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1959년 프랑스 생말로에서 태어나 《옥색 눈동자의 여신》 으로 만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의 대본을 썼던 디테르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쥘리앵 부아베르》의 작화를 맡는 한편, 《포렐》에서는 작화가가 아니라 대본가로 활약했다. 케네스 그레이엄 원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각색한 이 그래픽 노블은 출간과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두고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5년에는 원작에 기대지 않은 자신의 창작 속편 《사막에 부는 바람》을 발표하기도 했다. ‘케데뷜’ 만화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2017년 8월 21일, 태어나고 자란 도시 생말로에서 세상을 떠났다.