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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책
글·그림 이은경 | 2023-01-15  
   
24 /  160×185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689-0 /  KDC 800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30
з 보드북, 유아
영아(0~3세)
“토닥토닥~!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야, 코~ 낮잠 자자!”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다람쥐도, 우리 아가도, 엄마도
모두 모두 낮잠을 자요!


나른한 오후, 하늘 높이 떠 있던 해님이 하품을 해요. “아함~!” 나무 사이로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다람쥐들도, 혼자서 풀 그네 타던 메뚜기도, 엄마 젖을 먹던 아기 돼지들도 모두 스르르 잠이 들어요. 딸랑딸랑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가도 어느새 고개를 꼬박꼬박. “이리 온.” 엄마가 두 팔 벌려 아가를 꼬옥 안아 줘요. 엄마도 아가랑 함께 코~오 잠이 들어요.
《낮잠책》은 졸음이 몰려드는 오후 시간이면, 어느새 눈꺼풀이 무거워져 꾸벅꾸벅 졸다 낮잠을 자는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너무 졸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거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잠을 즐기는 동물들부터 풀대를 꼬옥 안고 잠자는 곤충, 자리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자는 인형이나 튤립까지도 잠을 자지요. 하루 종일 신나게 놀던 아가도,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아가 돌보느라 힘든 엄마도 낮잠을 잡니다. 제3회 보림창작스튜디오 수상 작가인 이은경 작가가 만든 아기 그림책 《낮잠책》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된 낮잠 자는 모습들이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게 흐르는 수채화로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재미나게 놀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 아기에게 《낮잠책》을 읽어 주면서, 엄마의 품처럼 따스한 낮잠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엄마 품처럼 포근한 오후 시간을 위한 그림책!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 시간, 이른 아침부터 하늘 높이 떠 있던 해님이 입을 크게 벌리고 “아함~!” 하품을 했어요. 나무 사이를 오가며 숨바꼭질놀이 하던 다람쥐들도 어느새 코~ 잠이 들어요. 기다란 초록색 풀을 꼬옥 쥐고 앞으로 뒤로 부웅부웅 그네 타던 메뚜기도 끄덕끄덕 잠이 들고요. 엄마 젖을 쪽쪽 먹고 배가 빵빵하게 부른 아기 돼지도 꾸르르 잠이 들었어요. 나비 쫓던 아기 고양이도, 날개 팔랑이며 날던 나비들, 먹이 찾아 나간 어미 새 기다리던 아기 새들도, 동네 한 바퀴 돌고 집에 온 자그마한 아기 신발도, 기분 좋게 햇볕 쬐던 튤립도, 엄마 등에 포옥 감싸 있던 새끼 오리들도 모두 눈을 꿈뻑이다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 딸랑이 장난감 흔들며 신나게 놀던 우리 아가도 어느새 고개를 꼬박이며 졸고 있어요. “아가, 이리 온.” 엄마가 두 팔 벌려 아가를 꼭 안아 줘요. 엄마의 따듯한 품과 편안한 엄마 냄새에 아가는 어느새 코오~, 아가를 살며시 도닥이던 엄마도 코오 코오~ 함께 잠이 들어요.
아기들은 보통 하루에 한 번 이상 낮에 잠을 자는데, 잠을 잘 때 신체는 물론 두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아기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낮잠’ 이야기로, 그림책 작가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인 이은경 작가가 엄마 품처럼 포근한 《낮잠책》을 선보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노란 해님부터 다람쥐, 돼지, 나비, 튤립, 그리고 우리 아기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을 한데 모아 낮잠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는데, 밀려드는 졸음과 싸우는 아기를 다정하게 토닥이고 아기가 편안하게, 그리고 좋은 꿈을 꾸기만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낮잠책》의 그림들은 이은경 작가만의 자유로운 선 드로잉에 색들을 다채롭게 한 겹씩 쌓아 올리는 투명한 수채화 작업으로 더욱 맑고 은은하며 따스하게 완성하였습니다. 노란 햇살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다양한 생명들이 자리한 초록빛으로 넘실대는 산과 들판, 따스함이 물씬 풍기는 집 안 등 다양한 풍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풍경 안에서 꼬박꼬박 졸다 잠이 든 귀여운 꼬마 친구들을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낮잠 자는 모습을 만나요!


낮 시간의 평화로운 집 안 풍경을 떠올려 보세요. 창 안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그 온기, 그리고 포근하게 자리 잡은 공기까지… 저절로 두 눈이 감기는 것 같지 않나요? 《낮잠책》은 이렇게 따스한 오후 시간에 동물도, 사물도, 그리고 엄마와 아기까지 모두 함께 잠이 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낮잠책》에서는 각 그림 장면들에 등장하는 귀여운 꼬마 동물들과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에 알맞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둘씩, 잠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들을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글로 표현하면서 리듬감을 주고 있지요. 들판에서는 메뚜기가 초록색 풀 그네를 타다 위로 아래로 ‘끄덕끄덕’ 움직이며 잠자고, 형제들과 함께 엄마 젖을 쪽쪽 빨던 아기 돼지는 배가 부른지 ‘꾸르르’ 잠이 듭니다. 향기로운 꽃들 사이로 날아다니던 나비들은 날개를 ‘팔랑팔랑’이다 풀대에 기대 ‘살랑살랑’ 잠들고, 욕조에서 물놀이하던 오리 가족도 어느새인가 ‘쿠우 쿠우’ 잠이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코~, 가르랑 가르랑, 소로록, 스르르, 꼬박꼬박’ 등 여러 의성어와 의태어가 그림 장면에 가득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우리 아기에게 《낮잠책》을 읽어 줄 때는 이러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최대한 리듬감 있게 살리고, 조곤조곤 부드럽게 읽어 주세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목소리로 사랑을 듬뿍 담아 그림책을 읽어 주다 보면, 어느새 엄마 곁에서 쌕쌕 잠이 든 우리 아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기를 위한 첫 그림책, ‘둥둥 아기 그림책’!

“자장자장~!” 낮 시간의 졸음과 다투던 아기는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와 토닥임에 스르르 잠에 빠져 듭니다. ‘둥둥 아기 그림책’ 시리즈 30번째 그림책 《낮잠책》은 배부르고 따뜻한 오후 시간이 되면 솔솔 밀려들어 오는 ‘낮잠’을 소재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평화로운 한낮의 풍경 아래에서 새근새근 잠이 드는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담아냈지요.
길벗어린이 ‘둥둥 아기 그림책’은 0~3세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첫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엄마 아빠와 아기가 책을 함께 읽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고, 아기의 성장 시기에 적합한 소재를 다루면서 단순하고 반복적이면서도 리듬감이 풍부한 글과 그림에 담았습니다. 우리 아기가 몸도 마음도,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둥둥 아기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글·그림 : 이은경

아이들과 집에서 뒹굴뒹굴 책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악어가 쿵, 작은 새가 포르르》, 《아기만 좋아해》, 《질문의 그림책》, 《배추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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