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시리즈 소개
연령별 책 보기
교과과정별 책 보기
상 받은 책
추천 받은 책
저작권 수출 도서
Ȩ > å Ұ > å > 물은 어디서 왔을까? (빅북)
물은 어디서 왔을까? (빅북)
신동경 / 그림 남주현 | 2021-03-25  
   
40 /  380x444mm /  68,000 / 초판
ISBN_13 978-89-5582-598-5 /  KDC 400
ø 문학_길벗어린이 빅북
з 과학, 빅북, 유아, 유아 그림책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물은 어디서 왔을까?”
나에게서 출발하는 물의 과학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가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원본 그림책의 비율을 그대로 살린 커다란 판형의 빅북으로 학교 또는 도서관에서 책 읽기 프로그램 및 다양한 독서 체험에 활용해 보세요. 크고 선명한 빅북의 그림으로 일반 그림책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물은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요. 물이 있어야 샤워도 할 수 있고, 물을 마셔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물은 과연 어디서부터 생긴 것일까요? 물이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요? 이 책은 물이 내 몸을 떠나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까지의 순환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특별한 도구 없이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다시 기체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면서 단단한 바위를 쪼갤 수 있다는 것도 간단한 실험으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면마다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과 물의 재미있는 표정은 책 내용을 좀더 유머러스하게 전달합니다.

물은 어디서 왔을까?
물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합니다. 따뜻한 물이 가득한 욕조에 몸을 담그면 찰랑찰랑 물이 몸을 간질이고, 깨끗하게 씻고 나면 날아갈 듯 상쾌해집니다. 첨벙거리며 물장구를 치는 건 또 얼마나 즐거운가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지구에 사는 생물들은 모두 물이 있어야 살 수 있어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물들의 몸에 물이 가득 들어 있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중요한 물질인 물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수도꼭지를 열면 물이 콸콸 쏟아진다고요? 그럼 그 물은 어떻게 해서 수도꼭지까지 왔을까요? 물은 아주 먼 길을 돌고 돌아 우리한테까지 온 것이랍니다. 우리 함께 물의 여행을 따라가 볼까요.

돌고 돌며 생명을 키우는 물
내가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면 물이 수증기가 되어 내 몸을 떠납니다. 숨을 내쉴 때나 땀이 마를 때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요. 수증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은 물론 바다예요. 수증기는 하늘 높이 올라가서 찬 공기를 만나 구름이 되지요. 구름은 이곳저곳으로 떠가서 지구 곳곳에 비를 뿌립니다. 빗물이 모여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이 되지요. 강물은 다시 바다로 흘러가고 물은 다시 수증기가 됩니다. 물이 이렇게 도는 것은 생물들에게는 참 다행한 일입니다. 물은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때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을 웅덩이를 만들어 주고, 물고기들이 힘차게 헤엄치는 강이 되기도 하고, 사람이 먹는 농작물을 자라게 하지요. 지구 곳곳에 생물들이 깃들어 살 수 있는 건 바로 물이 쉬지 않고 자기 모습을 바꾸면서 순환하기 때문이에요.

나에게서 출발하는 물의 과학
이 책에서 다루는 물의 순환은 물이 내 몸을 떠나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입니다. 물이 나와 동떨어져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그 과정 안에 놓여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직접 경험하는 현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과학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특별한 도구 없이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다시 기체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면서 단단한 바위를 쪼갤 수 있다는 것도 간단한 실험으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
남주현 작가의 그림은 정확하게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책을 보는 내내 살짝 웃음을 머금게 하는 유머를 담고 있습니다. 장면마다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과 물의 재미있는 표정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또한 각기 물의 고체, 액체, 기체 상태를 표현하는 세 가지 캐릭터가 물의 상태 변화라는 어려운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글 : 신동경

1968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논픽션 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쓴 책으로《여름이의 개울 관찰 일기》,《공룡 X를 찾아라》들이 있습니다.

그림 : 남주현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1년에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한 뒤, 신식공작실에서 종이 공작과 장난감을 개발했고 주식회사 쌈지의 딸기 디자인실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놀면서 그림책 만드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물은 어디서 왔을까?》,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해님 달님》, 《콩 하나면 되겠니?》들이 있습니다.

̢ źϷ 45 Ÿ񿣾. 2F()
ȭ 02-6353-3700 ѽ 02-6353-3702 :webmaster@gilbutkid.co.kr
Copyright © ̢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