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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황순원 / 그림 강요배 | 1997-11-20  
   
47 /  275 x 254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86621327 /  KDC 813
ø 문학_작가앨범
з 그림책, 문학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열린어린이 (선정도서) 
"소나기. 이름만 듣고도 알 법한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적인 작품이지요. 순박한 시골 소년과 병약한 서울 소녀의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황순원 선생님의 단편 소설입니다. 여기에 선 굵고 개성있는 그림을 그려 온 강요배 선생님의 서정적인 그림이 어울려 원작의 감동을 새롭게 더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갈꽃 사이로 단발머리를 나폴 거리며 뛰어가는 소녀, 자기 모습을 엿보고 있던 소녀를 피해 달아나는 소년 곁으로 하얗게 이어진 메밀밭, 마타리꽃을 양산 삼아 든 소녀의 얼굴에 살포시 피어난 보조개, 소나기를 피해 뛰는 소년과 소녀, 소나기를 피해 숨어 들어간 수숫단.
이 모든 장면이 소년과 소녀의 청순한 마음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소나기 오던 날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은 소녀의 죽음으로 길고 긴 여운으로 남게 되는데…….."

"<작가 앨범> 시리즈 2번째 책으로, 53년에 발표된 소설가 황순원씨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강요백 화백의 정통 회화풍 그림에 실은 그림 동화책입니다. 어린이들을 비롯한 독자들이 한국의 대표 단편이라 할 소나기의 서정성을 격조 있는 그림과 함께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책입니다. <작가앨범>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잊혀진 작은 이야기나 소설, 시, 동요 등의 문학 작품을 정통 회화풍의 그림으로 표현해 만든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글 : 황순원

1915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1939년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숭실중학교 시절, 시「나의 꿈」을 <동광>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 뒤「별」「기러기」「황노인」「독 짓는 늙은이」등의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치밀한 구성력과 함축성 있는 간결한 문체로 한국인의 한과 토속적인 문제에 대해 폭넓게 접근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단편 소설로「소나기」「목넘이마을의 개」「아버지」「곡예사」등이 있습니다. 장편 소설로는 1940년 첫 창작집 <늪>이 간행된 이후, 1955년 <카인의 후예>로 아시아 자유문학상을 받았고, 1961년 <나무들 비탈에 서다>로 예술원상을, 1966년 <일월>로 3·1 문화상을 받았습니다. 2000년 9월 14일 돌아가셨습니다.

그림 : 강요배

1952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뒤 ‘12월전’과 ‘현실과 발언’의 동인 활동을 하며,「젊은 의식전」「시대정신전」「민족미술자리매김전」등을 통해 올곧은 작가 정신을 꾸준히 표현해 왔습니다. 또한「강요배의 역사 그림 전시회」「강요배 제주의 자연전」「섬땅의 자연」등의 개인전을 열어 섬사람들의 생활과 역사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화집으로<동백꽃 지다> <제주의 자연>이 있습니다.

"원로작가 황순원 씨의 단편「소나기」가 초등학생용(9∼12세 대상) 그림책으로 나왔다.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선정,1년에 1편씩 내는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두 번째 편. <소나기>는 서울서 온 윤초시네 증손녀와 시골 소년의 천진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소나기 오던 날의 짧은 만남,소녀의 죽음으로 인한 긴 여운이 단편의 제 맛을 낸다.53년 작이지만 반세기가 넘어도 감동의 빛이 바래지 않는 고전이다.그림은 제주 출신 서양화가 강요배 씨가 그렸다.투명한 색채와 다양한 구도로 서정시 같은 소년 소녀의 사랑을 담는다.어른들도 중학교 때 한 번쯤은 읽었을 작품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
--- 한국일보, 김희원 기자 (1998월 1월 7일)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아프게 그려진 황순원의 소설이 아름다운 그림의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용으로만 생각했던 이야기이지만 요즘처럼 사춘기를 빨리 겪는 어린이에겐 성장 소설처럼 읽힐 수 있는 이야기다.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이 주인공의 순수함과 어울려 아름답다.
---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년 6월 29일)

널리 알려진 황순원의 소나기가 제주의 화가 강요배를 만나 새로 태어났다. 서울에서 온 윤초시네 증손녀에 대한 시골 소년의 아름답고도 천진만만한 우정과 애정이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어우러졌다.
--- 출판저널 (1998년 2월 5일)

민족정서 심어줄 그림동화책

황순원씨의 아름다운 단편소설「소나기」에다 줄곧 생활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올곧은 그림작업을 계속해 온 강요배 화백이 그림을 붙여 만든 그림 동화책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초년생의 연령층이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중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오랫동안 실려온 작품이다.

53년 발표된 작품이지만 시대를 초월하는 동심과 자연, 그리고 휴머니즘은 지금도 연령을 초월해 많은 사람의 가슴을 적시는 멋과 맛이 있다.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는 시적 정취를 자아낸다. 강화백의 그림은 담백하면서도 처연한 맛이 감도는데 민족적 서정감이 우러나기도 한다. 서정, 낭만, 아름다움, 역사를 객관적인 필체로 그려 낸다는 평을 듣는 중견 작가.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데 이 시리즈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역사를 깊이 있게 담아 낸 뛰어난 문학작품 중 어린이도 읽을 수 있는 것을 뽑아서 정통 회화풍의 그림과 함께 꾸민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학과 그림을 동시에 알려 주면서 민족적 정서를 심어 줄 수 있는 책이다.
--- 중앙일보 (1997년 12월 21일)

갓 사춘기의 물이 오르던 시절, 수증기처럼 아련히 떠오르는 알 수 없는 설렘, 두근거림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 못할 그리움. 길벗어린이가 ‘작가앨범’ 시리즈로 펴낸 그림동화『소나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소설로 만났던 세대들에겐 동화로 보는 소나기가 약간은 낯설다. 하지만 곧, 고개가 끄덕여진다. 요즘 애들이 어디 그때처럼 그리 ‘숙맥’이던가. 언제 읽어도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가 시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섬세한 내면 세계에 대한 묘사와 사람 사이의 교감을 그리는 휴머니즘이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을 나온 강요배 씨의 그림이 잘 스며 있다. 마치 3월의 목련이 꽃이파리를 하나하나 열어가듯, 차츰 사랑에 눈을 떠가는 사춘기 소년 소녀의 속마음이 은은하게 비친다.
--- 동아일보 이기우 기자 (1997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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