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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가장 귀여운 사냥꾼
글·그림 앤디 허시 / 옮김 최세민 | 2021-02-20  
   
130 /  175×247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592-3 /  KDC 490
ø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12
з 만화, 어린이(아동)
초등 전학년(8~13세)
동글동글 커다란 눈, 앙증맞은 분홍색 코, 복슬복슬 귀여운 발,
말랑말랑 보드라운 고, 양, 이!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사냥꾼
고양이가 야생에서 집 안으로 오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험난한 야생 생활을 접고 인간과 함께 살기로 선택한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냥꾼 고양이의 진화와 유전 이야기!

요즘은 고양이를 사랑하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고양이 카페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는 귀여운 고양이의 영상과 사진이 넘쳐나지요. 때로는 고양이가 이 세상의 주인이고, 우리 인간은 고양이를 모시고 살아가는 집사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그만큼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은 엄청납니다.
사실 고양이가 진짜 귀엽긴 하지요. 어딜 만져도 보드랍고, 그 야옹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살살 녹는 것만 같잖아요. 그러한 고양이의 겉모습만을 보고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다고요? 고양이를 키워 보겠다고 마음먹었거나, 어려움에 처한 길고양이를 도와주고 싶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이면에 숨은 고양이의 진짜 모습을 알아야 해요.
“기분 좋게 골골거리다가 갑자기 발톱을 세우고 외면하는 고양이. 알듯 말듯 알 수 없는, 고양이는 대체 왜 그럴까?”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책, 《고양이_가장 귀여운 사냥꾼》에 가득 담겼습니다. 야생을 누비던 고도 육식 동물 고양이가 인간의 환경으로 조심조심 살금살금 걸어 들어온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자, 그럼 고양이의 모든 것을 파헤치러 함께 떠나요!

귀엽기만 한 줄 알았던 고양이가 타고난 사냥꾼이라고?
여전히 야생성을 간직한 고양이와 인간의 공생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고양이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요. 길고양이가 새를 잡아 씨를 말린다거나 인간에게 해로운 병균을 옮긴다며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들, 고양이라면 그냥 무섭다는 이들도 여전히 많으니까요. 인간과 고양이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동시에 우리 인간이 고양이만큼 혼란스럽게 여기는 존재도 없을 듯합니다.
《고양이_가장 귀여운 사냥꾼》에는 삼색 털을 가진 아기 고양이 콩이가 등장합니다. 힘겹게 거리 생활을 하며 연명하던 콩이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집사를 만나 야생에서 집 안으로, 묘생 역전에 성공하지요. 완벽한 집사를 만나기 이전에 콩이가 기억하는 자신의 삶은 고되기 짝이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사냥감을 찾고 쫓는 삶, 늘 굶주림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가련한 묘생이었지요. 그러다 기적처럼 인간 환경에 적응한 고양이 무리를 만나고 운명처럼 친절한 ‘캣대디’까지 조우하며 인간과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이처럼 아기 고양이 콩이가 길에서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되는 과정은, 아주 오래전 야생을 누비던 들고양이가 인간의 환경에 조심스레 들어와 인간과 더불어 살게 된 진화의 과정과 매우 흡사합니다. 과거 우리의 선조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농작물에 해로운 쥐까지 잡아 주는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고, 인간을 두려운 존재로 여기지 않던 소수의 과감한 고양이들은 먹을 것이 풍족한 인간 곁에 머물며 ‘집고양이의 탄생’이라는 역사가 시작된 것이지요.
기꺼이 인간과의 공생을 선택했다고 해서 고양이가 사냥꾼의 본성을 잃은 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그 본성은 우리 인간이 없애거나 바꿀 수 있는 영역도 아니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콩이의 집사처럼, 고양이의 여전한 야생성과 사냥에 대한 욕구를 이해하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인간과 고양이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답다”고 말하는 콩이의 마지막 멘트는 곧,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가졌고 그를 받아들이는 과학적 사고와 유연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이지요. 《고양이_가장 귀여운 사냥꾼》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사물과 현상에도 엄청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진 어린이는 물론이고 부모, 교사가 함께 읽고 즐기기에 제격인 과학 만화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는 대체 왜 그럴까?”
고양이의 특성, 진화, 유전으로 알아보는 기초 생물학
이 책은 귀여운 사진 한 장으로 어느 날 갑자기 스타 고양이가 된 콩이가 길에서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 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그려 냅니다. 작고 약한 아기 고양이가 험난한 거리 생활을 하다가 좋은 반려인을 만나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게 되었다는 스토리는 “눈 떠 보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라는 말 그대로 파란만장합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콩이의 경험 속에는 고도 육식 동물인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 다양한 고양잇과 동물, 고양이의 진화 방식과 유전 등 고양이에 대한 과학적 정보가 듬뿍 담겼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의문을 갖곤 합니다. “왜 우리 고양이는 다른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을까? 왜 우리 고양이는 모래 화장실에 용변을 보지 않는 걸까? 왜 우리 고양이는 한밤중에 가족들을 못 자게 할까?”와 같은 궁금증에서 이 책은 출발하였습니다. 고양이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또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지요. 책장을 넘기는 동안 지금 곁에 있는 고양이, 혹은 매일 등굣길에 만나는 고양이, 학교 골목에서 자주 마주치는 고양이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고 우리는 어째서 고양이에 이토록 강하게 끌리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고양잇과 동물들과 품종, 고도 육식 동물로서 고양이가 지닌 생물학적 특성을 알기 쉽고 보기 좋게 짚어 주는 그림 또한 매우 완성도가 높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고양이의 매력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과학적 정보와도 잘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지요. 권말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생물학 관련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어린이들이 기초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양이_가장 귀여운 사냥꾼》은 고양이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어린이 독자를 비롯하여, 먼 훗날 고양이를 연구하고 싶은 과학 꿈나무들에게도 커다란 영감과 즐거움을 줄 최고의 과학 만화입니다.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아주 특별한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만화 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과학 전 분야에서 뽑은 주제들을 ‘나’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감수성을 접목한 구성이 돋보이지요. 과학 주제의 기본 개념부터 첨예한 최근의 학설까지 시대 흐름에 재빠르게 발맞추어 나가는 현재진행형의 과학 총서로, 박식하고 유머 넘치는 글 작가와 재능 있고 개성 가득한 그림 작가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현재 《공룡》, 《산호초》, 《화산》, 《박쥐》, 《전염병》, 《비행기》, 《로봇과 드론》, 《개》, 《상어》, 《로켓》, 《나무》에 이어 《고양이》가 국내 출간되면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초 지식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의 관점까지 녹여 냄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계를 나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통해 과학자가 살던 과거 시대나 가상의 미래사회, 인간의 몸속 등 시공간을 뛰어넘은 과학의 현장으로 초대됩니다. 이로써 각 권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뿐 아니라, 과학자가 가진 경이로운 시선으로 주변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며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역사와 문화의 관점을 함께 녹여 냄으로써, 과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과학! 내용의 밀도와 정확성은 물론이고, 만화!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수준 높은 이미지, 소설!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토대로 구성한 스토리 설정과 세계관까지, ‘사이언스 코믹스’는 과학 만화 소설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매력으로 가득 찬 시리즈입니다. ‘한 걸음 더’ 들어간 과학책을 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새로운 발견으로 살아 움직이는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글·그림 : 앤디 허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살고 있습니다. 길벗어린이에서 번역 출간된 사이언스 코믹스 《개 ? 끝나지 않은 진화》의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저서에 일러스트레이터 혹은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나무는 사과나무입니다. 누군가가 사과나무를 헐뜯는다면 절대 참지 않는답니다.

옮김 : 최세민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생물학과 관련된 책이나 논문은 물론이고, ‘배트맨 시리즈’ 같은 만화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책으로는 《아이리스와 마법의 신화책》을, 고양이와 관련된 책으로는 《집사, 밥그릇이 비었다옹》과 《고양이처럼 생각하기_행동학에서 본 고양이 양육 대백과》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번역가로 일하는 동시에 성실한 집사로서 17년 동안 ‘리베로’라는 고양이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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