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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숲의 제왕
글·그림 앤디 허시 / 옮김 김희정 | 2020-09-20  
   
136 /  175×247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575-6 /  KDC 480
ø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11
з 과학, 만화, 환경
초등 전학년(8~13세)
와우! 이토록 복잡하고도 놀라운 나무라니!

지구 생태 시스템의 연료 탱크, 나무
경이롭고 신기한 나무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길을 걷다가, 학교 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나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늘 같은 자리에서 있을 뿐인 나무가 조금은 답답해 보이나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또 안다고 해도 별다른 영향을 끼칠 것 같지도 않긴 해요.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거랍니다. 나무는 눈, 코, 입, 귀, 손이 없지만 주변의 빛과 색을 감지하고 병충해나 기후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채요. 영양분이 더 많은 쪽을 파악해 뿌리를 뻗기도 하고, 주변에 바위가 있으면 옆으로 돌아가 자라기도 하지요. 나무는 두뇌가 없어도 이토록 복잡하고 멋진 일을 모두 거뜬히 해 낸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나무_숲의 제왕》에는 지구 위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해 사는 나무와 식물의 종류부터, 식물의 생장과 번식, 지구 생태 시스템의 핵심 생물종으로서의 역할과 기능까지 나무와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이 알차게 담겼습니다. 자, 그럼 책장을 활짝 펼치고 우리 모두 놀라운 나무 세상 속으로 떠나 보아요!

키만 큰 줄 알았던 나무에게 이토록 엄청난 능력이?
알수록 놀랍고 새로운 나무와 숲의 비밀
늘 같은 자리에 듬직하게 서 있는 나무. 계절마다 초록빛과 알록달록 오색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시원한 그늘막을 드리운 쉼터가 되었다가, 때로는 매달리고 오르는 놀이터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에게 나무란 지나는 길마다 흔하게 볼 수 있어 특별한 존재가 아니지요. 학교, 놀이터, 집 근처 등 주변 곳곳에 서 있는 나무는 대체 무슨 일을 할까요? 눈, 코, 입, 귀, 손, 두뇌가 없는 나무도 생각이란 걸 할 수 있을까요?
《나무_숲의 제왕》에는 작고 귀여운 도토리가 등장합니다. 호기심 많고 똑똑한 도토리는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떡갈나무가 될 계획은 추호도 없지요. 어느 날 갑자기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이 도토리는 개구리, 고사리 이파리, 딱정벌레, 다람쥐, 딱따구리, 균류를 차례로 만나며 지구 생태 시스템의 근간인 식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하나하나 알게 됩니다. 그 덕분에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이파리, 부러진 가지, 늘 보던 운동장의 나무에 얽힌 비밀을ㅜ독자도 비로소 알게 되지요. 지구 곳곳을 누비는 도토리와 숲속 친구들의 놀라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식물과 나무, 그리고 숲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사실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작디작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떡잎을 피우며 아주 오랜 시간 자라고 번식하여 거대한 생태 시스템을 이루기까지, 그 기나긴 과정을 재미있는 만화로 쉽게 전합니다.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엄마 아빠와 교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과학 만화책입니다.

식물의 종류, 생장과 번식, 광합성과 호흡 작용, 숲의 기능 등
모든 생물의 근간이 되는 식물에 대한 모든 것
나무들은 굉장히, 정말 굉장히 오래 살지요. 오늘 본 나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느껴졌나요?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무의 시간은 아주 천천히 흐른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나무는 오늘도 동물들이 호흡할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로 당분과 산소를 만들고, 곤충과 새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에게 쉴 곳과 먹을 것을 내어 주었습니다. 한정된 에너지를 가진 ‘지구’라는 닫힌 생태 시스템에 광합성을 통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보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나무를 비롯한 식물입니다. 식물의 광합성은 단순히 생장에 필요한 당분을 얻거나 호흡 작용의 대응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을 위한 핵심 생물종으로서 무수히 많은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주요 역할이자 임무인 것이지요. 이 책은 그러한 식물을 분류하는 법, 식물의 생장과 번식,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작용, 숲의 기능 등 식물과 나무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식물과 나무의 역할이나 중요성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책이 아닙니다. 나무와 숲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생 동물로서 우리 ‘인간’이 지구 생태계에 어떤 존재인지 곱씹게 하는 책입니다. 또한 그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가고 있는 지구 생태 시스템을 위해 앞으로 인류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독자 스스로 질문과 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지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인간이야말로 우리 지구에 가장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금 《나무_숲의 제왕》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서 그 희망을 찾게됩니다. 나무, 숲, 지구라는 커다란 생태계의 순환과 공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나뭇잎에 작은 구멍은 왜 생겼을까?’ 하고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야말로 현대 과학계가 직면한 문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희망찬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 과학적 영감을 얻어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발아와 생장 과정, 식물의 분류법 등 보다 과학적인 접근과 이해가 필요한 대목에서 빛을 발하는 그림 또한 압권입니다. 등장하는 동식물 캐릭터가 친근하며 귀엽고, 그들이 주고받는 대화 속에 유머와 과학적 지식이 어우러져 재미가 더욱 크지요. 권말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식물 관련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기초 개념을 다지게 해 줍니다. 가장 말미에는 다양한 나뭇잎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 책을 다 읽은 후 주변의 나무를 관찰하고 어떤 나무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더합니다.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아주 특별한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만화 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과학 전 분야에서 뽑은 주제들을 ‘나’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감수성을 접목한 구성이 돋보이지요. 과학 주제의 기본 개념부터 첨예한 최근의 학설까지 시대 흐름에 재빠르게 발맞추어 나가는 현재진행형의 과학 총서로, 박식하고 유머 넘치는 글 작가와 재능 있고 개성 가득한 그림 작가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현재 《공룡》, 《산호초》, 《화산》, 《박쥐》, 《전염병》, 《비행기》, 《로봇과 드론》, 《개》, 《상어》, 《로켓》에 이어 《나무》가 국내 출간되면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초 지식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의 관점까지 녹여 냄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계를 나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통해 과학자가 살던 과거 시대나 가상의 미래사회, 인간의 몸속 등 시공간을 뛰어넘은 과학의 현장으로 초대됩니다. 이로써 각 권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뿐 아니라, 과학자가 가진 경이로운 시선으로 주변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며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역사와 문화의 관점을 함께 녹여 냄으로써, 과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지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과학! 내용의 밀도와 정확성은 물론이고, 만화!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수준 높은 이미지, 소설!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토대로 구성한 스토리 설정과 세계관까지, ‘사이언스 코믹스’는 과학 만화 소설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매력으로 가득 찬 시리즈입니다. ‘한 걸음 더’ 들어간 과학책을 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새로운 발견으로 살아 움직이는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글·그림 : 앤디 허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살고 있습니다. 길벗어린이에서 번역 출간된 사이언스 코믹스 《개 ? 끝나지 않은 진화》의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저서에 일러스트레이터 혹은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나무는 사과나무입니다. 누군가가 사과나무를 헐뜯는다면 절대 참지 않는답니다.

옮김 : 김희정

대중을 상대로 한 과학책을 우리말로 옮기기 좋아하는 번역가입니다.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블랙홀 여행》, 《랩걸》, 《나무의 모험》 등을 우리말로

님의 댓글입니다 l 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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