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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처음 가는 날 |
글·그림 김영진 | 2023-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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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225×280mm / 14,000 / 초판 ISBN_13 978-89-5582-692-0 / KDC 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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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_빨간 벽돌 유치원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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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유아
유아(4~6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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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작가 김영진의 새로운 시리즈 ★
개성만점 동물 친구들과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오골 선생님이
만드는 신나는 유치원 이야기,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그 첫 번째!
친구도, 선생님도, 모든 게 두렵고 낯설었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난 일들로 가득한 《유치원 처음 가는 날》!
오늘은 통통이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이에요. 엄마는 통통이에게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오겠다고 했지만 낯선 곳에 엄마 없이 혼자 있어야 하는 통통이는 불안한 마음에 자꾸만 걱정이 되었어요. 오골 선생님은 엄마가 못 올까 봐 걱정하는 통통이에게 시계의 짧은 바늘이 숫자 1까지 오면 엄마가 오실 거라며 달래 주셨지요. 통통이는 혹시라도 엄마가 못 올까 봐 걱정하면서도 무사히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마치고,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맛난 간식도 나눠먹고, 신나는 율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하지만 자꾸만 시계로 눈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과연 통통이는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잘 보내고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커다란 자극이 되는 아이들에게 ‘유치원 첫날’은 설렘과 두려움이 뒤섞인 아주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느낄 다양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섬세하게 그려 내며 실제 유치원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유치원 첫날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유치원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또, 앞으로 ‘빨간 벽돌 유치원’에 다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만들어 갈 재미있는 유치원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걱정만큼 설렘도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유치원 첫날 이야기!
통통이는 아침부터 엄마 손을 놓기가 싫었어요. 오늘은 통통이가 유치원에 가는 첫 날이거든요. 엄마 발걸음은 또 왜 이렇게 빠른 건지, 집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통통이는 자꾸만 다시 집으로 가고 싶었지요. 엄마의 응원에 통통이는 마지못해 선생님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들어섰지만 낯선 교실에, 낯선 친구들을 보니 통통이는 다시 긴장이 되었어요. “시계의 짧은 바늘이 숫자 1까지 오면 엄마가 오실 거야.”라는 오골 선생님의 말에도 엄마가 시계를 잃어버리면 어떡하나, 오다가 괴물한테 잡아먹히면 어떡하나, 배탈이 나서 못 오면 어떡하나 통통이의 걱정은 끝이 없었지요. 하지만 척척박사 오골 선생님의 자상한 설명에 안심을 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율동도 배우고 림보 놀이도 하고, 점심도 먹으며 유치원 첫날을 씩씩하게 마쳐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친구들이 모두 엄마의 손을 잡고 작별인사를 할 때까지도 통통이의 엄마는 보이질 않네요. 정말 통통이의 걱정대로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깜찍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가 가득한 《유치원 처음 가는 날》에는 걱정 가득, 설렘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요.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어떤 마음,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을 거예요.
유치원에 가면 무얼 할까?
신나는 유치원의 하루 일과 미리 엿보기!
‘처음’이라는 말은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을 긴장되고 설레게 하지요. 유치원 등원 첫날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가 되기도 하겠지요. 또 새 가방에 준비물들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가슴이 부풀고 설레기도 할 거예요.
아빠로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김영진 작가는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아이들에게 실제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시간표를 꼼꼼하게 조사하며 만든 이야기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처음엔 낯설지만, 앞으로 매일 가게 될 유치원이라는 공간에서는 보통 무엇을 하는지 미리 알려 주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걱정과 두려움을 조금은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것이지요.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를 하는 시간, 간식 시간, 교실에 있는 다양한 장난감, 교구를 자유롭게 가지고 노는 시간, 정리 정돈 시간, 다양한 인원으로 나누어 율동도 배우고 이야기도 나누는 대·소집단활동, 체육 활동이 주가 되는 바깥 놀이 및 대근육 활동, 점심 식사, 평가 까지 실제 유치원의 하루 일과를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로 미리 만나 보세요. 조금은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을 아이들에게 작지만 커다란 용기를 북돋아 주게 될 거예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의 새로운 시리즈!
매일매일 시끌벅적 웃음꽃이 피는 ‘빨간 벽돌 유치원’!
우리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을 다룬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가득한 유치원 이야기,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항상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정보를 꼼꼼히 기록한 태블릿pc를 가지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척척박사 고릴라 오골 선생님, 내성적이지만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돼지 통통이, 병아리 쌍둥이로 성격은 정반대인 무한 긍정의 미미와 무한 부정의 얄리, 사색을 즐기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꿈인 양 봉봉이, 리본이 제일 좋은 멋쟁이 거북이 엄지, 음악을 좋아하고 어른스러운 토끼 키토, 별자리를 좋아해서 전부 외우고 있는 타조 타요, 수줍음이 많지만 식물을 아주 좋아하는 곰 연두와 수영 꿈나무 펭귄 펭이 까지, 개성만점 친구들과 다정한 선생님. 이들이 만들어가는 웃음과 눈물,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초록반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영진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빨간 벽돌 유치원’은 첫 번째 이야기 《유치원 처음 가는 날》을 시작으로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아이 입장에서 보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울고 웃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막 또래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된 아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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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김영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들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들을 그렸습니다.
※ 김영진 작가 인터뷰, 2009년 10월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① 김영진 작가와 그림, 그리고 이전 작품들
<거짓말> 김영진 그림 작가와의 만남 - ②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와 <거짓말>
<김영진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김영진 작가의 서재> 채널예스, 2015-05-19
저에게 책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친구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치과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와 같이, 달리 눈 둘 곳이 없을 때 저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죠. 그래서 외출할 때 꼭 확인하는 물건 중 하나가 책입니다.…
[바로 가기☞] http://ch.yes24.com/Article/View/28088
<아이가 하고픈 말…"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그림책 작가로 산다는 것]② 김영진> 노컷뉴스, 2015-02-03
…아이처럼 웃으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신나게 풀어놓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그림책 작가였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그는 4월쯤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
[바로 가기☞] http://www.nocutnews.co.kr/news/4363214
<[우리는 짝]‘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낸 고대영 주간-김영진 작가> 한겨레, 2012-09-20
어린이 그림책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을 맡아서 하나의 작품을 빚어내는 과정은 과연 어떨까? 얼핏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6년 동안 한 시리즈로 여덟권의 그림책을 함께…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26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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