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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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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아이 시원해!
  2019-09-24



    ★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 잠을 자고 일어나 목이 마른 병아리가 쪼옥쪼옥 요구르트를 마셔요. 뜨거운 햇살 아래 목이 마른 토끼는 사각사각 수박을 먹지요. 신나게 공놀이를 한 호랑이도 물을 마시고, 맛있는 빵을 잔뜩 먹은 곰은 우유를, 매운 것을 먹은 공룡은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아이 시원해!” 이제 목이 마르지 않아요. 앗!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아파와요. 동물 친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어딘가로 달려가요. 그리고 잠시 뒤, 쉬이---. 이제 모두가 다시 시원해졌네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아주아주 시원~한 하루!
    ‘시원하다’라는 말에는 어떤 의미들이 있을까요? 더운 날에 목이 마르거나 매운 것을 먹어 땀이 날 때, 물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몸이 시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똥이나 오줌과 같이 뭔가 참았던 것이 나와 가뿐할 때도 시원하다는 말을 하지요. 이 책은 바로 이 두 가지 의미를 동물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쪼옥쪼옥, 사각 사각, 벌컥벌컥 리듬감이 가득한 표현
    책 속 이야기는 쉽고 단순하면서도 리듬감이 풍부합니다. 쪼옥쪼옥 요구르트를 마시고, 사각 사각 수박을 먹고. 벌컥벌컥 물을 마시고, 졸졸졸 오줌을 누는 등 생동감 넘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지요. 또 반복되는 ‘아이 시원해’는 리듬감을 더욱더 풍부하게 해 주며 아이들이 따라 읽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깜짝 놀랄 반전이 펼쳐지는 특별한 플랩북!
    이 책의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특징은 바로 플랩입니다. 화장실로 달려간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색다른 방식으로 장면 전환을 유도하는 플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김경득 글·그림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코를 가졌습니다. 똥 얘기를 좋아하고, 토마토케첩을 싫어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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