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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서울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잡지 편집자입니다. 그림과 그림책을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집니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을 쓰고, 《album[s] 그림책: 글·이미지·물성으로 지은 세계》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인스타그램 @writer.choi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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