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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똥
글·그림 조영지 | 2020-08-30  
   
40 /  215×225mm /  13,000 / 초판
ISBN_13 978-89-5582-568-8 /  KDC 813.8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098
з 유아 그림책
유아(4~6세)
냠냠 꿀꺽, 맛있게 먹고
끄응차, 힘차게 밀어 내는 아기의 힘!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똥, 아기똥!

“어른은 할 수 없어요. 아기만 할 수 있어요.”
아기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첫 작품, 똥!
새콤 달콤 귤을 먹으면 귤 똥이 나와요. 아삭아삭 배추를 먹으면 배추 똥이 나오지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색색의 토마토를 먹으면 알록달록하게 나오기도 하고, 가끔은 토끼 똥처럼 동글동글 구슬 모양으로 나오기도 해요.
그림책 《아기똥》에는 색깔이나 냄새만으로 무엇을 먹었을지 단박에 알 수 있고,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아기똥의 특성이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담겨 있어요. 모양, 색깔, 냄새 등으로 똥을 관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먹고 온 힘을 다해 밀어 내는 아기의 힘과 성장 과정을 만날 수 있지요. 나아가 책은 아기똥에 담긴 엄마와 가족들의 사랑도 함께 보여 주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자꾸자꾸 주시는 할머니 댁에 다녀온 날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방귀랑 똥이 함께 나오기도 하고, 또 웬일인지 며칠이나 똥 소식이 없을 때에는 가만히 쓰다듬어주는 엄마 약손 한 번이면 금세 딱딱하게 막혀있던 돌 똥이 나오기도 하면서요.
아기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사랑스러운 첫 작품, 똥을 노래하는 그림책 《아기똥》을 보며 오늘도 열심히 먹고 싸고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를 응원해 주세요. 또 가족의 정성과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귤 똥, 배추 똥, 토마토 똥까지,
잘 먹고 잘 싸고 쑥쑥 자라는 우리 아기 이야기!
아기똥은 모양이나 색깔, 냄새만으로도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로콜리나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를 먹으면 초록색이나 짙은 녹색의 변을 보기도 하고, 당근과 같이 붉은 색을 띠는 음식을 먹으면 붉은 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 때로는 삼켰던 음식 조각들이 그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기의 소화기관이 발달해 가는 과정 중에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이 현상은 아기만이 할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것이겠지요.
그림책 《아기똥》에는 귤을 먹으면 귤이 나오고, 옥수수를 먹으면 옥수수가 나오는, 그야말로 먹으면 먹는 대로 내보내는, 세상에서 제일 솔직한 아기똥의 특성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들은 그날의 몸 상태나 먹은 음식에 따라 다양한 똥을 쌉니다. 토끼처럼 똥글똥글한 구슬 모양일 때도 있고, 여러 가지 색을 띨 때도 있고, 가끔 깜박하고 놔두면 불가사리 모양이 되기도 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지요.
책에 등장하는 귤 똥, 옥수수 똥, 토끼 똥 등의 다양한 아기똥은 생김새나 냄새는 달라도 모두 아기의 힘과 성장을 보여 주는 멋진 작품입니다. 엄마의 사랑과 지지 안에서 열심히 온 힘을 다해 성장해 나가는 아기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그림책 《아기똥》을 보며 아기의 몸 안에서 꿈틀대는, 작지만 커다란 힘을 느껴 보세요.

“엄마 손은 약손, 나와라 아기똥!”
아기와 엄마가 함께 완성하는 작품, 아기똥!
아기는 매일매일 열심히 먹고 사랑스러운 아기똥을 만들어 내지만, 사실 아기똥은 엄마와 가족들의 도움 없이는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아기가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음식을 준비해 주고, 또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이 모였을 때 비로소 아기똥이 완성되니까요.
엄마, 아빠의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은 다음에는 다양한 색과 모양을 한 건강한 똥이 나오고, 할머니 댁에 다녀온 날이면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들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뿌-웅! 하고 커다란 방귀 소리와 함께 똥이 나옵니다. 아기똥이 며칠이나 소식이 없을 때에도 문제없지요. 엄마가 보드라운 약손으로 아기 배와 엉덩이를 살살 문질러 주면 배 속에서 기다리다 딱딱해진 돌 똥들도 언제 숨어 있었냐는 듯 우르르 나오게 되니까요.
《아기똥》에는 아기의 힘과 성장은 물론 먹을 때나, 쌀 때나 언제나 아기의 곁에서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엄마와 가족의 사랑까지 함께 담겨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시원하게 싸는, 자연스럽고 당연해 보이는 아기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가족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노력을 들여다보며, 엄마와 아기 모두를 응원합니다.

아기와 함께일 때 매 순간 감동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사랑스러운 그림책!
책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아기똥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실제로 엄마인 작가가 직접 아기를 키우며 보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아기똥을 더욱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보들보들한 아기 피부가 떠오르는 따뜻한 색에 판화 특유의 힘 있는 선이 어우러진 그림들은 작고 연약하지만 그 안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아기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 엄마 닭과 병아리, 엄마 물고기와 새끼 물고기 등 자연 속 아기똥의 모습이 함께 그려진 부분들 또한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장면입니다. 온 힘을 다해 아기똥을 만들어 내는 병아리와 새끼 물고기들의 모습은 앞서 나오는 아기의 모습과 연결되며 ‘어른은 할 수 없는, 아기만 쌀 수 있는 아기똥’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른은 할 수 없어요. 아기만 할 수 있어요. 아기똥은 아기만 쌀 수 있거든요.”의 반복적인 운율로 전하는 마법 같은 주문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과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글·그림 : 조영지

잘 먹고 많이 싸는 아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먹은 것을 밀어 내는 아기처럼, 작고 서툴지만 열심히 끙끙대는 것들에 반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듭니다. <아기똥>은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첫 책으로 <달항아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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