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이 그려지게 되는 책!
연령이 어린아이들 부터 정확한 지식을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까지 모두 만족 시켜주는
소화기관에 관한 책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였습니다.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똥의 중요성 l 강윤례 l 41795
아이들은 ‘똥’ 이야기만 나오면 더럽다고 하면서도 재밌어 한다.
특히 똥과 관련된 그림책은 보고 또 본다.
엄마의 생각으론 ‘뭐가 그리 재밌을까?’ 궁금해 하기도 하지만
똥 이야기만 나오면 아이의 목소리를 흥분한다.

이 책을 아이가 보자마자 하는 말.
“엄마 테마파크가 뭐예요?”
제목의 영어가 낯설었나 보다.
“음~, 어떤 주제를 하나 정해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야.”
“놀이공원 처럼요?”
“응.”
“에이, 말도 안돼요. 어떻게 똥 공장을 만들 수 있어요? 거기에 누가 놀러가요? 냄새가 얼마나 나는데.”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제목에 아이는 흥분한다.

책장을 넘기며 나타나는 면지의 다양한 똥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다양한 똥들이 이야기를 읽기도 전에 궁금증을 더한다.
“엄마, 똥이 60개나 돼요.”
아이는 벌써 면지의 다양한 똥 그림을 세고 있다.

1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재미있는 그림책.
변기통 교수님은 철퍼덕 거리 1번지의 똥 저택에 산다.
주소도 엄청 모두 똥과 관련지어 지었는지.
변기통 교수의 두 아이 쉬야와 응가는 정말 궁금하다.
아빠의 똥 공장이.
그런데 아빠는 특급비밀이며 위험하다고 똥 공장에 데려가지 않는다.

어느 날 똥 공장에 문제가 생기가 두 아이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아빠 몰래 똥 공장에 들어간다.
똥 공장의 문제는 변비 때문이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아이는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꼭꼭 씹는 입과 꿀렁꿀렁 식도-걸쭉한 수영장 위-작은창자-롤러코스터 큰 창자-똥구멍으로 가는 곧 창자를 통과하면서 아이들은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다.
그리고 3개월 뒤, 똥 공장은 모험 가득한 테마파크가 된다.

이 그림책은 한마디로 똥 백과사전이다.
그리고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시키는 백과사전이다.
이야기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소화기관 설명 자료이고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이 어려운 내용을 부담없이 보게 한다.
어른이 나도 너무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중요한 부분 똥 문제가 출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한 후 생각해 보게 하는데 답은 그림책의 맨 뒤에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끝까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그림책을 읽은 후 아이는 읽고 또 읽는다.
심지어 화장실에 똥 누러 가면서도 챙겨간다.
똥 그림도 자주 그린다.
더럽게만 생각하던 똥을, 특히 화장실에 다녀온 후
오늘 자기가 눈 똥이라며 열심히 그린다.
엄마는 똥 그림을 통해 건강까지 체크한다.

작가의 상상력, 색다른 시각이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깨우게 하는 책이다.
초등학생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 지식그림책 -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l 성경아 l 21655
재미있는 똥 이야기 지식그림책 -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하고, 듣기만해도 낄낄웃는 이야기의 소재는 똥이다.

<<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소화에 관한 인체 과학과
아이들이 또 좋아하는 테마파크와 연관지어 기발한 상상이
펼쳐지는 지식그림책이다.

똥이 어떻게 나오게 되는지는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설명될 수 있다.
그 과정을 테마파크라는 공간으로 옮겨 소화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똥 공장을 운영하는 변기통 교수의 자녀 응가와 쉬야가
무슨 걱정이 있는 듯한 아빠의 모습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똥 공장으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기발한 상상력이 재미를 더해주는 이야기이다.

시도때도 없이 비상벨이 울리는 위기 상황의 똥공장
똥 공장이 멈출 수도 있다는 커다란 위기!
과연 응가와 쉬야는 똥 공장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몸을 똥 만드는 공장으로 비유한 것에서부터 재미를 더해준다.
소화기관은 똥 공장의 기계장치에 비유되어

소화기관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나의 똥 누는 스타일등 내 똥에 관한 체크리스트가 있어
실질적인 도움과 상식도 안겨준다.
잘 먹는 법, 꾸준히 운동하는 법, 복통에 대처하는 법 등
다양한 상식과 똥에 관한 재미있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 음식이 입에서 항문까지 여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 겁이 나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요. 왜 그럴까요?
- 끄응 끙! 때때로 똥이 잘 안 나와요. 왜 그럴까요?
- 어떤 사람은 낯선 곳에 여행을 가면 변비로 고생한대요. 왜 그럴까요?








퀴즈처럼 재미있는 질문들에 답을 해보기도 하고,
내 경험과 함께 이야기 해보기도 하면 재미있으면서도 더 풍부한 읽기를 할 수 있다.

똥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고, 똥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똥 박사가 될 수 있다.

" 똥 박사님~ 우리가 먹는 음식은 여러가기 색깔인데 똥은 왜 모두 갈색일까요?"
라고 질문을 하면 아이는 신이나서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멋진 똥박사가 된다.

지식 그림책을 읽을 때 좀 더 다양한 방법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에
큰 흥미를 느낄 수 있게된다.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은
유치원때부터 배우고, 엄마아빠도 항상 하는 이야기라고
잘 알고 있지만, 때때로 잊을 때가 있는 아이들.

잊지마세요!를 보고 나서는
화장실에 다녀오면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스스로 말한다.
왜냐하면 손을 씻지 않으면 해로운 박테리가아 우리몸에 들어가기 때문이란다.

알고 있었던 것을 스스로 실천하게 해주는 힘도 보여주는
재미있고 유용한 지식그림책이다.




우리 몸의 작동 원리를 알려준다.

다양한 똥과 함께 유쾌하게 읽을 수있는 책~ l 우기윤 l 44279
'똥공장이 테마파크가 된다'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그림책!!
이런 기발한 발상의 과학그림책은 어떤 나라 작가의 작품일까?
궁금했는데 네덜란드 작가들의 그림책이었네요.
과학 그림책이지만 워낙 유머러스해서 신나게 웃으며 읽었답니다~^^


케이크 모양으로 생긴 생일 축하 똥, 알쏭달쏭 미로 모양 똥, 미끄럼 타는 똥, 소시지 똥,
선인장 똥...등등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똥들이 등장하는 것도 웃음 포인트였어요.

입에서 식도, 위에서 작은 창자, 큰 창자로 이어지는 소화과정을 '똥공장'의 모습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이네요.

또한 숨은 그림을 찾으며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_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은 어린이를 위한 책 l 최민 l 40789
누가 내 똥 냄새를 맡는 것도 싫고
똥 싸는 소리를 듣는 것도 싫어.
누가 똥 싸냐고 떠드는 소리는 더 싫어.
분밖에 아이들이 줄을 서 있으면
나오던 똥도 도로 쏙 들어가.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혼자 똥 싸는 게 좋아.
수업 시간에 똥 싸는 게 좋아.
눈치 안 보고
마음껏 똥 싸는 게 좋아.

- 김개미,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









#1.
참는다,
최대한 참는다.
그런데 수업하다 말고, 선생님께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말씀을 드릴 용기는 더 없다.
그러다 학교가 끝나면
집까지 최대한 뛴다.
앞뒤 생각 없이 집을 향해 달린다.
분명 몸이 무거울텐데
바람처럼 난다.
집 앞에 도착했다.
현관문만 열면 된다.
띠띠..띠......
긴장이 풀려버린 탓일까,
거의 다 왔는데...
뾰로롱 하는 소리와 동시에 시원하다.
그러곤 울어버린다.

#2.
오늘따라
푸진 소리와 함께 똥이 쏟아진다.
시원하게 일 보고 나와서
손 씻고 있는데
내 옆칸에서 사람이 나온다.
이럴 수가...


똥이야 뭐,
남들 다 싸는 일이지만
여전히 부끄럽고 더럽게 생각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여전히 아이들은 학교에서 똥 싸기 어려워하고,
공중 화장실에서 똥 싸기 어려운 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점에서,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우리 몸의 소화와 똥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소 엽기적으로 풀어낸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도 응가, 쉬아에,
교수님마저도 변기통 교수님이시다.
아이들이 웃고 넘어갈 요소로 여전히 인기 있을 작명이지만
뭐랄까,
주인공 이름으로 쓰기엔 다소 더럽고,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응가와 쉬아가 입과 식도, 위를 여행한다고 하려니, 거 참,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 공장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소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소 난잡하기는 하지만
메모지를 붙여 놓은 듯 자유분방하게 펼쳐진
다양한 팁들은
선택적으로 읽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똥꽁장]이라는
발음만으로도 웃고 시작한 표지와
상상도 못한 다양한 똥들이 나열되어 있는 장면을 보면서
요시타케 신스케가 겹쳐 보이기도 한다.
맨 뒤 속표지에는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똥을 그려보게 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들보다 때론 아이들의 상상력과 묘사력이 더 돋보이기도 하니까.

똥 싸기 어려운 어린이들과,
똥 싸기 싫은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똥 지식이
찾아 왔다.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l 강승현 l 36273
똥공장

참 재미있는 제목이랍니다

책내용이 뭘까 알면서도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의 똥공장..

응가와 쉬야는 교수님과함께 똥 공장을 조사하기로 했답니다.

나만의 똥 스타일을 찿아볼수도있는 좋은기회 같아요

우리몸의 똥공장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똥공장이랍니다

입을 통해서 음식물이 들어감과동시에 똥공장이 가동이되고..

열심히 일을하는 똥공장~~

어른한명이 1년에 약 1000킬로그램의 음식을먹고 소화기관은 이것을 잘게 부숴똥으로 만든답니다.

어느날..똥공장이 꽉 막혀서 가동은 안한다고 하네요..

바로 변비 경보가 울리고..

전체적으로 막힌 똥공장을 구하라~~

생각보다 휠씬 심각한..변비

너무크고 너무 딱딱하고 너무 기름지고 너무양이 많아서
건강한 똥이 되려면 소화가 잘되야하는데 말이죠.

섬유질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들어있어요

섬유질이 장을 꺠끗하게 청소를 해준답니다.

섬유질을 많이 먹으면 똥이 쑥쑥 잘나온답니다.

음식이 장을 쉽게 지나갈수있게 해주는 섬유질

섬유질이 없으면 장이 굼뜨고 느려진답니다.

소화의 시작은 입에서 시작한답니다

입에 들어간 음식물은 침과섞여서 잘게부서지고 부드러워진 음식물은 식도를 따라서

위산을 만나러 위로 간답니다.

소화를 돕는 위산과만난음식물은 걸죽하게 죽같이 만들어지고...

목안에서 부글부글 트림과 똥구멍의 뿡뿡소리도 만들어진답니다.

고약한냄새의 원인이기도한 위산
위를 지난 음식물은 작은창자에 도착을하고...

음식물의 영양소를 흡수한답니다.

영양소들은 작은창자안쪽벽을 지나 흡수되고 피를통해서 몸 구석구석으로

영양분을 전달한답니다.

작은창자덕분에 놀고 먹고 배우고 생각하고 운동하는 에너지를 얻는답니다.

찌꺼기들은 작은창자를 지나서 큰창자로 이동한답니다.

작은창자는 작은 주름으로 가득차있서 많은 운동을 하고 영양소를 많이 흡수할수있답니다.

꼬르륵소리의 정체가 작은창자를 청소하고 남은 음식물과 공기가 끝으로 밀려나서 나는 소리랍니다..

위가 내는 소리가 아닌 장이 내는 소리...

장이 꼬르륵...꼬르륵

작은창자까지는 응가와 쉬야가 같이오지만..

큰창자에서는 헤어져야 할시간..​
큰창자에서는 음식물의 물기를짜서 방광으로 보내고 남은 찌꺼기는 항문을 향해서

장속에는 박테리아라는 아주 작은 벌레들이많이있답니다.

짧고굵은 큰창자..

곧은창자를 지나면 똥은 세상밖으로 나간답니다.

이곳은 똥을 저장하는곳이랍니다.

튼튼한 괄약근덕분에 똥이 아무떄나 나오는것을 막아주고 지켜준답니다.

안쪽괄약근과 바깥쪽괄약근이 사이좋게 일을한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후..꼭 손을씻으세요~~~

해로운 박테리아가 손에 붙어있다가 손을 통해서

우리입으로 들어오면...병을일으키기도 한답니다.

기상천외한 똥공장 테마파크에 가다 l 박세지 l 32047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똥'을 주제로 굉장히 엽기적이고 기발한 상상력과 마주합니다.

아이들은 똥, 방귀가 나오는 그림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강아지똥', '똥벼락' 등등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똥'은 언제나 매력적인 이야기 소재입니다.

<똥 공장, 테마파크>는 '똥'을 주제로 동화적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엮어냅니다.

이 책을 펼치면, 등장인물 변기통 교수 아빠, 응가, 쉬야 남매가 나옵니다.
어느 날 똥공장에서 근무하는 변기통 교수 아빠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큰 고민이 생겼어요.
남매는 그런 아빠를 돕고 싶어, 아빠의 출근길을 몰래 따라 나섭니다.
놀랍게도 집 지하 땅속 비밀통로가 나오고, 그 곳은 바로 거대한 똥공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이야기의 몰입도가 더해집니다.

응가와 쉬야가 알아낸 똥공장의 문제는 계속 장이 막히는 변비입니다.
어른들도 풀지 못한 똥공장의 변비 문제를 과연 남매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이 책은 아이들의 배설물 '똥'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로 가득합니다.
똥공장은 인체의 소화기관을 그대로 본따 재현하여 식도, 위, 장 각각 기능과 단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똥공장은 완전한 허구의 상상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흡사 하수관을 통해 내려가는 오물과 그 처리과정은 자연스레 똥공장이 연상됩니다.

아이들이 똥공장을 체험하는 모습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련의 과정이 굉장히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재미와 지식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재현한 똥공장 테마파크!
창의력과 상상력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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