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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
에밀리 샤즈랑 / 그림 아망딘 피우 / 옮김 안수연 | 2023-06-25  
   
48 /  210×210㎜mm /  13,000 / 초판
ISBN_13 978-89-5582-709-5 /  KDC 800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5
з 유아 그림책
유아(4~6세)
하루 종일 험담을 늘어놓는 세실! 참다못한 고양이 레몽이
급기야 세실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세실은 밖에서는 친절하지만 사실 무지막지하게 다른 사람 흉을 보는 욕쟁이예요. 집에서 어찌나 거침없이 욕을 해 대는지 가족들도 포기한 지 오래지요. 그러던 어느 밤, 세실이 하는 말을 빠짐없이 듣던 고양이가 세실이 말을 하지 못하도록 목구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세실은 어떻게 될까요? 남을 흉보던 습관을 고치고 다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도 습관처럼 험담을 하거나 욕설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는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요. 말을 못 하게 된 세실이 불쌍해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잘못된 언어 습관이 큰 문제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위선적이고 험담을 좋아하는 이들의 나쁜 태도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담아 낸 그림책,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를 만나 보세요!

가족들 모두 포기한 심각한 욕쟁이가
하루아침에 아무 말도 못 하게 된 까닭은?!

세실은 사람들 앞에서는 친절한 척하지만 뒤에서는 남들을 헐뜯는 가식적이고 심보가 고약한 사람이에요.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현관문을 닫는 순간, 가면을 벗어 던지고 습관적으로 그날 만난 사람들의 흉을 보기 시작하지요. 어느 정도냐면, 따다다다 빠르게 쏟아지는 나쁜 말 따발총에 세실이 키우는 고양이 레몽이 잠들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오죽했으면 참다못한 고양이 레몽이 세실의 입을 막아 버릴 계획을 세웠을까요?!
어느 날 밤, 레몽은 노란 눈을 번뜩이며 숨죽이고 세실을 지켜봐요. 그러다가 ‘쏘옥!’ 세실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리지요.
고양이 레몽이 세실의 목구멍을 막아버리자, 세실은 아무 말도 못 하게 되고 말아요. 세실은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서 이 못된 고양이를 내보내려고 애써요. 하지만 세실이 아무리 노력해도 고양이를 꺼낼 수는 없었지요.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던 세실에게 고양이 레몽이 제안을 해요. 바로, ‘혀’를 주면 목구멍에서 나가겠다는 거예요! 과연 세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고양이는 언제나… 남을 헐뜯는 사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답니다.”
험담이나 욕을 하는 사람들에게 날리는 따끔한 일침!

온 동네 사람들을 뒤에서 신나게 흉봤던 세실은 큰 벌을 받은 셈입니다. 고양이 레몽 때문에 고생을 겪고 결국 목소리까지 잃게 되었으니까요. 그 뒤에 레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양이는 지금도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며 남을 헐뜯는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다음은 누구의 목구멍으로 들어갈지 모르는 일이죠!
우리는 학교나 집 등지에서 누군가를 흉보거나 욕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릴수록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넘어가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한번 버릇이 된 언어 습관은 나이 먹어서도 고치기 어려운 일이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를 권해 보세요. 세실의 이야기를 읽은 아이들은 나쁜 언어 습관이 큰 곤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나쁜 말을 덜 하게 되겠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앞으로 남을 흉보기 전에 레몽의 노란 눈동자가 떠오를 테니까요!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현대판 우화!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달하는 우화예요. 고양이 레몽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하지만 누구도 이 책을 보면서 고리타분한 이야기라고 느끼지 않을 거예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에밀리 샤즈랑의 유쾌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해 온 아망딘 피우가 생동감 있게 그려 냈거든요. 과장된 설정과 익살스러운 그림 덕에 다소 익숙한 교훈이라도 독자들에게 흥미 있는 이야기로 다가올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올바른 언어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욕을 해 본 아이들도 이제 고양이 레몽의 노란 달 같은 번뜩이는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될 거예요!

글 : 에밀리 샤즈랑

1983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습니다. 응급 의학 및 정신 의학 분야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10여 년 전부터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쿠키 틀, 예쁜 상자, 병마개를 모으길 좋아하고, 수화를 배우고 있으며, 하루에 한 번 명상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길 좋아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활발하게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병에서 나온 형》, 《못 말리는 해피!》가 있습니다.

그림 : 아망딘 피우

1982년, 프랑스 리옹 인근에서 태어났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가들과 함께 그림책과 잡지, 보드게임, 포스터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멋진 솜씨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 《볼 빨간 아이》, 《자전거 타는 날》, 《채소껍질 수프》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안수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영어,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적》, 《앙리에트의 비밀 일기 1, 2, 3》, 《나는 기다립니다…》, 《모네와 함께한 하루》, 《파리에서 보낸 하루》, 《웃기는 동물 사전》, 《보름달 파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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