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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의 아이들 ()
글·그림 이브 가넷 / 옮김 부수영 | 1997-08-25  
   
247 /  153 x 225mm /  5,000 / 초판
ISBN_10 8986621282 /  KDC 843
ø 문학_아름드리 어린이 문학(절판) 012
з 문학, 읽기책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길벗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골목길 아이들>로 개정되었습니다.

"청소부 아버지와 세탁부인 어머니로 구성된 러글스 씨 집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여자 셋과 남자 넷 모두 일곱 명의 아이들이 바글거리며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죠. 식구 모두 가난하지만 즐겁게 웃으면서 살고 있어요. 착한 일을 하려다 엉뚱한 일만 저지르는 맏딸 릴리로즈부터 튼튼한 아기 대회에 나가 식구들에게 영광을 안겨 준 막내 윌리엄에 이르기까지 러글스 씨네 아이들은 한결같이 사랑스럽고 유쾌하지요.
우리 모두 이 아이들과 함께 뒤죽박죽, 시끌법석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웃음이 절로 터지는 신나는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느낄 거예요. "

"아름드리 어린이 문학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껏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먼저 우리 나라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뛰어난 외국의 어린이 명작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아름드리 어린이 문학은 외국 작품의 경우에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원작의 향기를 최대한 살리고자 정성을 다했습니다.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며 유쾌하게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인 <골목길의 아이들>은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혼자 웃다가 코끝이 찡한 감동에 젖게 되는 책입니다.
"
글·그림 : 이브 가넷

이브 가넷은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 첼시 공예 학교와 왕립 미술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런던에서 공부할 때 빈민가를 처음 가본 이브 가넷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빈민가 어린이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골목길의 아이들』은 이브 가넷이 그때 받은 감동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영국 어린이 문학의 걸작입니다. 이브린 샤프의『런던의 아이』라는 책에 삽화를 그리기도 한 이브 가넷은『골목길의 아이들 2』등 여러 권의 책을 직접 쓰고 그렸습니다.

옮김 : 부수영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창작과 비평사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지금은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히어와서의 노래> <골목길 아이들> <영화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1. 이름 짓기 2. 릴리로즈와 푸른색 비단 패티코트 3. 케이트와 모자 4. 검은 손 갱단 5. 서 잇는 차에서의 모험 6. 우량아 대회 7. 극장에서의 모험 8. 러글스 씨의 놀라운 발견 9. 짐마차 행진 10. 최고의 날"
"청소부 아버지와 세탁부인 어머니로 구성된 러글스 씨 집 이야기. 착한 일을 하려다 엉뚱한 일만 저지르는 맏딸 릴리로즈, 튼튼한 아기대회에서 입상한 막내 윌리엄까지 모두 일곱 아이들이 가난한 가운데서도 해맑고 즐겁게 살아간다.
--- 출판저널 (1997년 10월 5일)

가진 것이 없다고 마음까지 가난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다. 볼을 간질이는 잔잔한 햇살 같은 행복은 어쩌면 물질적 풍요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길벗 어린이의 [골목길의 아이들] .

가난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축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대는 영국 빈민촌. 비록 외국 이야기지만 오늘날 별부족함 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겪은 어려웠던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대신해 줄 만한 내용이 담겨있다. 정직하고 성실한 청소부 아버지와 세탁부 어머니를 둔 일곱남매. 이들은 신발만 빼고 옷들을 위로부터 모두 물려 입는다.

아이들은 쪼들리는 가난속에서 가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웃의 따스한 배려와 스스로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세탁소에서 일하는 엄마를 돕기 위해 손님이 맡긴 옷을 다림질하다 태워버리는 큰 딸. 뛰어난 학업성적에도 불구하고 교복과 학용품 살 돈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둘째딸. 따분한 일상이 싫어 엉뚱한 모험을 시도하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 등이 실려있다.
--- 동아일보 한정진 기자 (1997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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