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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꼬마 마녀 ()
군터 프로이스 / 그림 질케 브릭스 헹커 / 옮김 김경연 | 2000-06-25  
   
64 /  173 x 249mm /  6,000 / 초판
ISBN_13 9788986621716 /  KDC 853
ø 문학_길벗어린이 문학
з 문학, 읽기책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õ 아침독서신문 (초등 추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열린어린이 (선정도서) 
꼬마 마녀 토스카넬라의 부모님은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서커스단에서 마술 쇼를 벌이려고 토스카넬라만 남겨 두고 떠났어요. 혼자 남은 토스카넬라는 화도 나고 반항심도 생겼어요. 그래서 머리도 빗지도 않고 자라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었지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구멍투성이 비옷을 입고 밑창이 없는 고무 장화를 신고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보름날 밤, 더럽고 욕 잘 하는 토스카넬라가 한 소년 마법사를 만났어요.
10단 기어가 달린 최신형 금빛 빗자루를 탄 아주 깔끔하고 예의바른 소년 마법사였지요. 너무나 깔끔하고 예의바른 소년 마법사한테 토스카넬라는 첫눈에 반해 버렸어요. 토스카넬라는 얼굴이 장미꽃처럼 빨개지는가 싶더니 눈처럼 하얗게 변했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마치 딱따구리가 쪼아 대는 것 같았어요. 토스카넬라는 사랑에 빠진 거예요!

"여러분들도 뚱보 돼지 ‘날 잡아먹지 마세요’, ‘무슨 이빨이든 다 뽑아’ 할머니, ‘누가 알아 줘’ 선생님, 그리고 ‘나는야, 나는 게 즐거워’ 토스카넬라가 살고 있는 마녀의 숲으로 날아가 보세요. 그리고 다 함께 마녀 구구단을 외워 보아요! 일일은 일! 내 마음을 가져가, 난 네 마음을 가질게. 이이는 사! 너도 날 사랑하고, 나도 널 사랑해. 삼사 십이! 열두 번을 생각해 봐도 우리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
꼬마 마녀 토스카넬라와 보석성의 에르네스트가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창작동화. 지저분한 토스카넬라와 깨끗한 에르네스트가 서로에게 관심을 두면서 서로를 닮아가려는 노력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
글 : 군터 프로이스

1940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으며, 많은 상을 받은 작가입니다. <사랑에 빠진 꼬마 마녀> <나무로 만든 뻐꾸기> <아나벨리와 위대한 마술사> <율리아> <요정은 죽지 않는다> 등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 많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작품도 많아 <패랭이꽃> <부츠만 부인과 아들들> 외 여러 방송극과 희곡이 있습니다.

그림 : 질케 브릭스 헹커

1951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서 태어나 함부르크에서 응용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사랑에 빠진 꼬마 마녀> 등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김 : 김경연

1965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한국미술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하은숙의 이 책만큼은 꼭(4월14일)> 대전일보, 2008-04-14
...토스카넬라라는 꼬마 마녀가 소년 마법사를 만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하게 되어 다시 만나는 날 지저분한 토스카넬라는 말쑥하게 차려 입고 말쑥하던 소년 마법사는 지저분하게 꾸미고 나타난다.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이야기는 아이들...
[바로 가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15209]

"일곱살 꼬마마녀의 '깜찍한 사랑'
토스카넬라는 구멍 투성이 비옷에 밑창 없는 장화를 신고 빗자루를 타고 다니며 제맘대로 살아가는 7살짜리 꼬마 마녀입니다. 언제부턴가 토스카넬라는 모든 것이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먹는 것도, 멀리 침을 뱉는 것도, 온 산에 메아리칠 정도로 ‘꺼억’ 하고 트림을 하는 것도, 날아다니는 것조차도 즐겁지 않으니까요. 병이 난 걸까요? 사랑에 빠진 거랍니다.
독일사람 군터 프로이스가 쓰고 질케 헹커가 그린 ‘사랑에 빠진 마녀’(김경연 옮김, 길벗어린이)는 토스카넬라가 멋쟁이라고 소문난 마법사 에르네스트의 환심을 사려고 숙녀가 되는 노력을 하는 깜찍한 러브스토리입니다. 교양을 쌓으려고 마녀학교에도 가고 목욕에 멋진 옷까지 갈아입고 데이트 나갔지요. 뜻밖에도 에르네스트는 토스카넬라처럼 지저분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은 한바탕 웃고는 함께 빗자루를 타고 즐겁게 돌아다녔대요.
“쪼그만 것들이 뭘 안다고…”라며 이 책을 본다면 오산입니다. 사랑에 관한 한 이 꼬마들이 더 정직하고 진실하니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어른들의 복잡한 감정으론 따라갈 수 없는 단순하고 명쾌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왕자와의 결혼이라는 ‘성공’을 거머쥐는 신데렐라·백설공주 얘기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또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도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엔 어른들이 의문투성입니다. 토스카넬라는 마녀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선생님께 물어보지요.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셨어요? 왜 대학에 가셨어요? 왜 똑똑한 사람이 돼야 하나요? 왜, 왜, 왜? 어른들도 이따금 궁금해지는 질문들. 좀 뜨끔합니다.
두 꼬마들의 주변엔 거인 ‘나무를 뿌리째 뽑는다네’, 선생님 ‘누가 알아줘’, 돼지 ‘날 잡아먹지 마세요’, 생쥐 ‘가난하고 배고파’, 까치 ‘수다떨기는 멋져’ 등의 인디언식 이름이 등장합니다. 물론 말투도 반듯한 교과서체가 아닌 친구끼리 놀 때 하는 말 그대로구요. “뿅 가 버리겠어, 빌어먹을, 졌다 졌어…”.
아이들은 꼬마마녀의 ‘제멋대로’ 일상에 눈을 떼지 못하고 동참합니다. 학원 순례와 잿더미 속에 파묻힌 아이들의 숨통을 잠깐이나마 확 틔워줍니다. 이 책은 책표지처럼 새파란 휴식입니다.
---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 200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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