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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하늘을 나는 놀라운 생명체 ()
캐롤라인 아놀드 / 그림 패트리샤 J. 윈 / 옮김 최종윤 / 감수 이한수 | 2005-02-14  
   
32 /  220 x 280mm /  8,500 / 초판
ISBN_13 9788955820294 /
ø 과학_초등 과학
з 과학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이 책은 새들이 어떻게 날 수 있는지 궁금해하던 19세기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는 집 근처에서 알을 막 까고 나온 아기 새가 금방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게 여겼지요. 그리고 이때부터 숲 속에 살면서 새들을 관찰하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새의 종류와 습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지요.

자, 그럼 ‘새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우선 새의 몸은 아주 가벼워요. 새의 뼈 속은 꽉 차 있는 것이 아니라, 벌집처럼 숭숭 뚫려 있거든요. 새의 몸통에는 공기 주머니가 군데군데 들어 있어서 무게를 줄여 주지요.
새의 날개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새의 날개는 윗면이 곡선으로 두툼한 것에 비해 아랫면은 일자로 반듯해요. 왜냐하면 날개의 윗면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이 날개의 아랫면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보다 빠르게 하기위해서지요. 물체는 공기의 흐름이 빠른 쪽, 즉 날개 윗면인 하늘 쪽으로 당겨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새의 몸도 날개 윗면 쪽으로, 즉 하늘 방향으로 뜨는 것이랍니다.
그밖에 깃털과 날개의 각 구조 속에도 새들의 비행을 돕기 위한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는데 이 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또한 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르거나 땅이나 물에 내려앉을 때 취하는 법, 온난 기류나 바닷바람을 이용해서 나는 법, 비행 중 방향과 속도를 바꾸는 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가 날갯짓하는 동작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림을 통해 살펴보고, 쓰임새에 따라 다르게 생긴 새의 날개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끝으로 먼 거리를 날 수 있는 새와 그렇지 못한 새, 빨리 날 수 있는 새와 천천히 나는 새 또는 전혀 날지 못하는 새, 새는 아니지만 날 수 있는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이 책의 삽화가는 한 가지 과학적인 원리를 밝힐 때마다, 매번 다른 종류의 새를 예로 들어 그렸습니다. 덕분에 여러분은 매 페이지마다 질리지 않고, 새로운 종류의 새를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세밀한 그림 묘사는 그 어떤 사진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가 날갯짓하는 동작, 땅 위에서 혹은 물 위에서 하늘로 날아오르기 직전의 움직임, 속도나 방향을 바꿀 때의 새의 움직임은 너무나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마치 새가 책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습니다. 아마도 삽화가는 그림 한 컷을 그리기 위해, 새들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찍거나 스케치하는 등 수없이 연구했을 겁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총 80여 종의 새 그림에는 각각 작은 글씨로 새 이름이 적혀 있네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새 이름이 한결 친근해집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새들의 이름을 알아맞혀 보는 코너도 있어요. 새 이름을 몇 가지나 새로 알게 되었는지 아이와 함께 내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글 : 캐롤라인 아놀드

캐롤라인 아놀드는 1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쓴 유명한 작가입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자란 그녀는 어릴 적 여름이면 위스콘신에서 열린 작은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면서 그녀는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캐롤라인 아놀드는 새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쓰는 편이며, 그녀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근방에서 새를 지켜보는 것을 즐긴답니다. 대표작으로는 『아프리카의 동물들』 『너도 들었니?』 『바다에 사는 소름돋는 생물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패트리샤 J. 윈

패트리샤 J. 윈은 잘 알려진 과학 일러스트레이터로, 90여 권의 책에 세밀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많은 수집가들이 그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리 몸』 『열대 우림』 『뒷마당』 등이 있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김 : 최종윤

1961년 태어났으며,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출판, 광고 기획에 관련된 일을 해 왔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현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영어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감수 : 이한수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북일리노이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야생동물의 행동 연구와 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관련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안산 풀뿌리환경센터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에코가이드 육성을 위한 생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환경스페셜 <공존 실험 - 까치>와 <겨울 무논> 등 각종 자연과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소장이며, 한국조류학회 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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